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ch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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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귤응애에 대한 Petroleum Spray Oil의 방제효과 및 식물독성 (Efficacy and phytotoxicity of a petroleum spray oil for control of citrus red mite in Jeju island)

  • 김동환;김광식;현재욱;강시용;송정흡;류기중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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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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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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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인축독성 및 잔효성이 낮은 환경친화적인 Petroleum spray oil(PSO; DC-Tron $Plus^{(R)}$)의 살포에 따른 귤응애에 대한 방제효과 및 약해발생에 관하여 포장조건하에서 검토하였다. PSO를 0.25%, 0.33%, 0.5% 및 1%를 처리한 결과, 귤응애에 대한 방제효과는 모든 농도에서 대조약제(tebufenpyrad, bifenazate, sun spray oil)와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뛰어났으며, 약효도 40일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런데 PSO 0.5% 이상 처리시에는 감귤잎에 유침상 증상이 일부 나타났으나 2개월후에 거의 사라졌으며, 낙엽율과 낙과율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PSO 1%를 감출 더뎅이병 및 검은점무늬병의 적용약제와 각각 혼용처리한 결과, 더뎅이병 방제약제인 Fluazinam 수화제와 혼용한 경우 일부 신초가 타거나 일부 신엽에 흑점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약효와 약해 결과를 고려해 볼 때 귤응애 방제를 위한 하절기 PSO 적정 살포농도는 0.25% 또는 0.33% 정도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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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道)의 감귤(柑橘)및 감귤원토양(柑橘園土壤)에 관(關)한 잔류농약조사(殘留農藥調査) - 제2보(第二報), 감귤원(柑橘園) 토양중(土壤中)의 농약잔류(農藥殘留)에 관(關)하여 - (A Survey of Pesticide Residues of Citrus Fruits and Citrus Orchard Soil in Jeju Island - Part 2. On the Pesticide Residue of Citrus Orchard Soil -)

  • 이규승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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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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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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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감귤원토양중 잔류하는 농약성분과 구리함량을 알아보기 위해 1979년 10월말부터 1980년 6월초까지 남제주군 서귀읍 일원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토양시료는 감귤원의 개원년수에 따라 각각 5년, 10년, 15년, 20년 및 30년된 과원을 임의로 선정하여 각 10점씩 채취하였으며, 각 시료는 다시 토심에 따라 $0{\sim}10cm,\;10{\sim}20cm$, 그리고 $20{\sim}40cm$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모든 시료에서 유기염소제 살비제인 Kelthane과 Akar 및 구리를 검출할 수 있었으며, Kelthane의 잔류량이 Akar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 Kelthane, Akar 및 구리의 잔류량은 감귤원의 재배년한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토심이 깊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3. Kelthane의 잔류수준은 $trace\;{\sim}l.359ppm$이었으며 조사된 토양전충에 대한 총 잔류량을 5년차 감률원은 0.274ppm, 10년차는 0.441ppm, 15년차는 0.758ppm, 20년차는 0.975ppm, 그리고 30년 이상은 1.310ppm이었으며, 토심별 평균 잔류량은 표층토가 0.327ppm, 중층토가 0.236ppm 그리고, 심층토가 0.189ppm이었고, 총 평균잔류량은 0.25ppm이었다. 4. Akar의 잔류수준은 $trace\;{\sim}0.925ppm$이 었고, 전충토양에 대한 총 잔류량은 5년차가 0.082ppm, 10년차가 0.135ppm, 15년차는 0.178ppm 20년차는 0.591ppm, 그리고 30년 이상은 0.818ppm이었으며, 토심별 평균 잔류량은 표층토가 0.163ppm, 중층토가 0.113ppm 그리고 심층토가 0.085ppm을 나타냈으며 총 평균잔류량은 0.120ppm이었다. 5. 토양중 구리함량은 $trace\;{\sim}40.734ppm$ 범위이었으며 전충토양중의 총 잔류량은 5년차는 2.980ppm, 10년차는 3.300ppm, 15년차는 4.808ppm, 20년차는 8.434ppm, 그리고 30년 이상은 13.001ppm의 수준이었고 토심별로는 표층토 3.187ppm, 중층토 1.732ppm, 그리고 심층토는 1.585ppm을 나타냈으며 총 평균 잔류량은 2.168pp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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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발생(雜草發生)과 제초제유형(除草劑類型) (단제(單劑) 및 혼제(混劑))별(別) 살초특성(殺草特性)의 비교연구(比較硏究) (Weed Emergence in Orchard and Comparison of Weeding Performance of Some Orchard-Herbicides (Single and Mixture Products))

