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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발열성 요로감염 환자의 항생제 연관 설사 (Antibiotic-Associated Diarrhea in 3 to 6 Month Old Infants with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s)

  • 원종복;김민채;은병욱;선용한;조강호;차한;전인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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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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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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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본 연구는 발열성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영아에서 항생제 연관 설사(Antibiotic-associated Diarrhea, 이하 AAD)의 양상 및 연관인자를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영아 AAD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는 생균제에 대한 기초 연구이다. 방 법 : 가천의대길병원에서 2008년 1월부터 2010년 9월 사이에 급성 발열성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생후 3-6개월의 영아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AAD를 보인 환자(AAD군)와 보이지 않은 환자(non-AAD군)를 비교하였다. AAD군 내에서 사용한 항생제 요법과 용량, 설사의 양상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총 147명 중 AAD군은 54명(36.7%)이었고, 이 중 3세대 세팔로스포린($3^{rd}$ CS) 단일요법군, $3^{rd}$ CS과 비세팔로스포린 혼합요법군, 비세팔로스포린 혼합요법군 간의 설사의 발현 시점, 지속기간 및 횟수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AAD군과 non-AAD군과의 cefotaxime 사용량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생후 3-6개월 영아의 발열성 요로감염 환자에서 AAD는 항생제의 요법과 평상적 투여량 범위내에서 용량에 관계없이 흔하게 발생하였다. 영아 AAD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는 생균제의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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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반월상 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수술적 치료 (Operative Treatment of the Displaced Bucket Handle Tear of the Medial Meniscus)

  • 한성호;양보규;이승림;정선욱;이동호;김민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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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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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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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본 연구는 내측 반월상 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치료 방법으로 절제술 및 봉합술을 시행함에 있어서 두 군의 임상 결과를 통하여 치료 결과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8년 9월부터 2001년 8월까지 본병원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판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로 관절경 수술을 받은 45명 4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위되어 대퇴과 절흔에 감입된 연골 단편을 봉합한 23예를 I 군, 절제한 23예를 II 군으로 분류하였다. 수상 후 수술까지의 기간, 전방십자인대 파열 동반 유무, 파열의 부위, 전위된 연골의 정복 정도 및 보존 상태를 조사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I 군이 29개월, II 군이 28개월이었고, 최종 추시시의 평가는 Lysholm knee score측정, 방사선학적 변화 및 추시 관절경을 실시하였다. 결과 : 평균 연령은 I 군과 II 군이 각각 25세였고, 수상 후 수술까지의 기간은 I 군이 평균 12주, II 군이 17주였다. I 군의 경우 red-red 구획에서 파열을 보인 7예 중 6예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으며, red-white 구획에서는 전위된 연골이 안정적으로 정복되었던 15예 중 12예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예 중 1예는 새로운 종주 파열이 관찰되었으며, 봉합술 당시 연골 단편은 불량이었고, 2예는 대퇴 경골 구획 증상이 있어 실패 판정하였으며, 불완전 정복된 1예에서 재 파열이 관찰되어 실패 판정을 하였다. II 군의 경우 red-white 구획에서 파열을 보인 9예와 white-white구획에서 파열된 14예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절제술을 시행하여 전예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결론 : 내측 반월상 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치료에서 파열 부위, 연골 단편의 정복정도 및 보존상태를 고려하여 봉합술 및 절제술을 결정하는 것이 봉합술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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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골수 기질 세포 이식을 이용한 장관골 양성 골 병변의 치료 (Treatment of Benign Bone Lesions with Autologous Bone Marrow Stromal Cell Transplantation)

