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n Re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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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실패 폐결핵 환자의 세포성면역반응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the Cell-Mediated Immunity in Treatment Failure Pulmonary Tuberculosis)

  • 박정규;박장서;김화중;조은경;민들레;임재현;서지원;백태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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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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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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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결핵은 대식세포와 T 림프구가 주로 관여하는 세포성 면역에 의하여 발생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특히 Th1 또는 Th2 림프구 가농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면역반응의 결과에 따라 결핵균에 대한 감수성 또는 저항성이 결정된다. 본 연구는 치료실패 폐결핵환자의 말초혈액단핵구를 PPD 또는 수용성 TSP 항원으로 결핵의 보호면역과 관계가 있는 Th1 반응과 결핵의 감수성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Th2 반응을 관찰하였다. 방법: 수용성 TSP 항원과 대조항원인 PPD 항원으로 건강인, 폐결핵으로 진단되어 단기치료지침에 의하여 균음 전화된 치료반응 환자 및 치료실패 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를 대상으로 단핵구 증식반응과 Th1 반응 및 Th2 반응과 각각 관계가 있는 IFN-$\gamma$ 및 RANTES와 MCP-1 mRNA 발현 빈도를 역전사효소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PPD 피부반응 양성 건강인 모두는 PPD 또는 TSP 항원에 의하여 자극지수 4 이상의 유의한 증식반응을 보였으나 PPD 음성 건강인 모두는 PPD 또는 TSP 항원에 의하여 자극지수 4 미만의 증식반응을 보였다. 치유된 환자는 80%의 증식반응을 보였으나 치료실패 환자는 PPD 에 의하여 30.8% 그리고 TSP 항원에 의하여 15.4% 만이 자극지수 4 이상의 유의한 증식반응을 보였다. 치유된 환자의 1FN-$\gamma$ mRNA 발현빈도는 90.0% 이었으나 치료실패 환자는 PPD 또는 TSP 항원에 의하여 23.1% 만이 유도되었다. PPD 양성 건강인의 말초혈액단핵구를 PPD, TSP 또는 PHA로 자극하면 RANTES가 모두 발현되었다. 치료실패 환자, PPD 피부반응 음성 및 치유된 환자를 PPD로 발현을 유도한 경우 각각 76.9%, 80.0%로 대상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TSP 항원으로 유도하면 건강 대조군 및 치유된 환자에 비하여 치료실패 환자는 46.2%로 발현빈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PHA로 자극한 경우에서도 치료실패 환자는 69.2%로 감소하여 IFN-$\gamma$ mRNA 발현율 감소 경향과 유사하였다. 치료실패 환자는 MCP-1의 발현빈도가 치유된 환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치료실패 환자에 있어서 PHA 자극의 53.8% 보다는 PPD 또는 TSP로 자극한 경우에 발현빈도가 각각 76.9%로 높았다. 그러나 PPD 양성 건강인 및 치유된 환자는 PPD 또는 TSP로 유도한 결과 40% 이었으며 PHA로 유도한 경우는 각각 80%와 90%로 결핵균 항원에서 낮은 발현 빈도를 보여 치료실패 환자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치료실패 환자는 PPD 피부반응 양성 건강인 및 치유된 환자에 비하여 말초혈액단핵구의 증식능, 1FN-$\gamma$ 및 RANTES mRNA 발현빈도가 현저히 감소되어 Th1 반응이 억제되어 있었다. 반면에 MCP-1 mRNA의 발현빈도는 현저히 증가되어 Th2 반응의 증가로 결핵균 사균 능력이 치료실패 환자는 감소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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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기의 제작동요인이 벼의생탈곡성능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Wet-Paddy Threshing Performance)

