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ological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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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소 다클론 후보 항체가 비거세돈의 체중, 분 소화율 및 혈액 대사물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clonal Antibody Candidate to Adipocytes for Reducing Body Fat on Body Weight, Fecal Digestibility and Blood Metabolites in Pigs)

  • 최창원;백경훈;조성백;오영균;홍성구;최창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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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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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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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거세돈 12두를 이용하여 돼지 복강 및 피하지방 감소 후보 항체를 생체 주사 처리 시 체중, 분 소화율 및 혈액 대사물질 등 영양생리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Choi 등(2010)에서 개발된 돼지 복강 및 피하지방 감소 후보 항체를 피하 주사하였을 때 주사 후 4주까지 평균 체중은 수치적 증가가 발생했으나(P>0.05), 전 기간에 걸쳐 수치적 증가를 보여 항체의 처리로 인한 영향보다는 돼지의 일반적인 성장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항제 주사 처리 시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섬유의 분 소화율은 항체 주사 전, 후 및 시험구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P>0.05). 조회분 소화율의 경우 항체 주사 후 2주째 control에서 감소를 및 4주째 NAb에서 증가를 보였으나(P< 0.05), AAb 및 SAb에서는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혈액 대사물질의 변화에서는 항체 주사 후 4주의 AAb 및 SAb에서 BUN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하지만, 후보 항체 주사 전에서도 유사한 패턴으로 유의적 증가를 보여 항체 처리에 의한 차이보다는 개체간의 차이로 사료된다. 혈액 내 glucose 및 TG 농도는 후보 항체 처리에 의한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체지방 함량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혈액 내 TC 농도에서는 control 대비 후보 항체 주사 후 4주차 AAb 및 SAb에서 유의적 감소가 나타나(P<0.05), 체지방 감소가 일어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본 연구에서 이용된 AAb 및 SAb는 in vivo 영양생리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항체로 판단된다.

백서의 뇌내 Opiate 수용체의 일중 변동에 미치는 Phenobarbital의 영향 (Influence of Phenobarbital on the Circadian Rhythm of Opiate Receptor in Rat Brain)

  • 박영걸;김기원;조규박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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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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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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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실험적으로 명암에 적응시킨 백서의 뇌내 specific opiate binding과 ${\beta}-endorphin$ 함량 일중변동에 미치는 지속적인 암적응, phenobarbital 장기처리의 영향을 관찰하고 opiate recptor binding과 ${\beta}-endorphin$ 함량 양자간의 관계를 추구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L : D, 12 : 12 주기에 적응시킨 대조군에서 maximum $(^3H)$-morphine binding과 뇌내 ${\beta}-endorphin$ 함량은 각각 22시 및 06시에 최고에 달하는 매우 특이한 일중변동을 보였고 24시간 평균 $(^3H)$-morphine binding 및 뇌내 ${\beta}-endorphin$ 함량은 각각 0.45+0.03 pmol/mg protein과 46.7+3.6 fmol/mg protein이었다. 