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ic agricultur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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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부산물과 토끼 분변의 이화학적 성분특성 및 퇴비 제조조건 (Composting Method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By-products from Home Garden Plants and Small Herbivore Feces)

  • 김대균;김진영;이원석;김혜형;서명훈;박인태;현준기;유가영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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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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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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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북한의 텃밭에서는 비료사용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남북한 농업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텃밭 부산물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의 제안은 실용적 가치가 있다. 본 연구는 북한의 실정을 고려하여 토끼 분변과 옥수수 부산물이 가장 얻기 쉬운 원재료 물질로 판단하고 이를 이용한 퇴비 제조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북한의 시료를 구하기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남한의 여러 지역에서 옥수수 부산물 시료를 구하여 이들의 이화학적 성질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주요 비료 성분인 질소의 경우 남한 정도의 공간 규모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경기도 지역의 옥수수 부산물을 퇴비화 재료로 활용하였다. 토끼 분변도 여러 지역에서 수집 분석하였는데 이를 풀만을 급이한 중국 단동의 분변 시료와 비교하였다. 이 결과 사료를 먹은 토끼 분변의 질소 함량은 풀을 먹인 토끼 분변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북한 상황을 고려할 때 텃밭에서 키우는 토끼는 사료가 아닌 풀을 급이할 확률이 크지만 재료의 가용성으로 인해 경기도 연천에서 토끼의 분변을 확보하여 퇴비화 재료로 활용하였다. 퇴비화 과정은 토끼 분변과 옥수수 부산물의 혼합비를 1:1, 1:2, 1:3 로 각각 처리하여 60일 동안 진행하였다. 그 결과 1:1 혼합비를 통해 제조된 퇴비는 부숙 완료 후 총 질소 함량은 1.98%이었고 유기물/질소 비도 31.7에 달하여 시판되고 있는 상업용 퇴비와 질적으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새로운 미선나무 자생지의 식물학적 연구 (A Study on the Botany of New Natural Habitats of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in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오현경;소민석;노재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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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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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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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대상지인 미선나무 자생지는 2010년도에 새롭게 확인된 곳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지역에 입지하고 있다. 이 자생지는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청림 소재 미선나무 군락지(천연기념물 제370호)에 비해 개체수가 많고 생육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천연기념물로써의 가치여부 및 모니터링자료로 활용하고자 식생 및 토양환경을 면밀히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새로운 미선나무 자생지의 식물상은 45과 82속 93종 4변종 3품종으로 총 10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중 IUCN 평가기준에 따른 희귀식물에는 미선나무(멸종위기종), 개족도리(약관심종), 이팝나무(약관심종)가 발견되며, 특산식물에는 고광나무, 미선나무, 병꽃나무, 청괴불나무 등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본 미선나무 자생지는 부안호로 유입되는 백천유역의 북서사면 낮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화토인 전석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미선나무 자생지는 밤나무군락 3개소, 느티나무군락 3개소, 졸참나무군락 1개소 등 7개 군집구조로 구분되었다. 이중 층위별 중요치는 밤나무군락에서 말채나무, 굴피나무, 은사시나무, 느티나무, 까마귀베개, 팽나무 순으로, 느티나무군락에서 팽나무, 갈참나무, 때죽나무, 굴피나무, 당단풍, 복자기 순으로 나타난 반면 졸참나무군락에서는 굴참나무, 밤나무, 산벚나무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미선나무의 중요치는 밤나무군락에서 6.6%, 느티나무군락에서 5.6% 그리고 졸참나무군락에서 5.1%로 분석되었다. 또한 7개의 조사구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효인산, 유기물함량,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분석한 결과, 조사구 3번인 느티나무군락에서 다른 조사구나 군락에 비해 토양의 화학적 특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홍적층(洪積層) Catena에서 토양(土壤)의 발달(發達)과 특성(特性) (The Development and Characteristics of Diluvial Soils on the Catena)