  • 구자옥;조용우;이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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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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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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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평지(平地) 성목원(成木園)과 경과지(傾科地) 유목원(幼木園)의 2개 과수원에서 Paraquat, Glyphosate, Oxyfluorfen, Napropamid 및 Ustinex 등 5종(種)의 과수원용 제초제를 공시하여, 잡초의 발생특성과 제초제를 인한 잡초생태형별(雜草生態型別) 과별(科別) 발생특성의 변동양상을 조사하고, 이를 근거로 잡초 및 제초제의 유사군분류(類似群分類)를 함으로써 새로운 제초제조합(除草劑組合) 모형화(模型化)의 다음 기초자료를 얻었다. (1) 과수원의 발생초종은 7생태형, 23과, 45종으로 일년생과 다년생의 분포는 각각 24종과 22종이었다. (2) 출현빈도가 높은 잡초종이 대부분 높은 현존량을 보임으로써 출현빈도가 잡초문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경향이었다. (3) Paraquat은 속효 속재생성과 하계 일년생으로의 천이경향(遷移傾向)을, Glyphosate는 다년생 잡초의 탁월한 방제특성을, Napropamid는 잡초발생전의 토양 잔류성을, Oxyfluorfen은 하계일년생과 지중형 반지중형의 일부 다년생의 방제특성을 나타내는 각각의 장단점을 보였고, Ustinex는 혼합제로서의 다양한 초종 안정적인 제초효과를 보였다. (4) 제초제별 감수성반응에 따른 잡초를 분류한 결과, 발생빈도반응에서는 3군(群)과 8개(個) 단독과(單獨科)로 분류 되었다. 두 분류 기준에서 공통적으로 단독과(單獨科)로만 분류된 잡초는 산형과(科) 닭이장풀과(科) 화본과(科) 및 마디풀과(科)였다. (5) 제초제는 방제특성에서 상호간의 차이가 독특하게 컸으므로 유사군분류(類似群分類)가 되지 않는 경향이었으며, 비유사성(非類似性)이 큰 조합(組合)은 Paraquat이나 Glyphosate, Napropamid나 Glyphosate와 Napropamid나 Oxyfluorfen의 관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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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복숭아 과수원 토양 화학성 및 복숭아 엽의 양분함량 조사 (Soil Chemical Properties of Peach Orchard and Nutrient Content of Peach Leaves In Gyeongbuk Area)

  • 서영진;김종수;김재규;조제욱;권태영;이재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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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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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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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복숭아 주산지역인 청도, 영덕, 영천지역 60개 과원을 대상으로 토양의 화학적 특성 및 엽중 양분함량을 조사하였다. 표토의 pH는 평균 4.8정도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치환성 칼슘함량은 $3.66cmol^+kg^{-1}$, 석회 요구량은 $3,970kg\;ha^{-1}$정도였다. 산간지 토양이 평야지에 비해 석회요구량이 많았고 치환성 칼륨 및 마그네슘함량이 높았으며 양토에서 석회요구량이 가장 많았고 유효붕소함량은 양토와 사양토에서 높았다. 경작년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토의 유기물함량, 표토와 심토의 칼슘함량이 증가하였고 심토의 유효인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복숭아 엽중 질소와 인산함량은 적정범위에 비해 높았고 칼슘함량은 적정범위에 비해 낮았으며 유명, 창방조생등의 품종이 천홍, 선광등 nectarine 계통에 비해 칼륨함량이 높았다. 토양 유기물함량과 식물체의 칼륨함량과 정의 상관, 칼슘함량과는 부의 상관이었고 치환성 마그네슘함량과 식물체의 칼슘함량과는 부의 상관, 마그네슘함량과는 정의 상관이었다. 따라서 경북지역 복숭아 과원은 토양산도의 교정, 퇴비, 질소 및 인산질 비료의 사용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밭작물별 가축분 소화능 계량화 평가 (Estimation on ability of livestock manure digestion for upland crops)

  • 현병근;윤홍배;권순익;정광용;고문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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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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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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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축사육으로 인해 매년 막대한 가축분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처리방안 또한 여러 가지로 모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밭농사를 영위함으로 인해 질소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축분(돈분, 계분)의 양을 소화능으로 계산해 보았으며, 그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가축분 발생량은 2000년도 기준으로 볼 때 년간 돈분 4,592,375톤, 계분 4,488,166톤이며, 이것을 질소 비료성분으로 환산할 경우, 돈분은 41,911톤, 계분 76,222톤의 질소비료성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2. 가축분 소화능이란 "토양에 가축분을 시용했을 때 토양자체가 역기능을 발휘하기 바로 직전까지의 최대소화량"이라고 정의 하였으며, 밭토양의 가축분 소화능계산 방법은 아래 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밭토양의 질소비료 대체 가축분 소화능(kg/10a) = 작물별 질소 표준시비량 / [(가축분중 T-N함량)${\times}$(가축분의 질소비효가용화율)] 3. 밭토양의 년간 질소비료 대체가능 가축분 소화능은 돈분 1,142.gkg/10a, 계분540.9 kg/10a으로 평가되었다. 4. 밭농사의 가축분 소화능의 작목별 기여도는 채소 > 과수 > 잡곡 > 맥류 > 서류 )> 두류 > 특작 > 초지 > 뽕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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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굴나방의 성페로몬과 성충 발생소장 (Sex Pheromone and Seasonal Occurrence of the peach leafminer, Lyonetia clerkella Linne)

