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hological fracture

검색결과 33건 처리시간 0.02초

전이성 척추 종양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for Metastatic Spinal Tumor)

  • 한정수;김기택;소재호;이정희;신동준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1-9
    • /
    • 2000
  • 목적 : 전이성 척추 종양은 가장 흔한 전이성 종양 중의 하나로 치료에 있어 보통 보존적 요법이 선호되어 왔으나 신경학적 증상과 삶의 질의 개선이 극히 불량하였다. 수술적 치료 후에 신경학적 증상의 변화와 임상증상의 개선정도, 생존 기간의 증가 등에 대해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8월부터 1999년 6월까지 본원에서 경험하였던 전이성 척추 종양 중 수술적 치료 후 추시관찰이 가능하였던 14례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과 방사선학적 검사 등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연령별, 성별, 해부학적 발생 부위별 분포와 각각의 원발 종양에 따른 골 전이의 양상에 대해 조사하였고, 방사선 치료로 도움이 안될 때, 신경학적 증상이 악화될 때, 척추 불안정성이 있을 때, 원발 종양을 알지 못할 때, 병적 골절이 있을 때, 기대여명이 6주 이상일 때, 만성적인 통증이 있을 때 시행하였던 수술적 치료 전후의 증상의 개선 정도를 평가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분석하였다. 결과 : 전이성 척추 종양은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고 30대에서 70대까지 연령이 다양하였으며 원발 종양으로 여자는 유방암, 남자는 폐암이 가장 많았고 가장 흔한 전이 부위는 흉추부였다. 수술 전 마비의 정도가 수술 후 임상 증상의 호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술 후 전이성 척추 종양의 평균 여명은 사망한 11례에서 8.9개월, 살아있는 3례에서 14.7개월이었다. 결론 : 전이성 종양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전이성 척수 종양이 의심될 때, 치료와 동시에 조기 진단이 가능하며 그 방법과 관계없이 동통과 신경학적 증상의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초기의 적극적 치료로 삶의 질과 생존 기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추후 원발 종양의 종류에 따른 전이성 척수 종양의 분류와 이에 따른 수술적 치료의 역할에 대한 평가가 더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PDF

거골의 골연골 병변의 원주형 생검에서 관절 연골과 연골하 골의 조직병리학적 변화 (Histopathologic Changes of Articular Cartilage and Subchondral Bone in Cylindrical Biopsy Specimen from Talar Osteochondral Lesions)

  • 이호승;장재석;이종석;조경자;이상훈;정홍근;김용민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17-124
    • /
    • 2006
  •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at elucidating the pathogenesis of talar osteochondral lesion by analyzing the histopathological findings. Materials and Methods: Twenty specimens from 20 patients who underwent surgical treatment for talus osteochondral lesions were studied. Preoperative MRI images including T1, T2, and stir images were taken and case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modification of the Anderson's classification. There were 5 cases of MRI group 1, 6 cases of group 2, 7 cases of group 3 and 2 cases of group 4. A full thickness osteochondral plug including the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was harvested from each patient and reviewed histopathologic changes of osteochondral fragment using H-E staining. Mean diameter of specimens was 8.5 mm and mean depth was 10.3 mm. Pathologic changes of articular cartilage and subchondral bone were observed. Subchondral bone was divided into superficial, middle and deep zones according to depth. Cartilage formation, trabecular thickening and marrow fibrosis were observed in each zone. Results: There were detachment of the joint cartilage at the tidemark in 16 cases of 20 cases and the separated cartilages were almost necrotic on the histopathologic findings. Cartilage formation within subchondral bone was discovered beneath the tidemark in 12 cases. Trabeculae were increased and thickened in 17 cases. These pathologic changes were similar to fracture healing process and these findings were more conspicuous near the tidemark and showed transition to normal bone marrow tissue with depth. No correlation between the pathological progression and MRI stages was found. A large cyst shown on MRI's was microscopically turned out to be multiple micro-cysts accompanied by fibrovascular structure and newly formed cartilage tissue. Conclusion: The histopathologic findings of osteochondral lesions are detachment of overlying cartilage at the tidemark and subsequent changes of subchondral bone. Subchondral bone changes are summarized as cartilage formation, marrow fibrosis and trabecular thickening that mean healing process following repeated micro fractures of trabecular. These osteochondral lesions should have differed from osteochondral fractures.

  • PDF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양성골종양에 대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in the Treatment of the Upper Extremity Bone Tumors)

  • 한수봉;신규호;김범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권2호
    • /
    • pp.154-163
    • /
    • 1995
  • 1986년 3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양성 골종양에 대하여 사지구제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13명의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양성골종양 환자에 대해 사지 구제술을 시술 하였다. 2. 사지 구제 술의 내용은 8 례가 Tikhoff -Linberg 수술, 2 례가 분절절제 및 재접합술, 2 례가 종양삽입물 치환술 그리고 1 례가 분절절제술 및 유리혈관부착 생비골이식술이었다. 3. 13 례중 3 례가 골육종, 4 례가 연골육종, 3 례가 거대세포종, 1 례가 병적 골절을 동반한 유잉육종, 1 례가 연골아세포종, 1 례가 전완부 건 및 근육과 원위요골 및 척골을 동시에 침범한 평활근 육종이었다. 4. 추시기간은 술수 1년에서부터 7년 5개월로 평균 4년 5개월이었다. 5. 총 13명의 환자 중 1 례의 상완골에 발생한 병적 골절을 동반한 유잉 육종의 환자에서 국소재발 및 다발성 골전이가 나타나 수술 후 4년 4개월만에 사망하였고 나머지 12 례의 환자는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의 소견은 없었다. 6.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양성 골종양의 치료로 여러방법의 사지구제술은 병의 치료 면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가져왔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