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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분석을 위한 퍼지분류의 이론적 배경과 적용에 관한 연구 - 경상남도 邑級以上 도시의 기능분류를 중심으로 - (The aplication of fuzzy classification methods to spatial analysis)

  • 정인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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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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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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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퍼지이론을 공간분석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적인 배경을 고찰하고, 퍼지 분류법의 특성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공간정보의 모호성에 대해 살펴보 고, 퍼지공간분석의 전제를 설정한 다음 퍼지분류법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퍼지분류법의 특 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경상남도 읍급이상 도시의 산업별 고용비율을 대상으로 퍼지분류를 행한 후, 퍼지분류와 전통적인 군집분석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공간정보의 모호성 은 구체성의 부족, 인간행태, 인내치문제, 분류기준의 부족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기존의 공 간분석기법으로는 공간의 모호성을 반영할 수 없으므로 퍼지기법을 도입한 퍼지공간분석의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퍼지분류법 중, 퍼지이산분류는 계산절차는 상대적으로 간단하 나 분류결과가 집단간의 점이성을 고려하지 못하며, 퍼지중첩분류는 분류집단간의 점이성은 고려하나 분류결과가 지나치게 많아 적절한 분류수준을 선택하기 어렵고 결과해석이 상대적 으로 난해하다는 문제점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 경남의 도시기능분류는 분류기법에 따라 다 르게 이루어졌지만 창원, 울산, 마산, 진해, 김해, 양산, 웅상, 장승포, 신현으로 구성된 제조 업 군집과 단독군집 충무의 존재가 세 가지 분류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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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부분절제술 환자의 간담도 스캔에서 위-담즙역류 (The Gastric-Bile Juice Reflux in Patients from Hepatobiliary Scan with Subtotal Gastrectomy)

  • 곽동우;김지현;김경훈;이경재;박영재;이인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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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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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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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간담도 스캔은 간세포와 담낭의 기능정도 및 담도계의 폐쇄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법이다. 또한 위부분절제술 후에 증가하는 위-담즙 역류는 담즙 역류성 위염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위부분절제술 환자의 간담도 스캔에서 위-담즙역류가 관찰되어 촬영방법에 따른 역류시기와 역류지표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원 핵의학과에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간담도 스캔을 시행한 환자 중 위부분절제술을 한 환자 72명(남자: 52명, 여자: 20명, 연령범위: 31-77세, 평균연령: $60.5{\pm}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99m}Tc$-mebrofenin 185 MBq/0.5 cc를 환자의 전주정맥에 주사 5분 후 바로 누운자세에서 전면상 30 kcounts를 획득하고, time setting으로 우측면상, $45^{\circ}$ 좌전사 위상을 획득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30분, 60분, 90분, 지방식 후 120분 영상을 획득하였다. 위-담즙역류가 일어난 환자의 경우 30분 전면상, 좌전사위상에서 liver, GB, CBD의 ROI를 그리고, 이후 영상들에서 위 역류 부분의 시간 별, 자세 별 관심영역을 그렸다. 그리고 그에 따른 역류지표 구하였다. 72명의 위부분절제술 환자 중 위-담즙역류가 40명(55.6%)의 환자에서 일어났으며, 30분 영상에서 1명, 60분 영상에서 7명, 90분 영상에서 4명, 지방식 후 영상에서 28명이었다. 시간 별 위-담즙역류가 최고치는 60분 영상에서 6명, 90분 영상에서 2명, 지방식 후 영상에서 32명으로 보였다. 전면상의 역류지표 0.85-23.36%(평균: 6.53%), 좌전사위상의 역류지표 1-29.13%(평균: 8.89%)이었다. 육안평가로는 26명(65%)이 전면상보다 좌전사위상의 위-담즙역류가 더 잘 구분되어 보였다. 위부분절제술 환자의 간담도 스캔에서 위-담즙역류가 50% 이상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고, 음식물을 섭취한 후 위-담즙역류가 가장 잘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담즙역류가 일어나는 경우 장과 위의 중첩을 줄여주는 좌전사위상을 촬영하고 환자마다 그에 따른 시간대의 위-담즙 역류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임상에서 간담도 스캔 목적 이외의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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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차량탑재 라이다 시스템을 활용한 경계층고도 산출 및 분석 (Estimate and Analysis of Planetary Boundary Layer Height (PBLH) using a Mobile Lidar Vehicle system)

