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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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수술에서 아스피린과 Clopidogrel의 수술 전 병합투여가 수술 후 출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operative Combined Antiplatelet Agents on the Postoperative Bleeding that Occurs during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최강주;성후식;계여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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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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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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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시 수술직전 항혈소판제의 병파투여는 수술 후 출혈과 출혈로 인한 수술 등의 합병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심폐기 하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시 항혈소판제의 병합투여가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조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무심폐기 하에서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수술 중 항혈소판제(아스피린, clopidogrel)를 수술 12시간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한 1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수술 전 사용한 항혈소판제의 투여방법에 따라 아스피린 단독투여군 10예와 아스피린+clopidogrel 병합투여군 9예로 나누었는데 수술 전후의 혈소판, hemoglobin, hematocrit, prothrombin 시간, aPTT 그리고 수술 후 출혈과 출혈로 인한 수혈요구와 재수술여부에 대해 두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간에 수술시간, 수술 중 2회 이상 측정한 ACT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24시간 흉관을 통한 출혈량은 단독투여군 $697{\pm}271mL$, 병합투여군 $944{\pm}432mL$로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혈을 받은 환자의 수도 두 군 모두 3명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출혈로 인해 재수술을 받은 경우는 두 군 모두 없었다. 수술 전후 측정한 헤모글로빈과 Hematocrit의 수치는 두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두 군 모두 수술 후의 수치가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수술 전후의 감소량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에 있어 수술 전 aspirin과 clopidogrel의 병합투여는 aspirin 단독투여에 비해 수술 후 출혈로 인한 수혈이나 재수술 등의 수술조기결과에 있어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는 대상 군의 수가 적어 향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Subxiphoid Incisional Hernia Development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Kim, Hye-Seon;Kim, Ki-Bong;Hwang, Ho-Young;Chang, Hyung-Woo;Park, Kyu-Joo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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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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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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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Median sternotomy can weaken the upper abdominal wall and result in subxiphoid incisional hernia. We evaluated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subxiphoid incisional hernias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 Materials and Methods: Of 1,656 isolated CABGs performed between January 2001 and July 2010, 1,599 patients who were completely followed up were analyzed. The mean follow-up duration was $49.5{\pm}34.3$ months. Subxiphoid incisional hernia requiring surgical repair developed in 13 patients (0.8%). The hernia was diagnosed $16.3{\pm}10.3$ months postoperatively, and hernia repair was performed $25.0{\pm}26.1$ months after the initial operation.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subxiphoid incisional hernia were analyzed with the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Results: Five-year freedom from the hernia was 99.0%.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that female sex (p=0.019), height (p=0.019), body surface area (p=0.046), redo operation (p=0.012), off-pump CABG (p=0.049), a postoperative wound problem (p=0.041), postoperative bleeding (p=0.046), and low cardiac output syndrome (p<0.001) were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the hernia. Multivariable analysis showed that female sex (p=0.01) and low cardiac output syndrome (p<0.001) were associated with subxiphoid hernia formation. Conclusion: Female sex and postoperative low cardiac output syndrome were risk factors of subxiphoid hernia. Therefore, special attention is needed for patients with high-risk factors.

관상동맥질환자에 있어 수술 전 brain natriuretic peptide 농도, 심장표지자, 수술전후기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와 임상적 유용성 (Relationship and Clinical Usefulness between Preoperative Levels of Brain Natriuretic Peptide, Other Cardiac Markers and Perioperative Parameters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최석철;김양원;현경예;황수명;문성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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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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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9-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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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혈관질환 진단을 위해 여러 가지 표지자들이 이용되고 있으며 그와 같은 표지자로 cardiac troponin-I (cTNI), creatine kinase-MB (CK-MB), C-reative protein (CRP)이 있다. 최근, 심장기능부전의 표지자로서 brain natriuretic peptide (BNP)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연구는 심폐바이패스(cardiopulmonary bypass) 비적용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한 74명의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BNP 농도와 다른 심장 표지자들 농도, 그리고 수술 전후 표지자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수술 전 시기의 BNP, cTNI, CK-MB, CRP 각각의 농도는 수술 전 심초음파 변수와 양 또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수술 전 BNP 농도와 수술 전 cTNI, CK-MB, CRP 농도 각각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술 전 BNP, cTNI, CK-MB, CRP 농도 각각은 수술 후 기계호흡보조시간, 중환자실치료기간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연구의 결과들은 수술 전 BNP, cTNI, CK-MB, CR과 같은 심장 표지자들의 측정 및 병용은 심혈관질환자들의 진단, 환자들의 등급화, 수술 후 예후평가에 매우 유용한 방법임을 시사하고 있다.

