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U%

검색결과 520건 처리시간 0.028초

멀티 보드 테스트를 위한 PSU(Path Select Unit) 설계 (PSU(Path Select Unit) Design for Multiple Board System Testing)

  • 정우철;송오영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하)
    • /
    • pp.1611-1614
    • /
    • 2002
  • 하나의 보드에 대한 소자들의 테스팅을 위해서 IEEE 1149.1이 제안되었고 완전한 테스팅을 지원한다. 하지만 여러 보드에 대해서는 불가능하여 IEEE 1149.1을 확장한 시스템 레벨의 테스팅 방법이 제안되었다. 기존의 IEEE 1149.1을 확장한 방법은 보드 레벨의 테스팅과 시스템 레벨의 테스팅이 하나의 데이터 패스에 의해서 테스트 시간이 길고 비효율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보드 레벨 테스팅과 시스템 레벨 테스팅을 구분하여 불필요한 테스트 데이터 이동을 줄여 테스트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Path Select Unit을 설계한다. 구현된 PSU는 작은 게이트 사이즈로 적은 테스트 비용으로도 효율적으로 시스템 레벨 테스팅이 가능해진다.

  • PDF

한국연안에서 분리한 적조형성 미세조류 10종의 성장에 미치는 온도, 염분, 광도의 영향 (Impacts of Temperature, Salinity and Irradiance on the Growth of Ten Harmful Algal Bloom-forming Microalgae Isolated in Korean Coastal Waters)

  • 이창규;이옥희;이삼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0권1호
    • /
    • pp.79-91
    • /
    • 2005
  • 한국 연안에서 출현하는 주요 적조생물의 적조발생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편모조류 10종을 대상으로 하여 수온과 염분, 광도에 따른 종의 성장률을 조사하였고, 또한 최근 13년간의 적조발생자료와 1999년도 및 2000년도 남해안연안에서 조사한 적조생물의 출현밀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온에 따른 적조생물의 성장은 Heterocapsa triquetra, Eutreptiella gymnastica, Alexandrium tamarense의 경우 대체로 $16{\sim}22^{\circ}C$에서 최대성장률을 보였으나, $10{\sim}16^{\circ}C$의 저수온에서도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22^{\circ}C$이상의 고수온에서는 오히려 성장률이 급격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저온성종의 특성을 보였다. Prorocentrum micans와 Pyramimonas sp.는 $19^{\circ}C$ 이하의 저수온에서는 낮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22{\sim}25^{\circ}C$에서는 높은 성장률을 보여 고온종의 특성을 나타냈으며, Akashiwo sanguinea, Hetemsigma akashiwo Prorocentrum minimum, Scrippsiella tnchoidea는 $16{\sim}25^{\circ}C$의 광범위한 수온 범위에서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여 광온성종의 특성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이 종들이 자연상태에서 적조를 일으키는 수온 범위와도 대체로 일치하였다 염분에 따른 성장은 대부분의 종이 염분 $30{\sim}35$ psu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 E. gymnastica는 35 psu 이상의 고염분보다는 $10{\sim}30$ psu의 저염분에서 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 저염성을 보였으며, H. akashiwo, P. minimum, H. triquetra는 $15{\sim}40$ psu의 넓은 염분 범위에서 양호한 성장률을 보여 광염성종의 특성을 보였다. 이종들은 한국 연안에서 강우 직후 염분이 25 psu이하로 하강하는 저염분 상태에서 빈번히 적조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것은 이종들의 저염 및 광염성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광도별 성장은 H. akashiwo, P. minimum, Pyramimonas sp.는 $150\;{\mu}E{\cdot}m^{-2}{\cdot}s^{-1}$의 고광도에서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A. sanguinea, A. tamarense, H. triquetra는 $150{\sim}100\;{\mu}E{\cdot}m^{-2}{\cdot}s^{-1}$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100\;{\mu}E{\cdot}m^{-2}{\cdot}s^{-1}$ 이상의 고광도에서 는 오히려 성장률이 급격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수온과 일조량이 높은 시기인 하계에 적조를 일으키는 고온성 종은 고광도에서 성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수온과 일조량이 낮은 동, 춘계에 적조를 일으키는 저온성 종은 저 광도에서 성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 및 염분농도에 따른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Ino, 1952) 의 생존율, 탈락율 및 발의 조직학적 변화 (Changes of Survival Rate, Falling Rate and Foot Histology of th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Ino, 1952) with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 박민우;김혜진;김병학;손맹현;전미애;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303-311
    • /
    • 2013
  • 본 연구는 수온과 염분농도의 변화에 따른 북방전복의 생존, 탈락 및 발의 구조적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노출조건은 대조구 ($20^{\circ}C/33.5$ psu), 고수온 4조건 (23, 26, 29, $32^{\circ}C$), 저수온 4조건 (3, 6, 9, $12^{\circ}C$), 염분농도 6조건 (33.5, 26.8, 20.1, 13.4, 6.7, 3.3 psu) 이었다. 실험기간은 7일이었다. 대조구와 $12^{\circ}C$$23^{\circ}C/33.5$ psu 조건에 7일간 노출된 북방전복의 생존율과 탈락률은 각각 100%와 0%였다. 다양한 수온 및 염분농도 조건에 노출된 북방전복의 사망률과 탈락률은 농도의존적 이었다. 북방전복 발의 상피층과 근육층의 조직학적 변화는 수온의 변화 보다 염분농도의 감소 조건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동갈돗돔, Hapalogenys nitens 난과 자치어의 생존 및 성장에 미치는 저염분 및 저수온의 영향 (Influence of Low Salinity and Cold Water Temperature on the Hatching, Survival and Growth of the Offspring of Grunt, Hapalogenys nitens)

