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bjectiv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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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느티만가닥버섯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tyrosinase 저해 효과 (Antioxidant and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of Hypsizygus marmoreus (brown cultivar) methanol extracts)

  • 김수철;류한민;정성미;이용현;김혜수;김종옥;조용운;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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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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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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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써 갈색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의 이용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갈색 느티만가닥버섯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효과를 갓(pileus)과 대(stipes)로 분리하여 부위별로 조사하였다. 메탄올 추출물 중 갓과 대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8.7{\pm}3.27$ ug/mg과 $5.6{\pm}2.85$ ug/mg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2.8{\pm}3.81$ ug/mg과 $1.4{\pm}1.95$ ug/mg이었으며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모두 대보다 갓에서 높게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양성 대조구로 사용한 2% 알부틴(arbutin)과 비교했을 때 1200 mg/ml의 고농도에서도 갓은 66.9%, 대는 57.97%의 낮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은 DPPH에 의한 라디칼소거 활성을 측정하여 확인하였으며 갓과 대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20 mg/ml의 농도에서도 각각 52.55%와 30.35%로 낮게 나타났다. 추출물이 B16BL6 mouse melanoma cell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WST-1 assay (4-[3-(4-iodophenyl)-2-(4-nitrophenyl)-2H-5-tetrazolio]-1,3-benzene disulphonate)를 이용하여 세포생존율을 조사하였으며 갓과 대 모두 200-2,000 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10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었고 추출물의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생존율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양성대조군인 0.04% adenosine을 처리한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먹이원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유충의 항산화활성 (Variations in antioxidant activity in Protaetia brevitarsis larvae depending on the feeding source)

  • 김혜수;박현영;권현숙;이상호;하준;이상원;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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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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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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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식품원료로써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이용 가능성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사료자원으로써 큰느타리버섯수확후배지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참나무톱밥과 큰느타리수확후배지를 각각 식이한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참나무톱밥과 큰느타리수확후배지를 각각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57.02±1.73 mg GAE/g과 75.33±0.43 mg GAE/g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24.6±0.28 mg/g과 25.4±0.75 mg/g이었다. DPPH에 의한 라디칼소거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참나무톱밥을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에 비해 큰느타리버섯수확후배지를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이 우수하였으며 32 m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두 시료 간의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참나무톱밥과 큰느타리버섯수확후배지를 각각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의 농도별 환원력도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환원력은 증가하였으나 시료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참나무톱밥과 큰느타리버섯수확후배지를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의 ORAC 지수는 각각 66.55±0.99 uM TE/g과 76.32±0.48 uM TE/g로 참나무톱밥을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에 비해 큰느타리버섯수확후배지를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의 ORAC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참나무톱밥과 큰느타리버섯수확후배지를 각각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을 각각 0, 2, 4, 8, 16, 32, 64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RAW 264.7 세포는 9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므로 참나무톱밥과 큰느타리버섯수확후배지를 각각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은 RAW 264.7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 일장 및 저일사 조건이 감자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Temperature, Daylength, and Reduced Solar Radiation on Potato Growth and Yield)