  • 남형구;최원;김유준;심재관;최병철;김병곤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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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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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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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기경계층고도 (Planetary Boundary Layer Height, PBLH)는 기상예측모델과 대기확산모델에 중요한 예측 인자이다. PBLH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시공간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시공간 고해상도로 관측된 자료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국립기상과학원 재해기상연구센터에서 운영중인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 시스템(Lidar observation Vehicle, LIVE)을 소개하고 이것으로 관측된 PBLH의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분석기간 (2014년 6월 26일~30일) LIVE에서 산출된 PBLH는 WRF와 라디오존데에서 산출된 값과 비교하여 결정계수가 각각 0.68, 0.72로 높은 상관도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라이다로 산출된 PBLH는 WRF, 라디오존데와 비교하여 값을 과대모의 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라이다가 중첩고도 이하 (< 300m)에서 나타나는 PBLH를 찾아내지 못하고 중첩고도 이상에서 나타나는 잔류층 (Residual Layer, RL)을 PBLH로 산출한 결과라 생각된다. 라이다를 활용하여 10분 시간 해상도로 산출된 PBLH는 일출 뒤 성장하다 태양의 남중이 최고가 되는 시점의 2시간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전형적인 일변화 경향을 보여주었다. 분석기간 평균 PBLH의 성장률은 1.79 (-2.9 ~ 5.7) m $min^{-1}$ 였다. 또한, 이동 중 관측된 라이다 신호를 고정관측 기반자료와 비교한 결과 잡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중 관측된 PBLH의 평균은 1065 m 였으며 인근 속초에서 비양된 라디오존데 (1150 m)와 유사한 값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LIVE가 고해상도의 시공간 자료를 안정적으로 산출 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 같은 LIVE의 장점은 에어로졸 및 대기구조에 대한 새로운 관측 패러다임 제시와 관측기술선진화에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Rietveld Refinement 방법을 응용한 장석 혼합시료의 정량분석 연구 (Quantitative Analysis of Feldspar Mixture Samples Using the Rietveld Refinement Method)

  • 심상헌;안중호;김수진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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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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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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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앨바이트 (albite) 와 석영, 그리고 미사장석 (microcline)과 앨바이트의 표준 혼합물 시료를 마련하여 이들에 대해 Rietveld refinement 방법을 사용하여 정량분석 및 결정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Rietveld refinement 방법을 이용한 정량분석 결과의 표준편차는 앨바이트와 석영의 표준 혼합물 시료의 분석시에는 4 wt %, 미사장석과 앨바이트의 표준 혼합물 시료의 분석시에는 1 wt %인데 이것은 분리된 피크를 이용하는 기존의 XRD 정량분석법의 결과에 비해 훨씬 향상된 것이다. 또한, 정량분석과 동시에 얻어지는 각 구성광물의 단위포상수값도 정확하게 측정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앨바이트와 석영의 표준 혼합물처럼 서로 다른 결정입자의 배열 특징을 가진 광물로 구성된 시료의 정량분석 결과에는 실제 무게비와 비교할 때 규칙적인 편이현상이 나타난다. 관찰된 결정입자의 배열현상지수(preferred orientation parameter)와 R-값은 결정입자의 특정방향으로의 배열효과가 미치는 영향이 Rietveld refinement 분석시에 완벽하게 계산될 수 없기 때문에 규칙적인 편이가 발생하는 것임을 지시해 준다. Dollase-March 및 Rietveld-Toraya 함수와 같은 결정입자의 배열현상 보정방법은 정확한 단위포상수 (unit-cell parameter)의 측정에는 도움을 주지만 정량분석결과를 향상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료중에서 결정입자의 배열현상을 뚜렷히 보이는 광물의 무게비는 실제값보다 약간 크게 측정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결정입자의 외형 때문에 마운트된 시료표면에서 일어나는 효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Rietveld refinement 방법은 분말 X-선 회절도형의 피크들을 분리할 필요없이 회절도형전체를 한꺼번에 분석함으로써 피크의 중첩현상을 극복할 수 있고, 기존의 XRD 정량분석법에 비하여 입자의 배열현상의 문제점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refinement된 정확한 단위포상수값이 회절도형의 비례상수와 함께 정량화하는 식에 사용되므로, Rietveld refinement를 이용한 정량분석법은 매우 정확한 광물학적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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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환경의 연구비 통합관리 데이터 웨어하우스 개발 프로세스 (Integrated Management Data Warehouse Development Process of Research Expenses in Enterprise Environment)

