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Young-Hoon;Kim, Sae-Hun;Whang, Kwang-Youn;Kim, Young-Jun;Oh, Se-Jong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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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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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7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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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The intestinal epithelial cell (IEC) layer of the intestinal tract makes direct contact with a number of microbiota communities, including bacteria known to have deleterious health effects. IECs possess innate protective strategies against pathogenic challenge, which primarily involve the formation of a physicochemical barrier. Intestinal tract mucins are principal components of the mucus layer on epithelial surfaces, and perform a protective function against microbial damage. However, little is currently known regarding the interactions between probiotics/pathogens and epithelial cell mucins.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Lactobacillus on the upregulation of MUC2 mucin and the subsequent inhibition of E. coli O157:H7 attachment to epithelial cells. In the current study, the attachment of E. coli O157:H7 to HT-29 intestinal epithelial cells was inhibited significantly by L. acidophilus A4 and its cell extracts. It is also important to note that the expression of MUC2 mucin was increased as the result of the addition of L. acidophilus A4 cell extracts (10.0 mg/ml), which also induced a significant reduction in the degree to which E. coli O157:H7 attached to epithelial cells. In addition, the mRNA levels of IL-8, IL-1$\beta$, and TNF-$\alpha$ in HT-29 cells were significantly induced by treatment with L. acidophilus A4 extract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MUC2 mucin and cytokines are important regulatory factors in the immune systems of the gut, and that selected lactobacilli may be able to induce the upregulation of MUC2 mucin and specific cytokines, thereby inhibiting the attachment of E. coli O157:H7.
분자량이 상이한 세 종류의 키토산의 항균활성을 E. coli O157 : H7, S. aureus 및 C. albicans 균주를 이용하여 측정, 분석하였다. E. coli O157 : H7와 S. aureus에 대해서는 분자량 10,000인 키토산이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C. albicans에 대해서는 6량체의 키토산 올리고당이 가장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키토산 첨가농도는 E. coil O157 : H7와 S. aureus의 경우 0.1 mg/mL의 농도에서, C. albicans의 경우는 chitohexaose 1 mg/mL의 농도에서 항균활성이 가장 높았다. 모든 키토산 처리구에서 미생물 사멸 속도는 키토산 처리 1시간 이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로는 점차 낮은 속도를 보였다. 사멸되었거나 파손된 미생물 세포로부터 유래되는 단백질, 핵산물질 및 $Ca^{2+}$ 량은 키토산 처리 시간 이내에 가장 많았으며 ${\beta}-galactosidase$ 활성도 같은 시간대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중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 aureus에 대한 세포막 손상 정도를 측정하여 본 결과 전체 미생물균체중 약 10%에 상당하는 균수가 막손상을 가져 왔다. 따라서, 키토산은 고유의 양이온성 성질을 이용하여 미생물의 세포벽과 세포막에 결합하여 그 결과로 세포 내 물질의 세포 외로의 유출내지는 세포막 대사의 저해 등의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4종류의 식중독세균(Escherichia coli O157:H7,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196E,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하여 녹차 물추출물에 의한 항균작용을 조사하였다. 각 식중독세균을 tryptic soy broth(TSB)에 약 $10^{5}$CFU/ml 정도 되게 접종하여 35$^{\circ}C$에서 30시간 배양하였다. 세균의 배양중 대수증식기의 중기 혹은 말기에 녹차 물추출물을 0-2%(w/v)의 농도로 첨가하였을 때 증식억제 정도를 생균수 변화로서 비교하였다. 식중독세균의 증식은 첨가한 녹차 물추출물의 농도에 비례하여 억제되었으며 대수증식기 말기의 세균이 중기의 세균에 비하여 녹차 물추출물에 대한 내성이 컸다. Gram 양성균(L. monocytogenes, S. aureus)의 경우가 Gram 음성균(E. coli O157:H7, S. typhimurium)에 비하여 녹차 물추출물에 의한 억제효과는 월등히 컸다. 녹차 물추출물에 의한 증식억제 효과의 크기는 S. aureus,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의 순이었으며 S. typhimurium에서 가장 강한 내성을 나타내었다.다.
