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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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환자에서 시행한 On-Pump CABG와 Off-Pump CABG의 비교연구 (The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versus On-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High Risk Patients)

  • 윤영남;이교준;김치영;안지영;오영준;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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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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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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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 (Off-Pump CABG)은 심폐체외순환을 이용한 관상 동맥우회술 (On-Pump CABG)보다 낮은 위험률과 빠른 회복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술 전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서 심폐체외순환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저자들은 수술 전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에 있어서 Off-Pump CABG와 On-Pump CABG의 수술성적을 비교하여 고위험군에서 Off-Pump CABG의 효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만을 시행한 환자 682명(Off-Pump CABG군: 424명, On-Pump CABG: 258명) 중 수술 전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술 전 심장 박출계수 35% 이하, 70세 이상 고령의 환자, 뇌경색의 과거력, 최근 심근경색의 과거력, 과거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았던 환자, 경동맥 및 말초동맥의 협착, 심부전증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 신부전증환자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등 9가지 위험인자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대상으로 삼았다. 대상 환자는 Off-Pump CABG군이 192명, On-Pump CABG군이 100명으로, 각 군의 수술 전 위험인자 및 수술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남녀 비, 연령 및 수술 전 고혈압 등의 위험요소는 두 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Off-Pump CABG군에서 On-Pump CABG군에 비해 더 많은 동맥편을 사용하였으며, 수술시간, 수술 후 측정한 CK-MB, 뇌경색의 발생률, 강심제사용빈도, 호흡기의 사용시간 및 입원기간이 Off-Pump CABG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식편수는 On-Pump CABG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수술 후 사망은 Off-Pump CABG와 On-Pump CABG를 시행 받았던 군에서 각각 0.5% 및 2%로 두 군간의 유의성은 없었으나 Off-Pump CABG를 시행 받았던 군에서 더 낮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출혈로 인한 재수술, 수술 후 심근경색증, 감염 및 신부전증 등은 두 군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Off-Pump CABG는 On-Pump CABG 에 비해 수술 후 심근손상을 줄이고, 합병증을 감소시키며 빠른 회복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고위험 군 환자들의 관상동맥우회술은 Off-Pump CABG로 시행하는 것이 더 좋은 수술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전향적인 연구 등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개흉술과 복부 절개술을 통한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은 관상동맥 재수술 - 1예 보고 - (Off-pump Reoperative Coronary Artery Bypass by Thoracotomy and Laparotomy -A case report -)

  • 김정원;함시영;제형곤;조원철;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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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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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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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가 많아지면서 관상동맥 재수술의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술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도 늘고 있다. 저자들은 관상동맥 우회술 후 재발된 76세 불안정성 협심증 환자에게 좌측 개흉술 및 상복부 절개술을 통한 관상동맥재수술을 시행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 중 발생한 혈역학적 불안정에 대한 대동맥내 풍선펌프 치료 (Intra-aortic Balloon Pump Therapy for Hemodynamic Instability during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정동섭;김기봉;최은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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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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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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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본 연구는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 중 발생한 혈역학적 불안정에 대한 대동맥내 풍선펌프 치료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7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중 대동맥내 풍선펌프 삽입이 필요했던 환자들을 I군(n=39), 삽입하지 않았던 환자들을 II군(n=757)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두 군간에 수술 사망률(2.6%, 1/39 vs. 0.8%, 6/757; p=0.195)과 심방 세동(p=0.691), 뇌졸중(p=0.908), 종격동염(p=0.781) 이환율의 차이는 없었다. 인공호흡기 치료 시간, 중환자실 및 병원 재원 기간은 I군에서 II군보다 길었다 (p<0.05). 다변량 분석에서 수술 중 대동맥내 풍선 펌프 삽입이 수술 사망률을 유의하게 증가시키진 않았다(p=0.549). I군에서 대동맥내 풍선 펌프 치료와 관련하여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던 합병증이 3예 있었으나(7.9%), 대동맥내 풍선 펌프 삽입 술기를 변형한 2003년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 중 혈역학적 불안정이 발생한 경우 대동맥내 풍선펌프를 이용하여 비교적 적은 합병증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심폐기 사용여부에 따른 관상동맥우회술의 임상성과 (Clinical outcome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according to using cardiopulmonary bypass machine)

