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D

검색결과 210건 처리시간 0.027초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 34예의 중장기 성적 (Middle and Long Term Results of 34 Cases of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 손정환;김응중;지현근;신윤철;김건일;최광민;이원진;이원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10호
    • /
    • pp.741-747
    • /
    • 2003
  • 배경: 관상동맥 우회술은 가장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심장수술로 자리를 잡아왔다. 하지만 심한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 시 시행하는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은 선택적 수술에 비해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받은 34명의 중장기 성적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대상 뜻 방법: 1994년 6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시행한 34예의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록과 외래추적 조사를 토대로 수술전 진단과 위험인자, 수술 전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수술방법, 수술 사망률, 수술 합병증, 수술후 증상의 재발과 치료, 만기 사망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의 적응증으로는 심인성 쇼크가 29예(85.3%),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흉통이 4예(11.8%), 다형성 심실빈맥이 1예(2.9%)였다. 술 전 관상동맥 조영술상 삼혈관 질환이 16예(47.1%)였고, 좌주관상동맥 질환이 8예(23.5%)였다. 수술시 대복재 정맥 81문합, 좌측 내흉 동맥 14문합을 시행하였고, 환자당 평균 문합수는 2.8$\pm$0.8개였다. 평균 대동맥 차단 시간은 평균 91.9$\pm$34.6분이었고, 평균 심폐기 가동 시간은 262.7$\pm$198.3분이었다. 조기 사망률은 50%였고, 가장 많은 사망원인은 수술 후 저심박출증(7예, 20.6%)이었다. 평균 추적조사 기간은 30.9$\pm$35.7개월이었고, 추적조사 기간 중 증상의 재발이나 만기사망률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결론: 응급 수술의 경우 신속한 조치로 혈역학적 안정을 확보함과 동시에 심장에 비가역적인 손상이 오기 전에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이소갑상선 19예의 신티그라피 소견 (Scintigraphic Findings of Nineteen Cases of Ectopic Thyroid)

  • 조인호;윤현대;원규장;이찬우;이형우;이현우;이재태;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183-190
    • /
    • 1993
  • 저자들은 이소갑상선이 의심되어 갑상선신티그라피로 확진된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갑상선 스캔과 갑상선 기능검사의 결과 및 임상증상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소갑상선의 성별분포는 여자 16명, 남자3명으로 여자가 남자의 5.3배였고, 30세 이전인 경우가 97%였다. 2) 이소갑상선이 발견된 위치는 설근부 10예, 설하부1예, 전 후두부 5예 그리고 Combined form이 3예였다. 3)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한 16예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7예, 준임상적 갑상선기능저하증이 4예 그리고 갑상선기능 정상이 5예였다. 4) 설갑상선의 경우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90%에서 나타났으나, 이보다 아래로 내려온 경우에는 33%로 갑상선 기능이상은 이소갑상선의 위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5) 갑상선의 주된 임상증상은 설근부의 인후이물감, 연하곤란이었고, 이보다 아래에 위치한 경우는 전경부의 종괴가 주된 임상증상이었다. 6)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된 7예와 준임상적 갑상선 기능저하증 4예중 3예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였고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2예에서 이소갑상선 제거술이 시행되었으며 그 나머지는 추적관찰하였다. 7) 설근부나 전경부에 종괴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갑상선스캔을 시행하여 이소갑상선의 가능성을 배제하여야 한다. 또한 이소갑상선의 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도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 PDF

심실중격 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의 내과-외과적 협동치료 (Medico-Surgical Cooperative Treatment of Pulmonary Atresia with Intact Ventricular Septum)

  • 김경식;권병철;이종균;최재영;설준희;이승규;박영환;조범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3호
    • /
    • pp.250-258
    • /
    • 2003
  • 목 적 :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대신 심도자를 이용한 경피적 폐동맥 판막 절개술이 도입되었고 고식적으로 폰탄 술식을 단계적으로 시행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형태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시행되고 있어 수술-비수술적 협동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의 치료에 있어 수술-비수술적 협동 치료가 행해지는 실례를 확인하고 각 치료 방법들 사이의 치료 성적과 해부학적 혈역학적 지표를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심실중격 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로 치료받은 33명의 환아(경피적 폐동맥 판막 절개술 10례,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12례, 폰탄형 술식 11례, 남 : 녀=17 : 16)를 대상으로 환자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 경피적 폐동맥 판막 성형술을 시행 받은 10명의 환아 중 외래추적 과정에서 지속되는 폐동맥판막 협착으로 3례에서 풍선을 이용한 폐동맥판막 성형술을 필요로 하였으며 1례에서는 풍선을 이용한 폐동맥 판막 성형술에도 불구하고 삼첨판륜 성형술로 호전 되었다. 체폐 단락술이나 심도자 중재술 없이 일차적으로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을 시행 받은 7례 중 2례에서 시술 후 추가적인 심도자 중재술을 필요로 하였으며 2례 에서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이전에 심도자 중재술을 시행 받았다. 폰탄 타입 수술을 시행한 11례 중 모두 5례에서 총 폐정맥-폐동맥 문합술 전에 측부순환에 대한 코일 색전술을 시행 받았고 모두 3례에서 총 폐정맥-폐동맥 문합술 후에 심도자 중재술을 필요로 하였다. 결 론 :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 환아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병행되고 있으며 수술-비수술적 협동치료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비만인의 생활특성과 사상체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4 TYPE CONSTITUTION AND SIFE CHARACTER OF OBESE PATIENTS)