  • 김연욱;이변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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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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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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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구 온난화에 의한 미래의 기후변화는 감자의 생물 계절, 생육 및 수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 영향을 평가하여 적응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온조건을 포함한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감자의 생육과 수량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작기 이동 실험은 2014년과 2015년, 수원의 서울대학교 부속 실험농장에서 실시되었으며, 봄 실험에서는 조생종인 남작과 수미 그리고 중만생종인 대서를 세 번의 파종기에 걸쳐 재배하였다. 가을 실험에서는 수미와 대서를 두번의 파종기에 걸쳐 2014년에만 재배하였다. 괴경형성기는 품종과 파종기에 따라 출아 후 11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시기에 나타났다. 기상요인들이 괴경형성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현재 기후조건에서 괴경형성기는 기온 상승과 단일조건하에서 촉진되었다. 반면에 고온과 장일 조건에서 적은 일사량은 역시 괴경형성기를 지연시켰다. 공시 품종 모두 괴경형성 적온은 $22-24^{\circ}C$ 내외로 추정되었으며, 기온, 일장 및 일사는 괴경형성에 상승적으로 상호작용하였다. 재배기간, 괴경 형성기와 기상요인이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능형회귀 결과 가장 큰 영향은 재배기간으로 나타났다. 남한에서 감자의 생육기간은 봄철의 장마와 늦가을의 서리로 제한된다. 이는 봄 작기 동안의 수원의 평균 기온이 감자 수량의 최적온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2014~2015년 마른장마로 인해 생육시기 동안 충분한 일사량이 확보되어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앞당겨진 괴경형성기와 최저기온의 상승은 수량을 감소시켰다. $17-22^{\circ}C$ 범위의 평균기온에서는 일교차만이 수량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고온반응 실험은 2015년에 서울대학교 부속실험농장의 플라스틱 하우스 4개동에서 수행되었다. 대표 품종으로 수미가 이용되었으며, 4월 29일과 9월 17일에 외기온 프라스틱하우스와 외기온보다 $1.5^{\circ}C$, $3.0^{\circ}C$, $5.0^{\circ}C$ 높게 조절되는 프라스틱 하우스에 각각 80주씩 파종하였다. 가을실험에서는 출아기와 괴경형성기만을 관측하였다. 괴경형성기는 장일효과로 인해 봄 실험에서 가을 실험에 비해 14일 가량 늦어졌으며, $5.0^{\circ}C$ 온실에서는 고온, 저일사와 장일효과로 인해 괴경이 형성되지 않았다. 온도 상승에 따라 괴경 형성 초기의 괴경 숫자가 감소하여, 괴경으로 전류되는 동화산물과 수확기 괴경의 평균 생서중이 감소하였다. 잉여동화산물은 주로 줄기로 집적되어 왕성한 줄기신장을 보였다. 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미 수원의 현재 기후는 감자재배의 적온 범위를 벗어나기 시작하였으며, 미래기후에서 고온피해는 더 심각하게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감자의 괴경 형성 및 비대에 대한 이해는 아직까지도 부족한 상태이므로 미래 기후 변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고온 하에서 감자의 생리적 반응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피(樹皮)에 의(依)한 중금속(重金屬) 흡착효과(吸着效果) I. 수피(樹皮)를 이용(利用)한 폐수(廢水)중 $Fe^{++}$$Ni^{++}$의 제거(除去) 효과(效果) (The Effects of Bark on Heavy Metal Adsorption I. The Effects of Pine and Oak Barks on Adsorption of $Fe^{++}$ and $Ni^{++}$ in Wastewater)

  • 김경직;백기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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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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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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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소나무 수피(樹皮)와 신갈나무 수피(樹皮)가 중금속(重金屬)이온들을 흡착(吸着)하는데 영향(影響)하는 물리적(物理的)${\cdot}$화학적(化學的) 인자(因子)를 구명(究明)하기 위한 목적(目的)으로 수행(遂行)되었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은 결과(硏究)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수종(樹種) 공(共)히 수피립자(樹皮粒子)가 작을수록 흡착율(吸着率)이 증가(增加)한다. 동일(同一)한 mesh에서 $Fe^{++}$$Ni^{++}$의 흡착(吸着)은 신갈나무 수피(樹皮)가 량호(良好)하였다. 2. 두 수종(樹種) 공(共)히 미처리수피(未處理樹皮)의 흡착효과(吸着效果)가 HCHO처리수피(處理樹皮)보다 동일(同一)하거나, 약(約) 5%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수피(樹皮)에서 류출(流出)되는 색(色)의 농도(濃度)가 소나무 수피(樹皮)는 5.8배(培), 신갈나무 수피(樹皮)는 11.8배(培) 정도 미처리수피(未處理樹皮)의 여과수(濾過水)가 높았다. 3. $Fe^{++}$$Ni^{++}$은 30분(分)동안 반응(反應)할 때 최대흡착(最大吸着)을 나타내며, 그 이상(以上) 반응(反應)시켜도 흡착량(吸着量)의 변화(變化)는 거의 없었다. 4. 중김속(重金屬) 용액(溶液)의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총흡착량(總吸着量)은 증가(增加)하나, 흡착율(吸着率)은 감소(減少)한다. 5. $Fe^{++}$은 수피(樹皮)와 반응(反應)한 후(後)의 여과액의 pH가 $4{\sim}5$, $Ni^{++}$은 pH $3.6{\sim}4.0$에서 최대흡착(最大吸着)을 나타냈다. 6. 수종(樹種)과 중금속(重金屬)에 관계(關係)없이 수피량(樹皮量)이 많을수록 높은 흡착율(吸着率)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단위(單位)무게당(當) 흡착량(吸着量)은 수피(樹皮) 2g 사용(使用)시가 가장 경제적(經濟的)이며 $Fe^{++}$는 신갈나무에서 36mg/1g, 소나무에서 21mg/g이 흡착(吸着)되었으며, $Ni^{++}$은 9mg/1g과 7mg/1g이 각각(各各) 흡착(吸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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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 흡수기간 및 환경조건이 유칼립투스의 보존엽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ye-absorbing Duration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on Quality of Preserved Leaves in Eucalyptus cinerea)