  • 최성만;유철중;장옥배
    •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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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D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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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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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존의 연구비 관리업무는 예산계획, 예산편성 및 예산정산 부분으로 관리됨으로써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연구비의 안정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 및 투명한 집행을 위하여 연구비의 통합관리가 절실하게 요구되고있는 실정이다. 최근의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기존의 시스템 통합업체(Inmon, IBM)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Inmon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개발 프로세스에서는 고전적인 개발주기 기법으로 단계적이며 순차적인 접근방법을 이용한다. 이로 인해 개발단계에서 중복되어지는 부분이 나타나게 되어 각 단계의 진행과정에서 그 이전단계로 피드백이 요청되는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 또한, IBM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개발 프로세스에서는 개발 프로세스가 수행되는 동안 기능과 데이터가 분리되어 어떤 기능이 데이터를 참조하고 수정하는지 안기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따라서, 된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계획 덴 분석단계, 설계단계, 구현 및 시험단계에서 UML을 적용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연구비 통합관리 데이터 웨어하우스 개발 프로세스를 제안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예산계획 DB, 예산편성 DB, 예산정산 DB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인하는 정보를 찾아주는 역할을 정보검색 에이전트에서 수행한다. 또한, 정보통합 에이전트에서는 정보검색 에이전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추출, 전송, 가공, 로딩 하여 통합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결과적으로, 정보통합 에이전트에서는 다수의 정보소스를 사용자가 하나하나 접근하여 검사하는 노력을 줄여주고 사용자에게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데이터를 걸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결과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연구비 관리정책의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의사결정 지원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종 사용자에게는 원하는 분석정보를 신속하게 접근하여 단편적인 관점보다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분석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3개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결과 데이터의 공유, 시스템 통합, 운영비용 절감, 의사결정 지원환경을 단순화시키는 효과를 제공하였다.

GOES-9과 MTSAT-1R 위성 간의 일사량 산출의 연속성과 일관성 확보를 위한 구름 감쇠 계수의 조정 (An Adjustment of Cloud Factors for Continuity and Consistency of Insolation Estimations between GOES-9 and MTSAT-1R)

