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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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인의 감각처리능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Sensory Processing Skills in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 정병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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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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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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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적 장애인들의 감각처리 유형에 따른 감각처리능력을 확인하고자 진행하였다. 장애인복지시설에 생활하는 98명의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을 사용하여 감각처리능력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지적 장애인들의 감각처리능력은 4가지 영역(낮은 감각등록, 감각찾기, 감각민감성, 감각회피)에서 모두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보여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적거나 매우 적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연령을 청소년기(11세에서 17세)와 성인기(18세 이상)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에서는 낮은 감각등록, 감각찾기, 감각민감성 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장애 등급에 따른 감각처리능력은 낮은 감각등록과 감각회피 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차후 연구에서는 지적 장애인의 거주 환경에 따른 감각처리능력을 확인하고,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장애등급에 따른 감각처리능력을 비교하는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Late Middle-aged Men)

  • 김향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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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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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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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우울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연구로 2018년 <전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 영향 요인에 대한 융합적 연구>인 일차연구 자료와 추가 수집한 자료 총 124부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이다. 연구결과,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직업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가족유대감, 노후 생활의 불안정도, 학력(고등학교 졸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70.8%로 나타났다. 따라서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직업 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적인 대처와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다가오는 노후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고 프로그램 개발 시 학력별 차이를 감안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에 취약한 대상자의 대처 기능을 좀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혼종모형을 이용한 정신 간호사의 공감적 의사소통역량 개념분석 (A Concet Analysis of Psychiatric Nurse's Compassionate Communication Competence: Hybrid Model)

  • 전원희;임혜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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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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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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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혼종 모형 방식을 사용하여 정신 간호사의 공감적 의사소통역량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분석되었다. 이론적 단계에서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출판된 문헌을 수집하여 최종 38편의 논문을 분석하였다. 현장 작업단계를 위하여 2022년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8명의 정신 간호사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최종 분석 단계를 통해 정신 간호사의 공감적 의사소통역량의 차원과 속성을 도출하여 개념을 분석하였다. 이론적 단계와 현장 작업단계에서 파악된 속성을 바탕으로 정신 간호사의 공감적 의사소통역량을 정의하면 5개의 차원과 12개의 속성으로 종합되었다. 이에 따라서 정신 간호사의 공감적 의사소통역량은 정신 간호사가 대상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적극적 경청과 공감적 스킬을 사용하고, 대상자의 생각과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대상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대상자를 존중하며 대상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술과 능력을 의미한다.

병원 간호사의 직무수행 지속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Work Continuance of Hospital Nurses)

  • 윤미라;한종숙;백경아;안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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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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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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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직무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내면적 특성을 파악하여 병원 간호사의 조기 이직을 감소시키고 근무 지속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서울과 경기 지역 내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2곳과 종합병원 3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력 5년 이상의 간호사 12명을 추천 받아 포커스 그룹 면담을 3차례에 걸쳐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6년 1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였다. 면담 내용을 내용분석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병원에서 직무를 지속하고 있는 경력 간호사의 내면적 특성 및 강점이 4개의 범주와 13개의 하위범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도출된 4개의 범주는 '자기극복을 위한 노력', '긍정적인 자세', '주변 관계와의 소통과 지지', 그리고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성장 도모'였다. 연구에서 드러난 이러한 간호사의 강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재의 적용이 필요하며, 그를 위해서 자기 극복력을 강화하고 긍정적 자세와 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며 직업 정체성을 확립시키게 하는 자기성찰 훈련 및 교육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병원과 지역사회에 근무하는 정신보건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Professional Self-concept of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s in Hospitals and Public Health Centers)

  • 양수;유숙자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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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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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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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and compare the degree of professional self -concept (PSC) of the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s (PMHNP) in hospitals and public health centers and to identify the factors predicting PSC of them,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PSC increasing program PSC. The 355 PMHNP were sampled from the university or general hospitals. mental hospitals,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and public health centers across the country. The scales used in this study were PSCNI by Arthur (1990), PSI by Heppner & Petersen (1982) and the Index of work satisfaction by Slavitt et al. (1978).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average item score of PSCNI of PMHNP in hospitals was $2.83\pm0.27$, and that of PMHNP in public health centers was $2.76\pm0.28$. Ther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p=0.0202) 2. A comparison of the scores for the dimensions of the PSCNI were as follows ; the mean item score of professional practice of nurses in hospital was $2.90\pm0.30$, and that in public health centers was $2.83\pm0.3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in the scores of professional practices (p=0.0315), leadership (p=0.0071) and skills (p=0.0231). 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according to education (p=0.0057) with no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of group and education. 4. Job satisfaction (JS) was the highest factor predicting PSC of PMHNP in hospitals $(34.5\%)$, and problem solving inventory score (PS) was the highest factor predicting PSC of PMHNP in public health centers $(33.6\%)$. JS and PS accounted for $42.6\%$ in PSC of PMHNP in hospitals. and PS, JS, age, marital status, religion, and career accounted for $57.6\%$ in PSC of PMHNP in public health centers. In the light of these results. to gam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nurses should be educated continuously through role modeling in clinical nursing and research. Also, nurse educators and administrators need to develop programs and policies to increase professional self-concept of nurses, particularly of community PMH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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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 난이도, 중요도 및 만족도에 관한 인식과 환자 가족과의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조사연구 (ICU Nurses' Perceptions of Communication Difficulties, Importance, Satisfaction and Communication Barrier with Patient Families)

