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Helicobacter pylori 재감염률은 내시경적 생검만이 가능했던 시대에는 $^{13}C$-요소 호기 검사의 출현 이후에 비해 높게 보고되었다. 소아는 일반적으로 침습적인 내시경적 생검을 시행하기 용이치 않다. 본 연구는 $^{13}C$-요소 호기 검사와 내시경적 생검에 의한 재감염률을 비교하고, 그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고자 하였다. 방 법 : H. pylori 감염으로 치료받고 박멸이 확인된 소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박멸 확인 후 18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재감염을 확인하기 위하여 내시경적 생검(n=34명, 평균 연령 $11.5{\pm}3.7$세) 혹은 $^{13}C$-요소 호기 검사를(n=38명, 평균 연령 $10.0{\pm}3.6$세) 시행하였다. 첫 진단 시 내시경적 생검으로 위전정부 및 체부에서 세 절편을 채취하여 urease 검사, Giemsa 염색 및 Warthin-Starry 염색이 모두 양성으로 나오거나 생검 조직에서 H. pylori균이 배양된 경우 감염된 것으로 판정하였고, 박멸 치료 1-3개월 후 모든 검사상 음성인 경우 박멸된 것으로 판정하였다. $^{13}C$-요소 호기 검사는 최소 4시간 금식 후 75 mg의 $^{13}C$-요소를 주스에 섞어 마시도록 하는데, 복용 전 및 30분 후 Helikit(Isodiagnostika, Alberta, Canada)를 이용하여 숨을 불어넣도록 하고 delta $^{13}C$ per mil이 4.00 이상일 때를 양성으로 판독하였다. 결 과 : 내시경적 생검을 시행하였을 때 재감염률은 35.3%(12/34)였다. 내시경적 생검을 받은 모두가 당시 복부 증상이 있어 $^{13}C$-요소 호기 검사를 시행한 경우에 비해 복부 증상이 있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P=0.000). $^{13}C$-요소 호기 검사를 시행하였을 때 재감염률은 13.2%(5/38)였다. 추적 관찰 시 복부 증상이 있는 경우 재감염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8), 성별(P=0.694), 연령별(P=0.827). 궤양과 비궤양 간(P=0.730), 치료 방법 간에는(P=0.087) 재감염률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한국 소아에서 H. pylori 박멸 후 18개월이 경과하였을 때 비침습적인 $^{13}C$-요소 호기 검사를 이용한 재감염률은 13.2%이다. 내시경적 생검은 정확하나 침습적이어서 특히 무증상인 소아의 경우 이를 기피할 확률이 높아, 순응도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소아에서 재감염률 조사를 평가할 때에는 비침습적이면서 간편한 방법인가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Fabry 병은 성염색체 연관 유전성 리소좀 대사 질환으로 ${\alpha}$-galactosidase A 를 코딩하는 GLA 유전자의 변이로 인한 ${\alpha}$-galactosidase A 효소의 결핍에 의해 발생한다. 이 질환은 globotriaosylceramide (GL-3) 및 관련된 글리코스핑고리피드(glycophospholipids)가 신장 사구체, 심근, 후근 신경절 및 자율 신경계, 혈관 내피 세포 및 평활근 등에 축적되어 사지 말단 동통, 신부전, 심부전 등의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이게 된다. 대증적 요법으로만 치료하던 Fabry 병은 효소대체요법의 발전으로 신부전을 포함하여, 심각한 합병증의 예방 및 호전과 함께 질환의 예후를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사지 말단 동통은 Fabry 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특히 떨어뜨리며, 적절한 효소대체요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40대 후반에 Fabry 병을 진단받고 효소대체요법을 시작하여 사지 말단 동통이 호전된 중국인 남자 환자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목 적: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이 있는 환아들에서 AST/ALT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중 CK가 증가된 경우가 있어 이들 환아들의 임상 양상이나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본원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진단된 환아들 중 AST/ALT가 증가해 있고, CK가 증가해 있는 환아들의 의 무기록을 통하여 임상 양상과 검사결과를 종합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 과: 총 14명의 환아가 AST나 ALT가 증가되어 있으면서 CK가 증가되어있었다. 