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EHEC) O157:H7 is well-characterized as an important food-borne pathogen worldwide and causes human diseases such as diarrhea, hemorrhagic colitis, and hemolytic uremic syndrome (HUS) by producing shiga-like toxin (Stx). It has been reported that a number of dairy foods, including cheese, can act as the source of EHEC O157:H7 infections. In addition to the toxicity of Stx, recently it has been indicated that EHEC O157:H7 possesses virulence factors related to attachment, quorum sensing, and biofilms. Moreover, these novel virulence factors might become critical points to be considered in the future production of food derived from animals. Here, we review the evidences that support these insights on new virulence factors and discuss the potential mechanisms mediating the pathogenesis of EHEC O157:H7 in the dairy food industry.
본 연구에서는 이산화염소 처리를 이용하여 대표적 식중독 미생물인 E. coli O157:H7, Salmonella typhimurium,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한 살균 효과를 측정하였다. Pure cell culture 상태에서의 E. coli는 이산화염소 5 ppm에서 D-value가 3.37분으로 측정되었다. 그러나 Salmonella와 Listeria의 생존곡선은 이산화염소 처리시간에 따라 biphasic curve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biphasic curve는 5분까지의 처리로 해당 농도에서의 살균효과는 대부분 나타나고 그 이후는 효과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Listeria의 5ppm과 10ppm의 처리결과는 이산화염소의 처리에 영향을 주는 인자 중 처리 시간보다는 처리농도가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이산화염소 허용치인 5ppm이 신선채소에 대한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 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신선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항균 효과가 있는 clove bud essential oil(CBEO)과 mild heat(MH) 처리를 병합 처리하여 Escherichia coli O157:H7이 접종된 red oak leaf의 미생물 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0.2% CBEO와 $50^{\circ}C$ MH 병합 처리구는 단순 물세척 처리구보다 1.45 log CFU/g 더 낮은 미생물 수를 나타내어 모든 병합 조건 중 가장 높은 미생물 제어 효과를 보였다. 또한, 본 병합 처리구는 비 세척 처리구와 비교하여 9일간의 저장 기간 동안 1.67~2.25 log CFU/g 더 낮은 미생물 수를 나타내어 미생물 제어 효과가 지속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CBEO와 MH의 병합 세척 처리는 저장 중 red oak leaf와 같은 신선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 coli O157:H7은 요독증후군, 출혈성 대장염 및 설사 등을 유발하는 원인균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들의 오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E. coli O157:H7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개발하였고, 보다 신속한 검출을 위하여 육류와 새싹시료를 대상으로 최소 증균시간을 확인하였다. 먼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개발을 위해 colloidal gold와 EC MAb를 합성하여 EC MAb-gold conjugate를 제작한 다음, 접합여부를 확인한 결과, test line과 control line에 각각 처리되는 EC MAb와 anti-mouse IgG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였다. 제작된 EC MAb-gold conjugate를 이용하여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검출한계는 $1{\times}10^5$ CFU/m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다른 대장균속 및 주요 식중독균과의 교차반응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임의로 E. coli O157:H7을 오염시킨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및 새싹채소를 증균하는 동안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6시간, 소고기는 10시간, 특히 새싹채소는 2시간 후부터 $1{\times}10$ CFU/100 ${\mu}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육류와 채소 등에 오염된 E. coli O157:H7을 최대 10시간 이내로 신속히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도체표면에서 분리한 E. coli O157;H7 CDF1, A. sobria CDF3, S. aureus CDF2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E. coli O157:H7 CDF1와 A. sobria CDF3는 NaCl 4% 이상 농도에서 성장이 억제된 반면 lactic acid 0.1%는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S. aureus CDF2은 NaCl 농도 4%에 의해 성장이 뚜렷하게 억제되지 않았으나 lactic acid 0.1% 첨가에 의해 뚜렷히 억제되었다. E. coli O157:H7 CDF1은 분쇄육에서 4$^{\circ}C$와 1$0^{\circ}C$에서 10일간 저장하는 동안 저장온도별 약 1 log 차이를 나타내었고,1. sobria CDF3의 성장은 저장온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6$0^{\circ}C$에서 10분 열처리 후 E. coli O157:H7 CDF1, A. sobria CDF3가 거의 사멸하였으나 S. aureu CDF2는 대조구에 비해 1 log cycle 이하의 감소현상을 나타내었다. 