  • 김달래
    • 사상체질의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303-313
    • /
    • 1997
  • 질병의 발생은 병인, 숙주, 환경의 3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된다. 질병의 변천사를 보면 20세기 전반까지는 주요사망원인이 감염성 질환이었고,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전염병이 관리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의 규모가 커지면서 만성질환의 관리가 현재까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도 산업사회를 향한 시점에서 비만증은 근래에 발병률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이환율을 증가시키고 인간의 수영을 단축시키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은 대개 특정한 병원체가 없이 숙주와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 한국 한의학에는 독특한 사상체질의학이론이 있다. 여기서는 모든 사람은 각자 체질적 특성을 갖고 체질마다 잘 걸리는 질병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만도 일종의 질병이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 있을 것이다. 동양의학에서는 비만증의 치료 방법으로 약물요법, 침구요법 및 안마요법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 내원치료를 받고 있는 비만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과 비만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증 환자의 70.2%가 태음인, 26.9%가 소양인, 2.9%가 소음인이었다. 2. 비만인의 혈액 가운데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방단백이 높은 사람보다 유리지방산과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질분석과 체질간의 상관성에 관해서는 Triglyceride와 Free Fatty Acid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3. 비만과 유전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4. 비만과 보약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5. 비만증은 분만, 피임, 수술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대부분의 비만환자들은 간식, 특히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경향이 있었다. 7. 비만치료의 목적은 미용보다 건강을 위한 것이 많았다. 8. 태음인에게 태음조위탕으로 치료한 결과 4주에 2.2Kg이 감량되었다. 9. 비만인의 주된 원인은 육식보다는 당질과 지방질의 과다 섭취로 나타난 것이었다.

  • PDF

소아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의 분변 박힘 제거에 대한 전해질이 함유된 Polyethylene Glycol(PEG)의 효과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Efficacy and Safety of Polyethylene Glycol(PEG) with Electrolytes for Disimpaction in Children with Chronic Functional Constipation)

  • 소홍섭;배선환;윤혜선;황진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11호
    • /
    • pp.1089-1094
    • /
    • 2003
  • 목 적 :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은 삼투성 제재로 소아의 대장내시경 및 수술 전 저치를 위한 장세척에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다른 삼투성 제재에 비하여 만성 기능성 변비 치료의 분변박힘 제거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만성 기능성 변비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분변 박힘 제거에 있어서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0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을지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만성 기능성 변비 환아 26명(11명은 외래에서 일반적 방법으로 분변박힘 제거에 실패하였다)을 대상으로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을 경구 요법(9명, 34.6%), 관장 요법(10명, 38.4%), 또는 병행 요법(7명, 14.3%)을 시행하여 분변 박힘 제거의 효과와 배변횟수의 변화, 부작용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PEG 용액은 경구 요법의 경우 1회 60-80 mL/kg(PEG로 3.9-5.3 g/kg)를 3시간 이내에 음용하였으며, 하루에 1-2회 시행하였다. 관장 요법의 경우 1회 15-25 mL/kg(PEG로 0.975-1.625 g/kg)로 하루에 1-3회 관장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모든 환아에서 PEG 용액 요법 시행 전에 단순 복부 방사선 사진에서 분변 박힘이 확인되었으며 시행 후에는 분변 박힘이 호전되었다. 배변횟수는 관장 요법을 시행한 환아 중에서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아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부작용은 하루 6회 이상의 수양성 변이 3명(11.5%)에서 발생하였고, 두통이 1명(3.8%)에서 발생하였으나 별다른 치료없이 호전되었다. 이외의 부작용의 증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치료 후 혈청 전해질 농도 검사는 16명의 환아에서 시행되었으며 두통을 호소했던 환아에서 경미한 고나트륨혈증(146 mmol/L)이 있었으며 이외의 환아에서는 정상 범위 내로 나타났다. 치료 후 혈청 삼투질 농도 검사는 11명의 환아에서 시행됐으며 모두 정상 범위 내로 나타났다. 순응도는 경구 복용군의 환아들이 짠맛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였으나 복용에는 지장이 없었다. 결 론 : 일반적인 요법으로 분변 박힘 제거에 실패한 환아를 비롯한 만성 기능성 변비 환아에서 전해질이 포함된 PEG 용액은 분변 박힘 제거에 효과가 있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순응도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 대상의 수가적고, 모든 환아에서 치료 후의 혈청 전해질 농도 및 삼투질 농도의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향후 보다 많은 소아를 대상으로 연구가 시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99m}Tc-DMSA$ 스캔에서 일측성으로 동위원소 섭취가 안되는 환아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Patients with Unilateral Non-functioning Kidney on $^{99m}Tc-DMSA$ scan)

