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steoporosis.

검색결과 1,452건 처리시간 0.023초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한 폐경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폐경 10년 이후 여성을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ostmenopause over 10 Years Women Using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선경;박금옥;이윤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553-560
    • /
    • 2022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14년도부터 2019년까지의 자료를 이용하여 페경 후 10년 이상 된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복합표본 2차 분석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6,330명,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빈도분석, t-test, ANOVA,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폐경 이후 10년이 지난 여성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F=30.625, p<.001), 교육수준(F=20.106,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87.925, p<.001, 활동제한(t=201.051, p<.001), 관절염(t=91.131, p<.001), 골다공증(t=4.709, p=.030), 악력 저하(t=22.151, p<.001), 스트레스 인지(F=32.775, p<.001), 우울증(t=20.117, p<.001)이었고 그 설명력은 35.1%이었다(F=110.393, p<.001). 폐경 이후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폐경 초기부터 관련요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Effect of Hounsfield Unit Value with Conventional Computed Tomography and Intraoperative Distraction on Postoperative Intervertebral Height Reduction in Patients Following Stand-Alone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 Lee, Jun Seok;Son, Dong Wuk;Lee, Su Hun;Ki, Sung Soon;Lee, Sang Weon;Song, Geun Sung;Woo, Joon Bum;Kim, Young Ha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65권1호
    • /
    • pp.96-106
    • /
    • 2022
  • Objective :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of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ACDF) is cage subsidence and maintenance of disc height affects postoperative clinical outcomes. We considered cage subsidence as an inappropriate indicator for evaluating preservation of disc height. Thus, this study aimed to consider patients with complications such as reduced total disc height compared to that before surgery and evaluate the relevance of several factors before ACDF.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40 patients who underwent stand-alone single-level ACDF using a polyetheretherketone (PEEK) cage at our institution between January 2012 and December 2018. Our study population comprised 19 male and 21 female patients aged 24-70 years. The minimum follow-up period was 1 year. Twenty-seven patients had preoperative bone mineral density (BMD) data on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Clinical parameters included sex, age, body mass index, smoking history, and prior medical history. Radiologic parameters included the C2-7 cobb angle, segmental angle, sagittal vertical axis, disc height, and total intervertebral height (TIH) at the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periods. Cage decrement was defined as the reduction in TIH at the 6-month follow-up compared to preoperative TIH. To evaluate the bone quality, Hounsfield unit (HU) value was calculated in the axial and sagittal images of conventional computed tomography. Results : Lumbar BMD values and cervical HU valu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r=0.733, p<0.001).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two groups based on cage decrement, and 47.5% of the total patients were regarded as cage decremen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arameters of measuring the HU value of the vertebra and intraoperative distraction between the two groups. Using these identified factors, we performed a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analysis. Based on the ROC curve, the cut-off point was 530 at the HU value of the upper cortical and cancellous vertebrae (p=0.014; area under the curve [AUC], 0.727; sensitivity, 94.7%; specificity, 42.9%) and 22.41 at intraoperative distraction (p=0.017; AUC, 0.722; sensitivity, 85.7%; specificity, 57.9%). Using this value, we converted these parameters into a bifurcated variable and assessed the multinomial regression analysis to evaluate the risk factors for cage decrement in ACDF. Intraoperative distraction and HU value of the upper vertebral body were independent factors of postoperative subsidence. Conclusion : Insufficient intraoperative distraction and low HU value showed a strong relationship with postoperative intervertebral height reduction following single stand-alone PEEK cage ACDF.