  • 이승구;강용구;김용식;박원종;정양국;김형준;옥지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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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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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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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골수에서 분리한 기질 세포를 단독으로 또는 동종 망상골과 함께 이식하여 치료했던 양성 골 병변 소파 후 발생한 골 결손에 대한 치료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7월 이래 장관골 양성 골 병변에 대해 병변이 작거나 소아여서 소파술과 함께 자가 골수 기질 세포를 단독으로 이식하였던 2명 3례와, 자가 골수 기질 세포와 동종 망상골 이식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던 6명 6례 등 총 8명 9례를 대상으로 수술 후 임상증상의 해소, 신생 골 형성 및 주변 정상골과의 유합 과정을 추시하였다. 남자가 6례, 여자가 2례였으며 평균 연령은 24세(8세~47세)였다. 조직학적 진단은 섬유성 골 이형성증이 5례로 많았고, 단순 골 낭종 2례, 연골모세포종과 섬유성 피질 결손이 각각 1례씩 이었다. 수술 후 평균 추시기간은 16.3개월(3개월~84개월) 이었다. 결과: 수술 전 병소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던 4례 모두에서 술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소실되었으며, 수술 후 촬영한 단순 방사선 사진 상 약 4주경부터 병변 부위에 신생 골 형성이 관찰되고 약 8주경에는 골 결손 부위가 신생 골로 충전되고 주변 정상골과 유합된 소견을 보였다. 합병증으로는 1례에서 술 후 3주에 병소 부위를 통과하는 골절이 발생했으며, 단순 골 낭종 1례에서 술 후 5개월에 병소가 재발하였다. 결론: 장관골 양성 골 병변에 대해 소파 후 골수에서 분리한 골수 기질 세포를 단독으로 또는 동종 망상골과 함께 이식할 때 빠른 치유과정을 보여, 비록 단 기간의 추시 결과이기는 하나 골수 기질 세포 이식술이 향후 골 낭종이나 양성 골 병변의 치료에 크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 낭종 수술 후 재발 원인은 낭종내벽 섬유조직의 불완전 소파의 결과로 보이며,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퇴골 전자간 골 낭종 등에 대하여는 금속판 등을 이용한 예방적인 고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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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에서 혈청 호모시스테인, 인슐린, 비타민 B12, 엽산 농도에 대한 연구 (Homocysteine, insulin, vitamin B12 and folic acid levels in obese children)

  • 박지윤;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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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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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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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 비만의 빈도가 점점 증가하면서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당뇨병 등의 합병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관상동맥 질환에서 호모시스테인 치의 증가, 비타민 $B_{12}$ 섭취의 감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으나, 비만에서는 아직 호모시스테인, 인슐린, 비타민 $B_{12}$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저자들은 호모시스테인, 인슐린, 비타민 $B_{12}$, 엽산이 비만아에서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8세부터 11세 사이에 비만도가 130 이상인 중등도 비만아 27명을 대상군으로 하였고, 같은 연령의 30명의 정상 소아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신장, 체중을 이용하여 비만도와 체질량 지수를 산출하였고, 안정된 상태에서 수축기, 이완기 혈압을 측정하였다. 10시간 이상 금식 후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호모시시테인, 인슐린, 비타민 $B_{12}$, 엽산을 측정하였다. 생체전기저항법을 이용하여 세포내액, 세포외액, 단백질, 무기질,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호모시스테인은 비만군에서 $8.1{\pm}2.1{\mu}mol/mL$$4.9{\pm}1.0{\mu}mol/mL$인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인슐린도 비만군에서 $26.8{\pm}11.2{\mu}IU/mL$$12.5{\pm}5.24{\mu}IU/mL$인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비타민 $B_{12}$는 비만군에서 $798.6{\pm}174.3pg/mL$$967.8{\pm}405.0pg/mL$인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엽산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만군에서 인슐린은 수축기 혈압(r=0.535), 중성 지방(r=0.517), 총 콜레스테롤(r=0.408), 복부지방률(r=0.306)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 비만아에서 호모시스테인, 인슐린과 비타민 $B_{12}$가 의미있는 혈중 농도 차이를 보였으나 심혈관 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예측 인자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다.

