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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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ty Change in Plug Seedlings of Three Indigenous Medicinal Plants after Short-term Cold Storage

  • Oh, Hye Jin;Park, Ji Eun;Park, Yoo Gyeong;Jeong, Byoung Ryong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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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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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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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o test the quality change of seedlings of three domestic medicinal plants raised in plug trays, a short term storage experiment was conducted. Seedlings were kept in growth chambers for two weeks at 4 or $8^{\circ}C$ temperature combined with 0 or $5{\mu}mol{\cdot}m^{-2}{\cdot}s^{-1}$ PPFD. Quality of glasshouse-raised seedlings was assessed after two weeks of cold storage in the growth chamber and one week of acclimation in the greenhouse. After two weeks of storage in the growth chamber of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plant height was the greatest in the treatment $8^{\circ}C$ combined with $0{\mu}mol{\cdot}m^{-2}{\cdot}s^{-1}$ PPFD. Internode length of P. frutescens var. acuta Kudo was the greatest in the treatment of $4^{\circ}C$ combined with $0{\mu}mol{\cdot}m^{-2}{\cdot}s^{-1}$ PPFD. After one week of acclimatization in a glasshouse, the growth and development, such as plant height, internode length and leaf size, were greater in the $8^{\circ}C$ combined with $5{\mu}mol{\cdot}m^{-2}{\cdot}s^{-1}$ PPFD than in the other treatments. After two weeks of storage in the growth chamber of Sophora tonkinensis, plant height increased more in the treatment of $4^{\circ}C$ than $8^{\circ}C$. After one week of acclimatization in a glasshouse, number of leaves did not change in the treatment of $4^{\circ}C$ combined with $0{\mu}mol{\cdot}m^{-2}{\cdot}s^{-1}$ PPFD, but it increased in the other treatments. Leaf width increased more under the dark than light condition. Leaf length did not observably change in any treatments. After two weeks of storage in the growth chamber, plant height of Angelica gigas Nakai was the greatest in the treatment of $8^{\circ}C$. Number of leaves was the greatest in the treatment of $8^{\circ}C$. Leaf growth was greater under dark than light condit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optimal storage environment was $8^{\circ}C$ combined with $5{\mu}mol{\cdot}m^{-2}{\cdot}s^{-1}$ PPFD for P. frutescens var. acuta Kudo, and $4^{\circ}C$ combined with $0{\mu}mol{\cdot}m^{-2}{\cdot}s^{-1}$ PPFD for S. tonkinensis and A. gigas Nakai. Hence, proper combination of temperature and PPFD were necessary for better storage, and acclimatization and growth, thereafter, of the plug seedlings of theses plant species.

한약재 추출물에 의한 Helicobacter pylori의 생장 및 Urease 활성 억제 (Innibition of Cell Growth and Urease Activity of Helicobacter pylori by Medicinal plant Extracts)

  • 윤양식;이성훈;백남인;김현영;박창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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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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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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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4종 한약재의 70% 에탄을 추출물의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은 황련 (Coptis japonica Makino)이 가장 뛰어 났으며, 소엽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소목 (Caesalpinia sappan L.) 및 형개 (Schizonepeta tenuifolia Briq.)의 경우에도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Helicobacter pylori의 위내 서식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진 urease 활성억제능은 연교 (Forsythiae Fructus)의 메탄올 (80%)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으며, 소목 및 형개의 추출물도 높았다. 특히 연교의 경우 한약재 추출물을 넣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80% 이상의 활성이 억제되었다. 연교의 메탄올 추출물을 물, 에틸아세테이트 (ethyl acetate), 부탄을 순으로 분획하여 각 분획물에 대한 urease 활성억제능을 검색한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서 92%의 urease 활성이 억제되었다.