  • 임상규;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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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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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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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연쇄(連鎖)된 홍적층(洪積層)에 기인(基因)된 반천(盤泉), 고평(高平), 화동(華東) 및 덕평통(德坪統)에 대(對)하여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과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을 조사(調査)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반천(盤泉), 고평(高平), 화동(華東) 및 덕평통(德坪統)의 순(順)으로 토양(土壤) 연쇄성(連鎖性)이 인정(認定)되며 반천(盤泉)과 고평통(高平統)은 배수(排水)가 양호(良好)하고 화동(華東)과 덕평통(德坪統)은 지형(地形)과 관개수(灌漑水)의 영향(影響)으로 배수(排水)가 약간(若干) 양호(良好)하였다. 2. 반천(盤泉)과 고평통(高平統)의 표토(表土)는 황적색(黃赤色), 암황갈색(暗黃褐色)의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이고 심토(心土)는 황적색(黃赤色), 적색(赤色) 및 진갈색(眞褐色)의 중용(中庸) 내지 강(强)한 각주상(角柱狀) 혹은 각괴상(角塊狀) 구조(構造)로서 점토피막(粘土皮膜)이 있는 식질(埴質)이며, 화동(華東)과 덕평통(德坪統)의 표토(表土)는 암회갈색(暗灰褐色), 회갈색(灰褐色)의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이고 심토(心土)는 진갈색(眞褐色), 명(明)오리브갈색(褐色), 적색(赤色)의 중용(中庸) 내지 강(强)한 각주상(角柱狀), 각괴상(角塊狀) 혹은 반각괴상(半角塊狀) 구조(構造)로서 점토피막(粘土皮膜)이 있는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이나 식질(埴質)이었다. 또한 이들 심토층(心土層)은 매우 치밀(緻密)하고 단단하며 습(濕)할 때 점착성(粘着性)과 가소성(可塑性)이 매우 강(强)하였다. 3. 미사(微砂)/점토율(粘土率), 토양산도(土壤酸度), 유기물(有機物), 유효수분(有效水分) 및 인산함량(燐酸含量)은 지형(地形)이 낮은데 위치(位置)한 토양(土壤)일수록 그 함량(含量)이 많았으나 활성철(活性鐵)은 그 반대(反對)인 경향(傾向)이었다. 4. 공시토양(供試土壤)들을 미국(美國)의 신(新) 분류법(分類法)에 따라 Hapludalfs로 분류(分類)할 수 있었다. 5. 이들 토양(土壤)들의 생산성(生産性)을 제고(提高)하기 위(爲)하여는 석회(石灰),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 및 퇴비(堆肥) 등(等)의 증시(增施)가 요구(要求)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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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잎의 급여가 면양의 영양소 이용율과 반추위내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Eucommia ulmoides Leaves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Sheep)

  • 김재황;고영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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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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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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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두충 잎을 저질 조사료인 볏짚의 일부로 대체․이용할 목적으로 평균체중 50.2 $\pm$1.6kg의 건강한 숫 면양(Corriedale$\time$Polwarth) 4두로 4$\time$4 라틴 방각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때 농후사료 : 조사료의 비율은 3:7이었다. 시험구는 두충을 대체하지 않은 대조구와 조사료인 볏짚의 건물을 기준으로 음건 두충 잎을 3, 5 및 10% 대체한 4개 처리구를 공시하였으며, 영양소 이용율, 기호성, 반추위 내 발효 특성 및 미생물체단백질 합성량을 조사․분석하였다. 조지방 소화율은 3% 구와 5% 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약 12.5-17.5%로 증가하였다(p<0.05). 조섬유 소화율은 두충잎을 대체한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약 10.6-13.7%로 개선되었다(p<0.05). 