  • 임영희;김소은;오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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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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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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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절엽의 보존엽 가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화훼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유칼립투스(Eucalyptus cinerea F. Mull. ex Benth.)의 보존엽 제작을 위한 보존염료 처리시 온도, 증기압차(VPD), 광주기 등 환경조건과 침지처리기간이 엽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균일한 성숙도의 잎을 가진 유칼립투스 절엽(줄기 포함)을 20cm로 절취한 후 온도(10, 20, 30, $40^{\circ}C$), VPD(0.23, 0.70, 1.16, and 1.61kPa), 광주기(0, 6, 12, 24 h)가 다른 생장상에서 보존염료에 3, 6, 9, 12일간 줄기 하단부를 침지하여 흡수시켰고, 이후 $20^{\circ}C$의 실험실에서 3일간 건조시켰다. 그 결과, 보존염료 처리 시 온도가 낮을수록 신선엽과 비교하여 엽색의 차이가 줄어들어 ${\Delta}E$값이 감소하였다. 특히 고온구에서 갈변현상에 의해 적색도(a)의 증가와 황색도(b)의 감소가 나타났다. VPD는 낮을수록 대조구와의 엽색 차이가 적어 ${\Delta}E$값이 감소하였다. 광주기는 짧을수록 엽색의 변화가 적어 ${\Delta}E$값이 감소하였다. 또한 환경조건에 관계없이 흡수기간이 길어질수록 엽색의 변화가 커져 ${\Delta}E$값이 증가하였다. 보존염료 흡수 후 건조 3일째 줄기와 잎의 유연성은 온도, VPD 및 침지기간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다. 따라서, 보존염료 흡수 시 $10-20^{\circ}C$의 암 상태에서 0.23-0.70kPa VPD가 최적 환경조건이라 판단되며, 보존염료 처리기간은 보존엽의 품질 및 경제성 면에서 3일이 적당하다고 판단되었다. 이들 환경조건의 공통점은 증산에 의한 수분 손실 속도를 줄인다는 것으로, 이 범위를 많이 벗어나면 급격한 수분 손실에 의해 황변이나 갈변으로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산지 고랭지에서 방목용 혼파조합이 목초의 식생구성 비율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ture Types on Botanical Composition and Dry Matter Yield in Alpine Pasture)