차조기(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 with Water and Ethanol of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Leaf)

  • 김미향;강우원;이난희;권대준;최웅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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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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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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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차조기의 30, 50, 70, 95% 에탄올 및 물추출물과 분획물의 전자 공여능, 지질산화 억제능, SOD 유사활성 및 xanthin oxidase 저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추출물의 전자 공여능은 $18{\sim}30%$ 정도로 낮았으나, 분획물에서는 95%과 70% 에탄올 추출물의 chloroform 분획이 50% 수준의 활성을 보였고, ethyl acetate 분획에서는 모든 추출용매에서 75% 이상의 활성을 보였다. 특히, 70% 에탄올 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물이 93.4%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RC_{50}$에 요구되는 농도는 200.5 ppm이었다. 저장 온도 $40^{\circ}C$에서 linoleic acid의 자동산화를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난 추출물은 70% 에탄올 이었다. 분획물의 경우, 95% 에탄추출물은 hexane과 ethyl acetate 가용성분이 그 외 에탄올 추출과 물추출은 chloroform과 ethyl acetate 가용성분이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은 에탄올 추출물이 $28{\sim}32%$, 물추출물이 30.3%이었으며, 70% 에탄올 추출물이 32.4%로 가장 높았다. 분획물에서는 70% 에탄올 추출물의 ethyl acetate 가용분이 38.8%로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IC_{50}$에 요구되는 농도는 1549.0ppm이었다.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은 에탄올추출물이 $36{\sim}41.2%$이었으며, 물추출물이 46.9%로 추출물중 가장 높았다. 분획물에서는 물추출의 ethyl acetate 가용분이 1,000 ppm 농도에서 52%의 활성을 보여 가장 높았다.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and Comparison of Rosmarinic and Caffeic Acids from Leaves of Perilla frutescens Varieties

  • Lee, Jin-Hwan;Baek, In-Youl;Kang, Nam-Suk;Jung, Chan-Sik;Lee, Myoung-Hee;Park, Keum-Yong;Ha, Tae-Joung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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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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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3-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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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objectives of this present study were to compare the contents and determine optimum extraction conditions for the rosmarinic acid (RA) and caffeic acid (CA) from leaves of Korean Perilla frutescens varieties. RA and CA from leaves of cv. Bora, a breeding line of P. frutescens were isolated and elucidated using various spectroscopic data. On the basis of 2 phenolic acids, optimum extraction conditions were obtained by employing 50% EtOH for 60 min at $25^{\circ}C$. We reported for the first time on the contents of RA and CA from leaves of 32 Korean varieties. Among them, leaves of P. frutescens Brit. var. acuta Kudo I exhibited the highest RA content ($8.53{\pm}0.57$ mg/g) and CA content ($2.33{\pm}0.11$ mg/g) showed the highest in the P. frutescens Brit. var. viridis Makino. Interestingly, average RA content ($2.66{\pm}0.17$ mg/g) showed a markedly higher than that of CA ($1.98{\pm}0.16$ mg/g) in Korean varieti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ncentrations of the RA and CA in P. frutescens leaves could be a key factor in the selection process of a high quality species.

플러그 셀 크기가 세 가지 자생 약용식물 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ell Size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Plug Seedlings of Three Indigenous Medicinal Plants)

  • 오혜진;박유경;박지은;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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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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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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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약용식물을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하여 공정육묘를 한 연구결과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세 종류 약용식물 묘의 생산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플러그셀 크기가 플러그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상업용 상토가 들어있는 128, 200, 288구 플러그셀 트레이에 종자를 파종하였다. 세종류 약용식물은 플러그 셀 크기가 커질수록 생육이 우수하였다. 하나의 플러그 트레이에서 얻어진 총 바이오매스는 차조기와 산두근은 288구에서 가장 높았고, 참당귀는 200구에서 가장 높았다. 총 엽록소와 안토시아닌 함량을 제외한 차조기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장은 128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하지만 최대근장, 엽장, 엽폭, 엽면적, 절간장, 뿌리 생체중, 근군형성은 200구와 288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산두근은 최대근장, 경경,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근군형성을 제외한 모든 생장에서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최대근장, 경경,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근군형성은 128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엽록소 함량을 제외한 참당귀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모든 생장이 128구에서 우수하였다. 경제적인 부분과 총 바이오매스를 고려했을 때 차조기와 산두근은 288구에서 육묘하는 것이 좋고, 참당귀는 200구에서 육묘하는 것을 권장한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써 장흥 차조기 열수 추출물의 지표성분인 로즈마린산 분석법 검증 (Analytical Validation of Rosmarinic Acid in Water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as Functional Health Ingredient)