건물 섭취량은 10% 구가 844g으로 가장 많았으며 5% 구는 그 다음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며, 대조구와 3% 구는 가장 낮았다(p<0.05). 질소 축적량은 3% 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약 97%가 개선되었으며, 5% 구와 10% 구가 약 173-192%가 개선되었다(p<0.05). 유기물 이용율은 3% 구와 5% 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p<0.05). PD(purine derivatives) 배설량은 5% 구가 2.90mmol/d로 대조구와 3% 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미생물체단백질 합성량은 5% 구가 2.51gN/d로 대조구와 3% 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반추위내 total VFA 함량은 두충 잎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RAN 함량은 두충 잎 급여 후 1-4시간에 15-19mg/100ml로 높게 유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두충 잎을 음건하여 반추동물에게 5-10%를 대체하여 급여할 경우 영양소 소화율, 기호성 및 반추위 내 발효조건 개선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濟州島) 대표토양(代表土壤)의 Andic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1. 선택적(選擇的) 추출방법(抽出方法)에 의(依)한 화산회토(火山灰土)의 특성(特性) 구명(究明) (Andic Properties of Major soils in Cheju Island 1. Characterization of Volcanic Ash Soils by Selective Dissolution Analysis)

  • 송관철;유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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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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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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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Soil Taxonomy에서는 화산회토(火山灰土)를 Inceptisols의 아목(亞目)인 Andepts로 분류(分類)하였는데, 1990년부터는 Andisols이라는 새로운 목(目)으로 분류(分類)하고 있다. Andisols의 중심개념(中心槪念)은 교질부분(膠質部分)이 Allophane과 같은 short-range-order 광물(鑛物)이거나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주(主)가 되는 토양(土壤)이다. 따라서 Andisols 분류(分類)의 기준이 되는 Andic 특성(特性)을 규정(規定)하는데 선택적(選擇的) 추출방법(抽出方法)이 이용(利用)된다. 본(本) 연구(硏究)는 제주도(濟州道)의 한라산(漢拏山) 남사면(南斜面)에 Toposequence를 이루고 있는 10개 토양통(土壤統)과 제주도(濟州島)의 주요 토양군(土壤群)인 암갈색토(暗褐色土), 농암갈색토(濃暗褐色土), 흑색토(黑色土), 갈색삼림토(褐色森林土)를 대상으로 하여 Pyrophosphate, Dithionite-Citrate 및 Oxalate로 침출(浸出)되는 Al, Fe, Si 등을 분석하고 주요 토양(土壤)의 Allophane과 Ferrihydrite, Al-, Fe-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등의 함량(含量)을 조사하여 Andic 특성(特性)을 고찰(考察)하였다. 1. Allophane과 Ferrihydrite와 같은 Short-range-order 광물(鑛物)이나 Al(Fe)-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는 저지대(低地帶)에 분포(分布)한 암갈색토(暗褐色土)인 월평(月坪) 및 용흥통(龍興統)에서는 낮으나 그외 토양(土壤)에서는 높았다. 2. 저지대(低地帶)에 분포(分布)한 토양(土壤)을 제외하면 지대(地帶)가 높아질수록 Allophane 함량(含量)이 감소(減少)하고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며, 토심(土深)이 깊어질수록 Allophane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고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 함량(含量)이 낮아졌다. 3. 중산간지대(中山間地帶)에 분포(分布)한 오라(吾羅) 및 아라통(我羅統)과 분석구(噴石口)에 분포(分布)한 토양(土壤)인 노로(老路) 및 적악통(赤岳統)에서는 존토층(全土層)을 통하여 Allophane과 Ferrihydrite 함량(含量)이 높았다. 4. 지대(地帶)가 높아질수록 pH가 낮고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높아짐에 따라 고지대(高地帶)에 분포(分布)한 흑색토(黑色土) 평대통(坪垈統)과 갈색산림토(褐色森林土)인 토산(兎山) 및 흑악통(黑岳統)의 A층(層)에서는 활성(活性) Al이 주(主)로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의 구성분(構成分)으로 존재(存在)하기 때문에 Allophaned의 함량(含量)이 낮으나 토심(土深)이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보다는 Allophane의 구성분(構成分)으로 존재(存在)하고 따라서 Allophane 함량(含量)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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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퇴비의 시용이 배추재배지 토양의 미생물상 및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Soil Microbial Flora and Chemical Properties as Influenced by the Application of Pig Manure Compost)

