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ak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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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of terpenes in South Korean forests

  • Lee, Jaeseok;Cho, Kyoung Sang;Jeon, Youngjae;Kim, Ji Beom;Lim, Young-ran;Lee, Kyungho;Lee, Im-Soo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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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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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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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importance of forests continues to increase throughout the world, and one of the reasons is that a forest is a major place to emit terpenes, which have been reported to be beneficial to human health. In South Korea, forests occupy about 64% of the total land area and consist mainly of pine and oak trees. Since only a limited number of forests have been analyzed to dat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erpenes emitted from regional forests remains in its infancy in Korea. Here, to gain insights into terpenes from regional forests located in South Korea, we review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forests and recent studies on major terpenes emitted from regional forests as well as from native trees dominant in South Korea. We also discuss meteorological factors that affect the terpene emissions in Korean forests. In conclusion, 18 types of terpenes were detected in Korean forests and their compositions in different forests are largely dependent on the dominant plant species in the forest. Moreover, terpene emissions in Korean forests are affected by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including temperature, amount and duration of daylight, season, and age of trees.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the characteristics of terpene distribution, more studies are required on the terpene production of Korean forests in various regions.

산불화재 감식을 위한 연소생성물의 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pplication of Combustion Products for Forest Fire Investigation)

  • 박영주;이해평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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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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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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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designed to provide basic data applicable to fire investigation through consideration of combustion products and propose vulnerability of combustibles through analysis of $CO_2$ emission. In order to achieve these research objectives, characteristics of combustion products such as smoke release rate of each part(raw leaves, branches and barks), $CO_2$ emission and ash production were considered targeting on 6 oak species(Quercus variabilis Blume, Quercus aliena Blume, Quercus serrata, Quercus mongolica Fisch, Quercus dentata Sapling and Quercus acutissima) using cone calorimeter and smoke density tester.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raw leaves release smoke more relatively than branches and barks, when they burn, and that Quercus variabilis Blume has the highest smoke density. Also, Quercus acutissima released CO and $CO_2$ which are respectively, 6.67 times and 1.43 times more than Quercus variabilis Blume with low $CO_2$ emission. In addition, branches released CO and $CO_2$ more relatively. There was a big difference in ash production among raw leaves(3.1 g), branches(10.5 g) and barks(16.43 g). It was identified that Quercus serrata produces ashes which are nearly 9.95 times more than Quercus variabilis Blume. It demonstrates that Quercus serrata contains relatively higher minerals and that Quercus variabilis Blume can leave lots of traces like stain and carbonization, as it releases smoke a lot and it's difficult to predict visibility, when a forest fire breaks out in its community area. It is also considered that smoke particles containing oil in the air leave strain on the surface of a tree, and that CO and $CO_2$ emission increases, when crown fire to burn branches breaks out.

Computed Radiograhpy (CR)를 통한 목재 수종별 X선 투과 이미지 해석을 위한 기초연구 (1) (Preliminary Study (1) for Development of Computed Radiography (CR) Image Analysis according to X-ray Non-destructive Test by Wood Species)

  • 송정일;김한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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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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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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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문화재 방사선 비파괴 투과 조사 방식은 이미지플레이트(Image Plate, IP)를 사용하는 디지털 방사선영상시스템(Computed Radiography, CR)이 도입되면서 필름방식의 아날로그 이미지에서 점차 디지털 이미지로 교체되고 있다. 방사선 비파괴 투과 조사의 이미지 품질은 촬영 조건(관전압, 관전류, 노출시간), 영상 획득 매체, 촬영 거리, 유물의 두께 등이 영향을 미친다. 이 논문에서는 목재 문화재에 주로 사용되는 수종(소나무, 밤나무, 은행나무, 상수리나무)에 X선 선원의 투과 특성을 GE사(社)의 CR 영상 시스템을 통해 획득된 이미지의 그레이 스케일(Gray Scale)을 분석한 후 신호 대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및 대조도를 평가하고, 이중-선 상질계(Duplex-wire image quality indicator), 구형파 차트(line-pair gauges), 선형 식별계(Image Quality Indicator)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분석하였다.