  • 배현철;김현영;김병길;한상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권1호
    • /
    • pp.31-37
    • /
    • 1997
  • 목적 : DMSA스캔은 신장의 형태학적 질환의 진단에 유용한 방사선과적 검사이다. 본원에서 DMSA스캔을 시행한 환아중 일측성으로 동위원소 섭취가 안되는 환아를 대상으로 이들의 성별, 연령별 분포와 임상적 소견, 원인질환 및 동반질환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치료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0년부터 1995년까지 16년간 본원에 내원하여 DMSA 스캔을 시행한 생후 1일부터 15세 환아중 일측성으로 신기능을 상실한 경우와 5% 이내로 매우 저하되어 있는 6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별, 연령별 분포와 내원하게 된 주소, 내원당시의 임상적 소견, 정맥내 신우조영술, 복부초음파, 배뇨성 방광요관조영술, 최종 진단명, 동반되어있는 반대편 신장 및 전신 질환, 내원당시의 혈액검사, 치료, 그리고 추적 관찰후의 결과 등에 대한 항목을 조사하고 상호 연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1) 대상 환아의 연령 분포는 평균 3.3세였으며, 특히 1세이하가 전체의 46%였고 성별 분포는 남녀 1.4:1의 비율로 남아가 많았다. 2) 내원하게된 주소는 산전초음파에서 신장 이상이 발견된 경우가 31.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반복적 요로감염, 복부종괴 촉지, 육안적 혈뇨, 복통 순이였으며, 다른 질환의 평가중 우연히 신장 이상이 발견된 경우도 26.2%를 차지하였다. 3) 내원당시 임상적 소견은 발열, 농뇨 등의 요로감염 증상이 가장 많았고, 고혈압, 복부종괴 촉지, 육안적 혈뇨, 변비, 무증상, 현미경적 혈뇨 순이였다. 4) 비기능성 신장의 최종진단명은 다낭성 신이형성(multicystic dysplastic kidney)이 36.1%로 가장 많았고, 수신증, 신발육부전, 신형성부전 순이였다. 5) 비기능성 신장의 치료는 47.5%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받았고, 수술적 치료중 신적출술이 75.9%(전체의 36.1%)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에는 근피적 방광루조성술, 요관방광문합술, 신적출 및 신이식 순이였고, 32.8%는 치료없이 추적관찰만 했던 환아들이였다. 6) 반대측 신장에 침범된 질환은 수신증이 90.5%로 가장 많았고 신형성부전, 신원거대감소증이 각각 1례였다. 7) 총 61명의 환아중 4명이 만성 신부전으로 이행하였는데 이들은 모두 반대편 신장에도 심한 병변이 동반되었던 경우였으며 그 외의 환아들은 비교적 예후가 좋았다. 결 론 : 신기능을 상실한 신장중 대부분은 선천적인 질환에 의한 경우였으며 양측성으로 침범된 경우 만성신부전으로 이행한 경우도 있었으나 편측으로 침범된 경우 예후가 좋은 편이였으며 양측성인 경우도 조기진단 후 수술 받은 경우 신기능이 잘 유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주산기 신장 병변에 대한 평가는 중요하며, 출생후 민감도가 높은 검사방법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처치하면 비교적 예후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DF

뇌졸중환자의 자가간호 수준과 가족구성원의 간호요구 (A Study on the Care Needs of Family-Caregivers and the Level of Self Care for Patients of Cerebral Vascular Accident(CVA))