독거노인의 ICT 기반 돌봄 보조 기기 사용의향 및 필요 기능 인식에 대한 기술적 연구 (Usage intention and recognition of necessary functions for ICT-based care devices in older adults living alone)

  • 백민소;신준섭;신유선
    • 한국노년학
    • /
    • 제41권1호
    • /
    • pp.25-48
    • /
    • 2021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ICT 기반 돌봄 보조 기기에 대한 사용의향 및 필요 기능을 고찰함으로써 추후 독거노인을 위한 ICT 활용 돌봄 보조 기기의 기능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소재 1개의 도농복합도시를 연구지역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독거노인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돌봄 보조기기의 기능은 다양하였으며, 많은 독거노인이 ICT 기반 돌봄 보조기기를 활용해 볼 의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각 기능에 대한 필요도 인식의 경우, 독거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질병 및 신체기능 특성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였다. 특히 골다공증, 우울증 및 불면증 여부,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제한 여부는 기능의 필요성 인식에 유의미한 차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독거노인이 건강하게, 자립적으로 자신의 집에 거주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는 ICT 기반 돌봄 보조기기의 기능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야 하며, 독거노인의 일반적 특성 및 건강 관련 특성별 필요도에 따른 개별화된 서비스 및 맞춤형 기기의 제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생체 외 조건의 소 경골에서 초음파를 이용하여 피질골 두께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 (Ultrasonic methods for measuring the cortical bone thickness in bovine tibia in vitro)

  • 이강일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557-563
    • /
    • 2022
  • 경골의 피질골 두께는 골절 위험 및 전반적인 골 상태와 관련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체 외 조건의 소경골에서 초음파를 이용하여 피질골 두께를 측정하기 위한 두 가지 다른 방법의 타당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반사법에서 경골의 피질골 두께는 신호 포락선에서 특정 피크를 생성하는 골외막 및 골내막으로부터의 초음파 반사로부터 결정되었다. 축방향 전달법에서 경골의 피질골 두께는 경골의 축방향을 따라 측정된 유도 초음파의 속도로부터 결정되었다. 반사법을 이용하여 측정된 피질골 두께는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측정된 피질골 두께와 r = 0.97(p < 0.0001)의 유의미한 피어슨 상관관계수를 나타냈다. 반면, 축방향 전달법을 이용하여 측정된 피질골 두께는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측정된 피질골 두께와 최초 도달 신호 방법의 경우에 r = 0.92(p < 0.0001), 느린 유도파 방법의 경우에 r = 0.89(p < 0.0001)의 상관관계수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초음파 측정법이 골다공증의 스크리닝 도구로서 유용할 수 있고, 잠재적으로 대퇴골 및 요골과 같은 다른 골격 부위에 적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생체 내 조건에서 임상적 타당성이 입증되어야 한다.

연조직-골 모사 팬텀에서 피질골 두께에 대한 유도초음파 위상속도의 의존성 (Dependencies of phase velocities of ultrasonic guided waves on cortical thickness in soft tissue-bone mimicking phantoms)

  • 이강일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587-592
    • /
    • 2021
  • 노화 및 골다공증으로 인해 긴 뼈에서 발생하는 피질골의 두께 변화는 골절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200 kHz의 중심주파수 및 12.7 mm의 직경을 갖는 한 쌍의 트랜스듀서와 함께 축방향 전파법을 이용하여 윗면이 2 mm 두께의 실리콘 고무층으로 덮인(1 mm부터 4 mm까지의 두께를 갖는) 아크릴판으로 제작된 7개의 연조직-골 모사 팬텀에서 피질골 두께에 대한 유도초음파 위상속도의 의존성을 고찰하였다. 모든 연조직-골 모사 팬텀에서 서로 다른 속도를 갖는 First Arriving Signal(FAS) 및 Slow Guided Wave(SGW)가 전파하는 것으로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FAS의 위상속도는 피질골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반면 SGW의 위상속도는 피질골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AS 및 SGW의 위상속도는 각각 실리콘 고무층을 갖지 않는 아크릴판에서 전파하는 S0 및 A0 램 모드의 위상속도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아크릴판의 윗면을 덮고 있는 연조직 모사 물질(2 mm 두께의 실리콘 고무층)의 존재가 위상속도 측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피적 척추 성형술 후 조기에 발생한 새로운 척추 압박골절 (Early Onset Subsequent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after Percutaneous Verteroplasty)