  • 남상일;정창주;류관희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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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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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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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reshing operation may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processes in the paddy post-production system as far as the grain loss and labor requirement are concerned . head-feeding type threshers commercially available now in Korea originally were developed for threshing dry paddy in the range of 15 to 17 % in wet basis. However, threshing wet-paddy with the grain moisture content above 20 % has been strongly recommended, especially for new high-yielding Indica -type varieties ; (1) to reduce high grain loss incurred due to the handling operations, and (2) to prevent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loss of milled -rice when unthreshed grains are rewetted due to the rainfall.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adaptability of both a head-feeding type thresher and a throw-in type thresher to wet-paddy , and to find out the possiblilities of improving the components of these threshers threshing. Four varieties, Suweon 264 and Milyang 24 as Tongil sister line varieties, minehikari and Jinhueng as Japonica-type varieties, were used at the different levels of the moisture content of grains. Both the feed rate and the cylinder speed were varied for each material and each machine. The thresher output quality , composition of tailing return, and separating loss were analyzed from the sampels taken at each treatment. A separate experiment for measurement opf the power requirement of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also performe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thresher output quality between rice varieties. In case of wet-paddy threshing at 550 rpm ,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for the Suweon 264 were 12 % and 7 % of the total output in weight, respectively, and for the Minehikari 4.5 % and 2 % respectively. In case of dry paddy threshing , those for the Suweon 264 were 8 % and 5% , and for the Minehikari 4% and 1% respectively. However, those for the Milyang 23 , which is highly susceptable to shattering, were much lower with 1 % and 0.5% respectively, regardless of the moisture content of the paddy. Therefore, it is desirable to breed rice varieties of the same physical properties as well as to improve a thresher adaptable to all the varieties. Torn heads, which increased with the moisture content of rall the varieties except the Milyang 23 , decreased as the cylinder speed increased, but grains with branchlet didnt decrease. The damaged kernels increased with the cylinder speed. 3. The thresher output quality was not affected much by the feed rate. But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increased slightly with the feed rate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since higher resistance lowered at the cylinder speed. 4. In order to reduce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in wet-paddy threshing , it is desirable to improve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by developing a new type of cylinder which to not give excess impact on kernels or a concave which has differenct sizes of holes at different locations along the cylinder. 5.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separating loss between the varieties. At the cylinder speed of 600 rpm the separating losses for the Minehikari and the Suweon 264 were 1.2% and 0.6% respectively. The separating loss of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not affected by the moisture content of paddy while that of the Mini-aged thresher increased with the moisture content. 6. From the analysis of the tailings return , to appeared that the tailings return mechanism didn't function properly because lots of single grains and rubbishes were unnecessarily returned. 7. Adding a vibrating sieve to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could increase the efficiency of separation. Consequently , the tailing return mechanism would function properly since unnecessary return could be educed greatly. 8. The power required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not affected by the moisture content of paddy, but the average power increased linearly with the feed rate. The power also increased with the cylinder 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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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기에 증상을 나타낸 엡슈타인 기형의 임상양상 (Clinical Features of Symptomatic Neonates with Ebstein's Anomaly)

  • 조희진;이인실;고재곤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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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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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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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엡슈타인 기형의 예후는 판막변화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주로 결정되며 신생아기에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엡슈타인 기형에 폐동맥 폐쇄가 동반되기도 하지만 신생아기에는 높은 폐혈관 저항으로 인하여 기능적 폐동맥 폐쇄 상태가 생기기도 한다. 신생아기에 증상을 나타낸 엡슈타인 기형의 임상적인 특징과 치료 후 경과를 폐동맥 폐쇄 동반 유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진단된 신생아기에 증상을 보인 엡슈타인 기형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심초음파 기록과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를 검토하였고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심초음파상 폐동맥 폐쇄를 가진 군과 폐동맥 폐쇄가 없는 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임상 양상, 검사 소견, 치료 및 경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자 15명 중 10명(67%)이 폐동맥 폐쇄를 보여서 신생아기에 증상을 보인 엡슈타인 기형은 폐동맥 폐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중 6명은 기능적 폐쇄로 판명되었다. 2) 폐동맥 폐쇄를 가진 군과 폐동맥 폐쇄가 없었던 군 사이에 재태연령이나 출생 시 체중은 차이가 없었으나 폐동맥 폐쇄군에서 산소 포화도와 pH가 유의하게 낮았고(P<0.05) 흉부 방사선 소견상 심흉곽 비도 유의하게 커져 있었다(P<0.05). 기능적 폐쇄군과 해부학적 폐쇄군 사이에는 pH와 심흉곽 비는 차이가 없었으나 산소 포화도는 기능적 폐쇄군이 더 낮았다(P<0.05). 3) Capentier 분류로 나누어 본 삼첨판 형태의 특징과 심초음파상에서 우심방과 심방화된 우심실의 면적으로 본 기형의 심한 정도는 각각의 수가 적어서 폐동맥 폐쇄 유무에 따른 특징은 찾아볼 수 없었다. 4) 폐동맥 폐쇄가 없었던 5명 중 2명은 특별한 치료 없이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하였으며 이를 제외한 13명(87%)이 $PGE_1$을 투여 받았고 기능적 폐쇄군 6명 중에서 4명은 NO 흡입치료를 받았다. 5) 대상 환자 중에서 3명(20%)이 사망하였으며 폐동맥 폐쇄가 없었던 환자 중에는 사망한 예는 없었다. 신생아기나 영아기에 수술을 필요로 한 환자는 폐동맥 폐쇄가 없었던 군에서는 5명 중 1명, 폐동맥 폐쇄군에서는 10명 중 8명으로 폐동맥 폐쇄군이 수술이 일찍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P<0.05). 6)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11명은 심흉곽 비가 평균 59%(49-69%)로 감소한 상태이며 기능적 폐쇄군 2명과 해부학적 폐쇄군 중 1명이 폰탄수술을 기다리는 중이고 나머지 8명은 모두 경도의 삼첨판 역류만 보이고 있다. 결 론 : 신생아기에 증상을 나타내는 엡슈타인 기형은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폐동맥 폐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에서 더 심한 임상양상을 볼 수 있었고 신생아기나 영아기에 일찍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폐동맥으로 전방향 혈류가 보이지 않는 엡슈타인 기형을 가진 신생아에서 기능적 폐쇄와 해부학적 폐쇄를 효과적으로 어떻게 빠르게 감별할 것인지, 기능적 폐동맥 폐쇄를 가진 신생아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가 무엇인지는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연구가 필요하다.