  • 양창열;전흥용;김대영;김형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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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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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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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복숭아굴나방의 암컷 성페로몬 성분을 GC-EAD 장치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14S)-14-Methyl-1-octadecene (14Sme-1-18Hy)이 유일한 성페로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야외에서 수컷은 합성 14Sme-1-18Hy를 미끼로 한 트랩에 잘 유인되었는데, 0.1mg 침적농도에서 유인수가 가장 낮았으며, 침적농도가 0.5와 1.0mg인 트랩의 유인효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야외조건에서 14Sme-1-18Hy 0.5mg를 침적한 미끼의 유인효과는 적어도 8주 동안 유지되었으며, 미끼에 첨가된 항산화제(BHT)는 노출 기간에 상관없이 유인효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수원지역의 복숭아원에서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발생소장을 2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성충은 4월부터 10월까지 트랩에 유인되었으며 연간 6세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사과 반점낙엽병균(斑點落葉病菌)의 각종(名種) 살균제(殺菌劑)에 대(對)한 내성(耐性) (Tolerance of Alternaria mali to Various Fungicides)

  • 이창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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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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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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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국내(國內) 주요(主要) 사과산지(産地) 4개처(個處)에서 저장중(貯藏中) 부패과(腐敗果) 및 수확전(收穫前) 과수원(果樹園) 이병과(罹病果)에서 Alternaria mali를 분리(分離)하여 각종(各種) 살균제(殺菌劑)를 가용(加用)한 PSA배지상(培地上)에 배양(培養)하여 균(菌)의 내성(耐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지역별(地域別) 및 계절별(季節別) 균주간(菌株間)에는 약제내성(藥劑耐性) 차이(差異)가 적었으며, 살균제(殺菌劑)의 종류(種類) 및 농도(濃度)에 따른 차이(差異)는 컸다. Chlorothalonil 및 captafol의 균생육(菌生育)에 대(對)한 MIC 는 각각(各各) 100,238 및 $81,000{\mu}g/ml$ 이상(以上)으로서 효과(效果)가 가장 낮았으며 균(菌)의 내성(耐性)이 가장 높았다. lprodione 및 folpet의 MIC는 각각(各各) 3,825 및 $3,000{\mu}g/ml$ 이상(以上)으로 중도(中度)의 효과(效果)를 보였으며 균(菌)의 내성(耐性)도 중도(中度)였다. polyoxin의 MIC는 $900{\mu}g/ml$로서 효과(效果)가 높았으나 이는 권장농도(勸奬濃度)의 9배(倍)로서 균(菌)의 내성(耐性)이 약간(若干) 발생(發生)한 경향(傾向)을 보였다. polydong 및 oxidong 의 MIC 는 각각(各各) 500 및 $1,000{\mu}g/ml$ 이하(以下)로서 효과(效果)가 가장 높았으며 권장농도(勸奬濃度) 이하(以下)에서 균생육(菌生育)을 억제(抑制)하였으므로 현재(現在)로서는 농가(農家) 과수원(果樹園)에서 균(菌)의 내성(耐性)이 가장 낮았다. 공시(供試) 살균제(殺菌劑) 7종(種)에 대(對)한 사과 반점(斑點) 낙엽병균(落葉病菌)의 균사생장(菌絲生長), 포자형성(胞子形成) 및 포자발아(胞子發芽)는 같은 경향(傾向)의 반응(反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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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동부 농업생태계에 따른 지표배회성 무척추동물의 군집 특성 비교 (The Comparison of Community Characteristics of Ground-dwelling Invertebrates According Agroecosystem Types in the Ea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 안치현;오영주;옥숙미;이욱재;손수인;김명현;나영은;김창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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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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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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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농업생태계에 따른 지표배회성 무척추동물의 군집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한반도 동부의 3개 행정권역내에 분포하는 논, 밭, 과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2회에 걸쳐 pit-fall trap법을 사용하여 채집된 무척추동물을 통해 군집분석을 하고 기상자료를 포함하는 환경요인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체 채집된 무척추동물은 13목 58과 172종 6,420개체이며, 분류군 중에서 벌목(38.26%), 메뚜기목(16.28%)이 우점하였다. 경상남도 출현 개체수가 2,983개체(46.46%)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북도가 풍부도(1.96), 다양도(1.51) 모두 높게 나타났다. 농업생태계 유형 중 논에서 69종 3,299개체(51.39%)가 조사되었으며, 종다양성 지수도 높게 확인되었다. 특히 우점종인 개미과의 포함유무가 종 다양성지수 분석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여진다. 곤충 분류군과 환경요인과의 정준상관분석 결과, 토양 pH, 토양온도와 토양함수율의 영향에 의해 매미목, 바퀴목, 흰개미목, 딱정벌레목과는 양의 상관관계로 구분되었고, 기온, 강수량, 전기전도도, 상대습도, 최저초상온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무척추동물 군집은 계층적 군집화를 통해 생태계 유형별로 패턴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공간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가 무척추동물의 분포에 다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핵과류 4종에 발생하는 노린재의 종류와 상대적인 풍부도 (Relative Abundance of Stink Bugs on Four Stone Fruits (Prunus spp.) in Korea)

