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alichthys olvac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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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의 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오염지표에 관한 연구 III. 황해산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콜린에스테라아제 활성의 변화 (Study on Biochemical Pollutant Markers for Diagnosis of Marine Pollution III. Changes in Cholinesterase Activity of Flounder(Paralichthys olivaceus)in the Yellow Sea)

  • 최진호;김동우;문영실;박청길;양동범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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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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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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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해양오염의 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오염지표 설정의 기초 연구의 일환으로, 오염이 심각한 서해(또는 황해)산 넙치(Paralchthys olvaceus)의 노 및 근육중의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AChE) 및 무털릴콜린에스테라아제(butyrylcho-linesterase:BChE)의 활성, 그리고 전산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LDH)의 활성을 분석${\cdot}$평가하였다. 서해안의 양식산의 넙치의 뇌 및 근육증의 AChE의 활성은 동해안의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노 및 근육의 AChE의 활성 대비 각각 40-50% 미 40-55% 정도나 유의적으로 저하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자연산 넙치의 뇌 및 근욱중의 AChE의 활성 대비 각각 15-40% 및 25-35% 정도나 유의적으로 저하되었다. 또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뇌 및 근육중의 BChE의 활성은 동해안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뇌 및 근육중의 BChE의 활성 대비 각각 70-75% 및 65-75% 정도나 유의적으로 저하되었ㅇ르 뿐만아니라 서해안의 자연산 넙치의 뇌 및 근육중의 BChE의 활성 대비 각각 50-75% 및 45-50% 정도나 유의적으로 저하되었다. 한편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혈약중의 LDH의 활성은 동해안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혈액중의 LDH의 활성 대비 10-50%정도나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자연산 넙치의 혈액중의 LDH의 활성 대비 20-25% 정도나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오염 뿐만 아니라 자연산 넙치의 오염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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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 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Cryptocaryoniasis (Cryptocaryoniasis of cultured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low temperatures)

  • 지보영;김기홍;박수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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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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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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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5년 겨울 경북 구룡포에 있는 축제식 양식장에서 사육중이던 넙치(평균 체장 : 31cm, 평균체중 : 300g)에 백점병이 발생하여 대량 폐사를 일으켰다. 감염 넙치로부터 병리조직학적, 원인충의 형태학적 및 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아가미 및 지느러미의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 많은 섬모충들이 상피 하층으로 뚫고 들어감으로써 기생 부위의 상피 세포와 점액 세포가 증식을 일으킨 것을 볼 수 있었고 병어의 지느러미, 체표 및 아가미에서 작은 백점을 나타낸 충체는 기생성 섬모충 Cryptocaryon irritans의 특징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 충의 증식 방법은 다분열증식법 이외에도 출아와 다분열을 혼합한 또하나의 증식법(혼합 증식법)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온 $16^{\circ}C$에서는 위와 같은 두가지의 증식 방법이 약 3대 2의 비율로 나타났고 다분열 증식형의 충체는 8~14일만에, 혼합 증식형의 충체는 13~15일 만에 각각 자충을 방출하였다. 수온 $12\sim24^{\circ}C$의 조건에서 염분 농도 범위 $0\sim35\%_{\circ}$$5\%_{\circ}$ 간격으로 조절하여 충체의 생존능력을 살펴본 결과 다분열 증식형의 총체는 $12^{\circ}C$에서 $30\%_{\circ}$이하, $16^{\circ}C$에서 $20\%_{\circ}$ 이하, $20^{\circ}C$에서 $15\%_{\circ}$이하 그리고 $24^{\circ}C$에서 $25\%_{\circ}$ 이하에서 각각 폐사된 반면 혼합 증식형의 충체는 $12^{\circ}C$에서 $20\%_{\circ}$ 이하, $16\sim20^{\circ}C$에서 $15\%_{\circ}$ 이하 그리고 $24^{\circ}C$에서 $25\%_{\circ}$ 이하에서 각각 폐사를 나타내어 저수온($12\sim16^{\circ}C$)에서 혼합 증식형의 충체가 다분열 증식형의 충체보다 다소 낮은 염분 농도에서 생존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수온 $12\sim24^{\circ}C$의 조건에서 탈낭 소요 시간 및 탈낭률은 다분열 증식형의 총체가 $12^{\circ}C$에서 8일 및 30%, $16^{\circ}C$에서 6.5일 및 50%, $20^{\circ}C$에서 5.5일 및 75% 그리고 $24^{\circ}C$에서 7일 및 10%를 나타낸 반면 혼합 증식형의 충체는 $12^{\circ}C$에서 15.5일, $16^{\circ}C$에서 14일 및 76.6%, $20^{\circ}C$에서 12일 및 72.2% 그리고 $24^{\circ}C$에서 10일 및 31.6%를 나타내어 모든 수온 조건에서 혼합 증식형의 충체가 다분열 증식형의 충체 보다 탈낭 소요 시간이 길며 수온 $16^{\circ}C$에서 최고의 탈낭율을 나타내어 저수온에 다소 안정적인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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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봉독의 어류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honeybee venom against fish pathogenic bacteria)

  • 한상미;이광길;박관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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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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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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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양식 넙치의 주요 어병세균인 E. tarda, V. ichthyoenteri와 S. iniae에 대한 국내산 꿀벌로부터 분리한 봉독의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그 결과 봉독은 폐사 납치로부터 분리한 그람음성균인 E. tarda, V. ichthyoenteri와 양성균인 S. iniae 모두에서 강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봉독은 E. tarda와 V. ichthyoenteri에 대하여 최소발육저지 농도는 각각 17.6 ${\mu}g$/ml, 1.76 ${\mu}g$/ml 였으며, 최소살균 농도는 34.6 ${\mu}g$/ml, 6.8 ${\mu}g$/ml, 항균력 지속시간은 5시간, 6시간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그람 양성균인 S. iniae에 대한 최소발육저지농도는 3.49 ${\mu}g$/ml, 최소살균농도는 11 ${\mu}g$/ml였으며, 항균력지속시간은 7시간으로 봉독은 매우 강한 증식 및 살균 억제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pH 조건하에서도 향균활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