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cochemical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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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 살균 조건에 따른 과육 함유 사과주스의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in Apple Juice Containing Pulp upon Sterilization by Hot Water)

  • 박난영;김재화;우상철;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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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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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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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과주스의 열수 살균조건과 저장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살균 조건에 따른 당도, 산도 및 pH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색도는 살균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며 무첨가구의 색도 값이 비타민 C 첨가구(0.1%)에 비해 살균 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였다. 살균온도 $65^{\circ}C$에서 10분과 20분간 처리한 구에서만 일반세균과 곰팡이, 효모가 검출되었고 그 외의 처리구에서는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비타민 C 함량은 살균시간 보다는 살균온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균조건을 달리하여 저장온도 $4^{\circ}C$$37^{\circ}C$에서 3주간 저장한 결과, 산도, 당도 및 pH의 변화는 살균조건과 저장기간에 관계없이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색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색도 값이 감소하였다. 각각의 살균과 저장조건을 달리한 비타민 C함량은 살균온도가 높을수록 함량은 낮게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관능평가는 taste, color와 전반적 기호도에서 $75^{\circ}C$에서 20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ASC값은 $4^{\circ}C$의 저장온도와 살균온도가 높을수록 낮게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ASC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사과주스의 품질특성은 비타민 C를 첨가하여 $75^{\circ}C$, 20분 살균 처리하여 $4^{\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우수하였다.

기능성 음료의 유통기간 예측 (The Prediction of Self-life on Functional Beverage)

  • 이기동;김정옥;김민선;이강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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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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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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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능성 음료(CJ(주) 팻다운)의 유통기간을 설정하기 위해 12주 동안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진공도, 당도, pH 및 산도는 저장기간 동안 거의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총균 또한 검출되지 않아 저장기간 동안 미생물학적으로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의 전반적인 기호도와 이화학적 특성을 회귀분석한 결과 색도의 b (yellowness)값이 0.9504으로 가장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어 b값을 기능성 음료의 품질지표로 설정하였다. b값은 0차 반응식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온도별 반응상수를 이용하여 $Q_{10}$값을 구하여 유통기간을 산정한 결과 $20^{\circ}C$에서 73.89주, $30^{\circ}C$에서 34.21주, $40^{\circ}C$에서 13.21주로 나타났다. Arrhenius 식을 이용하여 계산된 활성화에너지 15.87 kcal/mol을 이용하여 실험하지 않은 온도, 즉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 $10{\sim}16^{\circ}C$에서의 저장기간을 구한 결과 $107.88{\sim}193.59$주로써 기능성 음료는 상온에서 2년간의 유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 및 품종혼합에 의한 고아미2호의 취반특성 (Improvement of Cooking Properties by Milling and Blending in Rice Cultivar Goami2)

  • 천아름;송진;홍하철;손종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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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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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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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난소화성 다당류의 함량이 높은 고아미2호의 취반특성 개선 및 식미 향상을 목적으로 수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취반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고아미2호는 가루로 1차 호화시킨 후에도 미세전분입자는 호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취반방법으로는 식미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에 의해서 색, 물성 및 호화특성의 변화를 살펴 보았으나 명도와 백도 이외에는 도정율에 따른 유의한 특성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상온수분흡수특성을 통해 고아미2호 최소 1시간 이상의 수침시간을 필요로 하며 관능평가를 통해 이 경우 식미가 더 양호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품종별 호화 및 취반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고아미2호의 호화개시온도가 $88^{\circ}C$로 매우 높고 일반 밥솥에서 취반할 경우 수분흡수율과 팽창용적이 적은 것으로 보아 취반 방법에 있어서 고온고압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다른 품종과의 혼합을 통한 식미 혹은 물성 개선을 위해 아밀로스 함량이 다른 일품벼, 백진주, 화선찰벼를 비교한 결과 호화가 늦고 경도가 낮으며 노화특성이 양호한 백진주, 화선찰벼가 일품벼에 비해 더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관능 평가를 통해 두 품종이 일품벼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Oleoresin 추출조건의 최적화 및 저장 중 품질변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or Garlic Oleoresin and Changes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Oleoresin during Storage)