  • 조연희;김형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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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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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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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에서 심폐바이패스 여부에 따른 임상성과를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08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4년 동안 허혈성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전수이며, 총 10,981명이었다. 분석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명세서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Off Pump CABG, OPCAB) 환자 그룹이 고식적 관상동맥우회술(On Pump CABG, ONCAB) 환자 그룹에서보다 평균 수술소요시간(280분 vs 357분, p<.0001) 및 기관 내 삽관 후 발관까지 평균 소요시간이 짧았고(약 24시간 vs 40시간, p<.0001), 수술 후 출혈 및 혈종 등으로 인한 재수술률이 낮았다(2.7% vs 8.3%, p<.0001). 위험요인 통제 하에 심폐기 사용 여부에 따른 30일내 사망률과 재원일수를 분석한 결과, 고식적 관상동맥우회술(ONCAB) 대비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OPCAB)의 사망 위험비는 0.339(0.266-0.434)이고, 재원일수는 -0.29229로 감소하였다(p<.0001). 이상의 결과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서 30일내 사망률과 재수술률이 낮았고, 평균 수술소요시간, 기관 내 삽관 후 발관까지 소요시간, 재원일수가 짧았음을 확인하였다.

Comparison of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between Octogenarians and Septuagenarians: A Propensity Score Analysis

  • Lee, Sang On;Lee, Heemoon;Cho, Yang Hyun;Jeong, Dong Seop;Lee, Young Tak;Kim, Wook Sung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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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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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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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 is being offered increasingly frequently to octogenarians. However, old age is known to be an independent risk factor in CAB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outcomes of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OPCAB) between octogenarians and septuagenarian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data of 1,289 consecutive patients aged ${\geq}70years$ who underwent OPCAB at a single institution between 2001 and 2016. We compared the outcomes of 115 octogenarians and 1,174 septuagenarians.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based on preoperative clinical characteristics, 114 octogenarians were matched with 338 septuagenarians. Results: Propensity score analysis revealed that the incidence of acute kidney injury (14.9% vs. 7.9%, p=0.028) and respiratory complications (8.8% vs. 4.2%, p=0.040)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ctogenarians. The early mortality rate (2.6% vs. 1.0%, p=0.240) and 1-year survival rate (89.5% vs. 94.4%, p=0.097)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e groups. However, the 5-year survival rate (67.3% vs. 79.9%, p<0.001) was significantly lower in octogenarians. Previous myocardial infarction and a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eq}35%$ were associated with a poor 1-year survival rate. Conclusion: Early and 1-year outcomes of OPCAB in octogenarians were tolerable when compared with those in septuagenarians. OPCAB could be a suitable option for octogenarians.

체외순환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 후 부신성 위기 (Adrenal Crisis after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최용선;류상완;홍성범;정명호;김상형;안병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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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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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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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부신성 위기라 불리는 Addisonian crisis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cortisol이 분비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함으로써 발생한다. 뇌하수체 선중은 기존에 있던 뇌하수체 선종이 어떤 원인에 의해 출혈성 또는 허혈성 변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혈관계 수술에 있어 매우 드문 합병증이다. 더구나 심혈관제 수술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뇌하수체 졸중은 체외순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체외순환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 후에 뇌하수체 졸중이 발생한 경우로 처음 보였던 여러 증상이 마치 폐혈성 쇼크와 유사하여 진단이 늦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일단 진단이 된 후에는 스트레스 용량의 부신 호르몬을 투여함으로써 급격한 증상 호전을 보였다.

심폐바이패스하의 심박동상태에서 시행한 관상동맥우회로술 ("On-Pump" CABG on the Beating Heart - Two case report -)

