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MNIVO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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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 예술 소비에 관한 연구: 미술관 관람객을 중심으로 (Leisure Lifestyle and Culture and Art Consumption: Cases of Art Gallery Visitors)

  • 이귀옥;박조원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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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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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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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여가 라이프 스타일을 기준으로 미술관 관람객의 집단 세분화를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서울 소재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가 라이프 스타일을 조사하였다. 314부의 설문 분석을 통해 여가 라이프 스타일 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여가 라이프 스타일 차원을 반영한 문화 예술 소비자들의 집단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군집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어 군집 간의 인구 통계학적, 미술관 관람 행동 및 일반적인 문화소비 활동의 차이를 점검하였다. 여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문화 예술 소비자를 구분한 결과 '문화예술 선호형' 집단, '활동적 집돌이형' 집단, '여가 저향유형' 집단, '잡식성 문화/스포츠 참여형' 집단의 4개 군집이 도출되었다. 4개 군집의 인구 통계학적 차이를 확인한 결과 성별, 연령별, 직업별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군집 간에는 미술관 관람 행동과 일반적인 문화예술 소비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장 세분화에 따른 미술관의 마케팅 방안이 논의되었다.

Food and feeding habits of Labeobarbus intermedius in the recently built Ribb Reservoir, Northwest Ethiopia

  • Minwyelet Mingist;Amare Dessie;Dagnew Mequanent;Degsera Aemro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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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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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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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Food and feeding habits of Labeobarbus intermedius were studied from the newly constructed Ribb Reservoir, Ethiopia during the dry (December-March) season and wet season (June-August) of 2021.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determine the diet composition, seasonal variation, and ontogenetic dietary shift in the diets of the dominant cyprinid fish in Ribb Reservoir. In this study, frequency of occurrence and volumetric analysis methods were used to present the results. From a total of 203 fish samples, 132 (65%) guts contained food items. Macrophytes (29.4%), phytoplankton (27.2%), detritus (14.8%), and insects (13.6%) were the major food items in the diets volumetrically. During the dry season, L. intermedius was mainly dependent on phytoplankton (58.2%), insects (15.2%), and zooplankton (13.7%) volumetrically. Whereas, macrophytes (50.3%) and detritus (23.3%) were the dominant food items in the wet season. The frequency occurrence and volumetric contribution of the diets of L. intermedius varied significantly (χ2 test, p < 0.05) between seasons. Schoener's diet overlap index revealed a slight ontogenetic dietary shift in the diets of L. intermedius. While insects, nematodes, and zooplankton were the main diets of small-sized L. intermedius, macrophytes and detritus were ingested by large-sized L. intermedius. Generally, L. intermedius fed both plant and animal-origin food items and is considered an omnivorous feeder in Ribb Reservoir.

韓國産 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의 인두치(咽頭齒)와 저작돌기(咀嚼突起) (Pharyngeal Teeth and Masticatory Process of the Basioccipital Bone in Korean Bitterlings (Teleostomi : Cyprinidae))

  • 영목신양;전상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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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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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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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韓國産)납자루아과어류(科魚類) 10종(種)의 인두치(咽頭齒)에 있어서의 교합구(咬合溝)와 제1치(第1齒) 저작면(咀嚼面) 및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의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를 비교(比較)하였다. 종전(從前)에 인두치(咽頭齒)와 교합면(咬合面)에 홈(溝)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 종류(種類)(납자루, 칼납자루, 묵납자루, 납줄갱이, 줄납자루 등(等))에서도 축소(縮小)된 교합구(咬合溝)가 존재(存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에 있는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는 그 전연부(前緣部)가 미발달(未發達)된 마제형(馬蹄形)을 이루는 경우와 전연부(前緣部)가 약간(若干) 들어간 계란형(鷄卵形)을 이루는 경우로 대별(大別)되었다. 또한 인두치(咽頭齒)의 교합구(咬合溝)는 축소(縮小)된 경우와 비교적(比較的) 발달(發達)되는 경우로 구분(區分)되었으며 제제1치(第1齒)의 저작면(咀嚼面)은 비교적(比較的) 미발달(未發達)된 경우와 비교적(比較的) 발달(發達)된 경우 및 잘 발달(發達)된 경우의 세가지로 구분(區分)되었다. 그리고 이들 형태변화(形態變化)는 납자루류(類)의 식성(食性)과 관련(關連)이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그리고 각시붕어의 교합면(咬合面)에도 발달(發達)된 홈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교합구(咬合溝)는 축소(縮小)된 교합구(咬合溝)를 지니는 종(種)과 유사(類似)했다. 그러나 각시붕어의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의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는 마제형(馬蹄形)으로 납줄개속(屬) Rhodeus에서는 특이(特異)하였다. 이로 미루어 보면 각시붕어는 납자루아과어류중(亞科魚類中)에서는 원시적(原始的)인 종(種)과 이러한 형질(形質)을 공유(共有)하는 점(點)에서 납줄개속(屬) 중(中)에서는 비교적(比較的) 조상적(祖上的)인 종(種)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사실(事實)을 고려(考慮)하여 인두치계(咽頭齒系)를 이상(以上)의 세가지 형태적특징(形態的特徵)을 조합(組合)하여 한국산(韓國産)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를 구분(區分)한다면 두가지의 group 및 두가지의 type나 또는 다섯가지의 subtype으로 유형(類型)이 구분(區分)되었으며 이 결과(結果)는 일본산(日本産)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의 인두치계(咽頭齒系)에 바탕을 둔 Suzuki and Hibiya(1985)의 유형구분(類型區分)과 잘 일치(一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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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표영군집내의 $^{210}Po$ 축적 ([ $^{210}Po$ ] Accumulation in the Pelagic Community of Yongil Bay, Korea)

