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n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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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중생 내병 다수성 신품종 "눈보라" (A New Medium Maturity Glutinuous Rice Variety "Nunbora" with High Yield and Resistance to Bacterial Blight)

  • 하기용;고재권;김기영;남정권;고종철;김보경;백만기;정진일;백소현;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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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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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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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눈보라" 품종은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에서 2006년도에 육성한 내병 다수성 찰벼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중부평야 및 호남평야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11일로 신선찰보다 2일 정도 늦은 중생종이다. 2. 찰벼로 쌀알은 백도가 높고 도정율은 신선찰벼와 비슷하며 알카리 붕괴도가 높아 호화가 잘되는 편이다. 3.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 레이스 $K_1{\sim}K_3$에는 저항성 반응을 보였으나 줄무늬 잎마름병 멸구 및 매미충류에는 약한 반응을 보였다. 4. 유묘 내냉성은 강하며 신선찰벼보다 출수지연일수는 길지만 임실율은 약간 높은 편이다. 5. 쌀 수량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5.34 MT/ha로 신선찰벼보다 4% 증수되었으나 이모작 재배 및 만식재배에서는 남평벼보다 8 9%감수되었다. 6. "눈보라"는 중부이남 평야지 및 북부중산간지, 충남이남 평야지 1모작답에 알맞은 품종이다.

무궁화 삽목시 품종 및 화형에 따른 발근 및 생육 특성 (Characteristics of Rooting and Shoot Growth Influenced by Cultivar and Flower Types in Hibiscus syriacus Hardwood Cutting)

  • 이호선;이종석;곽병화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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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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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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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54품종의 무궁화를 공시하여 삽목시, 품종간의 발근력과 신초생장을 조사하고, 아울러 화형별로 분류하여 서로의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Comte de Haimont', '한얼단심', '향단', '나보라', '사임당' 등이 삽목이 잘되는 품종으로 나타났고, '일편단심', '루시', '배달' 및 '서호향' 등의 품종은 삽목발근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삽목 후 신초길이는 '한얼단심', 'Kreider Blue', '나보라', '신하마보', '눈보라' 등이 길었으며 '첫사랑', '루시', '신태양', '영광' 등이 매우 짧았다. 54개 품종을 화형별로 구분하여 발근 및 생육 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반겹꽃 무궁화가 발근 및 생육특성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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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쌀 생산을 위한 벼 품종들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Among Rice Varieties for Whole Green Rice Grain Production)

  • 원준연;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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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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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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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녹색쌀 생산을 위한 벼 품종들의 적합 품종선발과 수확시기 및 수량 등을 알기 위하여 적기 및 만식재배에 의한 특성을 살펴본 결과 녹색쌀을 생산하기 위한 벼 품종들의 적정 수확시기는 일반적으로 출수 후 15~25일 경이 가장 적당하였으며 벼 품종별 녹색통쌀의 한계 수확시기인 출수 후 25일경 수량은 찰벼 품종으로는 신선찰벼가 가장 많았으며 메벼 품종은 칠보벼가 가장 많았다. 이앙시기별 녹색쌀 수량은 일반적으로 5월30일 이앙이 6월 20일 이앙보다 많았으며 수확시기인 출수 후 15~25일 수량은 품종에 따라 다양하였다. 녹색쌀에 적합한 벼 품종은 5월30일 이앙재배는 찰벼로는 동진찰벼, 생동찰벼, 보석찰벼, 신선찰벼 순으로 적합하였고 6월 20일 이앙재배는 보석찰벼, 백옥찰벼, 신선찰벼 순으로 적합하였다. 메벼는 5월 30일 이앙재배는 삼광벼, 눈보라, 칠보벼가 적합하고 6월 20일 이앙재배일 경우 황금노들, 호품벼, 칠보벼가 적합하였다.

찰벼 품종에 따른 소곡주의 품질 및 기호도 변이 (Variation in Quality and Preference of Sogokju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from Waxy Rice Varieties)

  • 천아름;김대중;윤미라;오세관;홍하철;최임수;우관식;김기종;주성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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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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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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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주인 소곡주의 주질 개선을 위해 원료인 찰벼 품종에 따른 품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국내 찰벼 품종 9품종으로 소곡주를 제조하여 그 품질을 비교한 결과, 백설찰벼가 소곡주 원료로서 가장 우수한 기호도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백질 함량은 6.9~7.5% 범위로 눈보라와 설향찰벼가 가장 낮았으며 한강찰벼가 가장 높았다. 단백질 함량과 관계된 백미의 경도 역시 설향찰벼가 가장 약하였고 백설찰벼가 가장 단단한 것으로 나타내었다. 찹쌀의 외관 특성은 품종별로 다소 상이하여 일부 육안으로 차이를 판별할 수 있었다. 호화특성은 품종 간에 차이가 뚜렷하였는데 동진찰벼의 낮은 점성은 아밀로펙틴 중 높은 단쇄 비율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한강찰벼의 높은 점성은 아밀로펙틴의 낮은 단쇄 비율과 높은 중쇄비율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품종별 소곡주는 알코올 함량은 17.6~19.9%, 당도는 20.5~23.9 brix, pH 4.53~4.60, 총 산도는 4.0~4.8% 분포였으며, 당은 주로 glucose, 유기산은 주로 succinic acid로 이루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품종 중 설향찰벼의 경우 알코올 함량이 높아 알코올 수율은 높고 잔류 당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 색 특성은 신선찰벼를 제외하고 품종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찰벼 품종별로 소곡주의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백설찰벼 소곡주의 기호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소곡주 기호도는 포도당 등 당도가 높아 단맛이 강하고 투과율이 높아 맑은색을 갖는 특징과 관련이 높았으며, 발효 정도와 관련된 수율과는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