2. D : D, 12 : 12 주기에 적응시킨 표본에서 maximum $(^3H)$-morphine binding과 뇌내 ${\beta}-endorphin$ 함량은 대조군에서와는 달리 02시 및 14시에 최고에 달하는 유의한 일증변동을 보였고, 24시간 평균 maximum $(^3H)$-morphine binding치는 0.36+0.03 pmol/mg protein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를 하였으며, 24시간 정균 뇌내 ${\beta}-endorphin$치는 35.9+3.1 fmol/mg protein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3. Phenobarbital처리 표본에서 maximum $(^3H)$-morphine binding과 뇌내 ${\beta}-endorphin$ 함량은 각각 02시 및 14시에 최고 그리고 14시 및 02시에 최저에 달하는 대조군과는 다른 일중변동을 보였고, 24시간 평균 maximum $(^3H)$-morphine binding치는 0.33+0.03 pmol/mg protein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4. 전 실험군에서 opiate receptor binding의 Kd치는 변동하지 않았다. 5. 전 실험군에서 maximum $(^3H)$-morphine binding은 ${\beta}-endorphin$ 함량과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실험성적은 phenobarbital이 뇌내 ${\beta}-endorphin$ 함량과 opiate수용체의 숫적변동을 일으켜 morphine의 약리적 작용을 변동시킬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opiate 수용체와 ${\beta}-endorphin$ 함량 일중변동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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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말초혈액 단핵구세포에서 trans-10, cis-12 conjugated linoleic acid의 TNF-${\alpha}$ 생산에 대한 nuclear factor-${\kappa}B$ p65 활성 조절 효과 (Trans-10, cis-12 Conjugated Linoleic Acid Modulates Nuclear Factor-${\kappa}B$ p65 Activity on the Production of Tumor Necrosis Factor-${\alpha}$ in Porcin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 김영범;이일우;강지훈;양만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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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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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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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 돼지 PBMC에 t10c12-CLA 처리는 TNF-${\alpha}$생산을 증가시켰으나, LPS 자극 PBMC에서는 TNF-${\alpha}$생산을 감소시켰다. t10c12-CLA 처리는 PBMC의 inhibitory ${\kappa}B$ ($I{\kappa}B$)-${\alpha}$ 단백질 분해를 증가시키고 NF-${\kappa}B$ p65 활성 수준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LPS 자극 PBMC에서는 상반되는 효과가 관찰되었다. 특히, LPS 비자극 PBMC에서 t10c12-CLA는 NF-${\kappa}B$ 저해제인 caffeic acid phenethyl ester (CAPE)를 처리한 경우 NF-${\kappa}B$ p65 활성 수준을 증가시켰으나 반대로 LPS로 자극한 CAPE 처리 PBMC에서는 NF-${\kappa}B$ p65 활성 수준을 억제시켰다. 이상의 결과는 t10c12-CLA가 돼지 PBMC에 있어 LPS 자극 유무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이는 NF-${\kappa}B$ p65 활성도의 변화와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느타리버섯 배지의 당첨가에 따른 자실체의 당성분함량 변화 (Change of the saccharide content of fruit bodies by the addition of saccharides on oyster mushroom substrate)

  • 전창성;이서경;임훈태;박혜성;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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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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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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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느타리버섯은 우리나라 국민에 기호성이 매우 높으며, 가장 많이 생산 소비되는 대표적인 버섯이다. 소비적 측면에서의 영양학적 가치 증진과 생리대사적인 측면에서의 흡수기작에 대한 특성을 확인하기위하여 배지내 당첨가에 따른 자실체의 당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느타리버섯 톱밥 배지에 4종의 당을 첨가한 배지에 수한1호, 여름느타리, 춘추2호를 재배하여 자실체를 분석한 결과 단당류로는 Fructose, Glucose, Ribose, Xylose, 이당류는 ${\alpha}$-Lactose, Trehalose, 당알콜류는 Glycerol, Mannitol, myo-Inositol, Sorbitol의 성분이 검출 되었다. 