  • 강희웅;전제천;강덕영;조기채;최기호;김규희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158-166
    • /
    • 2009
  • 본 연구는 동갈돗돔의 양식생물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염분의 영향과 수온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염분의 경우 수정란의 부화와 부상률, 자어의 부상률 및 생존율, 치어의 성장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온의 경우 일간 수온 변화 정도, 급성 저수온 충격, 완만한 수온 감소에 따른 생존, 먹이섭식 및 유영능력을 조사하였다. 염분의 영향에서 수정란의 부화율과 부상률 및 자어의 부상률과 생존율은 자연 해수 염분(32 psu)에 가까울수록 높게 나타났다. 치어의 성장과 생존의 경우에는 기수의 염분(5~20 psu)의 경우 해수 염분(25~32 psu)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담수의 경우만 유의하게 낮았다. 수온의 영향에 관한 3가지 실험 모두에서 급성이던 만성이던 수온의 하락폭이 클수록 생존율, 먹이섭식 및 유영활동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을 통해 동갈돗돔은 성장과 생존은 일반 해수염분에서 가장 좋았고, 월동의 임계수온은 $8^{\circ}C$로 나타났다.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의 난발생에 미치는 수온, 염분 및 수용밀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Salinity and Density on the Egg Development of the Sunray Surf Clam, Mactra chinensis)

  • 민병희;김태진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97-302
    • /
    • 2010
  • 개량조개의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난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수온, 염분 및 수용밀도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수온에 따른 난발생의 각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수온 (TW, $^{\circ}C$)에 따른 발생속도 (h, 시간)는 $18^{\circ}C$, $23^{\circ}C$, $28^{\circ}C$$33^{\circ}C$에서 D형 유생까지 각각 33시간 30분, 20시간 40분, 18시간 15분 및 15시간이 소요되어 수온이 높을수록 빨랐으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2세포기 : 1/h = 0.1051WT - 1.4782 ($r^2=0.9926$) 8세포기 : 1/h = 0.037WT - 0.3686 ($r^2=0.9648$) 낭배기 : 1/h = 0.008WT - 0.0521 ($r^2=0.9134$) 담륜자 : 1/h = 0.0041WT - 0.0235 ($r^2=0.9072$) D형유생 : 1/h = 0.0024WT - 0.0102 ($r^2=0.9611$) 개량조개의 수온과 난발생 속도와의 관계에서 추정된 난발생의 생물학적 영도는 평균 $8.0^{\circ}C$였으며, 개량조개 수정란은 D형 유생까지의 발생률을 고려할 때 발생 가능한 수온은 $18-28^{\circ}C$, 적정 수온은 $23^{\circ}C$였다. 개량조개의 수정란이 D형 유생으로 발생 가능한 염분은 20-35 psu로 나타났고, 염분에 따른 수정란의 D형 유생까지 발생률을 고려할 때 최소 25 psu 이상이며 적정 염분은 30-35 psu였다. 수정란으로부터 D형 유생까지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는 수정란의 수용밀도는 사육수 1 ml 당 40개 이하로 나타났다.