  • 김종길;최병열;박영철;김동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4권1호
    • /
    • pp.24-29
    • /
    • 2019
  • 목적: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에 대한 경피적 척추 성형술 후 조기에 발생하였던 새로운 연속 골절의 특성과 위험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로 경피적 척추 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인접 추체에 새로운 골절이 발생한 4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골절 발생 시기에 따라 2군으로 나누었다. 3개월 내에 골절이 발생한 경우가 22예(A군)였고 3개월 이후에 발생한 경우가 22예(B군)였다. 두 군 간의 나이, 성별, 골밀도, 체질량 지수, 기존 척추 골절의 존재, 초기 골절 위치, 추간판 내 시멘트 누출, 시멘트 주입량, 추체의 높이 회복 정도, 후만각 교정 정도의 차이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군 간의 나이, 성별, 골밀도, 체질량 지수, 기존 척추 골절의 존재, 초기 골절 위치, 추간판 내 시멘트 누출, 후만각 교정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시멘트 주입량이 많은 경우와 추체 높이 회복 정도가 큰 경우에서 3개월 내에 골절이 발생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경피적 척추 성형술 시 시멘트 양과 추체 높이 회복 정도는 3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조기 인접 척추 골절의 위험인자로 판단되며 추시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RAW 264.7 세포에서 sulforaphane의 파골세포형성 저해효과 (Effects of Sulraphane on Osteoclastogenesis in RAW 264.7)

  • 황준호;이미란;강창희;부희정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50권2호
    • /
    • pp.151-160
    • /
    • 2016
  •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파골세포형성과정에서 중요한 요인이며, 뼈의 흡수는 자주 골다공증과 연결된다. 설포라판은 보로콜리의 화뢰로 부터 분리된 물질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RANKL)로 자극된 세포에서 설포라판이 파골세포 형성 억제에 대한 효과를 측정하였다. 설포라판은 대식세포인 RAW 264.7 세포에서 파골세포 특이 마커 유전자인 tartrate-resistant acid phosphatase(TRAP), Cathepsin K, matrix metalloproteinase 9(MMP-9), calcitonin receptor을 저해하였으며, TRAP, MMP-9, 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associated factor 6(TRAF6)와 전사인자인 nuclease factor of activated T cells(NFATc1)의 단백질 발현과 RANKL로 자극하였을 때 전자인사인 nuclear factor kappaB(NF-kappaB)의 전사활성도 억제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설포라판이 NF-kappaB의 전사활성 억제뿐만 아니라, 파골세포형성인자(TRAP, cathepsin K, MMP-9, calcitonin, NFATc1)와 NFATc1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금연.금주 남자대학생의 골밀도, 영양소 섭취, 혈액 성상 및 식습관 (Bone Density, Nutrient Intake, Blood Composition and Food Habits in Non-Smoking and Non-Alcohol Drinking Male University Students)

  • 최순남;정남용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89-399
    • /
    • 2010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and compar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bone density, nutrient intake, blood composition and food habits between non-smoking, non-alcohol drinking and smoking, alcohol drinking male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South Korea. The data for food habits and health-related behaviors were obtain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The BQIs of the subjects were measured by Quantitative Ultrasound (QU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NSND (non-smoking and non-alcohol drinking, n=62) group and General (smoking and alcohol drinking, n=160) group.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and were as follows: The average heights, weights, and BMIs of the two groups were 173.3 cm, 66.5 kg and 22.1 and 173.4 cm, 68.7 kg and 22.9, respectively.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regarding height, weight or BMI. SBP and DBP, however,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eneral group than in the NSND group (p<0.01). The BQIs, Z-scores and T-scores of the two groups were 99.83, -0.23, and -0.31 and 98.24, -0.27 and -0.39, respectively, producing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The percentages for normal bone status, osteopenia and osteoporosis were 83.88%, 16.12% and 0.0% and 74.37%, 25.62% and 0.01%, respectively. Mean intakes of animal protein (p<0.05), animal fat (p<0.05), fiber (p<0.05), animal Ca(p<0.05), animal Fe (p<0.001), Zn(p<0.05), vitamin B1 (p<0.05) and niacin (p<0.05)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and mean serum levels of SGOT (p<0.01), SGPT (p<0.001), ${\gamma}$-GTP (p<0.001), triglycerides (p<0.01), total cholesterol (p<0.05) and hematocrit (p<0.05) were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Overall,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meal regularity, frequency of snacking, reasons for overeating, exercise and defecation between the groups. However, favorite foods (p<0.05) and night-time meals (p<0.05)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conclusion, the health status of the NSND group was superior compared to the general group. Thus, students who smoke and alcohol drink should receive a practical and systematically-organized education regarding the increased health benefits of quitting smoking and alcohol drinking.