모든 처리에서 발견되는 성분으로는 Trehalose, Mannitol, ${\alpha}$-Lactose, Fructose, Glucose, Ribose, myo-Inositol 등이며, 나머지 성분은 일부 처리에서만 발견되고, 많은 함량의 순서는 품종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었다. 자실체 내의 단당류는 함량 자체가 낮고, 공시품종 중에서 수한1호가 다른 품종에 비하여 약간 높았다. 처리된 당종류 및 처리함량의 증가에 따라 자실체의 성분함량이 뚜렷이 증감되는 경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배지에 처리된 성분중 Lactose는 처리량의 증가에 따라 모든 품종에서 뚜렷이 증가하였으며, 자실체의 Trehalose 함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배지의 첨가량에 따른 영향은 보이지 않았다. 자실체 내의 당알코홀류는 수한과 춘추2호에서는 높은 편이나 여름느타리버섯에서는 낮아 품종간 차이가 있었다. 자실체의 Mannitol 함량은 배지의 당첨가량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없었으며, myo-Inositol은 수한과 춘추2호에서 처리량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여름느타리에서는 일정한 경향을 확인 할 수 없었다. 배지에 처리한 당류중에 처리량 증가에 따라 자실체의 함량이 품종에 관계없이 증가하는 것은 ${\alpha}$-Lactose 뿐이었으며, 자실체에서 발견되는 성분들은 배지성분의 흡수보다는 자실체 내의 대사기작 내에서 합성 또는 전환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더 관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고 배의 개화기 결정에 미치는 온도영향의 정량화 (Quantification of Temperature Effects on Flowering Date Determination in Niitaka Pear)

  • 김수옥;김진희;정유란;김승희;박건환;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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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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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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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우리나라의 춥지 않은 겨울은 온대낙엽과수의 휴면타파에 필요한 저온기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게 함으로서 개화시기를 앞당기거나 불균일하게 함으로써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시나리오에 의하면 이러한 피해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과수산업의 대응전략마련을 위해 정확한 개화기 예측이 필수적이다. 기존의 개화기 예측은 이른 봄부터 나타나는 기온의 영향만을 적용한 것으로써 겨울 동안 눈의 휴면상태와 봄철 발아로 인한 개화시기의 변동은 반영할 수가 없었다. 본 연구는 휴면기간 동안 시간과 기온의 조합인 온도시간에 근거하여 내생휴면해제일, 발아, 개화를 예측할 수 있는 휴면시계모형을 배 품종 '신고'에 맞게 조정하고자 수행하였다. 매일의 기온 자료만으로 내생휴면해제일을 찾아내기 위해 수확이 끝난 포장에서 매주 신고 가지를 채취하여 발아실험을 수행하였으며 포장에서 관측된 일 최고 및 최저기온을 이용하여 내생휴면해제일까지 온도시간을 계산하고 적산하였다. 기준온도를 $4^{\circ}C$에서 $10^{\circ}C$ 범위로 설정하고 $0.1^{\circ}C$ 단위까지 세분화하여 휴면시계모형을 반복 구동함으로써 출력된 예상 발아기와 실측 발아기가 일치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기준온도와 저온요구도를 도출하였다. 장기 생물계절 관측자료에 근거하여 발아 이후 개화에 이르는 기간의 온도시간을 계산하여 휴면시계모형에 추가함으로써 배 품종 신고의 만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이 모형에 의해 최근 9년간 개화기를 추정한 결과 RMSE가 1.9일로서 신고의 만개기 예측에 실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톨페스큐 뿌리생장부위의 종적해부구조, 세포역학 및 생리적 반응에 대한 질소효과 (Longitudinal Root Anatomy, Cell Dynamics, and Physiological Cell Responses in Root Growth Zones of Two Tall Fescue Genotypes at Two Nitrogen Levels)

  • 송범헌;커티스 제이 넬슨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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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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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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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시험은 톨페스큐의 잎과 뿌리신장 및 동화산물의 생장점부위의 종적인 해부학적 고찰을 통해 세포분열, 신장, 그리고 성숙속도등 세포역학 및 세포의 생리적 반응에 대한 질소의 효과를 연구하고자 수행하였다. 