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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리체박리 환자에서 눈방향전환 초광각안저촬영술의 유용성 (Ultra-wide Field Fundus Photography Using Eye Steering Technique in Patients with Symptomatic Posterior Vitreous Detachment)

  • 김민한;오종현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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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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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0-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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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증상이 있는 후유리체박리 환자에서 망막열공을 진단하기 위한 초광각안저촬영기의 눈방향전환 촬영술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비문증 또는 광시증으로 내원하여 후유리체박리를 진단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초광각안저촬영술의 눈방향전환 촬영 사진 4장을 이용하여 독립적으로 망막열공을 확인하였고, 눈방향전환 초광각안저촬영술의 망막열공 진단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구하였다. 결과: 총 94명의 94안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산동 후 시행한 안저검사에서 42안(45%)이 망막열공을 진단받았다. 망막열공 진단에 대한 눈방향전환 초광각안저촬영술의 민감도는 98% (95% 신뢰구간 88-100%), 특이도는 98% (95% 신뢰구간 90-100%)였다. 전체 망막열공 58개 중에 눈방향전환 초광각안저촬영술에서 상측 28개(97%)와 하측 10개(100%), 비측 6개(100%), 이측 13개(100%)의 망막열공이 확인되었다. 결론: 눈방향전환 초광각안저촬영술은 증상이 있는 후유리체박리 환자에서 망막열공을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그렇지만 모든 증례에서 산동 후 안저검사를 대체할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