  • 서해립;김성수;고유봉;남기완;윤성규;윤양호;조수근;홍재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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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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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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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3년 여름 영일만에서 채집한 해수, 플랑크톤, 어류 내의 천연 방사성 핵종 $^{210}Po$ 농도를 조사했다. 해수중의 평균농도는 $1.9mBq/l$이었고, 용존성의 비율은 $46\%$였다. 식물플랑크톤 세포수의 $95\%$이상을 차지한 중심목 규조 Skeletonema costatum의 농축계수는 $7.6\times10^4$이었다. 동물플랑크톤 다섯 종을 조사했는데, 그 가운데 요각류와 곤쟁이류 두 종씩 모두 네 종의 농도범위는 $210-584mBq/g$ (건조중량)이었으나, 요각류 Labidocera bipinnata는 2,070mBq/g으로 예외적으로 매우 높았다. 이 자료에서 L. bipinnata가 육식성 포식자로 나타났다. 어류 유문맹낭의 $^{210}Po$이 농도와 농축계수는 따로따로 2,979-3,810mBq/g과 $3.4-4.3\times10^6$이었다. 생물체내 $^{210}Po$의 농축계수는 식물플랑크톤 < 여과섭식 요각류 < 잡식성 곤쟁이류 < 육식성 요각류 < 부어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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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천 상류역 어류군집의 장기변동 (Long-Term Variation of the Fish Community in the Upper Region of the Gapyeong Stream, Korea)

  • 윤석진;최준길;이황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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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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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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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5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가평천 상류역 어류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어종은 총 6과 17종 이었으며, 우점종은 Zacco koreanus(상대풍부도 59.9%), 아우점종은 Pungtungia herzi(8.5%)이었다. 한국고유종은 Coreoleuciscus splendidus외 12종으로 확인되었다. 법적보호종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Pseudopungtungia tenuicorpa와 Gobiobotia brevibarba 등 2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천연기념물은 Hemibarbus mylodon 1종이었다. 가평천의 수질등급은 최근 9년간 환경부 기준고시에 의거할 때 '매우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었다. 육식어종인 Coreoperca herzi의 개체수는 감소하고, 잡식어종인 Zacco platypus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0.58~0.86, 다양도지수는 0.94~1.77, 풍부도지수는 0.99~2.39의 범위로 나타났다. Rarefaction curve를 이용하여 연도별 기대 출현종수를 분석한 결과 151개체의 표본에서 예상되는 종은 최대 12종(2005), 최소 5종(2007)으로 나타났다. 가평천 상류역의 Z. koreanus 개체군을 대상으로 전장-체중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회귀계수 b값은 연평균 $3.29{\pm}1.11$, 비만도는 $0.0034{\pm}0.0021$로 안정적인 개체군과 양호한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사과원에서 피복식물이 토양생물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ver Plants on Soil Biota: A Study in an Apple Orchard)

  • 어진우;강석범;박기춘;한경숙;이영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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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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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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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과원 토양의 지속적인 생산성을 위해 토양생물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복식물 재배에 따른 미생물 PLFA 및 미소동물의 개체밀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피복식물은 두과식물인 호밀, 귀리, 들묵새와 두과식물인 자운영, 레드클로버, 크림슨클로버, 헤어리배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청경구에 비하여 피복식물을 재배하였을 때 미생물 PLFA 수치 및 미소동물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청경구보다는 피복식물로 토양을 관리하는 것이 토양생물을 증가시키는데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생물 PLFA 수치에서는 피복식물간 차이가 적었지만, 화본과식물 중에서는 들묵새와 두과식물 중에서는 자운영이 토양의 미소절족동물의 개체밀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적절한 피복식물 선정을 통한 효과적인 유기물분해와 안정적인 양분공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원자력 사고후 가축 사료로서 오염 농작물 이용에 대한 최적기간 결정 방법론 (A Methodology for Determining the Optimal Durations of the Use of Contaminated Crops As Feedstuffs of Cattle Following a Nuclear Accident)