경기도지역 송이버섯 분포 및 식생환경조사 (Survey on distribution and vegetation environment of Tricholoma matsutake in Kyonggi province, Korea)

  • 하태문;김영호;지정현;;김희동;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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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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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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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송이가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경기지역의 과거 송이발생지와 발생가능지역을 중심으로 '99~'00년간 송이 발생현황 및 식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도내 송이발생 지역은 조사지역 19개 지역중 여주군 강천면 걸은리 등 16개 지역이었고 년간 발생량은 총470~600kg정도였으며, 여주군 강천면 걸은리, 북내면 도전리와 포천군 영중면 금주리 등 일부지역은 현재까지 양호한 식생환경조건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향후 지속적인 적송림의 유지관리가 요구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식생변화 등으로 송이발생량이 대폭 감소하였거나 발생되지 않았다. 2. 도내 조사지역의 송이버섯은 9월 12~15일에 발생되기 시작하여 9월말에 최성기, 10월 7~9일경 마무리 되었고 송이발생전후의 기온과 지온은 9월 5~7일경에 송이자실체 발생을 위해 자극을 받기 시작하는 온도인 $19^{\circ}C$ 이하로 낮아졌고, 그 후 약 5~7일 이후에 송이자실체가 발생되었으며, 송이발생기간동안 기온은 $12{\sim}18^{\circ}C$, 지온은 $14{\sim}18^{\circ}C$를 유지하였다. 3. 송이 발생지점의 적송밀도는 $100m^2$당 5.1~27.1그루, 수령은 15~50년생, 수고는 4~11m이었고, 활엽수 및 관목의 밀도가 43~80%로 높아 간벌과 적송의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유기물층의 깊이는 여주, 포천지역은 3.5~4.5cm, 양평, 가평, 광주는 7.2~7.7cm였으며 울폐도는 50~75%범위였다. 5. 토성은 조사지역 모두 사질토였고 토양pH는 4.3~5.1, 유기물함량은 3.91~8.28 범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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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S rDNA 염기서열에 의한 청정지역 및 공단지역 내 식물잎권의 내산성세균 군집의 다양성 (Diversity of Acid-Tolerant Epiphytic Bacterial Communities on Plant Leaves in the Industrial Area and the Natural Forest Area Based on 16S rDNA)

  • 정필문;신광수;임종순;이인수;박성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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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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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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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깨끗한 대기가 유지되는 청정지역 및 산성강하물의 영향을 받는 공단지역에서 자라는 떡갈나무(Quercus dentate Thunb.) 잎표면에서 분리한 내산성세균 배양으로부터 16S rDNA를 추출하여 모두 444개의 clone을 얻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을 실시한 결과 총 17종류의 계통형 (phylotype)이 나타났다. 두 지역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내산성 잎권세균 군집은 매우 단순하여 ${\gamma}$-Proteobacteria와 low-G+C gram-positive bacteria의 2개 group이었다. 식물 잎의 나이가 들수록 내산성 잎권세균 계통형의 다양성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내산성 잎권세균 군집 구조는 $\gamma$-Proteobacteria에 속하는 Pseudomonas group과 Enterobacteriaceae, 그리고 low-G+C gram-positive bacteria 즉 Bacillus/Clostridium group에 속하는 Streptococcaceae와 Staphylococcus group이 우점하였다. 산성강하물에 따른 내산성 잎권세균 군집 구조의 변화는 상위 계통분류군(subphylum 수준)에서는 뚜렷이 볼 수 없었지만 보다 하위분류군에서 볼 때 $\gamma$-Proteobacteria의 Xanthomonadales group은 공단지역에서만, 그리고 $\alpha$-Proteobacteria의 Acetobacteraceae는 청정지역에서만 각각 검출되었으므로 이들 세균집단을 산성강서만, 그리고 $\alpha$-Proteobacteria의 Acetobacteraceae는 청정지역에서만 각각 검출되었으므로 이들 세균집단을 산성강 하물에 대한 지표세균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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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곰솔림의 구조분석과 식물상 - 기지포, 춘장대, 장항 및 구시포를 중심으로 - (Vegetation Structure and Flora of Pinus thunbergii Forests in Western Coast of Korea - Focusing Gijipo, Chunjangdae, Janghang and Goosipo -)