심폐바이때스 없이 시행된 동맥 도관만를 이용한 관상동맥 완전 재관혈화 (Routine Off-pump Total Arterial Coronary Revascularization)

  • 이재원;박남희;강성식;주석중;박승정;박성욱;홍명기;송현;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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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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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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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관상동맥우회술 시 심폐바이패스에 의한 전신성 염증반응의 부작용을 피하고 정맥 이식편의 낮은 장기 개통률을 극복하기 위하여 수술적인 심근 재관류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페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고 동맥 도관만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수술적인 심근재관류가 필요했던 104예의 연속적인 환자에서 심폐바이패스 없이 동맥이식편만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동반된 심장질환으로 심페바이패스가 필요한 환자, 응급 수술 또는 재수술을 요하는 환자, 그리고 동맥도관의 자체적인 문제가 있었던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상용화된 심장 고정장치를 이용하여 혈관을 노출시켜 문합을 시행하였으며 동맥이식편은 양측 내흉동맥과 요골동맥, 그리고 우위대망동맥을 사용하였다. 완전 재관류를 복합도관을 사용하거나 연속문합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술 중 심폐바이패스로 전환된 예를 분석하였고 술 후 임상결과 및 각 도관의 조기 개통률을 조사하였다. 결과: 원위부 문합은 총 326로 환자당 평균 3.13개(1∼5개)를 시행하였고 동맥이식편은 총 252개를 사용하여 환자당 평균 2.47개(1∼4개)의 도관을 사용하였다. 술 중 7예(6.7%)에서 심폐바이패스로 전환하였는데 이를 이용한 수술로 전환된 환자중 심한 심비대로 측벽 고정 시 불안정한 혈역학적 소견에 의한 경우가 3예, 우관상동맥 결찰 후 발생한 서맥으로 불안정한 혈역학적 소견을 보인 경우가 1예, 그리고 관상 동맥 크기가 작고 심근 내에 위치한 관상동맥의 박리도중 발생한 과도한 출혈에 의한 경우가 3예 있었다.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술 후 발생한 심근경색 및 일시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이 각각 2예에서 발생하였다. 312개의 원위부 문합에 대해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98.7% (308/312)의 조기 개통률을 보였다. 결론: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은 동맥편만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운 대부분의 정규수술에서 기술적인 어려움 없이 시행되었으며 만족할 만한 조기 임상 성적 및 개통률을 보였다. 그러나 심한 심비대, 좌전하행지의 심근내 주행, 미만성 병변 등의 경우 술 전에 심폐바이폐스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수술기법은 관상동맥우회술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으며 향후 장기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단독 좌주간 관동맥 협착병변에서 Y-도관을 이용한 완전 동맥도관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 (Total Arterial Revascularization Using Y-composite Graft for Isolated Left Main Coronary Artery Disease)