Hematological Aspects in A Endotoxemic Young Rabbit Model

  • Park, Seok-Cheol;Kwon, Heun-Young;Kim, Jai-Young;Hwang, Soo-Myung;Kim, Tae-Un;Seong, Hee-Kyung;Kim, Yang-Weon;Lee, Won-Jae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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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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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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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Gram-negative septicemia, which continues to be a serious clinical problem, is one of the major causes of morbidity and mortality in hospitalized patients. Endotoxin of gram-negative bacteria is a pivotal pathogen of sepsis. To understand the effect of endotoxin on hematological aspect and the time course in early childhood, this study was designed with experimental septic model of young rabbits (8 week-old). Rabbits were divided into control (n=7) and endotoxin group (0.50 mg/kg of endotoxin). The endotoxin group was subdivided into six groups by the sampling times: 3, 6, 12, 24, 48 and 72 hr-group (E-G$_{3}$, E-G$_{6}$, E-G$_{12}$, E-G$_{24}$, E-G$_{48}$ and E-G$_{72hrs}$, each n=7). The evaluation of CBC,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 prothrombin time (PT), fibrinogen concentration, coagulation factors and D-dimer were taken from the bloods. The number of leukocytes was lower in E-G$_{3}$ and E-G$_{6hrs}$ (due to pantocytopenia), whereas it was higher in E-G$_{24}$ and E-G$_{48}$ (due to neutrophilia and/or lymphophilia) than in control group (P<0.05). Platelet counts in E-G$_{3}$, E-G$_{6}$, E-G$_{12}$, E-G$_{24}$ and E-G$_{48hrs}$ were low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P<0.05). Normoblast counts in E-G$_{3}$, E-G$_{6}$, E-G$_{12}$, E-G$_{24}$ and E-G$_{48hrs}$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p<0.01). APTT in E-G$_{3}$, E-G$_{6}$, E-G$_{12}$, E-G$_{24}$ and E-G$_{72hrs}$ were longer while PT in E-G$_{3}$, E-G$_{6}$, E-G$_{48}$ and E-G$_{72hrs}$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p<0.05). Fibrinogen concentrations were lower in E-G$_{3}$, E-G$_{6}$ and E-G$_{12}$ but higher in E-G$_{48}$ and E-G$_{72hrs}$ than those of control (p<0.05). Intrinsic coagulation factors (XII, XI, IX, VIII) in all endotoxin group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p<0.05). Extrinsic coagulation factor (X, VII, V, II) were lower in E-G$_{3}$, E-G$_{6}$, E-G$_{12}$ and E-G$_{24hrs}$ whereas they were higher in E-G$_{48}$ and E-G$_{72hrs}$ than in control group (p<0.05). D-dimer concentrations in E-G$_{48}$ and E-G$_{72hrs}$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P<0.001). We concluded that endotoxin led to extensive hematological disturbances including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in the young rabbits and that this pathologic condition in the infant and childhood groups will cause the grav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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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스테로이드 반응성 신증후군에서 재발과 관련된 예측인자 (Predictive factors for Relapse in Children with Steroid Responsive Nephrotic Syndrome)

