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cclusal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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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치아종의 외과적 적출후 미맹출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ERUPTION GUIDANCE OF UNERUPTED TOOTH AFTER SURGICAL REMOVAL OF COMPLEX ODONTOMA)

  • 박성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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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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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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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종은 치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대체로 병소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장이 제한적이다. 보통 10대 이전에 주로 진단되며 종종 영구치의 매복이나 맹출 지연을 유발한다.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별된다. 복잡 치아종은 치성 조직이 조직화되지 않은 덩어리로 형태학적으로 정상 치아 형태를 닳지 않으며 전체 치아종의 약 25%, 악골내 발생하는 치성 종양의 약 22%를 차지하고 남성에서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아마도 해당 부위의 국소적인 외상, 감염, 유전적 원인이 관여 할 것이라 추측된다. 치아종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본 증례는 상악 제 1대구치의 매복을 일으킨 복잡 치아종으로 진단된 두 어린이에게서 병소의 외과적 적출술 및 개창술을 시행하고 관찰한 결과 약 2년후 제 1 대구치가 자발적으로 맹출함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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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gle dog를 이용한 임프란트 사이의 간격에 따른 골흡수에 대한 방사선 및 조직학적 평가 (INFLUENCE OF INTERIMPLANT DISTANCE ON BONE RESORPTION : A RADIOLOGICAL AND HISTOLOGICAL STUDY IN BEAGLE DOGS)

  • 이수연;이재욱;김진욱;이상한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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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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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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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troduction: Possible etiologic factors associated with bone loss around implants after implantation are surgical trauma, occlusal overload, periimplantitis, presence of micro gap and the formation of biologic distances. Tarnow et al. observed that the crestal bone loss was greater when the distance between the implants was <3mm than when the implants were ${\geq}\;3mm$ apar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different interimplant distance on marginal bone and crestal bone resorption in the beagle dogs. Materials and methods: The mandibular premolars of 5 dogs were extracted bilaterally. After 12 weeks of healing, each dog received 7 implants. On each side, implants were separated by 2mm (Group 1) and by 5mm (Group 2). After 16 weeks of healing, the dogs were sacrificed. Marginal bone loss was determined through linear measurements made between the implant-abutment junctions and the most coronal portions of the bone in contact with the implant surface. A line was drawn uniting the implant-abutment junctions of the adjacent implants, and a linear measurement was made at the midpoint in the direction of the most coronal peak of the interimplant bone crest to determine the crestal bone loss. Both of them was measured radiologically and histologically. Result and conclusion: In radiological analysis, the mean of marginal bone loss was $1.26{\pm}0.14mm$ for group 1 and $1.23{\pm}0.34mm$ for group 2, the mean of crestal bone loss was $1.10{\pm}0.14mm$ for group 1 and $1.02{\pm}0.30mm$ for group 2. Th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2 groups. In histological analysis, the mean of marginal bone loss was $1.63{\pm}0.48mm$ for group 1 and $1.62{\pm}0.50mm$ for group 2, the mean of crestal bone loss was $1.23{\pm}0.35mm$ for group 1 and $1.15{\pm}0.39mm$ for group 2. The differences were also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this result is that the increase in the crestal bone loss results in the increase in the distance between the base of the interproximal contact of the crowns and the bone crest, and this determines if papilla will be present or absent between implants. Considering this fact, keeping up sufficient interimplant distance is important to minimize crestal bone loss.

수평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증례 보고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XILLARY INCISORS: CASE REPORTS)

  • 김미니;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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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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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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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증례는 수평 변위 매복과 치근 만곡을 가진 상악 중절치를 폐쇄 노출법을 이용한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여 영구 전치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였다. 상악 영구 전치가 수평으로 매복된 경우, 가급적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촉진, 시진, 방사선 사진 등을 이용한 적절한 치료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상악 영구 전치의 매복이 조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면 정중선의 변위, 인접치의 이동에 의한 맹출 공간의 감소, 치조골 높이의 차이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심미적인 문제를 야기하여 소아 심리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복치의 치료는 매복치의 형태, 위치, 상태에 따라 다양하나, 주기적 관찰 방법, 상부 연조직과 경조직을 단순히 제거하여 맹출을 유도하는 방법, 외과적 노출 후 매복치를 교정적으로 견인하는 방법, 치아 이식술, 발치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중 이번 증례에서 시행한 매복치의 교정적 견인은 매복치의 치축이 정상 맹출로와 일치되지 않으며, 주기적인 관찰 후 더 이상의 맹출이 기대되지 않을 때 시행하는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으로 매복의 심도, 치아의 발육단계, 만곡의 부위와 정도, 수술방법과 견인방향 등을 고려하여 치료의 예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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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 안면 비대칭 환자의 비수술적 절충치료의 전략적 접근 (The Treatment Strategies of Non-surgical Approach for Dentofacial Asymmetry Patient)

