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ical sh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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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소비자 국적에 따른 한국 안경 제품 구매에 대한 만족도 조사 (A Survey of Foreign Consumers Satisfaction with Eye-wear Products in Korea According to Nationality)

  • 김근희;안효조;전지은;노혜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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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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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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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한국 안경원 제품에 대한 외국인의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한국 안경원의 이용 경험이 있는 외국인 106명(미국/캐나다, 일본, 중국, 그 외 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안경원에서 판매 되는 제품, 가격, 시력교정, 시설 그리고 친절도 등을 설문 조사하였다. 결과: 한국 안경원에서 외국인은 안경(62%)과 선글라스(25%)를 주로 구입하였고, 구입 제품의 품질 만족도의 경우 그 외 아시아 국가와 중국이 미국/캐나다와 일본에 비해 높았고, 가격만족도는 일본과 미국/캐나다가 중국과 아시아 국가보다 높았다. 시력 교정과 안경원 시설 만족도는 미국/캐나다인 에게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고 제품 설명 등 친절도는 모든 국적 외국인에게서 대체로 낮게 나타났다. 결론: 한국 안경원에 대한 만족도는 외국인의 국적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 만족도의 다양한 항목을 바탕으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국적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기초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피팅 상태 확인 유무에 따른 자각적 증상 (Subjective Symptoms according to Fitting Test in Soft Contact Lens Wearers)

  • 김정희;안영주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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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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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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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대상으로 착용실태 및 구입현황, 피팅 상태 확인 유무에 따른 자각적 증상, 그리고 베이스커브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기 위하여 서울소재의 안경원 및 렌즈샵에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총 9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카이제곱 검정과 Fisher의 정확 검정을 이용하여 피팅 상태 확인(착용감과 관련된 문진, 푸시업 테스트 등) 유무에 따른 자각적 증상(건조함, 빛 번짐, 착용감 불편, 시력저하)을 비교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오즈비를 구하였다. 결과 :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구입 시 시력검사를 받고 구입한 경우는 안경원은 86.6%, 렌즈샵은 64.7%이었다.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때 피팅 상태의 확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피팅 상태의 확인을 받은 경우에 비해 건조함(오즈비 4.41, 95% 신뢰구간 1.25-15.62)과 착용감 불편(오즈비 2.68, 95% 신뢰구간 1.08-6.64)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87.8%가 베이스커브라는 용어를 알지 못하고 있었으며, 콘택트렌즈 구매 시 92.9%가 베이스커브와 관련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96.9%가 베이스커브 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소프트 콘택트렌즈 처방 시 피팅 상태의 확인을 통한 적절한 베이스커브의 변경을 통해 기존 소비자들의 콘택트렌즈의 착용 시 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하상가 쇼핑환경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 지하철과 연계된 직선형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 (A Remodeling Concept for the Underground Shopping Mall in Seoul - Focusing on the Linear Shopping Mall linked to Subway Lines -)

  • 서경욱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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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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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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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First appeared in the 1970s, the underground shopping mall has been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and there reportedly exist 77 malls in the 2010. After over 30 decades operation, many underground shopping malls are now under the planning phase for renovation in many cities. This study considers the renovation issue of the underground shopping mall in the perspective of spatial re-configuration. A case is taken from Kangnam TerminalUnderground Shopping Mall in Seoul for detailed observation and suggestion. The monotonous and confusingspatial layout of the existing mall is investigated by observation methods. Based on the observation, a modifiedplan is suggested and evaluated by means of computer simulation program, Depth Map. The program mainly deals with visual network analysis in order to quantify the optical exposure in a given space. It is argued in this paper that the enhanced visual connectedness could affect the pedestrian performance positively in the shopping mall, and this leads to an easy and quick access to each shops in users' stand point. It is thought that this configurational solution for the remodelling of a specific case would be an effective reference for other malls in the country which are facing the similar problems.

대구 달서구 지역 초등학생들의 근시진행 정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Myopia Progression Status for a Elementary School Student Group in Daegu Dalseogu Region)