비만아에서 혈청 호모시스테인, 인슐린, 비타민 B12, 엽산 농도에 대한 연구 (Homocysteine, insulin, vitamin B12 and folic acid levels in obese children)

  • 박지윤;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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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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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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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 비만의 빈도가 점점 증가하면서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당뇨병 등의 합병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관상동맥 질환에서 호모시스테인 치의 증가, 비타민 $B_{12}$ 섭취의 감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으나, 비만에서는 아직 호모시스테인, 인슐린, 비타민 $B_{12}$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저자들은 호모시스테인, 인슐린, 비타민 $B_{12}$, 엽산이 비만아에서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8세부터 11세 사이에 비만도가 130 이상인 중등도 비만아 27명을 대상군으로 하였고, 같은 연령의 30명의 정상 소아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신장, 체중을 이용하여 비만도와 체질량 지수를 산출하였고, 안정된 상태에서 수축기, 이완기 혈압을 측정하였다. 10시간 이상 금식 후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호모시시테인, 인슐린, 비타민 $B_{12}$, 엽산을 측정하였다. 생체전기저항법을 이용하여 세포내액, 세포외액, 단백질, 무기질,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호모시스테인은 비만군에서 $8.1{\pm}2.1{\mu}mol/mL$$4.9{\pm}1.0{\mu}mol/mL$인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인슐린도 비만군에서 $26.8{\pm}11.2{\mu}IU/mL$$12.5{\pm}5.24{\mu}IU/mL$인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비타민 $B_{12}$는 비만군에서 $798.6{\pm}174.3pg/mL$$967.8{\pm}405.0pg/mL$인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엽산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만군에서 인슐린은 수축기 혈압(r=0.535), 중성 지방(r=0.517), 총 콜레스테롤(r=0.408), 복부지방률(r=0.306)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 비만아에서 호모시스테인, 인슐린과 비타민 $B_{12}$가 의미있는 혈중 농도 차이를 보였으나 심혈관 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예측 인자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다.

폐구균의 질병양상 및 항균제 내성률의 변화 (Changing Patterns of Antibiotic-resistant Rates and Clinical Features in Pneumococcal Infections)

  • 장광천;신경미;용동은;이경원;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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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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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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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폐구균은 중이염, 폐렴등의 흔한 원인이며 패혈증 및 뇌수막염 등 중증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폐구균의 항균제 내성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예방접종이 개발되어 우리나라에서도 곧 시행될 전망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폐구균에 의한 질병분포 및 내성률에 대한 변화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시행한 배양검사상 폐구균이 확인된 환아 306명을 대상으로 임상양상과 진단명을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선천성 심질환이나 혈액종양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월별 빈도와 연도별 내성률의 변화 및 연령에 따른 중증감염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검사 당시 연령은 2개월부터 15세까지의 분포를 보이며 평균연령은 7.9세이었고, 연령별로는 6세 미만이 7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2세 미만이 42%이었다. 남녀 비는 1.6 : 1이었다. 2) 월별 분포는 봄에 해당하는 3월과 4월이 42%로 높았고 여름에 해당하는 8월과 9월이 6%로 낮았다. 3) 질병별로는 폐렴 29.2%, 중이염 19.3%, 패혈증 17.6%, 뇌막염 9.5%순이었고, 연령별 차이는 없었다. 4)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률은 1991년 65%에서 2000년에 84%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였다. 다제내성의 경우도 1991년 10%에서 2000년 78.3%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결 론 : 6세 미만의 어린 소아에서 중증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인 폐구균은 점차 내성률 및 다제내성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전국적 조사가 필요하며, 이의 예방을 위해 폐구균의 예방접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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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판의 제작 및 실험 (A Study on the Manufacture of the Artificial Cardiac Tissue Valve)

