• 제목/요약/키워드: Pinellia tripartita(Blume) Sch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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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증식 대반하의 상토 조성별 괴경 비대 조건 비교를 통한 최적 배양묘 생산 조건 확립 (Optimized Production through Enlargement Comparison Grown in Various Mixed Soils using Tubers of In vitro Pinellia triparita(Blume) Schott)

  • 이가연;민지윤;김미선;문병철;강영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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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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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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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반하[大半夏: Pinellia tripartita(Blume) Schott]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써 중국, 일본,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며 꽃과 전초가 아름다워 최근 원예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대량번식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배양을 통해 증식된 대반하 기내 식물의 토양조성별 괴경 생육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기내 증식된 대반하 괴경의 크기에 따라 직경이 1cm 이상인 경우 Type I, 1cm 이하를 Type II로 나누어 6종의 조합상토에 파종하여 괴경의 비대와 생육을 조사하였다. 괴경의 비대와 전초의 생육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초장, 잎 수, 마른 잎 수, 괴경 수, 괴경 크기, 생체중 및 건물중을 8주간 변화를 측정한 결과, Type I와 II 모두 코이어 68.0%, 피트모스 14.7%, 펄라이트 3.0%, 버미큘라이트 7.0% 및 제오라이트 7.0%로 구성된 조합상토 B에서 가장 우수한 생육을 보였다. 특히 Type I은 조합상토 B에서 괴경 크기와 생체중이 각각 45%와 101%를 보였으며, 이는 생육이 가장 좋지 못했던 처리구인 조합상토 E(코이어 14.3%, 피트모스 14.3%, 펄라이트 42.9%, 버미큘라이트 14.3% 및 제오라이트 14.3%)와 약 2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종자번식이 어려운 대반하의 기내 대량증식을 통한 육묘에 있어 안정적인 토양 순화와 대규모 배양묘 생산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청량산(봉화군, 안동시)의 관속식물상 (A Flora of Vascular Plants in Mt. Cheongnyangsan (Bonghwa-gun, Andong-si))

  • 남보미;김재영;정선;이재현;남명자;오병운;정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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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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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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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는 경북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 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에 걸쳐 위치하는 청량산(870 m)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을 밝히고 주요 자원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였다. 2006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조사된 식물은 총 97과 330속 541종 3아종 61변종 9품종 614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한국특산식물은 21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중 취약종은 8분류군, 약관심종은 5분류군,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V등급이 2분류군, IV등급이 10분류군, III등급이 1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청량산에 분포하는 분포특이종으로 세뿔투구꽃, 산토끼꽃 등 4종이 조사되었다. 이들은 유용성에 따라 구분하면 식용 234종류, 사료용 213종류, 약용 174종류, 관상용 62종류, 목재용 16종류, 염료용 12종류, 섬유용 11종류의 순으로 나타났고, 이 외에 용도를 알 수 없는 식물이 167종(27.2%)로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32분류군으로 귀화율은 5.3%, 도시화지수는 10.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