  • 이경민;이상민;양병호;윤민성;이주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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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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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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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대칭은 두개안면증후군 같은 선천적 요인과 외상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골격성 비대칭에서부터 경미한 치열 비대칭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는 매우 다양하며 이에 대한 환자의 인지 또한 주관적이다. 심한 비대칭의 경우 악교정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비대칭이 심하지 않고 환자가 수술을 원하지 않을 경우 교정치료 만으로 비대칭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하지만 비대칭 고무줄을 사용한 통상적인 방법으로 장기간 치료하면 교합평면이 기울어지거나 치아가 경사이동이 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여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초진 시부터 주의 깊은 진단과 충분한 역학적 고려를 포함한 철저한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 이에 하악의 편위가 발생한 안면 비대칭 환자에서 수술 없이 비대칭을 악화시키지 않는 조절된 교정력을 적용하여 만족스런 비대칭 절충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Bruxism)

  • 권정승;정다운;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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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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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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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갈이는 이를 갈거나 악무는 것을 포함하는 부기능적인 행위를 말하며 광범위하게는 주간 및 야간에 나타나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이갈이의 원인으로는 기본적으로 말초성 요인과 중추성 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중추성 요인이 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갈이는 교모, 치경부 미세파절, 교근 비대, 교근 및 측두근의 통증, 턱관절의 통증 및 움직임의 제한, 치아 및 수복물 파절, 치수염, 외상성 교합 등을 유발 할 수 있고 특히 이악물기의 경우 협점막 압흔이나 협점막 백선 또는, 혀의 측면에 압흔 등을 유발한다. 이갈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구강내 장치, 근전도, 수면다원검사 등을 이용하며 미국수면장애학회의 경우 이갈이의 임상 진단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갈이의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법의 선택은 신중하여야 한다. 이갈이가 중등도 이상이고 임상 증상이나 징후를 유발하는 경우에 이갈이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위험 요인의 조절, 구강내 장치, 보툴리눔 독소 주사, 약물 치료, 바이오피드백 등이 있으며 구강내 장치 요법이 현재로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이갈이 치료와 교근비대에 대한 심미적인 개선을 같이 원하는 환자에서는 보툴리눔 독소 주사 요법이 이용될 수 있다.

설측으로 수평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ERUPTED LOWER LATERAL INCISOR ON THE LINGUAL SIDE)

  • 마현주;손흥규;최병재;이제호;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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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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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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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 맹출이란 치아가 치조골 내의 발생 장소에서부터 교합면쪽으로 이동하여 구강 내로 출현한 후 치아의 기능적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유치의 치근부에서 발육하는 영구치배는 천천히 유치의 치근과 지지하는 치조골 부위를 흡수하면서 맹출하고, 이와 동시에 영구 치배의 치근과 치조골 및 기저골을 성장시킴으로써 영구치의 지지부위가 확립된다. 대개 영구전치의 치배는 유전치의 치근단 설측에 위치하는데 잘 발달된 도대삭(gubernacular cord)을 따라서 교합면상으로 맹출하게 된다. 이소 맹출이란 일반적으로 치배가 본래 발생 위치에서부터 예상되는 정상 맹출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내 발생 위치에서 예측되는 정상맹출 경로를 벗어나 맹출하는 것이다. 그 중 하악 측절치의 이소 맹출의 경우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는데 있어서, 그 치료 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혼합치열기 초기가 바람직한 치료시기이다. 하악전치가 이소 맹출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공간 소실의 문제나 하악 전치부의 설측경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만 8세 여아에서 혀 아래쪽의 구강저 부근에 수평방향으로 이소 맹출하는 하악 우측 측절치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문제 치아의 치근 만곡 정도를 확인한 후, 혼합 치열기 초기에 lip bumper와 buccal arch를 이용하여 26주간 적극적인 견인적 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소 맹출한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나머지 영구치의 맹출에 대한 관찰 및 평가 후 전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