감잎, 뽕잎, 녹차, 우롱차의 추출물중 E. coli O157:H7 CDF1, A. sobria CDF3와 S. auren CDF2에 대한 항균활성을 나타낸 우롱차 추출물 0.1%와 0.3% 첨가에 의해 표. coli O157:H7 CDF1는 성장 억제되지 않았으나 0.5% 첨가구의 경우 약 2 log 감소하였다. A. sobria CDF3와 S. aureus CDF2는 추출물 0.1%와 0.3% 첨가에 의해 성장이 억제되었으며 0.5%첨가에 의해 배양 12 시간이후 생균수는 검출되지 않았다. 우롱차 추출물을 분쇄육에 0.3%와 0.5%를 첨가하여 2$0^{\circ}C$에서 24시간 저장한 결과는 E. coli O157:H7 CDF1, A. sobria CDF3와 S. aureus CDF2은 우롱차 추출물을 0.5%첨가한 경우 성장이 억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급식소나 외식업소에서 샐러드용 식재료로 많이 제공되는 브로콜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를 접종하여 이산화염소의 농도 및 시간을 달리하여 처리한 후 식중독균에 대한 살균 효과를 평가하였다. 브로콜리에 E. coli O157:H7을 접종한 직후의 균수는 5.91 log CFU/g이었고, 멸균수로 1분 처리한 후에는 5.74 log CFU/g로 별다른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5 ppm, 10 ppm, 20 ppm의 이산화염소로 각각 1분, 5분, 10분간 처리한 후의 균수도 멸균수로 처리한 경우에 비해 단지 $0.31{\sim}1.05log\;CFU/g$ 정도만 감소하여 충분한 살균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브로콜리에 L. monocytogenes를 접종한 직후의 균수는 5.80 log CFU/g이었으나, 멸균수에 1분간 침지한 후에는 5.59 log CFU/g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10 ppm과 20 ppm의 이산화염소로 처리한 후에는 멸균수로 처리한 경우에 비해 균수가 각각 $2.19{\sim}2.48log\;CFU/g$와 $3.31{\sim}3.87log\;CFU/g$만큼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접종된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의 균수는 모두 이산화염소의 처리농도 및 시간과 각각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된 회귀식은 각각 $Y_1=5.934-0.046X_1-0.028X_2$와 $Y_2=5.630-0.177X_1-0.043X_2$이었고, 설명력은 각각 95%와 93%이었다. 이산화염소수로 세척한 브로콜리에서의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의 균수를 예측함에 있어 이산화염소의 처리시간보다는 처리농도가 더 중요한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5 ppm의 이산화염소는 브로콜리에 부착된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산화염소를 생채소 세척제로 사용할 경우에는 세척농도를 높여 사용함이 효과적이겠다. 또한 본 연구를 토대로 급식소와 외식업체에서 제공되는 샐러드용 채소에 대한 미생물적 안전성 보장을 위하여 다양한 채소에 대해 이산화염소 처리에 따른 식중독균의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겠다. 아울러 과일이나 채소에 이산화염소 처리 시 산화작용으로 인해 색깔이나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관능검사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하겠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미생물학적 식품안전상 쉽게 영향 받을 수 있는 식품과 관련 식중독세균을 결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Risk Ranger를 활용한 Excel spreadsheet 상의 모델을 개발하였고, 모델 입력값은 자료의 부족으로 전문가 설문을 통해 결정하였으며, 확률분포모델과 @RISK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국내 식품중 기후변화에 대한 민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5개 식품군과 이들 식품과 관련된 주요 식중독 원인균을 결정하였다. 추정결과, 상위 5종 식품과 관련 식중독 세균으로는 즉석섭취식 품류(RTE)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떡류 및 빵류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육 및 알가공품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 두부류 또는 묵류 (바실러스 세레우스, 병원성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였으며, 마지막으로 어육가공품(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 병원성대장균 O157:H7)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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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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