  • 김인환;한경수;염종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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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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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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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표면도달일사량은 전 지구시스템에 대한 기후 연구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기후 연구에서는 동일 지역을 관측하는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위성자료로부터 넓은 공간적 범위를 가지는 장기간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적 연속성을 가지는 서로 다른 위성으로부터 산출 된 표면도달일사량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물리적 모델을 이용하여 GOES-9과 MTSAT-1R 위성의 중복 관측 기간 동안의 표면도달일사량을 산출하고, 두 위성의 채널자료와 실측치 비교를 통해 위성간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두 위성의 적외 채널 온도는 매우 잘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 RMSE=5.595 Kelvin; Bias=2.065 Kelvin. 반면에, 가시채널은 다른 값의 분포를 보였지만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두 위성으로부터 산출 된 표면도달일사량은 실측치와 일치성이 낮았다. 표면도달일사량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구름감쇠계수 조정을 통해 표면도달일사량 산출물을 재생산하였다. 그리고 채널 자료의 비교 분석을 통해 GOES-9 위성을 위한 구름감쇠계수를 생산하였다. 그 결과, 구름 효과를 고려한 GOES-9의 표면도달일사량 산출물은 MTSAT-1R과 실측치에 대해 매우 높은 일치성을 보였다 : RMSE=$83.439W\;m^{-2}$; Bias=$27.296W\;m^{-2}$. 구름감쇠계수 조정을 통해 향상 된 정확도는 두 개 이상의 위성으로부터 산출 된 표면도달일사량 산출물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중표적 간암의 정위적체부방사선치료에서 무편평화여과기선질 용적변조회전치료의 유용성 평가 (A Study of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for 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in case of multi-target liver cancer using flattening filter free beam)

  • 염미숙;윤인하;홍동기;백금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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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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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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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 정위적체부방사선치료(Stereotatic body radiation therapy, SBRT)는 원발성 종양과 전이성 종양의 치료법으로 이용되어진다. SBRT는 높은 선량을 전달하기 때문에 MU(Monitor unit)의 증가로 치료시간이 길어지고 치료계획용적(Planning Target Volume, PTV) 주변의 정상장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다중표적의 경우 SBRT를 여러 번에 나누어 치료해야하거나 선량 겹침으로 인한 고 선량 영역(Hot spot)이 생길수도 있다. 본 연구는 다중표적 간암에서 TrueBeam STx(Varian, USA)의 무편평화여과기선질(Flattening filter free, FFF) beam을 이용한 용적변조회전치료(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VMAT)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다중표적 간암의 SBRT를 시행하는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rueBeam STx의 10MV FFF beam을 이용한 VMAT과 15MV 편평화여과기선질(Flattening filter, FF) beam을 이용한 입체조형치료(conformal radiotherapy, CRT)계획을 세웠다. 두 치료계획을 비교하기 위하여 선량용적히스토그램(Dose Volume Histogram, DVH)을 이용하여 치료계획용적(Planning Target Volume, PTV), 간, 십이지장, 장, 식도, 척수에 들어가는 선량을 평가하고 전체 MU 값을 비교하였다. 또한 두 치료계획의 치료시간을 비교하기 위하여 Beam on time을 평가하였다. 결 과 : PTV에 대한 처방선량지수(Conformity Index, CI), 선량균질지수(Homogeneity index, HI), 처방선량포함지수(Paddick's Conformity Index, PCI)의 평균값은 VMAT에서 각각 $1.006{\pm}0.028$, $1.098{\pm}0.016$, $1.132{\pm}0.084$, CRT에서 $1.381{\pm}0.419$ $1.136{\pm}0.042$, $1.534{\pm}0.465$로 평가되었다. 정상장기에 대한 선량은 CRT에서 VMAT 보다 약 1.8배 높은 선량으로 평가되었다. 전체 MU값은 VMAT에서 약 1.3배 높게 평가되었고 VMAT과 CRT 두 치료계획의 평균 Beam on time은 각각 6.8분, 21.3분으로 평가되었다. 결 론 : 다중표적 간암의 정위적체부방사선치료에서 FFF Beam을 이용한 VMAT을 적용하면 선량 겹침 없이 다중표적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으며 PTV의 선량포함을 만족하면서 주위의 정상장기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치료계획이 가능하다. 또한 FFF Beam의 높은 선량률(Dose rate)을 이용하여 치료시간을 단축시켜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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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제비꽃과 근연분류군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n viola albida var. albida and its related taxa)