  • 김형묵;송요준;손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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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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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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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Treatment of valvular heart disease with valve replacement has been one of the most popular procedures in cardiac surgery recently. Although, first effort was directed toward the prosthetic valve, it soon became popular that bioprosthesis, the valvular xenograft, was prefered in the majority cases. Valvular xenograft has some superiority to the artificial prosthetic valve in some points of thromboembolism and hemolytic anemia, and it also has some inferiority of durability, immunologic reaction and resistance to Infection. Tremendous efforts were made to cover the inferiority with several methods of collection, preservation, and valve mounting of the porcine valve or pericardium of the calf, and also with surgical technique of the valvular xenograft replacement. Auther has collected 320 porcine aortic valves immediately after slaughter, and aortic cusps were coapted with cotton balls in the Valsalva sinuses to protect valve deformity after immersion in the Hanks' solution, and oxidation, cross-linking and reduction procedures were completed after the proposal of Carpentier in 1972. Well preserved aortic valves were suture mounted in the hand-made tissue valve frame of 19, 21, and 23 mm J.d., and also in the prosthetic vascular segment of 19 mm Ld. with 4-0 nylon sutures after careful trimming of the aortic valves. Completed valves were evaluated with bacteriologic culture, pressure tolerance test with tolerane gauge, valve durability test in the saline glycerine mixed solution with tolerance test machine in the speed of 300 rpm, and again with pathologic changes to obtain following results: 1. Bacteriologic culture of the valve tissue in five different preservation method for two weeks revealed excellent and satisfactory result in view of sterilization including 0.65% glutaraldehyde preservation group for one week bacteriologic culture except one tissue with Citobacter freundii in 75% ethanol preserved group. 2. Pressure tolerance test was done with an apparatus composed of V-connected manometer and pressure applicator. Tolerable limit of pressure was recorded when central leaking jet of saline was observed. Average pressure tolerated in each group was 168 mmHg in glutaraldehyde, 128 mmHg in formaldehyde, 92 mmHg in Dakin's solution, 48 mmHg in ethylene oxide gas, and 26 mmHg in ethanol preserved group in relation to the control group of Ringer's 90 mmHg respectively. 3. Prolonged durability test was performed in the group of frame mounted xenograft tissue valve with 300 up-and-down motion tolerance test machine/min. There were no specific valve deformity or wearing in both 19, 21, and 23 mm valves at the end of 3 months (actually 15 months), and another 3 months durability test revealed minimal valve leakage during pressure tolerance test due to contraction deformity of the non-coronary cusp at the end of 6 months (actually 30 months) in the largest 23 mm group. 4. Histopathologic observation was focussed in three view points, endothelial cell lining, collagen and elastic fiber destructions in each preservation methods and long durable valvular tolerance test group. Endothel ial cell lining and collagen fiber were well preserved in the glutaraldehyde and formaldehyde treated group with minimal destruction of elastic fiber. In long durable tolerance test group revealed complete destruction of the endothelial cell lining with minimal destruction of the collagen and elastic fiber in 3 month and 6 month group in relation to the time and severity. In conclusion, porcine xenograft treated after the proposal of Carpentier in 1972 and preserved in the glutaraldehyde solution was the best method of collection, preservation and valve mounting. Pressure tolerance and valve motion tolerance test, also, revealed most satisfactory results in the glutaraldehyde preserve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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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axyl, Carbofuran, Simazine을 처리한 밭토양에서의 미생물수의 변동 (A Fluctuation of Soil Microflora in Upland Soil Treated with Metalaxyl, Carbofuran and Simazine)