  • 원항연;권장식;서장선;최우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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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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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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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축분 퇴비가 토양의 미생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농업과학기술원 시험포장에 시용량($8Mg\;ha^{-1}$, CM-8구: $29Mg\;ha^{-1}$, CM-29구: $57Mg\;ha^{-1}$, CM-57구)을 달리하여 돈분퇴비를 시비하고 봄배추를 재배하면서 생육시기별로 토양을 채취하여 미생물상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미생물의 생균수는 무비구(대조구)에 비하여 화학비료구(NPK구)에서 세균, 방선균, 사상균수는 높았으나 세균 중에서 Bacillus속과 형광성 Pseudomonas속 균수는 현저히 낮았다. 반면에 퇴비 구에서는 Bacillus속을 제외한 모든 미생물이 시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고, 퇴비 $57Mg\;ha^{-1}$ 시용구(CM-57)에서는 세균 사상균, 방선균, 형광성 Pseudomonas속 균수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3.4, 2.3, 3.2, 3.1배 높았다. 퇴비구에 있어서 세균(Bacillus속 포함)의 경우 배추의 생육초기에 정점에 도달하였으나, 형광성 Pseudomonas속은 생육후기에 사상균과 방선균은 수확기에 최고의 밀도를 보였다. 한편 토양미생물의 근권효과는 형광성 Pseudomonas속이 가장 컸다. 재배토양의 화학성분은 pH를 제외한 모든 항복에서 퇴비시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NPK구의 경우 EC와 K함량은 $0.89dS\;m^{-1}$$1.64cmol^+kg^{-1}$로 각각 대조구에 비하여 3.4 및 5.0배로서 모든 처리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배추의 수량은 대조구가 $44Mg\;ha^{-1}$이었으나 퇴비구에서는 시용량에 비례하여 증수되어 CM-57구에서 $163Mg\;ha^{-1}$으로 처리구 중 가장 많은 수량을 거두었고 NPK구에서는 이보다 적은 $143Mg\;ha^{-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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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용 소독제 처리가 액비내 미생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Disinfectants on Microbes Changes in Piggery Slurry)

  • 최동윤;서국현;곽정훈;박치호;정광화;김태일;양창범;조용일;최홍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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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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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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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돈슬러리의 초기 pH는 8.2로 약알칼리를 띠고 있었으며, 수분 함량은 $98.6\%$, 유기물 함량은 $0.4\%$였다. 돈슬러리내에 존재하는 총미생물수는 $6.3\times10^5cfu/ml$로 조사되었으며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및 Bacillus cereus는 각각 $1.2\times10^4,\;4.1\times10^4,\;1.7\times10^4 cfu/ml,$였다. 2. 소독제 종류, 살포농도에 따른 처리별 수분, 유기물 함량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pH는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3. 처리구별 초기 총미생물수는 $2.2\times10^5,\;9.9\times10^5\;cfu/ml,$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소독제 살포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총미생물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2주째에 가장 낮은 수준인 $0.1\times10^5\~0.8\times10^5\;cfu/ml$으로 조사되었고 14일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병원성미생물인 Escherichia coli와 Staphylococcus aureus는 초기에는 각각 $1.0\times10^4\~4.8\times10^4,\;3.2\times10^4\~9.9\times10^4\;cfu/ml$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소독제 살포당일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살포 7일후에는 모든 처리 구에서 사멸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살포 30일 후부터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5. 