  • 안정원;김금순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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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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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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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ICU nurses' perceptions of communication difficulties, the importance of and satisfaction with communication with doctors, other nurses, patients, and family, as well as to explore communication barrier with patient families. Methods: Investigators developed a 15-item communication perception questionnaire and 58-item communication barrier questionnaire. Communication barrier included 4 domains: nurses, family, environment, and patient condition. A total of 151 ICU nurses with a minimum of one year of ICU experience participated. Results: ICU patients ($3.38{\pm}0.73$) were the most difficult group to communicate with, followed by family ($3.32{\pm}0.72$), senior nurses ($3.25{\pm}0.74$), doctors ($3.21{\pm}0.68$), and nurse colleagues ($2.64{\pm}0.73$). Doctors ($4.61{\pm}0.53$) were the most important group to communicate with, followed by nurse colleagues ($4.52{\pm}0.54$), patients ($4.49{\pm}0.58$), senior nurses ($4.44{\pm}0.55$), and family ($4.43{\pm}0.61$). Satisfaction with communication was the highest with colleague nurses ($3.60{\pm}0.68$), then senior nurses ($3.37{\pm}0.74$), family ($3.18{\pm}0.71$), patients ($3.09{\pm}0.75$), and doctors ($3.06{\pm}0.83$).The total score of the communication barrier was $2.83{\pm}0.52$, where each domain was scored as follows: patient condition $3.13{\pm}0.74$, nurses $2.83{\pm}0.60$, environment $2.81{\pm}0.66$, and family $2.76{\pm}0.57$. The ICU nurses reported that communication was difficult due to 'sudden deterioration in the patient's condition', 'being too busy', 'a noisy environment', and 'information not being shared between family member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ted by age, clinical experience, and marital status of nurse respondents.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d that development of a protocol on communication between nurses and doctors as well as development of an educational program on communication skills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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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Measuring Tool for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Nurses)

  • 김민영;최순옥;김은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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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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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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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측정을 위한 검증된 도구가 부족한 실정으로 간호사의 간호환경 특성을 반영하면서 그 사용이 검증된 도구 개발이 필요함에 따라 한국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측정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간호사 총 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방법으로는 문헌 고찰 및 포커스 그룹 면담을 실시하고, 타당성과 신뢰성을 측정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하였으며, IMB(Information-Motivation-Behavioral Skills) 모델을 적용하여 개념 틀을 구성하였다. 그 결과 간호사로서의 자아개념(2 문항), 병원생활관리(4 문항), 건강에 대한 지식 및 정보(5 문항),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관리(3 문항), 근무적응(2 문항)의 5가지 요인 16 문항으로 도출되었다. 모델 적합도는 346.23 (��<.001), PNFI는 .60, PCFI는 .63으로 허용 기준을 충족했으며 RMSEA는 .10이었다. GFI .88, CFI .85, IFI .85는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든 항목은 Cronbach의 �� .85로 안정적인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 한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측정도구는 간호 실무 측면에서 간호사의 건강 증진 행동을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될 것이며 간호사의 건강 증진 행동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경험 (End-of-life Care Experiences of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 여형남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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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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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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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재 우리나라 요양병원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주로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로서 장기요양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요양병원에서 임종하는 경우가 많아 요양병원에서의 임종간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종간호에 대한 연구로는 주로 양적연구들로서 임종간호 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악하기에 제한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방법을 통해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환자 간호경험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 현상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기술하고 이해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C 시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7명을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심층 인터뷰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터뷰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임종간호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 '연명에 대한 양가 감정', '요양병원의 임종간호에 대한 현실',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태도를 변화시키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임종간호 보수교육 및 중재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욕기 초산모의 어머니 역할획득에 관한 연구 (Maternal Role Attainment of Primiparous During the Postpartum Period)