  • 김유풍;이길우;오훈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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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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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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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마늘의 일시 대량 처리가 가능하고, 맛과 향미의 임의 조절이 가능하여 향신료의 품질을 균일화 및 표준화 시킬 수 있으며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가공형태인 oleoresin을 제조하기 위하여 마늘의 ethanol 추출 조건에 의한 oleoresin의 최적 수율 및 thiosulfmate의 함량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시료 중량에 대한 용매의 적정 혼합 비율은 1:2(w/v)이었으며, 추출 온도와 시간은 각각 $30^{\circ}C$, 3 시간으로 조사되었으며 추출 횟수는 3번씩 추출하였을 때 oleoresin의 최적 수율 및 thiosulfinate의 함량은 각각 14.52%와 $209.93{\mu}mol/g$였다. 또한 위 조건 하에서 제조된 oleoresin의 향기 성분 분석 결과 diallyl disulfide, methyl allyl trisulfide, 3,4-dihydro-3vinyl-1,2-dithiin, 2-vinyl-4H-1,3-dithiin, diallyl trisulfide 등의 5종류의 마늘의 주요 향기 성분인 휘발성 황화합물이 검출되었다. Oleoresin의 저장시 품질 특성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4^{\circ}C$$25^{\circ}C$에서 30 일간 저장한 결과 thiosulfinate 함량이 $4^{\circ}C$에서는 $32.37{\mu}mol/g$으로 측정되었으나 $25^{\circ}C$ 저장시에는 거의 측정되지 않았다. 갈색도 및 탁도는 $25^{\circ}C$에서 저장하였을 경우 $4^{\circ}C$ 저장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산도의 경우 저장 온도에 관계없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 $4^{\circ}C$에서 저장시 마늘 oleoresin의 품질 특성이 좋게 나타났다.

여러 가지 첨가제가 맥주박과 베지밀박의 부패방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Additives for Spoilage Prevention on Brewers grain and Soymilk by-product)

  • 이현준;김현섭;전병순;김상우;기광석;조광근;조재순;이홍구;최윤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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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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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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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수분 유기성 물질인 맥주박, 베지밀박 등의 농산가공부산물들은 상온에서 변패성이 강하여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기위해서는 보관성증진을 위한 첨가제의 처리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맥주박과 베지밀박을 소금, 유기산, 발효미생물 및 메치오닌수산화물(MHA)을 처리하여 고온다습한 7월중순경에 상온에서 20일간 방치한 후 보관일수에 따른 시료의 표면연화현상과 곰팡이 발생양상, 시료내부 pH, 암모니아태질소 함량변화를 조사하여 각 첨가제의 시료에 대한 변패방지효과를 비교한 결과, MHA 5%이상 처리구에서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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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첨가비율에 따른 유과바탕의 저장 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Yukwa Bases with Different Quantities of Soju in Storage)

  • 김지연;심기훈;최옥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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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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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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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팽화에 영향을 미치는 소주를 유과 제조시 총 액체량의 0~100% 첨가비율로 첨가하여 유과바탕을 제조한 뒤 $30{\pm}1^{\circ}C$, 상대습도 65% incubator에서 50일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특성 변화를 측정하였다. 유과바탕의 일반성분 결과는 수분, 조단백 및 조회분 함량은 시료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조지방은 소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았으며, 시료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유과바탕의 저장 중 색도에서 L 및 a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b값의 경우 소주 무첨가구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소주 첨가구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과바탕의 물성을 측정한 결과, 압착력과 전단력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모든 시료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소주 무첨가구는 저장기간 동안 압착력 및 전단력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소주 50%와 75% 비율로 첨가한 유과바탕은 압착력과 전단력이 가장 낮았고, 저장기간에도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가는 저장기간 동안 모든 시료구에서 증가하였고, 저장 40일 이후에 소주 무첨가구, 25% 및 100% 비율 첨가구는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소주 100% 비율 첨가구가 저장기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산가가 증가하였다. 과산화물가도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였고, 소주 무첨가구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소주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과산화물가 변화는 적었다.

가지의 절임방법에 따른 성분변화 (Effect of Salting Methods on Componen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Eggplants)

  • 윤경영;홍주연;신승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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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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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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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가지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수출용 가지품종인 축양과 시키부를 염가공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염절임 방법에 따른 품질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은 절임 3일째 감소하였으며, 염절임 7일째 미강과 소금을 혼합하여 염절임한 가지의 수분감소가 소금물을 단독으로 하여 염절임한 가지의 수분감소에 비해 컸다. 회분함량은 염절임이 진행될수록 증가하였다. 시키부 품종의 당도가 축양 품종의 당도에 비해 높았으며, 염절임이 진행될수록 당도는 크게 증가하였다. 미강과 소금의 혼합 처리시의 당도증가가 소금물 단독 처리시의 당도 증가에 비해 현저하였다. 염절임이 진행될수록 환원당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미강과 소금을 혼합 처리하여 염절임한 가지가 소금물 단독으로 염절임한 가지에 비해 환원당 함량이 높았다. 축양의 수용성단백질 함량이 시키부 품종의 수용성 단백질 함량에 비해 약간 높았으며, 염절임이 진행될수록 증가하였고, 미강과 소금의 혼합 처리 시 수용성 단백질 함량의 증가가 컸다.