  • 안병희;유웅;전준경;류상완;최용선;김병표;홍성범;범민선;나국주;정명호;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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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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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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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허혈성 좌주간 관동맥 협착병변은 돌연사의 위험성이 높아 조속한 재관류를 요한다. 본 교실에서는 단독 좌주간 관동맥 협착병변으로 좌측 내흉동맥에 요골동맥이나 우위대망동맥을 Y모양으로 연결하여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을 시행했던 경우를 분석함으로써 내흉동맥만으로 심근의 혈액요구량을 충분하게 감당할 수 있는지의 여부와 경계부 협착을 보이는 좌주간 관동맥 협착병변에서 경쟁혈류에 의한 우회혈관의 재구성이 초래되는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3월부터 2003년 4월까지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을 시행받은 247명의 환자 중 단독 좌주간 관동맥 협착병변으로 진단되어 동맥이식편만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을 시행받은 12명(4.8%)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과 본 교실의 database를 기초로 역행성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좌전하행지 문합은 전예에서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시행하였으나 둔각변연분지 문합 중 2예에서는 인공심폐기 가동 후 심박동하에서 문합하였다. 직경이 1 mm 이상되는 좌회선분지가 없어 문합을 시행하지 못한 1예를 제외한 11예에서 Y-도관을 이용한 완전재관류를 시행하였으며 환자 1인당 문합 수는 평균 2.0개이었다. 좌주간동맥의 협착이 75% 이하이었던 경우에서는 좌전하행지 문합 중 1예에서 좌내흉동맥에 string sign을 보였으며 좌회선분지 문합 7예 중 완전히 막힌 경우 2예, slender sign 1예가 있었으며 문합 원위부 관상동맥 혈류 형태가 도관의존성인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90% 이상의 협착 병변에서는 문합된 관상동맥 모두에서 도관의존성의 원위부 혈류 형태를 보였다. 결론: 90% 이상의 협착을 보인 좌주간동맥 협착병변에서는 동맥이식편을 V-도관으로 만들어 TAR를 시행하더라도 심근의 혈류요구량을 충분하게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계부 협착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고정된 치료방침을 택하기보다는 면밀한 진단을 통하여 정맥도관이나 동맥도관의 대동맥에 직접 문합 또는 경피적 관동맥중재술과의 보완 치료 등 좀 더 유연하고 신중한 치료방침의 결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좌내흉동맥-요골동맥 복합이식편을 이용한 다중혈관 관상동맥우회술 (Multivessel Coronary Revascularization with Composite LITA-RA Y Graft)

  • 이섭;고무성;박기성;류재근;장재석;권오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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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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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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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동맥도관은 관상동맥우회술의 장기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양측 내유동맥 이식편은 좋은 결과를 보이나, 당뇨병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에서는 그 사용이 제한적이다. 저자들은 다중혈관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복합 좌내흉동맥-요골동맥 Y 이식편의 외과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4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복합 Y 이식을 시행한 1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2.6{\pm}8.8$세였으며, 여자는 34.5%였다. 수술 전 위험요소는 다음과 같다. 고혈압 43.7%, 당뇨병 33.6%, 흡연 41.2%, 고지질혈증 22.7%였다. 응급수술 14예, 심인성 쇼크 6예, 40% 이하의 좌심실 박출계수 17예, 좌주간 관동맥질환 17예였다. 퇴원 전 35예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 원위 문합수는 $3.1{\pm}0.91$개, 병원 사망률은 3예(2.52%)였다. 79예(66.4%)에서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은 관상동맥 우회술(off-pump coronary bypass grafting, OPCAB)을 시행하였다. 좌측 내흉동맥은 좌전하행지(l16개)와 대각지(9개)에 문합하였다. 요골동맥은 둔각변연지(109개), 중외관지(21개), 후하행지(45개), 후측방지(5개) 등에 문합하였고, 대복제 정맥은 후하행지(45개), 후측방지(12개), 대각지(17개), 둔각변연지(3개) 등에 문합하였다. 수술 후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에서 좌측 내흉동맥 100%, 요골동맥에서는 88.5%의 우수한 개통률을 보였다. 전례에서 내흉동맥-요골동맥 문합부위의 폐쇄나 협착은 없었으나 70% 미만의 협착을 보인 관상동맥에 문합한 3예의 요골동맥편에서 string sign이 나타났다. 결론: 좌내흉동맥-요골동맥 Y 복합이식은 다중혈관 관상동맥우회술에서 우수한 조기 임상 및 혈관조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후 유리혈장색소는 $T-PLS^{TM}$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24.5{\pm}21.7\;mg/dL\;in\;T-PLS^{TM}\;vs\;46.8{\pm}23.0\;in\;Bio-pump^{TM},\;p<0.05)$. 수술 후 심근경색, 부정맥, 신부전, 뇌혈관질환 이환율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사망은 $T-PLS^{TM}$군에서 1예(5%) 발생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박동성 혈류펌프인 $T-PLS^{TM}$를 이용하여 심폐기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중 기계오류에 의한 사고는 없었고 수술 후 임상경과가 $Bio-pump^{TM}$를 이용하여 수술한 경우와 차이가 없었다. 또한 박동성 혈류의 문제점이었던 혈구손상은 감소하였다. 저자들은 본 연구를 통해 $T-PLS^{TM}$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경우에는 8-aza-bicyclo[3,2,1]octan-3-one ring들의 steric hindrance의 영향에 의해 1,3-di-8-aza-bicyclo[3,2,1]octan-3-onyl)benzene은 합성되지 않았다.료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선택속성 차원 중 많은 경우에 있어 고객이 인지하고 있는 중요도에 비해 수행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해당 차원의 개선을 위한 경영자들의 노력이 요구되어 진다. 체중군(0.82)에 비해 영양 질적 지수(INQ)가 높았으며(p<0.0335), 비타민 $B_1$은 정상 체중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영양 질적 지수를 보여주었다(p<0.0452).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들은 과체중보다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았으므로 적정 체중 유지와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과 식이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인식과 이를 교정할 수 있는 영양 교육이나 이를 토대로 한 세대를 짊어질 대학생들의 영양