  • 신종목;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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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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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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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심폐바이패스와 심정지액을 이용하여 심장을 완전히 정지시킨 상태에서 원위부 관상동맥 문합을 시행하는 방법이 현재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심정지액을 이용한 심정지하의 관상동맥우회술은, 특히 고위험군 환자에서 수술중 심근의 허혈성 손상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심폐바이패스를 사용치 않는 방법이 관상동맥우회술중 심근의 허혈성 손상을 방지하고 심폐바이패스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는 기술적으로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에 저자들은 좌심실 구출률이 25%로 좌심실 기능 저하가 심했던 경우와, 경피적 관상동맥확장술 중에 심인성 쇼크가 초래된 경우 등의 고위험군 환자에서 시행한 심폐바이패스하의 심박동상태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 2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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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로술 154예이 조기 임상 결과 (Clinical Analysis of the Early Result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 송창민;안재범;김우식;신용철;유환국;김병열;김인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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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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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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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들어 관상동맥 질환과 관상동맥 우회술은 점차 증가하고 수술성적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국립의료원에서도 1985년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작한 이래 154예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성적을 분석,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148명을 대상으로 154예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전 진단, 관상동맥 질환 정도, 시행한 수술의 종류, 이식된 혈관의 종류, 원위부 문합수, 동반된 술식, 수술 후 심기능 보조를 위한 대동맥내 풍선펌프의 이용 추이,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148명에서 성비는 남녀 각 84명$(56.8\%)$, 64명$(43.2\%)$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8.9\pm8.3$세였다. 수술 전 진단은 불안전성 협심증 97예$(63.0\%)$, 안정성 협심증 31예$(20.1\%)$, 급성 심근경색이 12예$(7.8\%)$, 심근경색 후 협심증이 14예$(19.1\%)$이였다. 수술 전 관상동맥 조영상 좌주 관상동맥질환 12예$(7.8\%)$, 삼혈관 질환 68예$(44.2\%)$, 이 혈관 질환 39예$(25.3\%)$, 일혈관 질환 55예$(22.7\%)$이었다. 총 154예 중 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이 78예$(50.6\%)$, 비체외순환하 수술이 76예$(49.4\%)$였고, 3예에서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로의 전환이 있었다. 원위부 문합수는 총 319개, 평균 $2.06\pm0.96$이었다. 관상동맥 우회술시 다른 수술이 동반되었던 경우가 총 10예$(6.5\%)$였다. 수술 후 대동맥내 풍선펌프는 21예$(13.6\%)$에서 이용하였으나, 비체외순환하 수술에서는 4예$(5.1\%)$로 줄었으며, 전체 사망환자는 12명$(7.9\%)$이었으나, 2001년 이후에는 111예 중 5명$(4.5\%)$으로 감소하였다. 수술합병증으로 수술 전후의 심근경색증 9예$(5.8\%)$, 저심박출증 17예$(11\%)$, 부정맥 30예$(19.5\%)$등이었다. 결론: 국립의료원 흉부외과에서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작한 이래 수술경험의 축적,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의 도입, 내흉동맥 및 요골동맥으로의 이식편 이용 변화에 따라 수술성적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임상경험의 축적 및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Hybrid Coronary Artery Revascularization for Takayasu Arteritis with Major Visceral Collateral Circulation from the Left Internal Thoracic Artery

  • Sim, Hyung Tae;Kim, Jeong-Won;Yoo, Jae Suk;Cho, Kwang Ree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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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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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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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oronary arterial involvement in Takayasu arteritis (TA) is not uncommon. Herein, we describe a case of TA with celiac trunk and superior mesenteric artery occlusion combined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Bilateral huge internal thoracic arteries (ITAs) and the inferior mesenteric artery provided the major visceral collateral circulation. After percutaneous intervention to the right coronary artery,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for the left coronary territory was done using a right ITA graft and its large side branch because of its relatively minor contribution to the visceral collateral circulation.

Mid-Term Outcomes and Angiographic Patency of Redo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 Comparison between OffPump and On-Pump Surgery

  • Sohn, Suk Ho;Kim, Seung Hyun;Hwang, Ho Young;Kim, Ki-Bong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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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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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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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We evaluated the mid-term outcomes and angiographic patency of redo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 Methods: Of 2,851 patients who underwent isolated CABG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2000 to 2017, 88 underwent redo CABG. Patients' mean age at redo CABG was 66.0±8.0 years. The mean interval between the first-time and redo CABG was 113.0±62.4 months. The mean follow-up duration was 86 months. Early and mid-term clinical outcomes were evaluated. Angiographic patency rates were evaluated early (1-2 days), 1 year, and 5 years after surgery. Comparative analyses between on-pump and off-pump CABG were also performed. Results: The culprits for reoperation were previous grafts (65.6%), native coronary vessels (17.8%), and both (16.7%). Off-pump CABG was performed in 75 cases (85.2%), and the mean number of distal anastomoses was 1.8±0.8. The saphenous vein (39.7%) was used most frequently, followed by the right internal thoracic artery (28.4%), right gastroepiploic artery (21.3%), left internal thoracic artery (7.8%), and radial artery (2.8%). Operative mortality was 1.1%. The overall survival, cumulative incidence of cardiac death, and cumulative incidence of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were 71.3%,12.0%, and 23.3% at 5 years after surgery, respectively. The overall angiographic patency rates were 95.7%, 90.1%, and 92.2% on early, 1-year, and 5-year angiograms, respectively. The angiographic patency rates of saphenous vein grafts were 93.1%, 85.6%, and 91.3% on early, 1-year, and 5-year angiograms, respectively.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linical outcomes or angiographic patency rates were observed between the on-pump (n=13) versus off-pump (n=75) groups. Multivariable analysis revealed that age (hazard ratio [HR], 1.07; p=0.005) and chronic kidney disease (HR, 3.85; p=0.001) were risk factors for all-cause mortality. Conclusion: Redo CABG could mostly be performed using the off-pump technique and did not show increased operative mortality and morbid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