평균 연령은 1년 5개월이었으며, 연도별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동반 증상으로 설사, 구토, 열, 경련, 감기 증상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탈수의 정도가 CK 농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설사의 기간도 연관성은 없었다. 14명 모두에서 CK가 증가될 수 있는 질환의 증거는 없었으며, 회복기에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AST나 ALT, LDH의 농도가 높을 수록 CK의 농도가 증가하는지 확인하였으나 연관성은 없었다. 3명의 환아에서는 CK가 1,000 IU/L이상 증가되어 있었는데, 이들에서 급성 신부전이나 경련, 근육통 등의 소견은 없었다. 결 론: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환아들에서 AST/ALT가 증가할 수 있음은 이미 알려져 있으나 그 기전은 아직 이해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ST 나 ALT의 증가 외에도 CK가 증가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어떤 기전에 의하는지, CK가 증가할 수 있는 특정 조건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3년 5월부터 1987년 5월 사이 수술 후 재발되거나 국소적으로 진행되어 절제 불가능한 위암환자 35예에 대하여 외부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방사선치료는 6MV선형가속기를 사용하여 매일 $160\~180cGy$씩, 주 5회 분할 조사하여 총 $4500\~5500cGy$를 시도하였으며, 전예에서 Box Technique을 이용하였다. 방사선치료만을 실시하였다. 3예를 제외한 전예에서 5-FU 또는 FAM 화학요법을 병행하였다. 1. 총 35예는 남자 25명 여자 10명이었으며 연령은 38세에서 80세사이에(평균 56세)분포하였다. 조직학적으로는 전 예가 선세포암이었다. 2. 수술후 재발되어 방사선치료하기까지의 기간은 수술후 1년이내에 $18(51\%)$명, $1\~2$년내 $8(23\%)$명, 그리고 $2\~3$년내에 $5(14\%)$명이었다. 3. 방사선치료를 하게된 주된 증상으로는 통증 30명$(86\%)$, 종괴 29명$(85\%)$, 위장관폐쇄 11$(31\%)$명 및 폐쇄성 황달이 9$(26\%)$명이었다. 4. 이증상들의 방사선치료 후 반응은 총 치료선량에 따라 $40\~50Gy$에서 14/16$(88\%)$, 50Gy이상에서 8/10$(80\%)$, $30\~40 Gy$에서 6/8$(75\%)$, 및 $20\~30Gy$에서 8/15$(53\%)$의 호전율을 관찰할 수 있었다. 5. 국소 진행된 위암환자의 방사선치료 후 평균 생존율은 3.6개월이었으며 방사선치료에 의한 부작용으로서는 오심, 구토$(46\%)$, 설사$(20\%)$, 백혈구 감소증$(27\%)$, 그리고 빈철 및 폐염$(9\%)$등의 순을 보였다.
목적: 소아에서 외측 원판형 연골판의 관절경 치료 후 임상 결과를 평가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0일까지 외측 원판형 반월상 연골 때문에 슬관절의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인 7 내지 12세의 소아에서 관절경 치료를 시행한 21예에 대하여 후향적 평가를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38.4개월(14~60개월)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9.5세(7~12세)이었다. 슬관절의 주 임상 소견은 신전 제한이 11예로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슬관절통 8, 탄발음 6, 보행 이상 10례를 보였다. 외측 원판형 반월상 연골의 형태는 완전형이 14예, 불완전형이 5예, 그밖에 Wrisberg형이 2예이었다. 수술은 모든 환자에서 슬관절경적 반월상연골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임상 결과는 Ikeuchi grading system을 이용하여 평가 하였으며, 정기적인 방사선 촬영으로 슬관절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외측 원판형 반월상 연골의 주변부 과유동성은 7예에서 보였다. 