  • 김민하;박종민;장규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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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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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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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해안림의 식생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다층구조의 혼효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파악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에 위치한 기지포, 춘장대, 장항 및 구시포 등 4개 지역의 해안림을 대상으로 식생구조와 식물상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4개의 조사지역 교목층에서 곰솔이 우점하고 있으며 조사지역에 따라 일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소나무, 아까시나무, 졸참나무, 산벚나무, 상수리나무 및 밤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4개 지역 해안림의 곰솔군락은 전반적으로 어린 개체와 큰 개체의 밀도보다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아 곰솔군락으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구시포 해안림의 경우는 지형적인 입지여건에 따라 장기적으로 참나무류의 군락으로 천이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조사대상지에서 총 205종의 식물 종이 조사되어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층구조의 해안림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곰솔림의 간벌, 통행로 설치, 이용구역 제한 등의 관리를 통해 다양한 식생이 침입하여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설악산국립공원 분비나무개체군의 구조와 동태 모니터링 (Monitoring on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Abies nephrolepis Populations in Seoraksan National Park)

  • 전영문;이호영;권재환;박홍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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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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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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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설악산 분비나무 개체군의 쇠퇴징후에 대한 요인과 군락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귀때기청봉, 관모능선, 설악폭포지역에 고정조사구를 설치하였으며, 군락구조, 개체군동태, 비대생장 및 활력도 등을 2009년부터 모니터링 하였다. 설악폭포지를 제외한 3개 조사지는 아교목층이 수관층을 형성하는 3층구조를 보였다. 목본수종의 중요치에서는 분비나무, 눈측백, 신갈나무, 사스래나무, 당단풍나무 등이 주요 종으로 분포하였으며, 설악폭포지에 분포하는 분비나무의 중요치는 2009년 45.3%에서 2018년 36.8%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생육목의 개체수($DBH{\geq}5cm$)는 귀때기청봉2와 관모능선에서 각각 1,800개체/ha와 1,700개체/ha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10년 동안 고사율은 귀때기청봉1과 설악폭포지에서 각각 38.3%와 35.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분비나무 개체군의 흉고직경급 분포에서는 귀때기청봉1 지역에서 가장 안정적인 역 J자형의 분포를 보였다. 분비나무의 연평균 비대생장은 0.96~1.73mm/year 였으며, 활력도가 감소 추세를 보인 귀때기청봉2, 관모능선, 설악폭포 지역에서 비대생장은 대체로 생장이 저하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향후 모니터링 과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아고산 식생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둔산도립공원 식생구조 및 생태적 특성 -안심사 일대를 중심으로- (Ecological Characteristic and Vegetation Structure of Mt. Daedun Provincial Park - Focusing on Ansim Temple Area -)

  • 유승봉;최송현;박석곤;강현미;이상철;심항용;송광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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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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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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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둔산도립공원의 식생구조 및 생태적 특성을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도립공원 내 42개의 조사구(단위면적 $100m^2$)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류방법 중 TWINSPAN기법과 DCA기법을 사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한 결과 갈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개서어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으로 분리되었다. 식생구조 분석결과 각 군락별 우점종이 지속적으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나, 소나무군락의 경우는 참나무류와의 경쟁관계에 있어 산림천이적 양상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흉고직경급별 분석 결과, 우점종간 중 대경목이 많이 관찰되어 군락이 안정된 구조를 갖추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물리적환경의 변화나 중대한 교란, 병충해 발생 등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상층수관을 우점 하는 종들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연륜 및 생장량 분석결과 우점하는 교목층의 경우 평균 40년 이상의 수령을 보였으며, 연평균 생장량은 군락I의 굴참나무가 $3.51{\pm}2.39mm$로 가장 높았으며, 군락VII의 신갈나무가 $1.61{\pm}0.90mm$로 가장 낮았다.