  • 장수길;이우철;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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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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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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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태백제비꽃파 근연 분류군인 단풍제비꽃과 남산제비꽃의 종간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극단적인 형태를 보이는 7개 집단에 대해 외부형태학적, 화분학적, 해부학적 형질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와, 국내에 분포하는 분류군을 비롯하여 유럽, 중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근연 분류군을 포함한 28개 집단에 대한 핵 DNA의 ITS와 V. pinnata를 제외한 27집단에 대한 엽록체 DNA의 trnL-F 지역에 대한 분자계통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외부형태학적 형질에서 엽연 거치의 수, 화피의 크기, 주두와 종자의 형질 등은 형태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형질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 구분이 불가능 하였으나 잎의 모양에 의해서는 두 그룹으로 유집되었다. 화분은 단립으로 극면입상은 반각형이었고, 발아구는 3공구형이며, 표면의 돌기는 미립상, 표면무늬는 난선상으로 집단간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화분입상은 5개 집단이 장구형으로 관찰된 반면 단풍제비꽃 type 1과 남산제비꽃 type 3은 아장구형으로 나타났다. 해부학적 형질에서 엽병, 화경, 뿌리와 주맥의 횡단면을 관찰한 결과는 7개 집단이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 차이점을 찾을 수 없었으며, 기공은 모두 잎의 아랫면에만 존재하였고, 단위 면적당 기공의 수는 결각이 심할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핵 DNA의 ITS지역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 결과 V. pinnata와 V. dissecta는 단계통을 형성하였고 군외군으로 부터 가장 먼저 분지되어 독립된 분계조를 형성하면서 나머지 분류군들을 위한 자매군으로 유집되어 태백제비꽃과 근연 분류군을 위한 조상형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태백제비꽃의 종내분류군과 V. eizanensis가 포함된 그룹은 뚜렷한 분계조를 형성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엽록체 DNA의 trnL-F 지역에 대한 결과에서도 유사한 경향올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잎의 모양을 제외한 나머지 형질들은 태백제비꽃과 근연 분류군들을 구별하는데 유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단풍제비꽃과 남산제비꽃은 태백제비꽃의 종하 분류군으로 취급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니켈 치환된 스피넬 LiMn2O4 박막의 구조적, 광학적 성질 (Structural and optical properties of Ni-substituted spinel $LiMn_2O_4$ thin films)

  • 이중한;김광주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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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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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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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졸-겔(sol-gel) 방법을 이용하여 스피넬(spinel) 구조를 가지는 $LiNi_xMn_{2-x}O_4$ 박막을 x = 0.9까지 합성하였다. 니켈 치환된 박막은 작은 x 값에서는 cubic 구조가 유지되지만, $x{\geq}0.6$ 범위에서는 tetragonal 구조로 상전이가 일어남이 발견되었다. 이와 같은 cubic-tetragonal 상전이는 low-spin $(t_{2g}^6,e_g^1)$ 상태를 가지는 $N^{3+}(d^7)$ 이온이 팔면체 자리를 차지하게 됨으로써 나타나는 Jahn-Teller 효과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Ni 이온들은 +3 및 +2의 원자가를 가지고 존재함이 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 분석을 통하여 확인되었다. $LiNi_xMn_{2-x}O_4$ 박막들에 대하여 가시광선-자외선 영역에서 spectroscopic ellipsometry(SE)를 이용하여 광학적 성질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 분석을 통하여 화합물 전자구조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SE 측정된 유전함수 스펙트럼은 주로 전하이동(charge-transfer, CT) 전이(transition)에 의한 넓은 에너지 영역을 가지는 1.9, 2.3, $2.8{\sim}3.0$, $3.4{sim}3.6eV$ 근처의 흡수구조 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O^{2-}$에서 $Mn^{4+}$ 이온의 $t_{2g}$ (1.9 eV)와 $e_g$ $(2.8{\sim}3.0\;eV)$로의 전이 즉, $O^{2-}(2p){\rightarrow}Mn^{4+}(3d)$$O^{2-}$에서 $Mn^{3+}$ 이온의 $t_{2g}$ (2.3 eV)와 $e_g$ ($3.4{\sim}3.6$ eV)로의 전이 즉, $O^{2-}(2p){\rightarrow}Mn^{3+}(3d)$ 등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1.6, 1.8, 1.9 eV 부근에서 관측된 좁은 에너지 영역의 흡수구조 들은 팔면체 $Mn^{3+}$ 이온 내에서의 d-d 결정장(crystal-field) 전이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흡수구조는 Ni 치환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 강도가 감소한다. x = 0.6의 경우 $e_g$ 상태와 관련된 CT 전이구조 들이 $t_{2g}$ 상태와 관련된 전이구조 들에 비하여 큰 폭으로 감소하는데 이것은 Jahn-Teller 효과에 의해서 격자상수가 tetragonal 구조로 확장됨에 따라 $e_g$ 상태와 $O^{2-}(2p)$ 상태 간의 파동함수 중첩이 감소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노라마방사선사진상의 이공에 관한 연구 (A RADIOGRAPHIC STUDY OF THE POSITION AND SHAPE OF MENTAL FORAMEN IN PANORAMIC RADIOGRAPHS)