주변부 파열은 4예에서 발견되었으며 치료 7예는 모두 반월상 연골의 부분 절제술과 함께 봉합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최종 임상결과는 매우좋음 5예, 좋음 12예, 보통 4예를 보였다. 방사선학적으로 슬관절의 외측 관절부위에서 경도의 협소와 subchondral sclerosis를 보인 경우가 5예이 었고, 1예에서는 대퇴골 외과의 관절면에서 골연골염이 발생하였다. 반면에 임상증상의 IKDC score를 볼 때 주관적으로 정상이거나 또는 거의 정상인 경우가 20예 였고 1예가 비정상군에 속하였다. 결론: 소아의 외측 원판형 연골판의 치료로 슬관절경적 부분 절제술이 유용하며, 주변부 파열이 함께 있는 경우 봉합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를 내측과 외측 및 동반손상 유무에 따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을 시행하고 1년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5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측 이식군은 19례, 외측 이식군은 33례였고, 단독 손상군은 18례 동반 손상군은 34례였다. 평균나이는 34.2세(18세~51세) 평균 추시기간은 42.2개월(12개월~90개월)이었다. 임상적 결과의 판정을 위하여 슬관절 운동범위, VAS 점수, IKDC 주관적 평가 점수, Lysholm 점수, Tegner 점수, 환자 만족도 및 이차 관절경 또는 추시 MRI를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130.3도 였다. VAS 점수는 수술 전 5.96점에서 3.05점으로, IKDC 주관적 평가 점수 46.5점에서 64.52점으로(p<0.001), Lysholm 점수는 61.94점에서 79.58점으로(p=0.0019) Tegner점수는 수술 전 2.97에서 3.62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수술의 만족도는 '매우만족', '대체로 만족'이라고 대답한경우가 61.5% 였다. 수술 후임상적 점수의 향상이 있었지만 내측과 외측 이식술 군간 그리고 단독 손상군과 동반 손상군 간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차 관절경을 시행한 18례중 10례에서 이식된 동종 반월상 연골의 변연부의 치유 소견이 관찰되었고 6례에서 부분파열이 2례에서는 복합 파열이 관찰되었다. 추시 MRI 촬영이 가능하였던 16례에서 아탈구는 12례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내측과 외측 이식군 간의 임상적 결과는 차이가 없었으며 동반된 연골 손상이나 불안정성에 대한 치료를 병행한 경우 동반손상의 유무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목 적 : Rett 증후군 환자에서는 일반인에서 보다 돌연사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원인으로 자율신경계 기능 부전에 의한 치명적인 부정맥 같은 심장의 전기 생리적 불안정성이 가장 의심되고 있다. 본 연구는 Rett 증후군 환자에서 심박수 변이도와 교정 QT 간격을 측정하여 실제로 자율신경 활성도에 문제가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방 법 : 분자유전학적 염색체검사나 임상적 진단기준에 의하여 진단된 Rett 증후군 환자 12례를 대상군으로, 나이가 비슷한 정상아 30례를 대조군으로 하여 이들에서의 자율신경 활성도인 심박수 변이도와 교정 QT 간격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심박수 변이도는 24시간 보행 심전도를 기록한 후 디지털화 된 심전도를 자동적으로 분석하여 power spectrum을 만들고 그 중 주파수영역(고주파 성분, 저주파 성분, 극소저주파 성분, LF/HF 비율)과 시간 영역(평균 RR 간격, SDNN, rMSSD, pNN50), 교정 QT 간격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비교는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전체 Rett 증후군과 정상 대조군 사이, 전형적인 Rett 증후군과 정상 대조군 사이, 비전형적 Rett 증후군과 정상 대조군 사이에서 실시하였다. 결 과 : 1) Rett 증후군 환자에서는 대조군에서 보다 시간영역의 rMSSD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았고(P<0.005), LF/HF 비율이 의미있게 높았으며(P<0.005), 교정 QT 간격도 의미있게 연장되어(P<0.005) 있었다. 2) 전형적인 Rett 증후군 환자에서도 대조군에서 보다 rMSSD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았고(P<0.005), LF/HF 비율도 의미있게 높았으며(P<0.05), 교정 QT 간격도 의미있게 연장되어 있었다(P<0.001). 