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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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Surgical Closure of an Atrial Septal Defect during Infancy

  • Byeong A Yoo;Su Jin Kwon;Yu-Mi Im;Dong-Hee Kim;Eun Seok Choi;Bo Sang Kwon;Chun Soo Park;Tae-Jin Yun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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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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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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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Surgical closure of an atrial septal defect (ASD) is infrequently indicated during infancy. We evalu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of patients who underwent surgical ASD closure during infancy. Methods: A single-center retrospective review was performed for 39 patients (19 males) who underwent surgical ASD closure during infancy between 1993 and 2020. The median body weight percentile at the time of operation was 9.3. Results: During a median follow-up of 60.9 months, 4 late deaths occurred due to chronic respiratory failure. A preoperative history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BPD) was the only risk factor for late mortality identified in Cox regression (hazard ratio, 3.54; 95% confidence interval [CI], 1.75-163.04; p=0.015). The 5-year survival rate was significantly lower in patients with preoperative history of BPD (97.0% vs. 50.0%, p<0.001) and preoperative ventilatory support (97.1% vs. 40.4%, p<0.001). There were significant postoperative increases in 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p=0.017), end-systolic (p=0.014), and stroke volume (p=0.013) indices. A generalized estimated equation model showed significantly better postoperative improvement in body weight percentiles in patients with lower weight percentiles at the time of operation (<10th percentile, p=0.01) and larger indexed ASD diameter (≥45 mm/m2, p=0.025). Conclusion: Patients with ASD necessitating surgical closure during infancy are extremely small preoperatively and remain small even after surgical closure. However, postoperative somatic growth was more prominent in smaller patients with larger defects, which may be attributable to an increase in postoperative cardiac output due to changes in ventricular septal configuration. The benefits of ASD closure in patients with BPD are undetermined.

RAW 264.7 대식세포에서 환원형 glutathione인 luthione의 면역 증강 활성 평가 (Evaluation of Immune Enhancing Activity of Luthione, a Reduced Glutathione, in RAW 264.7 Macrophages)

  • 지선영;권다혜;황혜진;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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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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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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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항산화제로서 산화적 손상의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glutathione (GSH)의 면역 조절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환원형 GSH인 luthione®이 RAW 264.7 세포에서 면역 강화 효과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유세포 분석 및 면역 형광 실험의 결과에 의하면, luthione은 대조군 세포에 비해 대식세포의 대표적인 기능인 식세포 활성을 luthione 처리 농도 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ytokine array의 결과에 의하면, IL-5, IL-1β와 IL-27의 발현이 luthione이 처리된 세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아울러 luthione에 의한 TNF-α 및 IL-1β의 생성 증가는 그들의 단백질 발현 증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NO 및 PGE2와 같은 면역 매개체 유리의 증가는 iNOS 및 COX-2의 발현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며, 이는 M1 대식세포 분화 마커인 CD86 발현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었다. 그리고 heatmap 분석을 통하여 SOCS1/3 매개 STAT/JAK 신호 전달 경로가 luthione에 의한 면역 조절 증가에 관여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결과는 luthione이 M1 macrophage polarization의 분자 조절자로 작용하여 면역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Knowledge and Prevention Behavior of Osteoporosis in Low-income Middle-aged Women)

  • 전은정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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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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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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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 예방행위의 상관관계 및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P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에 내원한 저소득층 중년 여성 317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자의 골다공증 지식은 11.97±6.89점으로 낮게 나타났고,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에서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41.03±7.63점으로 낮았고, 종교, 동반질환,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527, p<.001),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골절 경험(𝛽=.415, p<.001), 골다공증 예방 교육(𝛽=.359, p<.001), 주관적 건강상태(𝛽=.186, p<.001)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를 권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여대생의 코로나19 스트레스가 월경전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우울과 월경전증후군 대처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OVID-19 Stress on Premenstrual Syndrome in Female College Students: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and Coping with Premenstrual syndrome )

  • 안나원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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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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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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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가 월경전증후군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과 월경전증후군 대처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C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11일에서 11월 30일까지 20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161부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코로나19 스트레스는 월경전증후군(r=.383, p<.001), 우울(r=.436,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월경전증후군 대처는 월경전증후군에서만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190, p=.016). 코로나19 스트레스와 월경전증후군 사이의 우울 및 월경전증후군 대처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스트레스는 월경전증후군(β=4.907, p=.002), 우울(β=6.780, p<.001)에 대한 직접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우울은 월경전증후군에(β=.383, p=<.001), 월경전증후군 대처는 월경전증후군(β=4.292, p=.030)에 각각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스트레스와 월경전증후군의 관계에서 매개작용을 검증하기 위한 간접효과에서는 우울을 경유하는 경로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95% CI, 1.282-4.140). 따라서 코로나19 등의 신종 전염병 유행 및 팬데믹 상황을 대비하여 코로나19 스트레스와 같은 관련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우울을 감소시키고 월경전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중재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 관련요인 :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Violence Damage among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in Korea: Focusing on health risk behavior)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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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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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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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피해경험을 비교하고 폭력피해 경험과 관련된 요인을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15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설문조사(2019)의 자료를 사용하여 35,57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복합 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흡연, 습관적 약물사용, 폭력피해 경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 가족과 함께 거주하지 않을수록, 흡연경험과 습관적 약물사용 경험이 많을수록 폭력피해경험이 더 많았다. 일반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은 성별, 학력, 경제적 상태, 음주경험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 경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흡연 및 습관적 약물 사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건강위험 행위와 폭력피해에 더 취약하므로 다문화청소년의 올바른 건강행위 실천과 폭력피해경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간호사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장애인 접촉경험, 인권감수성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se's Perception of People with Disabilities, Experience of Contact with Persons with Disabilities, and Human Rights Sensitivity on Attitudes toward Persons with Disabilities)