공시품종은 경당 수량성이 높은 HYT 품종과 경당 수량성이 낮은 LYT 품종이었으며, 이들은 엽신장 및 분얼성 등 생리적 특성이 다른 품종이다. 1. 근관, 표피세포, 피층세포, 도관세포로 크게 구분되는 뿌리생장부위는 약 3.2mm로 잎생장부위(약 25~30 mm)보다 훨씬 짧았으며, 근관부위는 약 0.4~0.5 mm였다. 2. 근관세포의 경우 분열시 크기는 약 5 $\mu{m}$, 최종크기는 약 40 $\mu{m}$였으며 피층세포와 도관세포의 분열시 크기는 각가 8.5 $\mu{m}$와 13.0 $\mu{m}$, 최종 크기는 각각 120$\mu{m}$와 650$\mu{m}$로 큰 차이가 있었다. 3. 뿌리생장부위의 피층세포와 도관세포의 분열 직후 또는 최종크기는 질소시용수준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세포신장속도는 질소시용수준에 영향을 받아 높은 질소수준(200ppm)에서 보다 낮은 질소수준(50ppm)에서 약 2배 정도 빨랐다. 4. 뿌리세포의 분열속도는 질소의 영향을 받아 피층세포의 경우 50ppm N 수준에서 시간당 약 4.5 세포, 200ppm N 수준에서는 시간당 약 2.3 세포였으며, 도관세포의 경우는 각각 시간당 0.9 세포와 0.6 세포였다. 5. 뿌리세포가 분열 후 최대로 신장하기까지는 시간은 피층세포의 경우 50ppm N에서 약 21 시간, 200ppm N에서 약 43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도관세포의 경우는 각각 약 37 시간과 73 시간이 소요되었다. 6. 뿌리생장부위의 피층세포와 도관세포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세포 분열부위에서는 1:1이었으나, 세포신장부위에서는 그 비율이 증가해 생장점으로부터 1.0 mm 위치에서 5:1로 증가해 계속 유지되었다. 7. 뿌리생장에 대한 질소의 효과를 분석해 볼 때, 질소는 뿌리세포의 크기보다는 세포분열과 세포신장속도에 크게 영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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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맥의 파성에 대한 생리화학적 연구 -특히 유수의 분화 및 발육과정에 관하여-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Chemistry of the Spring Habits in Naked Barley-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Differentiation and Development of Young Spike)

  • 최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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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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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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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파종정도를 달리하는 과맥의 정상형(정상 출수품종)과 좌지형(좌지품종)의 유수(생장원추)와 엽신에서 일어나는 물질대사의 변화를 유수의 분화 및 발육은계별로 조사, 비교하여 파성과 물질대사와의 상호관계를 추구하였다. 1. 정상형의 유수에서는 포분화기 직후 불용성질소의 함량 미 전질소에 대한 비율이 크게 증가하나 좌지형은 정상형에 비하여 그 함량이 낮은 채로 전조사기간에 걸쳐 거의 변동이 없다. 2. 엽신에 있어서의 불용성질소는 정상형의 경우, 포분화기 이후 거의 직선적으로 감소하나 좌지형의 경우에는 포분화기부터 그 함량이 정상형보다 현저하게 높은 채로 거의 변동이 없다. 3. 핵산태린의 경우, 정상형의 유수에서는 그 함량과 함께 불용성린에 대한 비율도 크게 증가하여 영화분화기에는 포분화기의 약 3배에 이른다. 좌지형의 경우는 약간의 증감은 있으나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그 비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4. 엽신에 있어서의 핵산태린은 정상형의 경우, 계속하여 감소하는데 그 감소 정도는 이중융기분화기에 가장 현저하며, 좌지형의 경우에는 포분화기부터 그 함량이 정상형보다 낮은 채로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 유수에서의 탄수화물은 정상형의 경우, 비환원당을 제외한 전당류가 증가하고 조전분은 거의 변화가 없다. 좌지형에 있어서는 환원당이 포분화기 직후 크게 증가하여 포분화기의 약 1, 5배에 달한다. 6. 정상형의 엽신에 있어서는 전당을 제외한 전탄수화물의 함량이 거의 일정하며 좌지형에서는 비환원당의 함량 및 가용성당에 대한 비율이 정상형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다. 7. 정상형의 경우 핵산태린과 불용성질소는 그 변동경향이 상호 평행한데 특히, 유수에서는 증가하고 엽신에서는 감소하였으며 그 시기는 이중융기분화기와 일치하였다. 8. 특히, 정상형과 좌지형과의 함량의 차이(불용성질소, 핵산태린, 산가용성린, 비환원당, 조전분 등)는 생식상으로의 이행 후 뿐만 아니라 영양생장기의 포분화기에서도 선명하게 나타났다. 9. 좌지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의 하나로는 물질의 함량 및 그 함유율이 정상형에 비하여 유수 또는 엽신 어느 한 쪽에 편중되어 있기도 하고(불용성질소, 산가용성린, 환원당, 비환원당 등), 그 증감경향이 정상형과 상반되는 것(핵산태린, 환원당, 비환원당 등)도 있다. 10. 