섬진강 하구역에서 염분경사에 따른 입자성 유기물질의 분포 (Distribution of Particulate Organic Matters along the Salinity Gradients in the Seomjin River Estuary)

  • 권기영;문창호;강창근;김영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86-96
    • /
    • 2002
  • 1999년 3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섬진강하구역에서 염분경사에 따른 부유입자물질 (SPM), 엽록소 $\alpha$, 입자유기 탄소 (POC)와 질소 (PON) 그리고 입자유기규소 (PBSi)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 정점은 지리적 위치보다는 각 조사시마다 표층염분을 현장에서 측정하여 결정하였다. 섬진강으로부터 다량의 육수가 유입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조사시기에서 SPM의 농도는 20mg/L 이하로 낮아 섬진강을 통해 유입되는 육상기원의 SPM 공급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1999년 11월의 5$\~$15psu (난초도로부터 10$\~$20km), 2000년 4월의 15$\~$25psu (10$\~$20km), 그리고 2000년 10월의 약1$\~$15psu (15$\~$20km) 염분구간에서는 엽록소 a농도가 약 8$\~$58$\mu$g/L로 매우 높았으며 POC, PON 및 PBSi의 농도도 매우 높았다. POM의 농도가 매우 높았던 염분역을 포함한 중간염분역에서의 POC와 엽록소 $\alpha$ 비가 비교적 낮아 POC의 대부분이 식물플랑크톤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초저염분역과 하구 입구에서는 POC와 엽록소 $\alpha$ 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담수 및 저층으로부터의 detrital POC 공급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섬진강 하구수역에서의 비교적 낮은 SPM 농도와 중간염분역에서의 높은 엽록소 $\alpha$ 농도 및 낮은 POC와 엽록소 $\alpha$ 비는 식물플랑크톤 생산이 염분에 따른 POM의 분포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해 준다.

제주도 서부 해역의 저염수층을 고려한 수중통신 성능 (Performance of Underwater Communication in Low Salinity Layer at the Western Sea of Jeju)

  • 복태훈;김주호;이종현;배진호;팽동국;방익찬;이종길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TC
    • /
    • 제48권1호
    • /
    • pp.16-24
    • /
    • 2011
  • 해양에서의 음속은 수온, 염분, 압력에 의한 실험식으로 계산되며 해양에서의 평균 염분은 약 34 psu (practical salinity unit)로 수성이나 수평 거리에 따른 변화가 대부분 수 psu 이하이기 때문에 음속에 크게 영향을 마치지 못한다. 그러나 최근 여름철에 중국 양쯔강 범람에 의해서 24 psu 정도의 저염수가 제주 서부 해역으로 유입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저염수는 음속에 영향을 미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환경 변화가 수중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즉, 저염수로 인한 음속구조의 변화를 계산하였고, 저염수층 내에서 송수선 수심과 전달거리를 바꿔가며 음파 전달 경로를 모의하여 통신 채널을 추정하였으며, BPSK(Binary phase shift key) 변조방식을 이용하여 비트 오류율을 계산하였다. 동일한 실험 조건하에 저염수가 없는 경우의 성능을 비교하여, 저염수가 통신 성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분석하였다. 저염수는 수심 약 20m까지의 표층부에서 음속의 기울기를 양의 기울기로 변화시켜 음과 채널을 형성하였고, 표층부에서 대부분의 송수신 신호의 비트 오류율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의 저염수에 의한 수중 통신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정확한 해양 통신 및 탐지 성능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해양환경의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반폐쇄적 내만 광양만에서 종속영양적조생물 야광충의 수문학적 및 생태학적 특성 (Hydrographical and Bio-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Heterotrophic Red Tide Dinoflagellate Noctiluca scintillans in Semi-enclosed Gwangyang Bay, Korea)