돈슬러리내 미생물중 부숙에 관여하는 미생물인 Bacillus cereus의 초기 미생물수는 $0.7\times10^4\~5.8\times10^4\;cfu/ml$였으며 소독제 살포당일에는 뚜렷한 감소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살포 3일 후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살포 14일 후까지 초기 수준에 비해 $8.6\~85.75\%$까지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시험초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6. 소독제 살포가 초기에는 돈슬러리 부숙에 약간의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러한 영향은 거의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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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유자(韓國産柚子)의 화학적성분(化學的成分)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emical Compositions of Citrus junos in Korea)

  • 정지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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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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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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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한국산유자(韓國産柚子)의 화학적성분(化學的成分)을 일반성분(一般成分)과 특수성분(特殊成分)으로 구분(區分)하여 일반성분(一般成分)이 관(關)하여는 시기별변화(時期別變化)를 특수성분(特殊成分)은 성숙기유자(成熟期柚子)에 관(關)하여 amino acid vitamin C, 유리당(遊離糖), 유기산(有機酸), 향성분(香成分)등을 분석(分析)하여 시기별성분(時期別成分) 변화(變化)가 식물생리(植物生理)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식품(食品)의 효과적(效果的) 이용(利用)에 관(關)한 검토결과(檢討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과피(果皮)와 과육(果肉)의 시기별분석결과(時期別分析結果)는 과피율(果皮率)과 과육율(果肉率)를 비교(比較)할때 전자(前者)가 더 크며 지역적(地域的)으로 볼때는 과피율(果皮率)은 도서부(島嶼部)가 내륙지(內陸地)보다 더 크다. 2. 일반성분(一般成分)에 있어서 과피(果皮)에서는 3기(期)까지 수분함량(水分含豊)의 증가(增加)를 보이고 기후(其後) 일정상태(一定狀態)를 유지(維持)하며 조지방(粗脂肪), 섬유질(纖維質), 회분(灰分), 총산(總酸), 가용성무질소물(可溶性無蜜素物)등은 3기(基)까지 감소(減少)하며 환원당(還元糖)은 급증(急增)하고 섬유질(纖維質)과 총산(總酸)은 계속감소(繼續減少)를 보인다. 과육(果肉)에서는 3기(期)까지 수분(水分), 환원당(還元糖)이 증가(增加)하고 조지방(粗脂肪), 섬유질(纖維質), 회분(灰分), 조단백질(粗蛋白質), 가용성무질소물(可溶性無窒素物)등은 3기(期)까지 감소(減少)한다. 3 Vitamin C의 함량(含量)은 과육(果肉) 보다 과피(果皮)에 많고 일본산유자(日本産柚子) 보다 한국산유자(韓國産柚子)에 더 많었다. 4. 유리당(遊離糖)은 xylose, fructose, glucose, sucrose등 4종(種)이 분리검출(分離檢出)되었고 과육(果肉)보다 과피(果皮)에 더 많이함유(含有)되어 있었다. 5. 휘발성유기산(揮發性有機酸)의 함량(含量)은 과육(果肉)보다 과피(果皮)에 더 많고 과피(果皮)에 acetic acid, formic acid, n-valet acid등 3종(種)과 과육(果肉)에 formic acid, acetic acid, propionicacid 등 3종(種)이 분리(分離)되었다. 6. 비휘발성유기산(非揮發性有機酸)의 함량(含量)은 과피(果皮)보다 과육(果肉)에 더 많고 과피(果皮)에 citric acid, glutar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 oxalic acid, malonic acid, succinic acid와 unknown 1종(種)등 8종(種)이 분리검출(分離檢出)되었고 과육(果肉)에서는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oxalic acid, glutaric acid, malonic acid등 6종(種)이 분리확인(分離確認)되있다. 7. 향성분(香成分)의 정유중성부(精油中性部)에서 D-limonene, ${\alpha}-pinone$, p-cymene의 3종(種)과 unknown 7종(種)등 10종(種)이 분리검색(分離檢索)되었고 함량(含量)으로 보아 D-limonene이 유자(柚子)의 주향성분(主香成分)인 것으로 생각된다. 8. 식품(食品)의 효율적이용(效率約利用)은 과피(果皮)와 과육(果肉)을 공(共)히 쓸수 있고 미숙과(未熟果)는 citric acid제조용(製造用), 성숙과(成熟果)는 과중제조원료(果汁製造原料)로 쓸수 있다는 것이 상기(上記) 연구결과(硏究結果)에의(依)하여 확인(確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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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내(內)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관(關)하여 (Deterioration of the Physical Chemical Properties of the Vinyl House Soils by Continuous Vegetable Cropping)