  • 성경일;이준우;정종원;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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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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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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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산지 고랭지에서 방목용 초지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 지역에 맞는 방목용 혼파조합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대관령의 산지 고랭지에서 방목용 혼파조합이 목초의 식생비율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방목에 적합한 혼파조합을 선발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1990년 8월부터 1993년까지 3년간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해발 840m에 위치한 실험포에서 수행하였다. 목초의 혼파조합 및 파종량(kg/ha)은 관행혼파조합으로 대조구인 C구 : OG+TF+TI+KBG+LC (18:9:8:3:2), T1구 : OG+TF+KBG+LC (24:8:2:2), T2구: OG+TF+KBG+RC(24:8:2:2), T3구: OG+TI+KBG+LC (26:8:2:2), T4구 : OG +TF+KBG+LC (8:28:2:2), T5구: OG+TI+KBG+LC (8:24:2:2) 및 T6구: OG+RCG+KBG+LC (8:26:2:2)의 7개 처리로 하였다. 목초 파종 후 초종별로 정착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피복율이 점차 높아져 목초비율은 증가하고 잡초 및 나지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식생구성은 TI, OG, KBG 및 LC가 균형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었으며, 잡초와 나지율이 낮은 T5구가 대관령지역에 적합한 혼파조합으로 나타났다. 방목이 경과됨에 따라 목초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연차별로는 1993년의 T5구에서 건물수량이 가장 많았으며, 처리간에 건물수량도 유의차는 없었지만 T5구에서 9,344kg/ha로 가장 많았다. 이상에서 산지고랭지에서 방목용 혼파조합으로 적합한 것은 식생구성비율 및 건물수량 면에서 티머시 위주의 T5 (OG:TI:KBG:LC=8:24:2:2kg/ha)인 것으로 사료된다.

초분광 영상을 이용한 의사결정 트리 기반 봄감자(Solanum tuberosum)의 염해 판별 (Application of Hyperspectral Imagery to Decision Tree Classifier for Assessment of Spring Potato (Solanum tuberosum) Damage by Salinity and Drought)

  • 강경석;유찬석;장시형;강예성;전새롬;박준우;송혜영;이수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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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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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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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분광 영상을 이용하여 간척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염해 및 한해를 봄감자의 주요 생육단계에서 판별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영양생장기(VP), 괴경형성기(RFP) 및 괴경비대기(RGP)에 취득한 초분광 영상 내 봄감자 캐노피 영역의 반사율과 반사율의 불균일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밴드 비로 변환하였다. 소형 다중분광 영상센서 개발을 고려하여 FWHM 5 nm의 단일 밴드를 상용화되어있는 밴드패스필터 기준으로 10 nm, 25 nm와 50 nm 평준화한 후 똑같이 밴드 비로 변화하였다. 의사결정트리법을 이용하여 각 FWHM에서 염해 판별에 유의한 단일 밴드 및 밴드 비를 추출하였고 그 분류 정확도는 OA와 KC로 나타내어졌다. 염해, 한해 및 정상 여부를 분류하기 위해 선택된 밴드는 최소 3개에서 최대 13개로 모든 FWHM에서 OA 66.7%와 KC 40.8% 이하의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괴경비대기(RGP)에서만 공통으로 440 nm가 선택되었고 동일 밴드는 아니지만 영양생장기(VP)에는 530 nm 또는 540 nm, 괴경비대기(RGP)에서는 추가로 710 nm 또는 720 nm가 선택되었다. 영양생장기(VP)에 비해 생식생장기(RFP 및 RGP)에 분류 정확도가 높지만 상용화가 용이한 10nm 이상의 FWHM에서 OA 및 KC값이 각각 78.7%, 57.7% 이하로 나타났다. 밴드 비를 이용하여 염해, 한해 및 정상을 분류하기 위해 선택된 밴드 비는 최소 2개에서 최대 6개로 원래 밴드(5 nm FWHM)의 비를 이용할 경우 생육 시기 및 FWHM에 관계없이 OA 및 KC가 95% 이상으로 나타났다. 영양생장기에서 FWHM에 관계없이 790 nm와 800 nm의 비가 선택되었고 동일 밴드는 아니지만 각 생육단계에서 Red, Red-edge 및 NIR 영역에서 유사밴드가 선택되었다. 모든 생육 시기에서 10 nm의 FWHM을 가진 3개 이하의 밴드 비를 이용한다면 OA 91.3%와 KC 85.0% 이상의 분류 정확도로 봄감자의 염해, 한해 및 정상여부판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결과는 넓은 면적에서 염해 및 한해 피해를 받은 작물 필지를 소형 다중 분광 카메라로 판별하여 빠르고 유연하게 제염기술을 투입하거나 그 피해 대책을 위한 정책 활용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BPA의 투여가 생쥐의 번식특성과 혈액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sphenol A Administration on Reproductive Characteristic and Blood Metabolite in Mice)