  • 황원태;한문희;최용호;조규성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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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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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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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축의 사료로서 오염 농작물의 이용에 대한 최적기간 결정 방법론을 비용-편익 분석법에 근거하여 모델링하였다. 많은 농작물의 왕성한 성장시기인 8월 15일을 방사성물질의 침적시점 (사고시점)으로 가정하여 잡식성 가축인 돼지에 대해 적용한 결과를 논의하였다. 또한 사료로서 오염 농작물의 이용에 대한 상대적 비용 효과를 고찰하기 위해 오염 농작물을 바로 폐기시켰을 경우와 순이득을 비교 논의하였다. 침적후 농작물내 방사성물질의 농도는 동적섭식경로모델 DYNACON으로부터 예측되었다. 대응행위에 의한 순이득은 피폭선량의 금전가와 수행에 소요되는 금전적 비용에 의해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오염 농작물을 사료로 이용함에 대한 순이득은 핵종, 농작물의 공급분율, 공급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사료로서 오염 농작물의 이용은 $^{137}Cs$ 침적에 비해 $^{90}Sr$ 또는 $^{131}I$ 침적의 경우에 비용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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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 발자국 추적을 통한 담비의 겨울철 생태특성 파악 (The Food Habits and Habitat Use of Yellow-Throated Martens(Martes flavigula) by Snow Tracking in Korean Temperate Forest During the Winter)

  • 우동걸;최태영;권혁수;이상규;이종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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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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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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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담비의 겨울철 생태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속리산과 지리산 일대에서 2011년 1월에서부터 2013년 2월까지 3차례의 겨울에 걸쳐 총 13회, 49.8km 구간의 눈 위 담비 발자국을 추적하여 겨울철 먹이습성 및 행동유형과 이동경로를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담비의 겨울철 무리구성은 1-6마리로 평균 2.9마리(${\pm}1.6$)가 함께 활동하고 있었으며, 겨울철 먹이는 동물성 9종, 식물성 5종이 발견되어 잡식성으로 나타났다. 담비의 먹이탐색은 땅 위의 작은 구멍이나, 나무뿌리, 나무 더미, 관목림 하층부 등을 수색하면서 이루어지며, 나무를 타고 올라가 나무 구멍이나 비어있는 새 둥지를 수색하는 행동도 확인되었다. 먹이 활동 흔적은 1km당 1.20개, 영역 표시 흔적은 1km당 1.42개가 발견되었으며, 사냥 성공률은 28.3%로 나타났다. 겨울철 담비의 서식지 내 이동과 영역표시는 능선에서 이루어지지만, 먹이활동은 주로 사면과 계곡부 및 산림 가장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담비 개체군 보전 및 서식지 관리를 위해서는 주요 능선뿐만 아니라 계곡부와 산록지대 및 산림 가장자리까지의 산림 전반에 대한 보전 및 관리가 필요하다.

영천호와 대청호에서 담수어류의 microcystin 농축에 따른 인체 건강위해성 평가 (Evaluation of the Potential Human Health Risk Associated with the Microcystin Bioaccumulation in the Freshwater Fish from Lake Yeongcheon and Lake Daecheong)

  • 이경락;정원화;강영훈;김한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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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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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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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영천호와 대청호 어류들의 각 조직들(근육, 간, 내장, 아가미)에 농축된 microcystin-LR의 농도 및 TDI(total daily intake)값에 기초하여 인체의 건강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영천호의 분석결과에서 조식성(藻飾性)인 떡붕어(Carassius cuvieri)는 다른 종들과 비교하여 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조직에서 높은 microcystin-LR의 농축양상을 보였다. 대청호에서 잡식성(雜食性)인 누치와 조식성인 떡붕어의 각 조직에서 높은 microcystin-LR 농도가 관찰된 가운데 내장에서는 누치와 떡붕어가 매우 높은 microcystin-LR 농도를 보였으며, 떡붕어는 다른 종들과 비교하여 내장이외에도 간과 아가미에서 높은 microcystin-LR농도를 나타내었다. 인체의 건강위해성 평가를 위해 각 조직에서 도출된 microcystin-LR의 EDI(estimated daily intake) 값들을 TDI 값과 비교하였다. 결과에서, 두 조사지역에서 모두 떡붕어(Carassius cuvieri)는 근육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직들에서 EDI값들이 TDI 값을 초과하는 양상을 보였다.

경기 6개호수의 어류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Fish Community on Six Lakes Located in Gyeonggi)

  • 김재구;장영수;이광열;유형렬;정주용;김범철;최재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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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통권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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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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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기도에 위치한 6개 소형 부영양호를 대상으로 2003년 9월부터 2004년 8월까지 어류의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총 채집된 종은 13과 33종이었으며, 각시붕어 (Rhodeus uyekii),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왜매치 (Abbottina springeri),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 얼룩동사리 (Odontobutis interrupta) 등 5종의 한국고유종이 발견되었다. 우점종은 살치 (Hemiculter Ieucisculus)였으며, 그 외 피라미 (Zacco platypus), 참붕어 (Pseudorasbora parva)가 아우점종으로서 풍부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라북도의 일부지역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좀구굴치 (Micropercops swinhonis)가 경기지역에 위치한 창송과 흥부지에서 처음으로 기록 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 멱우, 왕송, 흥부지의 경우 부유성어종의 비율과 잡식성어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호수의 어류서식환경이 양호하지 못함을 반영하고 있다. CUPE를 바탕으로 한 어류의 생산성은 호수 수질이 양호한 금광지에서 가장 낮았으며, 반면 다소 부영양한 호수인 덕우지, 멱우지, 그리고 흥부지는 어류생산성 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