  • 유순호;정영상;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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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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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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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비닐하우스 재배지(栽培地)에 대(對)하여 토양(土壤)의 성질(性質), 토양관리양식(土壤管理樣式) 및 연작(連作)이 토양염류(土壤鹽類) 집적(集積)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염류(鹽類)의 집적(集積)이 토양(土壤)의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비닐하우스내(內) 토양(土壤)과 비닐하우스외(外)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비닐하우스내(內)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가 하우스외(外)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보다 높았으며, 심토(心土)보다는 표토(表土)에서 높았다. 2. 하우스내(內) 토양(土壤)의 표토(表土)에서 염농도(鹽濃度) (Y)는 연작년수(連作年數)(X)와 다음과 같은 회귀관계(回歸關係)가 성립(成立)되었다. 양질토(壤質土); Y=0.54X+1.44 ($$r=0.580^*$$) 식질토(埴質土); Y=0.58X+2.61 ($$r=0.524^*$$) 동기(冬期)하우스 재배(栽培)와 하기(夏期) 수도재배(水稻栽培)를 윤작(輪作)한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는 연작년수(連作年數)에 상관(相關) 없이 낮았다. 3. 침출성(浸出性) 양(陽) ion 중(中)에서는 calcium, sodium, 및 potasium의 함량(含量)이 비닐하우스 토양(土壤)에서 높았다. 4. 하우스내(內) 토양(土壤)의 내수성(耐水性) 입단율(粒團率)은 하우스외(外) 토양(土壤)의 내수성(耐水性) 입단율(粒團率)보다 낮았으며, 0.5mm 이하(以下)의 작은 입단(粒團)에서는 차이(差異)가 없었고, 1 mm 이상(以上)의 큰 입단(粒團)에서 그 차이(差異)가 심(甚)하였다. 5. 입단안정율(粒團安定率)은 sodium, potassium의 집적률(集積率)과 상관계수(相關係數) r이 각각(各各) $-0.681^{**}$, $-0.528^*$로 부상관(負相關)이 인정(認定)되었고, 1일(日) 관수량(灌水量)과는 상관계수(相關係數) r이 -0.477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유기물(有機物)과는 상관계수(相關係數) r이 $0.692^{**}$로 정상관(正相關)이 인정(認定)되었으며, Calcium과는 상관계수(相關係數) r이 0.391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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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발효에 관여하는 효모에 관한 연구 (제 7 보) -Saccharomyces rouxii $T_9$을 이 용한 간장의 발효시험- (Studies on the Yeasts for the Brewing of Soy sauce(Part 7) -Industrial utilization of Saccharomyces rouxii $T_9$ in the brewing of soy sauce-)

  • 이택수;이석건;주영하;신보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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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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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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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공업적으로 간장을 담금하여 발효숙성시킬때 Saccharomyces rouxii $T_9$을 배양하여 첨가한 경우와 첨가하지 않은 경우 발효덧중의 효모의 동태와 성분의 소장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효모첨가구의 간장덧 1ml중에 존재하는 내염성효모수는 담금 1개월 경과후에 $185{\times}10^3$개였으며 담금 4개월 경과후에 $750{\times}10^3$개로 나타난데 비하여 효모무첨가구의 내염성효모수는 담금 1개월경과후에 $98{\times}10^3$개였으며 담금 4개월 경과후에 $394{\times}10^3$개로서 효모첨가구의 경우 무첨가구의 약 2배로 나타났다. (2) 효모첨가구는 담금 $5{\sim}6$개월덧 1ml중에 TTC red군의 일반효모수가 $2132{\times}10^3{\sim}3252{\times}10^3$개로 나타난데 비하여 효모무첨가구는 $752{\times}10^3{\sim}1251{\times}10^3$개로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면 red pink군과 pink군의 효모도 무첨가구에 비하여 첨가구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3) 효모첨가구나 무첨가구공히 담금 1개월 경과후부터 6개월까지 TTC red군의 효모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4) 간장덧즙액중의 총질소, pH, 순고형물, 완충능동은 효모첨가구와 무첨가구간의 큰차가 없었으나 Alcohol과 색도는 효모첨가구가 월등히 높았으며 유리환원당은 효모무첨가구가 높았다. (5) 관능시험한 결과 효모첨가구와 무첨가구간의 맛의 양부차는 뚜렷하지 않었으나 외관및 향기의 면에서 효모첨가구가 월등히 우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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