  • 이병화
    • 한국임상보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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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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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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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In this study, we divid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to two investigated groups. The A group is the lower graders(boys 9, girls 18), and the B group is the higher graders(boys 10, girls 13). The myopia progression has been compared with to each group and it has been investigated for variable terms. Methods. We have analyzed the refraction inspection record of 50 students(boys 19, girls 31) who visited optical shops and more than two times in one year. Results. The subject of study were 50 students(boys 19, girls 31). 1. The distribution of spherical equivalent power with ages : boys A group -2.42D, girls A group -2.53D, boys B group -2.63D, girls B group -2.78D. boys B group -2.63D, girls B group -2.78D. 2. The monthly variation of spherical equivalent power : -0.055D(A), -0.04D(B) in boys, and -0.065D(A), -0.07D(B) in girls. Conclusions. Considering monthly variations and Supposing that the time of changing spectacles degrees were the time of refracting inspection. The result : 3.8 month for A group, 4.5 month for B group in boys, and 3.5 month for A group, 5.2 month for B group in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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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소비자의 안경의 선호도 차이에 대한 설문 조사 연구 (A Questionnaire Study on the Differences in Preference of Eyewear between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 성재현;조은진;김달영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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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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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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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이 연구는 안경과 선글라스에서 테와 렌즈의 형태와 색상에 대한 한국인과 중국인 소비자 집단의 선호도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 한국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 150명과 한국인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안경광학 관련 전공자는 설문 대상에서 배제되었다. 중국인 학생들에게는 중국어 간체자로 번역된 설문지를 제공하였으며, 제공된 설문지는 한국 대학 석사과정에 유학 중인 중국인 원어민 학생이 한국어 설문지를 바탕으로 번역한 것이다. 결과 : 중국인 소비자 집단은 안경보다 선글라스에서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더 선호하였으며, 한국산 안경 제품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테 또는 반무테, 금색테, 투톤컬러 렌즈 항목에서 한국인 소비자 집단보다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결론 : 이 연구의 결과는 한국 안경 제조 유통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이나 중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안경원의 판매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 콘택트렌즈 용출액과 보존 용액의 세포 독성 비교 (Comparison of Contact Lenses and Storage Solution for Cytotoxic Potential using a Cell Growth Inhibition Assay)

  • 김재민;성정섭;유근창;윤영;나명석;이종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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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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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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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소프트 콘택트렌즈는 HEMA(Hydroxyethyl Methacrylate)를 재질로 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실리콘을 이용한 재질까지 발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7개 회사의 콘택트렌즈 재질에 대한 세포독성과 보존 용액의 세포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수집된 콘택트렌즈를 $121^{\circ}C$에서 1시간 동안 용출한 용액과 렌즈 보존용액을 배양 생쥐 섬유모세포와 각막 상피세포에 25% 농도로 48시간 동안 처리하여 세포증식 저해 정도를 조사하였다. 렌즈의 용출액은 세포독성이 없었으나 보존용액 중 3개회사 제품에서 세포증식 저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렌즈의 재질이나 보존용액에 대한 독성평가의 중요한 지침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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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렌즈 표준화의 필요성과 규격에 관한 연구 (The Necessity and Requirement of Trial Lens Set Standardization)

  • 박상열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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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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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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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를 하게 된 목적은 전국의 약 7681개의 안경업소와 안과병 의원 그리고 콘택트렌즈 전문점에서 타각적 굴절 검사를 한 후 자각적 굴절 검사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안렌즈세트(Trial lens set)가 표준화 된 규격이 미흡하고 안광학적 허용 오차도 규정되어 있지 않고 표기된 굴절력과 실제 렌즈 도수가 상의한 것이 많아 이를 개선하고 검안렌즈 규격에 표준화를 만들고자 이 연구를 하게 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검안렌즈 세트를 사용하는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국내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수입 제품을 사용하는 안경원을 설정하여 이들이 사용하는 김안렌즈 세트를 사용하기에 따라 5년 미만, 5~10년, 10년 이상 각 5곳씩 검안렌즈를 선정하였으며, 표기된 굴절력과 실제렌즈를 측정하여 일본공업규격(JIS T4402)과 비교 분석하여 보았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검안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 중인 접안렌즈의 굴절력에 대한 신뢰성이 응답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구입후 한 번도 표기된 굴절력과 실제도수를 측정해보지 않았다. 또한 한국산업규격(KS P4402)은 1979년도에 제정되어서 현재 사용하는 렌즈세트에서 빠지는 도수가 많다. 응답자의 95% 이상이 시력검사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또한 굴절력에 대한 오차는 사용기간이 오래된 검안렌즈 일수록 오차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은 우리나라도 검안렌즈 규격을 표준화시키고 한국산업규격(KS P4402)에서 규정된 렌즈 세트에서 빠지는 도수에 대한 렌즈 세트를 추가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표준화된 검안렌즈를 검사 및 관리 감독하는 기관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나 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도 독일이나 일본처럼 안광학적 허용오차를 규정히여 이를 검사하고 규격에 맞는 검안렌즈 세트가 유통되기를 바란다. 국민의 안보건 향상과 시기능 관리를 위해서 정확한 시력검사를 해야 하고 누구나 똑같은 표준화된 검안렌즈 세트를 사용하고 규격과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검안렌즈 세트가 규정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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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근용안경의 광학중심간 거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eading Pupillary and Distance Between Optical Centers suitable for Korean)