8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중단기 성적 (The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the Octogenarians)

  • 김도균;이창영;이교준;주현철;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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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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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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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평균 수명의 증가에 따른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관상동백우회술(CABG)을 시행 받는 환자의 평균연령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령의 환자에서 심장박동 상태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PCAB) 은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임상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저자들은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OPCAB을 시행한 중단기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았던 환자 중 80세 이상의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다. 대상 환자들의 수술 전 위험요인, 관상동맥질환의 정도 및 수술성적에 대해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81.0\pm1.3세(80\~84)$였고, 평균 좌심실 박출계수는 $52.9\pm15.1\% (30\~72)$였다 수술 전 흉통의 정도는 $2.9\pm0.5$였다. 대상 환자 중 11명$(91.7\%)$은 3개 혈관병변, 또는 좌주관상동맥 병변을 보였다. 수술 후 9명의 환자에서 multi-slice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이식편의 개존율을 조사하였다. 추적은 외래방문 및 전화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걸과: 수술 전 환자들의 위험요소로는 과거력상 뇌경색 4예, 만성 폐쇄성 폐질환 4예 및 급성심근경색이 2예가 있었다. 심근경색 환자 중 1명은 심부전으로 폐부종이 동반되었었다. 환자 당 평균 $2.6\pm0.7$개의 문합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사망은 없었으며 뇌경색, 심근경색, 신부전증 및 호흡부전증도 없었다. 그러나 1예에서 종격동염이 발생하여 근육 성형술을 시행 받았으며 잘 회복하여 퇴원하였다. 1예에서는 심방세동이 발생하여 약물 치료 후 동율동으로 회복되었다 평균 호흡기 사용시간은 $15.9\pm4.4$시간$(8\~20)$, 중환자실 재원기간은 $2.9\pm0.8일(2\~4)$, 그리고 입원기간은 $21.6\pm14.3일(13\~56)$이었다. 수술 후 평균 CK-MB는 $11.3\pm14.1ng/mL$였다. 수술 후 조기 혈관 개존율은 $100\% (24/24)$였다. 모든 환자에서 완전 추적이 가능하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20.4\pm15.2개월(5\~43)$이었다. 이 기간 중 사망환자나 흉통이 재발한 환자는 없었다. 걸론: 80세 이상 고령의 환자에서 OPCAB은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고령의 환자에서도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응증이 되면 적극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수술방법은 OPCAB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에서의 중등도의 허혈성 승모판막부전증의 중요성 (Long-term Influence of Mild to Moderate Ischemic Mitral Regurgitation after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홍종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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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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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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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술전 경도 및 중등도의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 동반된 환자들의 무심폐순환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을 시행한 후의 장기 예후를 추적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1,000명의 연속된 무심폐순환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데이터를 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97%의 환자에서 추적 조사가 가능하였다. 육십칠명(6.7%)의 환자들이 수술 당시 경도 및 중등도의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 동반되었다.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수술사망율, 실제생존율 및 주요 심장 부작용이 없는 생존율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 추적 조사 기간은 $66{\pm}22$개월이었다.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 동반된 환자들의 연령이 더 높았으며(p<0.001), 더 낮은 심박출량을 보였고(p<0.001) 더 많은 위험 인자들을 갖고 있었다. 여성에게 의미있게 더 많았으며(p=0.002), 수술사망율이나 술전후 심근 경색의 빈도에는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p=0.25). 팔 년 생존율은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 동반된 환자들이 더 낮았다($39.6{\pm}11.8%$ vs $76.7{\pm}2.2$, p<0.001). 하지만 동반된 위험 인자들을 교정했을 때 술전 경도 및 중등도의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자체가 장기 사망률의 의미있는 위험 인자는 아니었다(p=0.42). 8년 간의 주요 심장 부작용이 없는 생존율은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 동반된 환자들에서 의미있게 낮았다($53.12{\pm}12%$ vs $77{\pm}2%$, p<0.001). 위험 인자들을 교정했을 때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은 주요 심장 부작용이 없는 생존율(HR: 2.31), 울혈성 심기능 저하와 재발성 심근 경색에 의미있는 위험 요소이었다. 결론: 무심폐순환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술전 경도 및 중등도의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 동반된 경우 더 많은 술전 위험요소들을 갖고 있었다. 술전후의 사망률이나 유병율은 비슷하였으나, 장기적으로 심장 합병증의 유발율은 더 높았다