  • 최갑식;배용철;김동윤;손정익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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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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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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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22세에서 25세의 남녀 각각 100명씩 200명을 대상으로 표준 위치에서 촬영된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상에서 이공의 정상적 형태 및 위치를 분석하고, 다시 남녀 각각 50명씩 100명을 선별하여 두부를 10mm 전방 이동, 10mm 후방 이동, 10° 하방 이동, 그리고 10° 상방 이동시킨 후 촬영된 각각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상에서 피사체의 위치 변화에 따른 이공의 형태 및 수평, 수직적 위치의 변화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 공의 형 태 는 elliptic질형 (43.3%), round 또는 oval형 (42.5%), unidentified형 (7.5%), diffuse형(6.7%)의 순으로 관찰되었다. 2. 이공이 치아에 대한 수평적 위치는 제2소구치 부위(54.2%)와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 (43.1%)에서 대부분 관찰되었으며,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2.7%)의 순으로 관찰되었고, 제1소구치 부위, 견치와 제1소구치 사이, 제1대구치 부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3. 이공의 수직적 위치는 치근단 하방(88.2%)에서 대부분 관찰되었으며, 치근단에 접하는 경우(9.7%), 치근단과 겹쳐 나타난 경우(1.9%), 치근단에 비해 상방에 위치하는 경우(0.2%)의 순으로 관찰되었다. 4. 피사체 두부 위치의 변화에 따른 이공의 형태 변화는 표준 위치에서 나타난 결과와 비교해 볼 때 표준 위치에서 두부를 10mm전방 이동시킨 위치에서 unidentified형(9.0%)이 증가하였고, 두부를 10mm 후방 이동시 킨 위치와 피사체의 턱을 10° 상방 이동시킨 위치에서는round 또는 oval형(57.5%, 52.5%)이 각각 증가하였으며, 피사체의 턱을 10° 하방 이동시킨 위치에서는 diffuse형(3.5%)이 감소한 것 외에는 표준 위치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 5. 피사체 두부 위치의 변화에 따른 이공의 수평적 위치의 변화는 표준 위치에서 두부를 10mm 전방 이동시킨 위치에서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에 위치한 경우(35.2%)가 감소한 반면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위치한 경우(8.8%)는 더 많이 관찰되었으며, 두부를 10mm후방 이동시킨 위치와 피사체의 턱을 10° 상방 이동시킨 위치에서는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위치한 경우(6.1%, 7.5%)가 더 많이 관찰되었으며, 피사체의 턱을 10° 하방 이동시킨 위치에서는 표준 위치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 6. 피사체 두부 위치의 변화에 따른 이공의 수직적 위치 변화는 치근단에 비해 하방에 위치한 경우가 약 90%로 대부분이었으며, 치근단에 접하는 경우, 치근단과 겹쳐 나타난 경우의 순으로 관찰되었으며, 치근단에 비해 상방에 위치하는 경우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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