  • 육도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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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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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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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50세 이상 근용안경을 착용하는 사람 중 동공간 거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 안면, 안검 안와 및 안구 등에 질환이나 기형이 없는 총 검사 대상자 1071명(남자 432명, 여자 639명)을 성별, 연령별로 근용 동공간 거리 524명(남자 202명, 여자 322명), 근용도수 측정자 1071명 조사하였다. 성별 평균 근용도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남자는 평균 S+2.34Dptr, 여자는 S+2.23Dptr로 그 차는 남자가 0.11Dptr 정도 더 높게 측정되었지만 아주 미소한 차로 나타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조절력의 감소 변화는 남녀 모두 같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화된 근용안경을 F.P.D별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별 O.C의 평균값(1그룹 64.04mm, 2그룹 66.96mm, 3그룹 68.28mm, 4그룹 62.03mm, 5그룹 72.00mm, 5개 그룹 평균 66.66mm)과 검사 대상자 남녀별 근용 P.D의 평균값(남자 60.04mm, 여자 58.23mm)을 비교했을 때 상품화된 근용안경의 O.C가 모두 크게 조사되었으며, 근용 P.D는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l.81mm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상품화된 근용안경의 O.C의 평균값 66.66mm와 근용안경 착용자의 근용 P.D의 차로 인한 프리즘 발생량을 남녀별로 비교한 결과 남자는 최저 $0.23{\Delta}$에서 최고 $5.06{\Delta}$로 평균 $1.66{\Delta}$, 여자는 최저 평균 $0.46{\Delta}$에서 최고 $5.79{\Delta}$의 영향을 받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상품화된 근용안경을 공용으로 착용할 경우 남녀가 각각 받는 프리즘영향은 근용 P.D가 큰 남자보다 P.D가 작은 여자가 평균 0.45 프리즘 디옵터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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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안경착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ectacles Wearing State of High School Students)

  • 두하영;심상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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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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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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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전북 군산시 및 정읍시 소재 남녀 고등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굴절이상, 시력검사,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상태, 안과상식, 시력관리 등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응답자 823명 중 38%가 정시안이고, 근시가 55.1% 원시가 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응답자 837명 중 381명(45.5%)이 안경 및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중에서 안경만 착용하는 학생이 78%로 제일 많고 안경과 콘택트렌즈 병용이 18% 콘택트렌즈만 착용이 4%로 나타났다. 3. 처음 안정 및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해서 시력검사를 받은 장소는 안경원이 64.7% 병원이 28.3%, 시력검사를 받지 않음이 4.2%, 기타가 2.7%로 나타났으며, 안경 및 콘택트렌즈 교체를 위한 시력검사 장소는 안경원이 82%, 병원이 9.5%, 시력검사를 받지 않음이 6.6%, 기타가 1.9%로 나타났다. 4. 시력검사의 주기는 6개월~1년이 54.1%, 6개월 이하가 9.2%, 1년~2년이 29.5%, 2년 이상 7.2%로 나타났다. 5. 콘택트렌즈의 구입 장소는 응답자의 94%가 안경원에서, 6%는 병원에서 구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6. 안경보다 콘택트렌즈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선 미관상 이유가 51.2%, 운동시간 편함이 23.1%, 안경이 무거움이 9.8%, 기타는 15.7%로 조사되었다. 7.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 종류는 플라스틱테가 24.4%, 금 은테가 43.4%, 칼라테가 32.1%를 조사되었다. 8. 안경테 선택시 고려사항은 디자인이 37%, 품질이 36%, 가격이 14.7%, 브랜드가 12.5%로 조사되었다. 9. 안경교체 시기는 6개월 이하가 10.5%, 6개월~1년이 57.3%, 1년~2년 사이가 22.4%, 2년 이상이 9.6%로 조사되었다. 10. 안경을 쓰면 쓰지 않는 것보다 눈이 나빠진다는 그릇된 안과상식에 대해 응답자 중 100% 믿는 학생이 10.5%, 80% 믿는 학생이 22.5%, 50% 믿는 학생이 49.5%, 전혀 믿지 않는 학생이 17.5%로 조사되었다. 11. 시력관리에 대하여 관심 있다가 48.5% 관심 없다가 51.5%로 조사되었다. 시력관리의 방법을 묻는 질문에 TV시청, 컴퓨터사용, 독서시의 거리조절이 49%, 단전호흡 및 눈맛사지가 11%, 식이요법이 4%, 관심 없다가 36%로 나타났다. 12. 20세 이후 성년이 되었을 때 시력 교정수술의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원한다가 45.9%, 원치 않는다가 27%, 잘 모른다가 27.1%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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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에 대한 소비자와 안경사의 인식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n Consumer and Optometrist Perception Toward a Conversion into Medical Devices of Spectacle Frame)

  • 한선희;김봉환;김학준;김소연;이해리;김동호;전준우;하나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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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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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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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안경테에 대한 부산 울산지역 소비자와 안경사의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을 위한 올바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설문에 응한 137명의 소비자와 '부산 안경사 보수교육'에서 설문에 응한 100명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한 후 설문내용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79%(108명)의 소비자와 94%(94명)의 안경사는 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에 찬성하였으며, 그 이유로 소비자의 경우에는 안경사와의 신뢰도 향상을, 안경사의 경우에는 안경사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21%(29명)의 소비자와 6%(6명)의 안경사는 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에 반대하였으며, 그 이유로 소비자의 경우에는 의료보험료의 인상을, 안경사의 경우에는 안경원이 아닌 의료기기 판매점에서의 판매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에 대한 부산 울산지역 소비자와 안경사의 인식 조사 결과, 대부분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안경사의 관심과 지지가 적극적으로 필요하고, 더불어 소비자와 안경사의 우려사항들을 반영한 순차적인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