  • 이왕휴;김주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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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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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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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살균제 Metalaxyl 입제, 살충제 Carbofuran 입제, 및 제초제 Simazine수화제를 전주와 익산의 두 포장에서 각각 반량, 기준량, 1.5배량, 2배량을 처리한 결과, 포장에서의 형광 pseudomonads수는 $10^3-10^6/g$까지 분포하였다. 그 중에서도 두 토양의 살충제 처리구에서 많은 균이 출현하였다. 익산 토양의 경우는 처리 7일 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14일째에 살균제 및 제초제 처리구에서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살균제의 경우는 112일 후에 다시 증가하였다. 전주 토양에서는 7일 후에 최고치를 나타냈고, 살충제 처리구는 꾸준히 증가하여 56일 후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제초제 처리구는 시간 경과와 함께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일반 곰팡이 수는 익산 토양에 살균제를 처리하므로서 7일 후에는 감소하였으나 14일 후 56일 후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살충제 처리구는 28일 후에 약간 감소하였으나 그 외에는 7일 후와 비슷한 수준으로 1.0-8.6 ${\times}\;10^{4}/g$이었고, 제초제 처리구는 마지막 조사 기간인 112일 후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주토양에 살균제를 첨가하면 7일 후에는 감소하였으나 56일 후부터는 증가하였다. 살충제 처리로 익산 토양과 마찬가지로 감소하였으나 56일후에는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또 제초제 처리구는 점차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일반 세균은 익산 포장과 전주포장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26.6-29.6\;{\times}\;10^{6}/g)$. 그러나 살균제 처리구에서는 28일 후에 급증하여 56일 후에는 최고치를 나타냈다. 살충제 처리구는 서서히 증가하여 살균제 처리와 마찬가지로 56일 후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제초제 처리구는 56일 후까지 서서히 증가하였다. 전주토양에서는 3약제 처리구에서 서서히 증가하여 56일 후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일반 방선균 수는 약제 처리 전에는 익산 포장이 많았고 $(8{\times}10^6/g)$, 두 포장 모두 약제 처리 7일 후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가 112일 후 회복되는 경향이었다. 포장조건에서 분리한 형광pseudomonads 104균주 중 P. putida는 10균주, P. fluorescens는 30균주로 간이 동정되었으며, 공시한 104균주 모두 각각의 농약 100ppm씩 첨가한 배지에서 모두 생육이 가능하여 모든 농약에 내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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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밀도 평가를 위한 뼈의 전기 전도도 재구성: 시뮬레이션 (An Electrical Conductivity Reconstruction for Evaluating Bone Mineral Density : Simulation)

  • 최민주;김민찬;강관석;최흥호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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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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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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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골다공증은 골 조직의 량이 감소하여 골절의 가능성이 증가하는 상태이다. 뼈의 전기적 특성은 골 밀도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뼈의 절기 저항은 골 소실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일 신뢰성 있는 측정이 가능하다면, 뼈의 전기적인 특성은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유용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EIT (electrical impedance tomography) 기술을 이용하여 뼈의 전기 전도도 평가를 시도하였다. 뼈와 주위의 연조직 간의 전기적인 특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100 정도), 일반적으로, 뼈의 EIT를 얻기는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이상 경계 검출을 위해 개발된 adaptive mesh regeneration 기법을 이용하여, 주어진 경계면의 기하학적 조건하에서, 경계 내부의 전기전도도를 복원할 수 있도 록 하였다. 수치 해석은 균일한 타원형 (장경 17 mm, 단경 15 mm) 뼈와 주위의 연 조직으로 구성된 반경 40 mm인 원통형 팬텀으로 모의한 경골에 대해 수행하였다. 타원형 뼈는 팬텀의 원형 단면 중심에서 15 mm 위쪽에 위치하도록 하였다. 연 조직의 전기 전도도는 4 mS/cm로 고정하였고, 뼈에 대해서는 0.01 - 1 mS/cm에서 변하도록 하였다. 측정 오차에 의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은 측정 오차를 포함하도록 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만일 측정 오차가 5 % 미만으로 유지될 경우, 재구성된 뼈의 전기전도도는 10 % 이내의 오차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할수 있듯이 복원의 정확도는 뼈의 전기 전도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이것은 사용된 EIT가 골 소실이 진행된 뼈에 대한 좀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뼈의 해부학적인 정보를 알고 있을 때 뼈와 주위의 연조직에 대한 단순한 이상 영상에 한정된 결과를 제공하지만, EIT 기술이 골다공증 골절을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조생종 고품질 녹백색 배 '슈퍼골드' (Early Matured Pear Cultivar 'Supergold' with High Quality and Greenish-white Skin for Overseas Trade)