  • 박동헌;장현용;박춘근;정희태;김정익;양부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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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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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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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내분비 장애물질 중 관찰물질로 지정된 BPA의 투여가 생쥐의 번식특성과 생리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웅성 생쥐에 BPA를 체중 kg당 무처리구, 대조구, 0.05, 0.5 및 5.0mg BPA을 투여한 구에서 실험개시시와 실험종료시의 체중, 정소상체, 정낭선 및 응고선의 무게는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며, 정소의 무게는 5.0mg 투여구가 다소 낮은 무게를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BPA의 투여가 웅성 생쥐의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생존율과 유효정자수는 각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나 정자농도는 5.0mg 투여구가 여타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정자농도를 나타냈다(P<0.05). 기형율은 5.0mg 투여구가 무처리구, 대조구 및 0.05mg 투여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기형율을 나타냈다(P<0.05). 웅성의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에서 RBC, HB, HT, MCV, MCH, MCHC, albumin, BUN 및 total protein은 각 투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WBC는 BPA 투여구가 무처리구 및 대조구보다 다소 낮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PLT는 BPA 투여구가 무처리구 및 대조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BPA의 투여가 자성 생쥐의 번식기관 무게에 미치는 영향은 실험개시시 체중, 실험종료시 체중 및 자궁의 무게는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지만, 오른쪽 난소의 무게는 0.5mg 투여구와 5.0mg 투여구가 대조구 및 0.05mg 투여구보다 낮은 무게를 나타냈으며(P<0.05), 왼쪽 난소의 무게는 0.5mg 투여구가 대조구 및 0.05mg 투여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무게를 나타냈다(P<0.05). 자성 생쥐의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은 RBC, HB, HT, MCV, MCH, MCHC, albumin 및 total protein은 각 투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WBC는 BPA 투여구가 대조구보다 다소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PLT는 0.5mg 투여구와 5.0mg 투여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혈중 BUN의 함량은 BPA 투여구가 대조구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P<0.05). 정소, 난소 및 자궁의 조직검사에서는 모든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공핵 세포 및 발정 동기화가 복제 재래 산양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onor Cells and Estrus Synchronization on the Production of Cloned Korean Native Goat)