  • 조민현;이동원;이태호;고철우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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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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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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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스테로이드 반응성 신증후군 환아들의 초기 치료 중에 나타나는 임상경과 중 재발빈도와 관련되는 자료들을 선별하여, 재발에 대한 예측인자로서의 의의를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대상환아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6년간 경북대학교 병원 소아과에서 스테로이드 반응성 신증후군으로 진단되어 2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73례로 하였고, 이 환아들을 대상으로 성별, 발병연령, 신장조직 검사결과, 각종 검사실 성적, 첫 치료 후 관해까지의 기간, 첫 치료 후 재발까지의 기간, 재발빈도 등을 의무기록지를 통해 후향적으로 고찰하였으며, 재발빈도와 다른 자료들간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환아의 신증후군 진단 당시 평균 연령은 $4.53{\pm}2.53$세였으며 남녀비는 52:21로 남아가 많았다. 첫 치료 후 완해까지의 기간은 $10.2{\pm}7.4$일이었고 대부분(77$\%$)은 2주 이내에 완해됨을 알 수 있었다. 재발은 전체의 78$\%$인 57명에서 나타났는데, 첫 1년간은 $2.6{\pm}1.4$회, 2년째는 $1.9{\pm}1.3$회를 재발하였으며, 이 중 23$\%$인 13명이 "빈발 재발형"으로 진단되었다. 재발이 있었던 환아들은 첫 치료 후 $4.7{\pm}3.5$개월 후에 첫 재발이 있었다. 진단 당시 시행한 혈액검사 및 요단백-크레아티닌 비, 24시간 요단백배설량, 진단 당시 연령, 성별, 혈뇨의 동반 유무와 재발빈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첫 치료 후 완해까지의 기간과 재발빈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7일 이내에 완해가 온 군은 7일 이후에 완해가 온 군에 비해, 첫 치료 후 1년간의 재발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0.93{\pm}1.28\;vs\;2.22{\pm}1.60$, P=0.006). 또한, Kaplan-Meier 모형을 이용한 누적완해율의 분석에서도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017). 결 론 : 스테로이드 반응성 신증후군 환아에서 첫 발병 당시 경구 스테로이드 투여 후 완해까지의 기간은 이후 재발빈도를 추정할 수 있는 예측인자로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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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박동기가 이식된 유방암환자의 방사선 치료에 대한 사례 보고 (Case Report of Radiotherapy to a Breast Cancer Patient with a Pacemaker)

  • 채승훈;박장필;이양훈;유숙현;성원모;김규보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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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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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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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본원을 내원한 인공심장박동기를 이식한 유방암 환자에 대해 장비위치이전수술, 차폐 또는 빔 정형 등을 고려하여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사례의 전반적인 과정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을 내원한 유방암환자 중 좌측 흉부에 인공심장박동기를 이식한 54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방사선치료 시행이 결정된 후, 인공심장박동기로의 선량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환기내과와의 협의를 통해 환자 좌측 흉부에 이식되어있던 기기를 우측 흉부로 이동시키는 수술을 시행하였다. 총 선량 5,040 cGy, 일일선량 180 cGy, 28회, 치료 조건으로 광자선 에너지 10 MV, 조사야 크기 0/$9.5{\times}20$ cm를 사용하여 Half beam 대향이문조사치료를 시행하기 위한 방사선치료계획을 하였다. 방사선 치료계획 시 적합한 차폐체의 두께를 정하기 위하여 Solid water phantom($30{\times}30{\times}7$ cm)에 Farmer-type chamber (TN30013, PTW, Germany)를 이용해 차폐체(납, Pb $28{\times}27{\times}0.1$ cm)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기기에 유입될 예상선량을 산출하였다. 전산화치료계획장비(Eclipse, Varian, USA)를 사용해 치료계획을 시행하고, 두께 2 mm의 차폐체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기기에 유입될 예상선량을 산출해내었다. 치료 첫 날, MOSFET Dose Verification System (TN-RD-70-W, Medical Canada Ltd., Canada)을 이용하여 인공심장박동기에 유입되는 선량을 측정하였다. 결 과: 차폐체 두께산정 실험에서 인공심장박동기가 위치한 B 지점에서 차폐체 2 mm일 경우, 105.265 cGy, 처방선량의 2.09%로 산출되어, 적합한 차폐체의 두께를 정할 수 있었다. 전산화치료계획장비에서 2 mm 차폐 시 총 치료기간 동안 11.5에서 38.2 cGy까지 기기에 유입될 수 있음이 나타났으며, DVH 최대값은 77.3 cGy로 나타났다. 환자의 첫 치료 시 MOSFET 측정 결과 4.3 cGy로 측정되어, 총 치료기간동안 120.4 cGy, 처방선량의 2.39%의 선량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환자는 치료기간동안 그리고 치료받은 후 어떠한 부작용도 일으키지 않았으며, 인공심장박동기는 치료시작 전과 후에 순환기내과에서 기능측정을 받은 결과 아무런 이상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현재 인공심장박동기가 이식된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에 대한 공신력 있는 기관의 권고안이 노후화되어, 새로운 장비들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는 타과와 원활한 협업, 철저한 치료계획과 정밀한 QA, 지속적인 in-vivo dosimetry와 monitoring 등을 통하여 이러한 환자들의 방사선치료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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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톤씨 신경종 크기에 따른 초음파 유도하 스테로이드 주사 효과의 비교분석 (The Effectiveness of Ultrasound-guide Steroid Injection According to Morton's Neuroma Size)