  • 강삼석;김윤경;조광식;정상복;황해성;김명수;신일섭;신용억;원경호;최장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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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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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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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슈퍼골드'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1994년에 '추황배'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황배'에 '만풍배'를 교배하였다. 2002년에 1차 선발하고 2008년에 최종선발하였다. 화분친인 '만풍배'와 같이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꽃이 풍부하고, 꽃가루도 많아 수분수로 이용할 수 있다. '슈퍼골드'는 검은무늬병(Alternaria kikuchiana)에 포장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수확기는 9월 11일 전후로 황금배보다 5일 빨리 수확할 수 있다. 과형은 편원형이며 과피색은 수확기에 녹백색이다. 평균과중 570g이고, 당도는 $13.6^{\circ}Brix$이다. 육질은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우수하다. 저온 보구력은 6개월 정도이다. 자가불화합 유전자형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형이 알려진 품종의 꽃가루로 교배를 한 결과 28.8%로 낮은 착과율을 보인 이십세기 조합을 제외한 모든 조합에서 64.5%에서 91.0%로 비교적 높은 착과를 보였다. '조옥', '장십랑', '이십세기'와의 교배에서 화분관 선단이 이상비대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교배에 이용한 모든 화분친 품종과 교배화합성을 보였다. PCR-RFLP 결과 '슈퍼골드'의 자가불화합 유전자형은 $S_3S_4$로 확인되었다.

마취된 당뇨 흰쥐의 신혈류량 감소에 관여하는 기전 : 내인성 쓰롬복산계의 무관성 (Blockade of Thromboxane Influences Does Not Affect Renal Blood Flow Deficit in Anesthetized Diabetic Rats)

  • 하헌주;얼웨인던함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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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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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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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스트렙토조토신 투여에의해 유도된 인슐린 의존적 당뇨 흰쥐에서 관찰되는 신혈류량의 감소가 내인성 혈관 수축계의 하나인 쓰롬복산의 영향이 증가된 때문인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펜토바비탈을 이용하여 마취를 유도한 후 주어진 시간동안 아무런 약리학적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신동맥의 헐류량 (ml $min^{-1}$ $gKw^{-1})$, 혈압 (mm Hg) 및 그때의 신동맥 저항 (혈압/신동맥의 혈류량)을 관찰하였다. 그 각각에 대응하는 값은 당뇨쥐에서는 $5.9{\pm}0.3$(P<0.01, 대조군과 비교), $115{\pm}3$$20.3{\pm}1.0$(P<0.01, 대조군과 비교)이었고, 연령 대조군에서는 각각 $8.4{\pm}0.4$, $123{\pm}3$$15.1{\pm}0.8$이었다. 스트렙토조토신에 의한 고혈당 유도를 방지한다고 알려진 3-O-메칠 글루코즈로 진처리한 후에 스트렙토조토신을 투여한 흰쥐에서 관찰되는 혈압 및 신동맥의 혈류량은 연령 대조군의 값과 동일하였다. 신동맥이 확장될 수 있음이 확인된 상태에서, 쓰롬복산의 합성을 저해할 수 있는 용량의 OKY-1581(1 mg/kg, i.v.에 뒤이은 0.4mg/kg min 지속적 투여)는 대조군 (n=4)뿐 아니라 실험군(n=4) 흰쥐의 혈압, 신혈류량 및 신동맥의 저항을 변화시키지 많았다. 마찬가지로 쓰롬복산/프로스타글란딘 엔도펄옥사이드 효현제인 U46619에 의한 신동맥 수축을 저해할 수 있는 용량의 쓰롬복산 수용체에대한 길항제인 SQ29548(100 ng/m1 신혈류량)을 신동맥으로 투여했을 때에도, 관찰되는 신혈류역학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n=8 각 군). OKY-1581 투여후에 사이클로옥시게나아제의 활성을 저해하는 약물인 인도메타신(2 mg/kg)을투여했을 때에도 관찰되는 신동맥의 저항은 대조군에서 뿐만 아니라 실험군인 당뇨쥐에서도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스트렙토조토신 투여후 관찰되는 신동맥의 저항 증가는 약물의 신장에대한 직접적인 독성이 아닌, 유도된 당뇨에 기인함을 제시하였고, 이러한 신동맥 저항 증가는 고조된 내인성 혈관 수축계의 하나인 쓰롬복산의 영향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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