수온 및 절식에 따른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근육의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 (Effects of Low Temperature and Starvation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uscle of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심길보;이소정;윤호동;임치원;신윤경;정민환;이동길;박태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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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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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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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effects of low temperature and starvation on the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muscle of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were examined. Fish were deprived of feed for 28 days at 2, 4, 6, 8, 10, 12, and $20^{\circ}C$ in order to establish suitable conditions for live fish transportation. Throughout most of the 4 weeks of feed restriction, the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muscle of olive flounder were found to be dependent on the acclimation temperature. The breaking strength of muscle did not show a significant reduction during feed restriction at 2 and $4^{\circ}C$. With increasing temperatures, however, the breaking strength of muscle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individual and feed restriction period (P<0.05). The moisture content in muscle acclimated at 10, 12, and $20^{\circ}C$ increased steadily over the feed-restriction period, while the crude lipid content decreased during the same period (P<0.05). At water temperatures above $2-8^{\circ}C$,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during the same period. After it reached 6, 8, 10, 12, and $20^{\circ}C$, the muscle had an accumulation of lactate, and a loss of ATP. There was no change in the lactate or ATP content during the feed restriction period at 2 and $4^{\circ}C$, although there were differences among the water temperature groups. These results clearly show that temperature can have an important influence on the of muscle of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uscle during live fish transportation.

계분의 콤포스터 처리시 내부온도 조절이 생산물의 물리·화학적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le Temperature Control on Changes of Physicochemical Parameters of Composted Poultry Waste)

  • 곽완섭;김태규;김창원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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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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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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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육계분을 pile의 내부온도 peak를 조절하여(조절 무, $70^{\circ}C$이하, $60^{\circ}C$ 이하 composting 처리시 공정기간에 걸친 물리.화학적인 성상 변화를 고찰하였다. Composting 에 이용된 구조물의 크기는 $1.0{\times}1.0{\times}1.2m$였다. 육계분은 공정 개시후 5~6주 경과시 암모니아취가 없고, 왕겨 크기의 입자로 분해된, 연한 갈색의 최종 생산물로 전환되었다. Compost 의 내부온도는 공정 개시후 3~4일경에 peak에 도달하였고, 이 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8주 경과시의 Compost 의 최종 함수율은 26.5% 였으며, pH는 9.0~9.1, C/N ratio는 14.0~14.3의 범위를 보였다. C/N ratio 의 증가는 N의 손실이 주 요인이었다. 최초 중량과 비교할 때, 공정 후 8주 경과시의 총 중량은 평균 38.8%, 건물 중량은 평균 64.1%, 유기물 중량은 평균 34.8% 정도였다. 계분 compost 의 함수율, pH, C/N ratio, 총 중량, 건물 중량, 유기물 중량은 내부온도 조절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육계분 compost 는 공정 개시 후 5~6주 경과시에 물리.화학적 변화가 매우 적은 물질로 전환되었으며, 공정상의 N 손실을 사전 방지하여 composting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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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편의 냉장·냉동 과채류에서 Listeria monocytogenes의 예측모델 개발 (Development of Predictive Models of Listeria monocytogenes in Fresh-Cut Fruits and Vegetables)

  • 김근향;임주영;김연호;양소영;윤기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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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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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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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에서 오염 가능성이 있는 병원성식중독 균 L. monocytogenes에 대해 신선편의 샐러드, 파인애플, 냉동망고에서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예측 모델을 다른 제품에서 적용 여부를 검증하였다. 시료에 L. monocytogenes를 접종하여 각각의 저장 온도에 보관 시 샐러드는 13℃, 파인애플은 10℃ 이상에서 성장하였으며, 두 식품 중 파인애플에서 L. monocytogenes가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냉동망고에 접종한 L. monocytogenes는 -2, -10, -18℃의 저장온도에서 온도가 낮아질수록 delta 값이 커지며 생존력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본 실험 검증을 통해 같은 신선편의 과일, 채소 식품 그룹에 속하더라도 식품 각각의 특성에 따라 L. monocytogenes의 성장 패턴은 일정하지 않으며 각기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신선편의 샐러드 및 절단된 과일류는 냉장유통 되며 추가세척 없이 소비되는 제품 특성상 공정과정에서 L. monocytogenes에 의한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주의하고 유통과정에서 온도 남용이 되지 않도록 유통온도 관리에도 유의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