  • 김학준;허창룡;김재균;장규선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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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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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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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족부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 중 모톤씨 신경종은 종족골두 사이에서 지속적인 마찰로 인한 자극으로 발생되며 보행 시 통증과 감각이상을 호소한다. 일차적인 치료는 중족골 패드, 스테로이드 주사,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권장되고 있다. 초음파의 발달로 인해 모톤씨 신경종을 진단하고 그 크기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도 정확한 부위에 주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초음파 영상 하의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한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0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임상적 및 초음파 검사 하에서 모톤씨 신경종으로 진단받은 17명(23례)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가 여성이었고, 평균 나이는 52.6세(36~72)이었다. 병변의 종축과 횡축의 크기를 측정하였고, 5 mg의 dexamethasone을 초음파 영상 유도 하에 신경종 주위에 주사하였다. 주사 전, 후의 자가 통증 점수(VAS pain score)를 기록하였고, 주사 후 환자의 만족도를 완쾌, 호전, 비호전, 악화로 분류 하였으며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한 t-test를 이용하여 병변의 크기에 따른 steroid 주사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1예에서 제1 중족지간에, 11예에서 제2 중족지간에 신경종이 발생하였고, 11예는 제3 중족지간에 발생하였다. 신경종의 평균 종축의 길이는 $0.8{\pm}0.4cm$, 횡축의 길이는 $0.52{\pm}0.17cm$이었다. 총 23례 중 증상의 완쾌 및 호전은 7례(30.4%)이었고 비호전 및 악화의 예는 16례(69.6%)이었다. 만족도가 완쾌 및 호전이었던 군의 신경종 종축의 평균길이는 $0.71{\pm}0.39cm$이었고 횡축의 평균 길이는 $0.47{\pm}0.24cm$이었으며, 만족도가 비호전 및 악화 이었던 군의 신경종 종축의 크기는 $0.83{\pm}0.42cm$, 횡축의 길이는 $0.54{\pm}0.14cm$이었다. 종축의 길이가 5 mm 미만, 횡축의 크기가 4 mm 미만인 신경종 군에서 주사 후 자가 통증 점수와 만족도가 종축이 5 mm, 횡축이 4 mm이상인 신경종보다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임상 결과가 좋은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결론: 모톤씨 신경종에서 초음파 영상은 진단 및 치료에 중요한 영상기법으로 생각되며 신경종의 횡축 길이가 0.5 cm, 종축 길이가 0.4 cm 미만인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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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크기의 회전근 개 파열에서 UU-Tension Band Suture를 이용한 관절경 감시하의 봉합술 - 단순 봉합술과의 비교 - (Arthroscopic UU-Tension Band Suture for Rotator Cuff Tear above 4 cm - Comparative Study with Simple Suture -)