3) 비전형적 Rett 증후군에서도 마찬가지로 rMSSD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았고(P<0.05), LF/HF 비율도 의미있게 높았으며(P<0.001), 교정 QT간격도 의미있게 연장되어 있었다(P<0.05). 4) 이상의 결과에서 Rett 증후군에서는 전형적인 환자나 비전형적인 환자 모두 미주신경긴장의 변화와 호흡에 의해 민감한 영향을 받는 rMSSD의 저하가 있었고, 교감-부교감신경 균형성을 나타내는 LF/HF 비율의 증가가 있었으며,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받는 교정 QT 간격이 연장되었던 것으로 보아, 교감-부교감신경의 균형성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결 론 : Rett 증후군 환자에서 자율신경 활성도의 지표인 심박수 변이도의 의미있는 저하와 교정 QT 간격의 의미있는 연장이 나타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 질환에서 자주 동반되는 돌연사가 일어나는 원인 중의 하나로 이러한 교감-부교감신경의 불균형을 의심할 수 있겠다.
목적: 해부학적 봉합이 불가능한 대파열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서 관절경하 모서리 맞춤 술식을 이용한 봉합술의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대파열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환자 중에서 관절경하 모서리 맞춤 술식을 이용하여 비해부학적 봉합을 시행한 환자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2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전 견관절 전후 방사선 사진 상 상완 골두의 상방 전이를 측정하였고, 수술 후 6개월에 MRI 검사와 최종 추시 시에 KSS, UCLA score, Visual analogue scale (VAS)을 이용한 기능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22예의 환자 중 11예에서 수술 후 6개월에 시행한 MRI 검사상 양호한 치유 3예, 부분적 치유 4예, 재파열 4예였다. 술 전 및 술 후 최종 추시 시의 KSS는 평균 45.0${\pm}$8.014점에서 77.1${\pm}$10.151점으로, UCLA score는 평균 10.8${\pm}$2.302점에서 30.0 ${\pm}$1.521점으로 전반적으로 향상되었고, VAS는 평균 7.7${\pm}$0.616점에서 3.0${\pm}$1.021점으로 감소하였다. 술 전 MRI 상 fatty degeneration 정도가 Grade 3 이상일 경우 기능적 결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해부학적 봉합이 힘든 대파열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서 관절경하 모서리 맞춤 술식을 이용한 부분적 봉합은 유의한 통증 감소와 좋은 기능적 결과를 보였다.
체중부하 상태에서의 족관절 검사 시 양측 족관절을 동시 촬영 했을 때와 편측 족관절을 나누어 각각 촬영 했을 때, 족관절염의 평가에 해당되는 측정값들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양측을 동시촬영 할 때, 다리를 모아 촬영하게 됨으로 Tibia axis축이 기울게 되고, 족관절의 external rotation으로 인해 족관절의 각도와 joint space의 왜곡이 발생하게 된다. 양측 족관절 동시촬영과 편측 족관절을 나누어 촬영한 영상을 PACS system 이용하여 족관절 평가에 이용되는 TAS, TT, TMM, JSW, Tibiotalar joint, Fibulotalar joint의 측정값을 구한 후 통계 분석 하였다. 각도 측정에 있어, 체중부하 양측 족관절 동시 촬영한 검사의 오른쪽 족관절의 TAS, TT, TMM 측정값은 $87.24^{\circ}$, $6.44^{\circ}$, $26.67^{\circ}$ 이였으며 편측을 나누어 촬영한 오른쪽 족관절의 TAS, TT, TMM은 $88.93^{\circ}$, $2.41^{\circ}$, $19.77^{\circ}$ 였다. 양측 족관절 동시촬영의 왼쪽 족관절 TAS, TT, TMM의 측정값은 $87.25^{\circ}$, $5.71^{\circ}$, $23.92^{\circ}$ 였으며 편측을 나누어 촬영한 왼쪽 족관절의 TAS, TT, TMM은 $88.75^{\circ}$, $3.19^{\circ}$, $21.45^{\circ}$ 였다. 