기후변화가 한국 산림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 전략 (Climate Change Impact on Korean Forest and Forest Management Strategies)

  • 김문일;유소민;김나희;이원아;함보영;송철호;이우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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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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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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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에서는 기후변화와 산림생장, 수종변화, 탄소저장, 임목고사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들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관리 전략을 제언하고자 한다. 1) 산림생장측면에서 보면, 소나무를 포함한 우리나라 주요 침엽수종들의 생장은 기온과 음의 상관관계를, 굴참나무와 신갈나무를 포함한 낙엽성 참나무류는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수종분포 측면에서 보면, 다양한 모델에서 동일하게 중 장기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침엽수림의 분포가 감소하고, 참나무류의 분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3) 탄소저장량 측면에서는 산림관리 여부에 따라 예측 결과에 큰 차이가 있었다. 우리나라 산림은 2030년 이후에 대부분 노령림으로 성숙되며, 현재 벌기령을 유지하여 주벌과 재조림을 실시할 경우 2090년까지 약 4.1억 톤의 산림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4) 임목고사 측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주요 침엽수종들은 기온이 높은 곳에서 고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참나무류는 고사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검증되지 않았다. 또한, 기후변화에 의해 아고산 침엽수종들의 고사가 급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위의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 때, 먼저 상대적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침엽수림에 대한 관리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SDGs, 생태계서비스, 탄소역배출 등의 국제적 이슈와 연계시켜 지속가능한 산림계획을 생태계서비스 및 탄소흡수 저장 측면에서 수립 및 이행해야 할 것이다.

참나무 천연림(天然林)의 임분(林分) 구조(構造)에 대한 해석(解析) (The Interpretation for Stand Structure in Natural Oak Forests)

  • 김지홍;이돈구;김진수;이경준;현정오;황재우;권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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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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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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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경기도(京畿道) 광주군(廣州郡)과 전라남도(全羅南道) 광양군(光陽郡)에 위치한 서울대학교(大學校) 연습림(演習林)에서 참나무류(類)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천여(天然) 활엽수림(闊葉樹林)의 구성적(構成的)인 특정을 중심으로 임분(林分) 구조(構造)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경영하기 위한 기초 생태학적(生態學的) 그리고 조림학적(造林學的) 정보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표본 조사 방법은 흉고직경(胸高直徑) 6cm 이상의 목본(木本) 식생(植生)에 대하여 점사분법(點四分法)을 이용하였고, 광주군의 산림에는 152개의 표본점을, 광양군 산림에는 187개의 표본점을 설정하였다. 두 지역의 조사 임분에 대하여 1) 중요치(重要値) 산출에 의한 수종(樹種) 구성(構成) 상태(狀態), 2) 주요 구성 수종별 단위 면적당 임목수, 3) 두 지역 산림의 수종(樹種) 다양성(多樣性), 그리고 4) $X^2$ 검정(檢定)에 의한 참나무류 6수종에 대한 종간(種間)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비교 분석하였다. 참나무류의 상대우점도는 경기도 광주군에서 88%정도이고, 전남 광양지역에서는 50%정도로서, 두 지역에서 굴참나무와 신갈나무가 공통적으로 높은 우점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굴참나무는 광주지역에서 낮은 분포를 보이고,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는 광양에서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참나무군집의 종다양성과 균재도는 광주에서 각각 0.82와 0.61인 반면, 광양지역은 각각 1.09와 0.73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서, 광주지역은 인간의 간섭을 더 많이 받은 지역으로 여겨지며, 광양지역은 서어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많이 침입하여 종다양성이 증가하고 천이가 상대적으로 더 진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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