정상형의 경우, 품종 및 파종기이동에도 불구하고 유수에서도 엽신에서도 물질대사(질소 및 인산화합물, 탄수화물)의 변동은 동일한 경향,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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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자치어의 갑상선 분화 및 갑상선호르몬의 변화 (Differentiation of Thyroid Gland and Changes of Thyroid Hormone Concentration during Early Development of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강덕영;정의영;장영진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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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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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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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조피볼락 갑상선 여포의 원시세포는 모체내 부화자어의 구강 아래쪽에 존재하는 때의 원형 여포 안에 존재하였다. 갑상선 여포는 구강 연골조직 아래쪽 제 1, 2,3 도입새동맥 부근에 흩어져 존재하고, 출산 직후에는 1${\sim}$3개 정도로 분화되어 있었다. 갑상선 여포의 수는 출산 직후(전장 6.3 mm)에 개체당 1.6${\pm}$0.8개였으며, 치어기로 전환하는 30일째에는 17.0${\pm}$2.1개, 50일째(전장 13.2 mm)에는 32.5${\pm}$6.9개로 그 수가 매우 많아졌다. 갑상선 여포의 직경은 출산 직후에 18.1${\pm}$0.6 ${\mu}$m였던 것이 출산후 30일째 30.5${\pm}$2.2 ${\mu}$m, 50일째 41.5${\pm}$1.7 ${\mu}$m로 그 크기가 증대되었다. 갑상선 여포세포의 높이는 출산직후 4.1${\pm}$0.2 ${\mu}$m, 20일째 5.7${\pm}$0.2 ${\mu}$m, 50일째 6.0${\pm}$0.2 ${\mu}$m로 성장하였다. 자치어의 전어체 내 갑상선호르몬을 분석한 결과, 난황을 가진 출산 직후에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난황이 완전 흡수되는 5일째에는 그 농도가 급격히 감소하다가, 20일${\sim}$30일에 급격히 상승하여 50일째 최고치를 나타냈다. L-thyroxine (T$_4$)에 대한 3,5,3'-triiodo-L-thyronine (T$_3$) 농도는 출산 직후를 제외하고, 전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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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o-2 소장세포와 J774 대식세포에서 Hepcidin 호르몬이 철분 수송체 Ferroportin과 Divalent Metal Transporter 1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pcidin Hormone on the Gene Expression of Ferroportin and Divalent Metal Transporter 1 in Caco-2 Cells and J774 Cells)

  • 채선주;정자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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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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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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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소장세포(Caco-2)와 대식세포(J774)를 이용하여 FPN과 DMT1의 유전자 발현에 hepcidin 펩타이드 호르몬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aco-2 세포에서 FPN과 DMT1의 mRNA 및 단백질 수준은 분화 진행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특히 DMT1 단백질은 분화 초기에는 거의 발현되지 않다가 분화 7일째에 비로소 발현되기 시작한 후 급격히 증가하여 분화 17일째에는 7일째에 비해 단백질 수준이 10배 이상 크게 증가되었다. 분화된 Caco-2 세포에서 소변 hepcidin과 합성 hepcidin을 100 nM 농도로 24시간 동안 처리하였을 때, FPN 단백질 수준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60%와 70% 수준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DMT1 단백질의 경우, 소변 hepcidin 100 nM 농도에서만 대조군의 55% 수준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J774 세포에 소변 hepcidin 혹은 합성 hepcidin을 24시간 처리한 결과, 10 nM과 100 nM 농도에서 모두 대조군에 비해 FPN 단백질 수준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MT1 단백질 수준도 소변 hepcidin 10 nM과 100 nM 처리에 의해 각각 대조군의 40%와 37% 수준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분화된 Caco-2 세포와 J774 세포에서 10 nM 혹은 100 nM 농도의 hepcidin 처리 시 DMT1 mRNA와 FPN mRNA 수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볼 때 hepcidin은 전사과정의 조절보다는 DMT1과 FPN 단백질로의 번역과정을 억제하거나 분해 속도를 촉진함으로써 이들 단백질의 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는, hepcidin 펩타이드 호르몬이 DMT1 단백질과 FPN 단백질의 수준을 억제함으로써 체내 철분 대사 조절에 중요하게 관여함을 나타낸다. 