  • 안은영;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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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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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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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장애인 접촉경험, 인권감수성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D광역시 소재 2개 대학병원과 C특별자치시 소재 1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81명이었다. 자료는 2021년 9월 2일부터 2021년 10월 6일까지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t=-3.96, p<.001), 장애인환자 접촉유무(t=3.23, p=.001), 인권감수성 중 책임지각능력(t=2.13, p=.035),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이수 여부(t=2.90, p=.004), 장애인건강권법 인지 여부(t=2.44, p=.016)이었으며, 30%의 설명력을 보였다(F=9.36, p<.001). 이에 따라 간호사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인권감수성, 장애인건강권법을 포함한 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계획된 행위 이론에 근거한 중장년층의 헌혈 의도 영향요인 : 소방직과 교정직 중심으로 (Predictive Factors on Blood Donation Intention in Middle Aged Base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Focused on the Firefighter and Prison Officer)

  • 이다정;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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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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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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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Ajzen(1991)의 계획행위이론을 바탕으로 중년 소방관 및 교도관의 헌혈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시, B군에 소재한 소방서 및 교도소의 중년 소방관 및 교도관 223명이었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및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헌혈 경험, 1년 이내 헌혈 시도, 3개월 이내 헌혈 참여 계획에 따라 헌혈의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헌혈의도는 헌혈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헌혈의도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3개월 이내 헌혈 참여계획, 지각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 헌혈태도, 1년 이내 헌혈시도 순이었고, 설명력은 69% 이었다. 이에 중년의 헌혈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토마토 육묘 시 변온이 생육과 저온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ght Alternating Temperature on Growth and Cold Stress at Nursing Stage in Tomato)

  • 김동억;이운용;배광수;신윤아;강정균;우영회;강동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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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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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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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 모종을 대상으로 육묘기간 중 야간에 단시간 동안의 저온 노출에 따른 토마토의 잎과 줄기의 온도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였으며, 저온 스트레스가 항산화물질 생성에 미치는 영향과 생육을 분석하여 육묘 시 단시간의 변온관리 가능 여부를 구명하였다. 야간 변온실험은 첫날 18시부터 6일 후 9시까지 15℃ 항온, 15℃ 2시간과 11℃ 2시간 변온, 15℃ 2시간과 11℃ 4시간 변온처리를 하여 잎과 줄기의 온도, 생육정도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여 저온 스트레스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토마토 모종은 기온에 따라 엽과 줄기 온도가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5℃와 11℃ 각각 2시간씩 반복 변온처리한 토마토 묘와 15℃ 항온처리한 토마토 묘의 생육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간의 차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해 육묘시 야간온도를 15℃ 2시간과 11℃ 2시간으로 반복하도록 관리하여도 저온 스트레스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육묘시 야간의 변온처리로 난방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베트남 가임기 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지식과 실천행위 및 우울 (베트남거주 vs 한국거주) (Prenatal Health Management Knowledge, Practices, and Depression in Vietnam Women of Childbearing Age (Living in Vietnam vs. Living in Korea))

  • 안현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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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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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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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가임기여성과 베트남에 거주하는 베트남 가임기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지식과 산전건강관리 실천행위 및 우울정도를 파악하여 베트남 이주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베트남 가임기여성(한국거주 여성 113명과 베트남거주 여성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산전건강관리 지식은 한국거주 가임기 여성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한국거주 및 베트남거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기혼여성의 지식점수가 높았다. 연구대상자의 산전건강관리 실천행위 분석결과 결혼 유무 및 거주지역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항목별로 보았을 때 '병원에서 산전진찰을 규칙적으로 받을 것이다.'는 베트남거주 기혼여성이 미혼보다, 농촌여성이 도시여성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것은 한국거주여성의 '임신과 출산정보를 찾아볼 것이다' 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는 베트남 거주여성의 경우 기혼여성이, 농촌에 거주 하는 여성이 유의하게 우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산전관리 중재를 개발 할 때 베트남 본국 농촌에서 이주하는 경우는 좀더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산전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정신건강을 위한 요소가 포함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Pain, Sleep pattern, Life satisfaction on Depression in Elderly Women with Osteoarthritis)

  • 이윤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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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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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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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 우울의 정도를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여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여성 노인 중 의료기관에서 골관절염으로 진단받은 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통증은 2.58점, 생활만족도는 65.4점, 수면양상 37.6점, 우울 13.58점으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 중 43.5%가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자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 우울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우울은 통증과 정상관관계로, 생활만족도와 수면양상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통증이 심할수록 우울정도는 높고, 생활만족도와 수면 양상이 양호할수록 우울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영향요인으로 생활만족도, 통증, 수면양상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은 우울을 설명하는데 48%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우울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생활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서 우울 영향요인을 고려한 우울예방 프로그램이나 보다 실질적인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무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