  • 백승호;김동선;최현우;김영옥
    • 환경생물
    • /
    • 제31권4호
    • /
    • pp.308-321
    • /
    • 2013
  • 광양만에서 야광충 Noctiluca scintillans의 개체군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수계지리학적 및 생리생태학적 특성을 2010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19 또는 20개 정점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야광충은 하계의 수온범위가 $15^{\circ}C$에서 $22^{\circ}C$로, 염분이 25.0 psu에서 30.0 psu 사이의 환경조건에서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다. 이와 반대로, 그들의 개체군은 동계 $4^{\circ}C$의 낮은 수온 조건에서도 출현하였으나, 동계를 비롯하여 춘계, 추계에는 야광충의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특히 $27^{\circ}C$ 이상의 높은 수온과 12.0 psu 이하의 낮은 염분조건의 환경에서는 야광충 개체수의 사멸로 이어졌다. 야광충의 먹이원인 Chl.a 농도와는 동계, 춘계, 추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되었고, 하계 야광충의 높은 밀도가 관찰되었을 때에는 Chl.a 농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야광충의 포식압에 의한 영향으로 생각되며, 하계와 같이 야광충의 개체수밀도가 높았을 때에는 식물 플랑크톤(Chl.a)을 현저하게 포식하여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을 것이고, 나머지 계절의 양(+) 상관관계는 야광충의 개체수를 유지하는데 일정량 먹이원이 필요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Reduced Volume of a Brainstem Substructure in Adolescents with Problematic Smartphone Use

  • Cho, In Hee;Yoo, Jae Hyun;Chun, Ji-Won;Cho, Hyun;Kim, Jin-Young;Choi, Jihye;Kim, Dai-Jin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32권4호
    • /
    • pp.137-143
    • /
    • 2021
  • Objectives: Despite the growing concern regarding the adverse effects related to problematic smartphone use (PSU), little is known about underlying morphologic changes in the brain. The brainstem is a deep brain structure that consists of several important nuclei associated with emotions, sensations, and motor functions. In this study, we sought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volume of brainstem substructures among adolescents with and without PSU. Methods: A total of 87 Korean adolesc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SU group (n=20, age=16.2±1.1, female:male=12:8) was designated if participants reported a total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SAPS) score of ≥42, whereas the remaining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n=67, age=15.3±1.7, female:male=19:48). High-resolution T1 magnetic resonance imaging was performed, and the volume of each of the four brainstem substructures [midbrain, pons, medulla, and superior cerebellar peduncle (SCP)] was measured. Analysis of covariance was conducted to reveal group differences after adjusting for effects of age, gender, whole brainstem volume, depressive symptoms, and impulsivity. Results: The PSU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smaller volume of the SCP than the control group (F=8.273, p=0.005). The volume of the SCP and the SAPS score were negatively correlated (Pearson's r=-0.218, p=0.047).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is the first to reveal an altered volume of the brainstem substructure among adolescents with PSU. This finding suggests that the altered white matter structure in the brainstem could be one of the neurobiological mechanisms underlying behavioral changes in PSU.

생태독성평가를 위한 미역(Undaria pinnatifida) 암배우체 생존율 및 상대성장률의 환경조건 연구 (A Study of Environmental Conditions of Survival Rate and Relative Growth Rate in Female Gametophyte of Undaria pinnatifida for Toxicity Assessment )

  • 이주욱;박윤호;심보람;전형주;허승;황운기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86-93
    • /
    • 2022
  • 미역(Undaria pinnatifida) 포자를 사용한 생태독성 시험법은 연중 상시 이용하기에 어렵다. 미역의 암배우체는 실험실에서 배양할 수 있기 때문에, 포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시 생태독성 시험에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미역의 암배우체를 생태독성 시험에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조건에 노출된 미역의 암배우체 생존율과 상대성장률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미역 암배우체는 염분(5~40 psu), 온도(5~30℃), pH (2~10), 광량(0~120 μmol photon m-2 s-1)에 노출되었다. 암배우체의 생존율은 최고 평균값을 기준으로 온도 20℃, 염분 27.5 psu, pH 8, 광량 30 μmol photon m-2 s-1에서 가장 높았다. 상대성장률은 최고 평균값을 기준으로 온도 15℃, 염문 35 psu, pH 9, 광량 60 μmol photon m-2 s-1에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미역 암배우체의 생존율과 상대성장률을 활용하여 연안환경을 상시 신속하게 평가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활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