비타민 B 결핍에 의한 노인성 근감소증 (Elderly Sarcopenia and Vitamin B Deficiency: A Relationship?)

  • 권기상;장혜정;유선녕;안순철;권오유
    • 생명과학회지
    • /
    • 제33권7호
    • /
    • pp.574-585
    • /
    • 2023
  • 노인들에서 근감소증은 의료-간호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근감소증 예방 대책이 일반적으로 특정 질병이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요양원-요양병원에서 집단 거주하는 노인들의 근감소증 대책도 필요하다. 근감소증은 운동량 감소, 단백질 및 영양분(미네랄, 비타민 포함) 섭취 감소, 테스토스테론 및 성장호르몬 변화, 염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분자 생물학적인 정확한 병태생리 기전의 이해가 요구된다. 근감소증은 골다공증, 낙상으로 인한 골절, 치매,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증상을 연결될 수 있다. 비타민 B 패밀리(B1-3, B5-7, B9 및 B12) 결핍을 근감소증 유발의 연구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는 비타민 B가 에너지 및 단백질 대사에 직접 관여하여 정상적인 신경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비타민 B 결핍은 신경-근육 질환, 신경성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노인성 근감소증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들은 적정치 이하의 비타민 B 패밀리 섭취, 흡수 장애 및 무식증 문제 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elderly가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health lifetime'을 유지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추구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일수 있는 최고의 목표이다. 본 연구는 근감소증과 관련하여 노인들의 근육량 감소 및 근육 기능 저하를 조절하는 수용성 비타민 B 패밀리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비타민 B 패밀리를 통한 마이오카인에 의한 근감소증의 조절 가능성도 소개한다.

저항성 훈련이 노화흰쥐의 골밀도 및 골대사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sistance Training on BMD and Bone Metabolism Related Markers in Aging Rats)

  • 강형숙;김상배;윤진환
    • 한국노년학
    • /
    • 제31권2호
    • /
    • pp.303-315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저항성훈련에 따른 노화 흰쥐의 골밀도 및 골대사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는 것이다. 생후 64 주령의 Sprague-Dawley계 노화 흰쥐(체중 565±3.12)를 대조군(n=10)과 저항성 훈련군(부하 없는 저항성 훈련군(n=10)과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n=10)으로 분류하여 주 4회 12주간 사다리 오르기 훈련을 실시한 후 골밀도 및 골대사 관련 지표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퇴골의 회분 및 칼슘 햠량은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부하 없는 저항성 훈련군>대조군 순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세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인지질 함량은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부하 없는 저항성 훈련군,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대조군 순서로 나타났는데, 대조군에 비교하여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골강도와 osteocalcin 농도는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부하 없는 저항성 훈련군>대조군 순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세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종합하면 노화 흰쥐에서 12주간 저항성훈련은 대퇴골밀도와 골대사관련 지표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러한 결과는 저항성훈련으로 인한 골밀도의 증가는 골재흡수의 지표인 osteocalcin 과 골의 기계적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훈련의 강도(training intensity)가 중요한 매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