특히 소장세포와 대식세포에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소장에서의 철분 흡수와 대식세포에서의 철분 방출을 효율적으로 억제하는 조절 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앞으로 hepcidin의 생성 및 분비를 조절하는 요인에 대한 연구와 hepcidin이 실제 세포 내외로의 철분의 수송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능적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환경(生育環境) 요인(要因)에 따른 생장해석적(生長解析的) 연구(硏究) (A Study on the Growth Analysis of Pinus koraiensis Seedings under Various Relative Light Intensities and Planting Densities)

  • 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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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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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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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물질생산적(物質生産的) 측면(側面)에서 잣나무에 대한 광환경(光環境)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달리한 생육조건(生育條件)과 그에 따른 묘목(苗木)의 생장관계(生長關係)를 추적(追跡)하고 생육환경(生育環境)의 개선방안(改善方案)을 위(爲)한 양묘생산(養苗生産)의 기초확립(基礎確立)을 목적(目的)으로 광도(光度)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각각 4개(個) 수준(水準)으로 구분(區分) 생육(生育)시킨 잣나무 묘목(苗木)(2-2)를 대상으로 영국계(英國系)의 생장해석법(生長解析法)을 도입(導入), 이들에 대한 묘목(苗木)의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elative growth rate)과 순동화율(純同化率)(Net assimilation rate) 등을 산출(算出)하였다. 또한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생장율(純生長率) 간(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통계적(統計的)으로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던 바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生育) 환경개선방안(環境改善方案)의 모색이 요구(要求)되었기에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묘목(苗木)의 건중량생장(乾重量生長)의 변화(變化) 양상(樣狀)은 각(各) 처리구간(處理區間) 공(供)히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차이(差異)를 나타냈고 광도(光度)가 높을수록, 그리고 식재밀도(植栽密度)가 소(疎)할 수록 증가(增加)하여 광조건(光條件)의 변화(變化)가 물질생산(物質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주요(主要)한 변수(變數)로 작용(作用)되었다. 2. 엽면적생장(葉面積生長)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가 가장 컸고, 그보다 광도(光度)가 높거나 낮아질 수록 점차(漸次) 감소(減少)하였다,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3.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GR)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에서 $6{\times}6/m^2$ (36본(本))구(區)의 6월(月) 생장(生長)이 최대(最大)였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 구(區)에서 $12{\times}12/m^2$(224본(本))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4. 순동화율(純同化率)(NAR)은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감소(減少)하다가 8월(月)과 9월(月)을 기점(起點)으로 증가(增加) 하였으며 상대광도(相對光度) 100%의 $6{\times}6$=36본(本)$/m^2$구(區)에서 6월(月)의 생장(生長)이 최대치(最大値)를, 그리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에서 $12{\times}12$=144본(本)$/m^2$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5.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동화율(純同化率) 간(間)에는 모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 되었으며 이들은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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