  • 고상훈;이채칠;신승명;김상우;조범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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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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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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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크기가 4 cm 이상의 회전근 개 전 층 파열에 대해서 UU-Tension Band suture 봉합 법을 이용한 관절경하 봉합술에 대한 추시 결과와 유효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11년 10월까지 큰 크기의 회전근 개 전 층 파열로 UU-Tension Band suture 봉합법을 이용하여 적어도 대결절의 내연까지 봉합이 가능하여 관절경하 봉합술을 시행하였던 71예의 환자를 1군으로, 단순 봉합법을 시행하였던 20예를 2군으로 하여 비교하였으며, 술 전과 7개월, 1년, 최종 추시 VAS of pain, ASES 점수의 ADL (Activity of Daily Living), UCLA 점수를 측정하였다. 통계적인 검정은 양군간에 student t-test와 수술 전후에 paired t-test로 비교하였다. 평균 연령은 63.2 (52~80)세 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8.4 (13~62)개월 이었다. 결과: 동통에 대한 VAS 점수에서 1군의 경우 술 전 평균 8.1에서 술 후 최종 추시 1.6로 감소하였고 (p<0.05), 2군의 경우 술 전 평균 7.6에서 술 후 최종 추시 1.8로 감소하였다 (p<0.05). 두 군 간의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p>0.05). 평균 ADL은 1군의 경우 술 전 평균 12.5에서 술 후 최종 추시 평균 29.0으로 증가하였고 (p<0.05), 2군의 경우 평균 11.3에서 27.5으로 증가하였으며 (p<0.05), 두 군 간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p>0.05). UCLA 점수는 1군의 경우 술 전 평균 12.9에서 술 후 최종 추시 28.7으로 증가하였으며 (p<0.05), 2군의 경우 술 전 평균 13.8에서 술 후 최종 추시 30.1으로 증가하였으며 (p<0.05), 두 군 간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p>0.05). 술 후 평균 27.5주째에 촬영한 MRI (20예)와 초음파 (51예)를 이용한 재 파열의 비교에서 1군에서 28%, 2군에서는 20예중 11예에서 재 파열이 있어서 두 군간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p<0.05). 결론: 크기가 4 cm 이상의 회전근 개 전 층 파열에서 UU-Tension Band suture 봉합법을 이용한 관절경하 봉합술은 단순 봉합법을 이용한 봉합술과 비교하여 임상적으로 차이가 없으나 재 파열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근용안경의 광학중심간 거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eading Pupillary and Distance Between Optical Centers suitable for Korean)

  • 육도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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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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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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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50세 이상 근용안경을 착용하는 사람 중 동공간 거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 안면, 안검 안와 및 안구 등에 질환이나 기형이 없는 총 검사 대상자 1071명(남자 432명, 여자 639명)을 성별, 연령별로 근용 동공간 거리 524명(남자 202명, 여자 322명), 근용도수 측정자 1071명 조사하였다. 성별 평균 근용도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남자는 평균 S+2.34Dptr, 여자는 S+2.23Dptr로 그 차는 남자가 0.11Dptr 정도 더 높게 측정되었지만 아주 미소한 차로 나타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조절력의 감소 변화는 남녀 모두 같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화된 근용안경을 F.P.D별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별 O.C의 평균값(1그룹 64.04mm, 2그룹 66.96mm, 3그룹 68.28mm, 4그룹 62.03mm, 5그룹 72.00mm, 5개 그룹 평균 66.66mm)과 검사 대상자 남녀별 근용 P.D의 평균값(남자 60.04mm, 여자 58.23mm)을 비교했을 때 상품화된 근용안경의 O.C가 모두 크게 조사되었으며, 근용 P.D는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l.81mm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상품화된 근용안경의 O.C의 평균값 66.66mm와 근용안경 착용자의 근용 P.D의 차로 인한 프리즘 발생량을 남녀별로 비교한 결과 남자는 최저 $0.23{\Delta}$에서 최고 $5.06{\Delta}$로 평균 $1.66{\Delta}$, 여자는 최저 평균 $0.46{\Delta}$에서 최고 $5.79{\Delta}$의 영향을 받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상품화된 근용안경을 공용으로 착용할 경우 남녀가 각각 받는 프리즘영향은 근용 P.D가 큰 남자보다 P.D가 작은 여자가 평균 0.45 프리즘 디옵터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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