  • 박희성;김태숙;정수영;박준규;이지삼;정장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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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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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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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공여 세포의 종류, 수핵 난자의 유래 및 수란 산양 발정 동기화 조건이 복제 산양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공여 세포는 귀 유래 섬유아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체내 성숙 난자는 성숙한 미경산 재래 산양에 과배란을 유기하여 외과적인 방법으로 난관 관류를 통해 회수하였으며, 배란이 되지 않은 난포란은 난포로부터 흡입 채취한 후, 22시간 동안 체외 성숙을 실시하여 사용하였다. 핵이식은 zona drilling 후, 극체와 세포질 일부분 제거를 통해 제핵을 실시하고, 핵이 제거된 난자의 위란강 내로 공핵 세포를 도입하여 실시하였다. 핵이식란의 융합은 전기 자극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융합이 완료된 핵이식란의 활성화처리는 핵이식 3시간 후에 Ionomycin과 6-DMAP를 병용 처리하여 실시하였다. 복제 수정란의 체외배양은 0.8% BSA가 첨가된 mSOF 배양액으로 $2{\sim}4$ 세포기까지 체외 배양을 실시한 다음 수란 산양의 난관에 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임신 진단은 초음파 임신 진단기로 이식 후 제 30일과 60일에 실시하였다. 귀세포를 공핵 세포로 사용하였을 때 융합율이(63.8 VS. 26.5%) 태아 세포를 사용했을 때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총 102개의 복제 수정란을 20두에 이식하였으며, 30일에 4두(20.0%)가 임신하였으며 이중 1두가 1두의 복제 산양을 생산하였다. 수란 산양과 공란 산양간의 발정 동기화 간격(${\pm}0$ 또는 +12시간)별 수태율은 각각 18.2 및 16.7%로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란 산양의 발정 유기 방법에 따른 수태율에 있어서 CIDR 제거 후 hCG 및 PMSG를 투여하였을 때는 25%가 수태하였으나, hCG만 투여한 수란 산양은 수태가 되지 않아 인위적으로 발정 동기화된 수란 산양을 이용하였을 때는 산자를 생산하지 못했다. 자연 발정 산양의 경우, 발정이 동기화된(${\pm}0$) 수란 산양 1두에 체내 성숙 난자를 수핵란으로 사용하여 생산한 5 개의 복제 수정란을 이식하여 149일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복제 산양(진순이) 생산에 성공하였다. 체외 성숙 난자를 수핵란으로 사용하여 생산된 복제 수정란 5개를 이식하였으나 수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재래 산양의 체세포 핵이 식에 의한 복제 산자 생산에서 보다 효율성을 높이고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건은 체내 성숙 난자를 수핵 난자로 이용하여 공란 산양과 발정이 동기화된(${\pm}0$) 자연 발정 수란 산양에 복제 수정란을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돼지 난모세포의 체외 성숙 후 극체 방출 및 미방출란의 핵형과 배발달율 (Comparison of Nuclear Status and Developmental Potential between Polar Body Extruded Oocytes and Non-extruded Oocytes on in vitro Maturation and Development of Porcine Follicular Oocytes)

  • 김현종;조상래;최창용;최선호;한만희;손동수;김영근;이승수;류일선;김인철;김일화;임경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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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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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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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 돼지 난포란에서 채취된 난모세포들을 체외 성숙 후 세포 손상이 없이 성숙 난모세포의 발생능을 알아낼 수 있는 마커로 극체의 방출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난모세포를 48시간 성숙 배양 후 극체의 방출 유무를 검사하고, 핵염색하여 염색체의 형태를 검사하였다. 확인된 난모세포들을 $16{\sim}18$시간 추가 배양한 후 7% ethanol로 활성화시키고 $5{\mu}g/ml$ cytochalasin B에 5시간 노출 후 NCSU23 배양액으로 7일간 배양하였다. 극체 방출율은 반복에 따라 $9.9{\sim}52.4%$, 퇴행율은 $21.4{\sim}61.8%$로 변이가 크게 나타났다(p<0.01). 극체를 방출한 난모세포의 핵상은 모두 극체와 19개의 염색체를 가진 제 2 감수분열 중기 핵상을 보여주었으며, 극체를 방출하지 못한 난모세포의 핵상은 핵이 팽화된 상태인 핵형이 39.1%, PCC 형태의 핵상이 19.6%, MI 형태의 핵상이 10.9%, MII이지만 극체가 관찰되지 않거나 매우 작은 상태인 경우가 13%, 핵이 응축된 형태인 경우가 6.5%, 핵이 없는 경우가 8.7%로 나타났다. 퇴행란으로 판단한 난모세포들은 핵염색을 한 결과 역시 세포질 상태가 정상적이지 못한 염색 상태를 보여주었다. 극체 방출 유무를 확인하지 않고 활성화 처리 후 배양하였을 때 분할율은 45.0%, 배반포기까지 발달율은 11.3%였으나, 극체 방출란만을 모아서 활성화처리를 하였을 때 분할율은 94.2%, 배반포기까지 발달율은 42.5%로 급격하게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퇴행란과 극체 미방출란을 제거하고 실험에 활용한다면 배양 효과를 확인하거나 배아 생명 공학에 활용할 때 좀더 유리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