  • 양창열;이선영;이성찬;서미혜;윤정범;최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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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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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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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에서 노린재류는 여러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우리는 핵과류 4종(매실, 체리, 자두, 복숭아)의 과실에 발생하는 노린재의 종류와 상대적인 풍부도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조사하였다. 핵과류 과수원에서 과실에 발생하는 노린재는 가시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등 4종이었다. 조사기간 중에 4종의 상대적인 풍부도는 썩덩나무노린재(65%), 갈색날개노린재(26%), 가시노린재(7%), 알락수염노린재(2%) 순이었다. 썩덩나무노린재는 매실, 체리, 복숭아에서 우점종이었던 반면, 자두에서는 갈색날개노린재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 핵과류 과실에 발생하는 노린재는 성충이 81%이었고 약충이 19%이었다. 한편 핵과류 과종별 노린재의 발생은 생육초기보다는 생육후기에 더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핵과류 과수원에서는 수확기에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의 관리방안에 대한 전략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밤 생산농가(生産農家)의 경영실태분석(經營實態分析)에 관(關)한 연구(硏究) (An Analysis on the Actual Management State of Chestnut Producing Farms in Korea)

  • 전준헌;이상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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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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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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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연구(硏究)는 밤 생산농가(生産農家)의 경영실태분석(經營實態分析)을 통(通)하여 산촌주민(山村住民)의 소득향상(所得向上)에의 기여(寄與)와 정책수립(政策樹立)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의 제공(提供)에 그 목적(目的)이 있으며 밤 생산농가(生産農家) 145호(戶)를 대상(對象)으로 경영실태(經營實態)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산림부산물(山林副産物)의 생산(生産)이 농가경제(農家經濟)에서 차지하는 비중(比重)은 대단치 않으나 상대적(相對的)으로 소득수준(所得水準)이 낮은 산촌주민(山村住民)들의 소득원(所得源)이라는 점(點)에서 중요성(重要性)을 갖는다. 2. 경영규모별(經營規模別) 면적(面積)은 0.5-1.0ha미만(未滿)의 밤나무림(林)이 50.0%, 1.0-3.0ha미만(未滿)의 밤나무림(林)이 40.3%로서 전체(全體)의 90.3%를 차지하고 있어 이러한 경영규모(經營規模)의 영세성(零細性)은 경영정상화(經營正常化)와 합리화(合理化)를 이루지 못하는 주요인(主要因)이 되므로 규모(規模)의 경제성(經濟性)을 이룩해야 한다. 3. 밤나무림(林) 경영(經營)에 대한 애로사항(隘路事項)은 노동력(勞動力) 부족(不足)(38.5%), 병충해구제(病蟲害驅除)의 어려움(24.8%), 낮은 경제성(經濟性)(15.2%), 관리(管理)의 어려움(11.7%), 입지조건불량(立地條件不良)(5.9%), 기술습득(技術習得)의 어려움 (3.8%)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4. 저장시설(貯藏施設)에 대(對)해서는 조사농가(調査農家)의 87.6%가 필요성(必要性)을 인식(認識)하고 있었으나, 조사농가의 12.4%만이 저장시설(貯藏施設)을 보유(保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農家)가 투자(投資)하기 어려운 저온저장시설(低溫貯藏施設)을 산림조합(山林組合)에서 투자(投資)하여 생산자(生産者)의 수취가격(收取價格)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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