  • 박성용;김정은;최철웅;이동욱;김기만;윤구;윤인수;문홍섭;조승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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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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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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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차조기 열수 추출물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개발하기 위하여 지표성분 표준화를 위한 rosmarinic acid의 분석법 설정과 분석법에 대한 밸리데이션을 실시하였다. 1% acetic acid가 첨가된 water와 methanol을 이동상으로 하고 Zorbax extended-C18($4.6{\times}150mm$, $5{\mu}m$) 칼럼을 사용하여 기울기 용리(gradient elution)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법을 확립하고 분석법에 대하여 특이성, 직선성, 정확성과 정밀성 그리고 회수율에 대하여 확인하였다. Rosmarinic acid의 검량선은 $R^2$=0.9995로 좋은 선형성을 보였으며 정량한계와 검출한계는 각각 $1.2{\mu}g/mL$$0.36{\mu}g/mL$였다. 일내와 일간 분석에서 상대표준편차(RSD)는 각각 3.21%와 1.43% 미만으로 나왔다. 정밀성 측정 결과에서는 97.04~98.98%로 나왔고, RSD는 0.25~1.97%였다. 그러므로 HPLC를 이용한 rosmarinic acid의 분석법이 차조기 열수 추출물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적합한 시험법임이 검증되었다. 본 시험법에 따라 분석한 차조기 열수 추출물 내의 rosmarinic acid의 함량은 세 lot를 3회 분석하였을 때 평균 0.03%로 나왔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확립된 rosmarinic acid의 분석법이 차조기열수 추출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GC 및 HPLC 비교분석에 기초한 차조기 종실내 tocotrienol 부재의 평가 (Absence of Tocotrienol Form of Vitamin E in Purple Perilla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Seeds Confirmed by Comparative Analysis Using HPLC and GC)

  • 이영상;김민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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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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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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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비타민 vitamin E 구성 성분으로 항산화, 항암, 고지혈증 개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tocotrienol이 국내산 차조기에서 보고된 바, 존재 여부 확인을 위하여 국내수집 6종, 일본수집 8종 등 총 14종의 차조기 유전자원과 들깨 종실을 대상으로 HPLC 및 GC, GC/MS 비교 분석을 수행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순상의 HPLC 이용시 차조기에서 4종의 tocopherol 및 ${\beta}-tocotrienol$, ${\gamma}-tocotrienol$과 매우 유사한 머무름 시간의 발견되었다. 2. 그러나 동일 시료를 GC로 재분석한 결과 13개 차조기 유전자원에서 모두 4종의 tocotrienol과 일치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3. GC 이용시 ${\delta}-tocotrienol$${\gamma}-tocotrienol$과 유사한 머무름 시간의 peak가 검출되었으나 GC/MS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tocotrienol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4. 이상의 HPLC 및 GC 비교분석결과에 기초할 때, 차조기에는 tocotrienol류의 vitamin E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GC를 이용한 vitamin E isomer 분석이 HPLC 이용시 발생가능한 유사 머무름시간대 물질을 tocotrienol로 판단하는 오류 방지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대기압 플라즈마 처리 자소엽 추출물 첨가 유화형 소시지의 품질 특성 (Quality Properties of Emulsion Sausages with Added the Atmospheric Pressure Plasma Treated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 이선민;조경;정사무엘
    • 동물자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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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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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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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기압 플라즈마 처리 자소엽 추출물이 첨가된 소시지의 품질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자소엽 추출물에 대기압 플라즈마를 처리하여 7.5g kg-1의 아질산 이온이 함유된 자소엽 추출물 분말을 제조하였으며, 아질산염(Control), 셀러리 분말(Celery) 및 자소엽 추출물 분말(PTP)를 이용 아질산 이온이 70mg kg-1첨가된 소시지를 제조하였다. 소시지의 잔존 아질산 이온 함량 측정결과 PTP에서 저장 21일 동안 잔존 아질산 이온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Control 및 Celery와 비교하여 PTP에서 저장 중 총 호기성 미생물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소시지의 저장 중 malondialdehyde 함량은 PTP에서 Control 및 Celery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음이 확인되었다(p<0.05). 소시지의 육색 측정 결과 모든 저장일차에서 PTP가 낮은 L* 값과 높은 b*값을 보였다(p<0.05). 이로 인해 소시지의 관능평가에서 PTP가 Control 및 Celery와 비교하여 낮은 육색 선호도를 보였으며, 풍미 또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본 연구의 결과 대기압 플라즈마 처리 자소엽 분말은 천연 아질산 소재로서 염지식육 가공식품 제조에 이용이 적합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천연물 추출물에 대기압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아질산 이온을 생성하여 천연 아질산 소재의 제조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염지 식육 가공식품의 관능적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 천연물을 탐색하고 이를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천연 아질산 소재로 개발하면 합성 아질산염 대체가 가능한 천연 아질산 소재로서 육가공품의 염지 공정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폐광산 주변 토양의 Zn, Cu, Pb의 함량 및 식물체내 축적 (Concentration of Zn, Cu, and Pb in Soils and Accumulation of Its in Plants around Abandoned Mine Vicinity)