  • 이은숙
    • 모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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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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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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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dentify the levels and affecting factors of the maternal role attainment(MRA) in the primipara during the postpartum period. The healthy ninety primiparous from the one university hospital and two local clinics in KwangJu city were selected and two Semantic Differential Scales (SD-Myself as Mothers, SD-My Baby) and the Pharis Self Confidence Scale were used in this study.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t the 3rd days and the 4-6 weeks of the primiparous not showing any complication after normal delivery.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sed statistically using t-test,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and ANOVA.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On the 3rd day after the delivery, the scores of SD-myself as mother, SD-baby and Pharis Self Confidence were 70.6 points, 73.6 points and 78.6 points, respectively, showing the low level of MRA. 2) On the 4-6 weeks after delivery, the score of SD-myself as mother, SD-baby and Pharis Self Confidence were 72.8 points, 77.9 points, and 86.9 points, respectively, indicating the moderate level of MRA. 3) The mean scores of the SD scale and the Pharis Self Confidence during the postpartum period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3rd days, showing the SD-myself as mother (t=-2.09, P<.05), SD-baby(t=-4.12, P<.001), Pharis Self Confidence(t=-6.59, P<.001), respectively. 4) Positive correlations (r=.24$\sim$.69) were shown in the concepts related to the MRA and the cognitive-motor skill components and cognitive-affective skill components of the MRA became harmonious over time. 5)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core of the MRA and the demographic and obstetric variables were as follows ; a) the score of the MRA in the twenties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thirties. b) the group with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 showed higher MRA socres than the group with lower one. c) those who wanted pregnancy sustenance had higher MRA scores than those who did not. d) the group that did think of festus-feature represented higher MRA scores than those who did not. e) the group of mothers who have the daughters showed higher MRA scores than those who have boys. It can be concluded from the results that the MRA in the primiparous increased gradually, and that the cognitive-motor skills and cognitive-affective skills became harmonious over time. The level of the MRA was affected partly by the mothers general, obstetrical variables. Following suggestion were made oil the basis of the present study ; a) The longitudinal study on the MRA is needed. b) Multivariate analyses should be done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factors influcening on the MRA. c) Education program for primiparous mother should be designed and developed to improve the 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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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남녀평등의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orean Gender Egalitarianism among High School Students)

  • 김지윤;안채순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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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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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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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degree of Korean Gender Egalitarianism among the students from six different high schools(132 girls, 127 boys) in Sunchon si, Chunnam province from Dec. 7th to Dec. 15th in 1999. The survey on gender egalitarianism was done in relation to the public understanding of the subject matter, parents' hug times, and parent's communication skills. Korean gender egalitari- anism scale was standardized by Korea Woman Developmental Institutes in 1999. The data was analyzed by SAS program. Results were as follows: 1) Generally, girls are more conscious of gender egalitariannism than boys(t=-13.79, p<.001). Above all, the younger the students are, the more they feel equal(F=8.01, p<.01). In sibling cases, two sisters have the highest level of gender egalitarianism while two brothers have the lowest level of gender egalitarianism(F=9.20, p<.001). Students who come from religious families are more inclined to demonstrate gender equality(t= 2.42, p<.05). However, there is no difference in relation to the parents' ages or academic background or harmony within the family. 2) There is no difference that girls and boys generally communicate with their parents. In ages, 17 years old students communicate more than 18, 19 with parents(father F=3.97 p<.05ㆍmother F=5.31, p<.01). That is, the younger students can communicate with their mothers more often than the older ones. In sibling cases, two sisters have more openly communication to parents while two brothers have(F=2.84, p<.05). Students communicate with their parents regardless of parents' academic background. But those from the family in harmony have more open chance to communicate than those who are not in hamony(father F=21.66, p<.001ㆍmother F=13.37, p<.001). They can comm -unicate with their parents better when their fathers hug them than when they didn't get hugs(father t=-4.76, p<.001ㆍ mother t= -2.34, p<.05). They can also communicate with their patents better when their mothers hug them once or more than when they didn't get hugs(father t=-3.78, p<.001ㆍmother t=-5.64, p<.001). 3) There is no difference whether the father hugs or not, but the mother's hug is very important because students whose mothers hug them once or more have significantly more gender egalitarianism than those students whose mothers didn't do(t=-3.98, p<.001). Based upon these results, it is recommended that we reconsider the role of gender in the socialization of high school students and also include gender egalitarianism in sex education. In this context, further study should be done for the improvement of students' communication within the framework of egalitarianism based upon parents' hugs(semi-language). Continued study is especially important in regards to the mother's hug and its enhancement of the students' gender egalitar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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