양측 족관절을 동시촬영한 검사와 편측을 나누어 촬영한 족관절과의 비교 시, 양측을 동시 촬영한 검사에서 족관절 평가의 중증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세로 인한 측정값의 왜곡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너비 측정에서 JSW, Tibiotalar joint는 검사 자세로 인한 측정값들 간의 유의성은 없었지만, Fibulotalar joint 의 양측 족관절 동시 검사에서 오른쪽 0.98mm 왼쪽 1.22mm 로 나타났고, 한쪽씩 촬영한 오른쪽 족관절에서는 1.6mm 왼쪽 1.22mm로 측정 자세로 인한 측정값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족관절염 평가를 위한 체중부하 족관절 검사시 양측을 동시에 검사하기 보다는 각각의 족관절을 나누어 촬영하는 것이 족관절염 평가값에 왜곡을 최소화 하며, 측정값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연구배경: 최근 폐암은 전세계적인 증가 추세에 놓여 있을 뿐 아니라 서구에서는 여성 폐암 환자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고 조직학적으로는 이미 선암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등의 임상적인 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어 본과에서도 최근의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통해 이러한 흐름을 파악해 보기로 하였다. 방 법: 1990년 1월부터 1996년 7월까지 본과에 입원하여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받은 212예를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 및 성별로 나누고 내원 당시의 증상, 흡연 습관, 진단방법 및 진단양성율, 조직학적 및 병기별 분포와 치료 방법등에 따라 세분하여 관찰하였다. 곁 과: 1) 총 212예 중 남성이 178예, 여성이 34예로 5.2 : 1의 성비를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35.4%로 가장 많았고 40대 미만의 예는 5.2%였다. 2) 주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흉통 등의 순이었으며 초발 증상 발현 이후 내원까지의 기간은 대부분 3개월 이내(57.7%)였고, 1년 이상이 지나 내원한 경우도 13예(6.5%)였으며 1980년대를 기점으로 조기 내원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3) 전체 환자 중 흡연자는 77.2%였으며, 편평상피 세포암과 소세포암 환자에서 흡연자의 비율은 각각 88.4%, 85.7%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반면 선암의 경우는 55.7% 가 흡연자였다. 4)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세포암이 44.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선암(30.7%), 소세포암(17.0%), 대세포암(3.8%) 순으로 선암이 증가 추세에 있고, 병기별로는 비소세포암의 경우 제 IIIb 병기 이상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72.1%였으며 소세포암의 경우는 제한기와 전신기가 각각 48.6%, 51.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5) 진단양성율은 단순객담세포검사의 경우 75.3%, 경기관지 조직생검시 65.7%였으며, 임파절 흡인검사 95.8%, 경피적 폐침흡인검사 94.6%이고 개흉검사상에서는 100% 진단 가능했으며 전반적으로 과거에 비해 진단율이 향상되었다. 6) 내원당시의 활동 능력은 ECOG 1(46.7%), 0(26.2%)의 순으로 비교적 양호하였고, 진단 이후 69.3%의 환자에게 화학 혹은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었고, 수술을 받은 경우는 7.5% 에 불과했다. 곁 론: 본 연구에서는 아직 편평상피세포암이 가장 많으나 과거에 비해 흡연파 비교적 상관관계가 적은 선암이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어 흡연 이외의 다른 발암 기전에 관한 관심이 요구되며 진단 당시 진행된 병기에 비해 양호한 활동 능력을 보이는 바 폐암의 선별 검사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나 아직까지 생존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관계로 무엇보다 금연등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