  • 조영희
    • 기본간호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239-255
    • /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care needs of family-caregivers caring for patients with a CVA and the level of self care of the patients.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112 patients with a CVA and their caregivers. These patients were seen in a hospital or out-patient-department(OPD) at two oriental medical hospital in Jeonbuk province. The survey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Kang's ADL checklist for self care of patients and Kim's Likert-style checklist for care needs of family-caregivers to patient with CVA.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4 to August 30, 1999. Internal validity by calculation of Cronbach's alpha was 0.95, which was regarded as high. The survey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with percentages, means,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The level of self care for patients with a CVA was : 1) complete dependence(M=14.9, 13.1%), 2) complete independence(M=23.6, 20.9%), 3) incomplete independence(M=23.9, 21.0%), 4) incomplete dependence(M=26.6, 25.0%), 5) dependence and independence(M=23.0, 20.0%). The items for which there was a high level of self care were : 1) drinking(M=3.62), 2) eating (M=3.25), 3) position returning(M=3.18) : and the items for which there was a low level of self care were : 1) ascending and descending stairs(M=2.08), 2) walking(M=2.47). 3) putting on and taking off trousers(M=2.55). 2. The mean score of the sum of the care needs of the family-caregivers was : 1) need for immediate care and help: 2) need of the way to communicate with patient: 3) need for education and assistance related to physical functional level: 4) need to be informed about the disease, treatment and care: 5) need for social support and consultation: 6) need for appreciation: 7) need for management of nursing problems related to immobility. The highest meed factor was the need for immediate care and help(M=3.47): and lowest need factor was the need for management of nursing problems related to immobility(M=2.80). 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evel of care need and general characteristic of the caregivers, there were family-caregivers age(P=0.001), marital status (P=0.276), occupation (P=0.006), monthly income(P=0.000), Patient's relationship to caregivers(P=0.004) and health(P=0.000). 4.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evel of self care and general characteristic of the patients, there were patient paralytic condition(P=0.01), blood pressure(P=0.01), and length of suffering(P=0.03). 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evel of care need and the general characteristic factors, which were CVA patient's blood pressure (P=0.05), problem of medical fee (P=0.05). 6. There was significantly correlation with the family-caregivers care need and the level of self care in the CVA patient(r=0.300, P=0.000). As a result, need to promote the level of self care in patients and to meet the care need of family-caregivers for more efficient nursing of CVA patients, is emphasized. Therefore more study is needed on an efficient way to provide rehabilitation and quality nursing interventions for family-caregivers and patients with CVA.

  • PDF

3년간(1998-2000년) A군 연구균 감염의 혈청학적 형분류와 역학적 특징 (Serological Analysis and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Group A Streptococci in Seoul(1998-2000))

  • 최선희;김연호;차성호;김기상;이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11호
    • /
    • pp.1368-1372
    • /
    • 2002
  • 목 적: A군 연쇄구균의 세포벽은 M단백과 T단백으로 구성되어 있고, M단백의 항원성은 현재 90여 가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균의 독성과 관련이 있고 질병의 병인론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에 T단백은 항원성 분류는 연쇄구균의 역학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지난 3년 동안 서울시내 5개 지역 병의원의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분리된 A군 연구균의 T단백 분류를 통해 역학적 동태를 알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시내(남부, 북동부, 북부, 북서부, 북부)를 5개 지역으로 분류하여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분리된 A군 연구균의 T단백의 혈청형 분석을 시행하여 연도별 A군 연구균의 혈청학적 형 분류와 침투성질환에서 분류된 연구균의 혈청학적 형 분류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1998년에 5개 지역에서 시행한 92례의 아동에서 A군 연구균을 분리하여 T12, T4, Non-typed(NT)가 72.2%를 차지하였고, 이중 성홍열은 7례가 있었으며 T12와 T4가 각각 3, 4례를 차지하였으며 경부임파선염 1례(T12), 편도농양 2례(T8, NT)이었다. 1999년에는 41례의 아동에서 시행하였으며 T12, T4, T1가 68%의 분포를 보였으며 성홍열은 5례 중 T12, T4가 3례를 차지하였고 폐렴 2례(T4, T1)와 경부임파선염 1례(T8/25)를 나타내었다. 2000년도는 서울 중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시행한 83례의 아동에서 T12, T4, T1이 전체의 63.9%를 보였고 성홍열은 3례(T12, T4, T5 각각 1례)와 편도농양 T12 1례와 폐렴 NT 1례, 패혈증 T1 1례를 나타내었다. 결 론: A군 연구균의 T단백의 혈청학적 분석은 서울 내에서의 지역적 특정 분포는 없으나 T12가 감소하는 연도별 차이를 보였다. 성홍열이나 침투성 질환에서 특정 T단백의 분포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에 T단백의 혈청학적 분석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더 많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역학적 검사가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 및 정신병리학적 특징의 비교연구 (COMPARISON OF DEVELOPMENTAL AND PSYCHOPATHOLOGlCAL CHARACTERISTICS FOR RAD AND PDD CHILDREN)