좌측 후측방개흉술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 재수술 치험 1예 (Redo CABG through a Left Posterolateral Thoracotomy - A case report-)

  • 송창민;김미정;정성철;김우식;신용철;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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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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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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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관상동맥 우회수술 후 협심증이 재발한 46세 남자 환자로 입원 후 시행한 관상동맥조영술 상에서 과거에 없었던 첫 번째 대각지의 폐쇄가 확인되어 좌측 후측방개흉술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우측와위에서 좌측 후측방개흉술을 시행하였고 심폐바이패스 없이 우측 요골 동맥을 이용하여 하행 흉부 대동맥과 대각지 사이에 문합을 시행하였다. 술 후 시행한 다중검출 전산화 단층 촬영을 이용한 관상동맥조영술상에서 문합부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대각지에 국한된 병변을 가진 환자에서 좌측 후측방개흉술을 통해 관상동맥 우회 재수술을 시행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Myocardial Revascularization in Two Patients Associated with Antiphospholipid Syndrome: Different Pathogenic Patterns and Angiographic Results

  • Park, Samina;Hwang, Ho-Young;Kang, Hyun-Jae;Kim, Ki-Bong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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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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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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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We report on two women who underwent myocardial revascularization associated with antiphospholipid syndrome (APS) with different pathogenic patterns. The first woman presented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nd preoperative angiograms demonstrated rapidly progressing coronary lesions, presumptive unstable plaque, and dissection. Operative findings, however, showed fresh thrombi in the coronary arteries, and she was diagnosed postoperatively as having APS. Her one-year angiogram demonstrated improved coronary lesions and a competitive flow pattern in the grafts. The second woman presented with unstable angina and had been treated for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and secondary APS for more than 14 years. She underwent myocardial revascularization due to accelerated coronary atherosclerosis. Her one-year angiogram demonstrated patent gra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