  • 서상우;문성기;최철만;박연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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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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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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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물 비생육지 토양의 깊이별 중금속 함량은 S1지점의 경우 1996년 오염토양 개선사업으로 S1지점 바로 위에다 남은 광미를 복토함으로써 광미 중금속이 강우에 의해 용탈되어 토양에 축적되기 때문에 오염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S2지점은 오염토양 개선사업의 효과로서 표토에서 Zn과 Pb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Pb의 경우 $30\∼50cm$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은 광맥의 영향 때문이며 구리의 경우는 광산의 채광물로서 오염 정도가 심각하였다. 생육지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같은 표고상에 위치한 광산 위 지점(SP1, SP2, SP3)에서 볼 때 SP1지점에서는 Zn의 함량이 537.5 mg/kg로 가장 높았고, SP3지점에서는 Cu와 Pb의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폐광산에 복토 사업을 했더라도 아직 토양 복원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강우와 풍화에 의한 광미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SP2지점은 다른 지점보다 지대가 높아 광미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식물체내의 중금속 함량은 차즈기>쑥>억새>살갈퀴 순으로 조사되었고 식물에 의한 연간 중금속 제거율 역시 차즈기가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차즈기는 다량의 중금속이 축적되어 있고 중금속 오염 지역에 내성이 있는 지표종으로 생각될 수 있으며 본 식물의 중금속 축적 능력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들깨잎에 함유된 Superoxide Dismutase의 특성 및 항산화 활성 검정 (Test of Superoxide Dismutase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in Perilla Leaves)

  • 정일민;윤성중;김정태;곽재균;성재덕;서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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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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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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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SOD(superoxide dismutase)는 유해 활성산소에 의한 생리적 장해를 방지하는 방어기작의 한 구성요소이다. 들깨잎 SOD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NBT(nitro blue tetrazolium) 환원법 을 이용하여 들깨와 자소잎의 SOD동위효소의 종류와 활성 및 이들의 항산화 활성을 Fe$^{2+}$/ascorbate, Fe$^{3+}$ -ADP/NADPH첨가제를 처리하여 조사하였다. 들깨잎에는 품종에 따라 3~4개의 주요 SOD동위효소가 있었다. SOD는 함유하고 있는 금속조효소에 따라 3종류로 분류되는데, 들깨잎에는 두개의 Cu/ZnSOD와 두개의 FeSOD을 함유하고 있었으나, 자소잎은 단지 Cu/ZnSOD만을 함유하고 있었다. Cu/ZnSOD는 들깨 품종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FeSOD는 분자량이 다른 두개의 FeSOD동위효소의 존재 양상이 품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SOD활성 및 항산화 활성도 품종에 따라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비효소적인 Fe$^{2+}$/ascorbate첨가 및 Fe$^{3+}$ -ADP/NADPH첨가에 의해 유도된 지질 과산화의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공시재료중 밀양 2호가 가장 강한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소 잎의 경우는 SOD활성과 유사하게 항산화 활성 정도 가장 낮아서 들깨잎과는 뚜렷 이 구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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