  • 윤현숙;최진숙;김태련;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3권1호
    • /
    • pp.3-13
    • /
    • 1992
  •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발달적 특징 및 정신병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이들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과의 비교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1989년 5월부터 1991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하거나 주간치료실에서 치료교육하였던 아동중, 소아정신과 의사에 의하여 진단한, DSM-111-R의 진단기준을 만족시키는, 만 2세에서 만 6세까지의 아동으로,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이 20명(남 18,여 2),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이 20명(남 20) 이었다. 이들의 정신과적 진단을 모르는 평가자에 의해 Schopler의 교육심리적 평가(PEP ; Psycho-Educational Pronto)가 실시되었으며, 각 발달영역별 기능수준과 정신병리적 특성에 관하여 두군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반응성 애착장애아동은 발달 전반에 걸쳐 지체가 되어 있었으며 지체의 정도는 지각능력>모방>대근육운동>인지수행, 눈-손 협응능력>인지언어, 소근육운동 순으로 지체되어 있었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정신병리적 특성으로는 언어>놀이>사람과의 관계성>대인감정>감각순으로 심한 정신병리를 보였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두집단간 발달기능수준의 차이 검중에서는 지각영역의 싹트기 점수와 대근육운동의 싹트기 반응이 두군간 차이를 보였다. 정신병리 영역에서는 대인감정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반응성 애착장군군은 '없음'에, 전반적 발달장애군은 '심함'에 해당되었다. 놀이 및 자료에 대한 흥미, 감각이상, 언어병리성에서 '없음'에 반응성 애착장애군이 전반적 발달장애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 PDF

단독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중기 성적과 그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 (The Mid Term Clinical Result and the Risk Factor Analysis of Isolated Aortic Valve Replacement)

  • 박재민;전희재;윤영철;이양행;황윤호;조광현;한일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2호
    • /
    • pp.110-115
    • /
    • 2005
  • 배경: 단독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중기 임상성적과 그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을 본원의 증례로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1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단독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 받은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는 남자 58명, 여자 22명이었으며 연령분포는 최저 12세에서 최고 75세로 평균연령은 $46.8{\pm}13.0$세였다. 술후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조기사망이 1예$(1.3\%)$였으며, 1명의 조기사망 예와 연락이 되지 않는 5예를 제외한 74명을 외래추적 및 전화설문을 시행하여 최단 6개월에서 최장 117개월까지 평균 $44.2{\pm}29.7$개월을 추적조사 하였으며 총 누적기간은 272.8 환자-년이었다. 결과: 재원기간 내 합병증은 창상감염 12예(표재성감염: 11예, 종격동염: 1예), 부정맥 11예(일시적: 9예, 지속적: 2예), 저심박출증 3예, 늑막삼출 3예, 섬망 3예, 출혈으로 인한 재수술 2예 등이 있었다. 판막관련 만기 합병증은 총 7예($2.6\%/$환자-년)으로 항응고제 관련 출혈이 2예($0.7\%$/환자-년), 치환판막 심내막염이 2예, 경도의 판막주변부 누출이 2예, 치환판막기능부전으로 대동맥판막 재치환술을 받은 경우가 1예$(0.4\%/환자-년)$등이었다. 만기 사망은 4명이었으며 그중 담도암과 위암으로 인한 사망이 각각 1예씩 있었으며 술 후 4개월에 치환판막감염 및 뇌전색증으로 인한 사망 1예, 술후 38개월에 심부전으로 사망한 1예가 있어 심장과 관련 있는 사망은 2예($0.7\%$/환자-년)였다. 결론: 60세 이상의 연령(p=0.04), 술전 NYHA 기능분류(III, IV)(p=0.048), 술전 크레아틴 농도(>1.2mg/100 ml)(p=0.031), 대동맥교차차단시간(>90분)(p=0.042)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조기사망 및 유병률에 연관이 있었다 만기 사망 및 유병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60세 이상 연령, 술전 NYHA기능분류(III, IV), 술전 크레아틴 농도(>1.2 mg/100 ml), 총체외순환시간(>120분)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판막관련 합병증 비발생률은 $86.4{\pm}5.3\%$였으며, Kaplan-Meier식 보험통계적 10년 생존률은 $90.8{\pm}4.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