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 small cell lung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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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ma Knife Radiosurgery after Stereotactic Aspiration for Large Cystic Brain Metastases

  • Park, Won-Hyoung;Jang, In-Seok;Kim, Chang-Jin;Kwon, Do-Hoo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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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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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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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 : Several treatment options have proven effective for metastatic brain tumors, including surgery and stereotactic radiosurgery. Tumors with cystic components, however, are difficult to treat using a single method. We retrospectively assessed the outcome and efficacy of gamma knife radiosurgery (GKRS) for cystic brain metastases after stereotactic aspiration of cystic components to decrease the tumor volume.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24 patients (13 males, 11 females; mean age, 58.3 years) with cystic metastatic brain tumors treated from January 2002 to August 2008. Non-small cell lung cancer was the most common primary origin. After Leksell stereotactic frame was positioned on each patient, magnetic resonance images (MRI)-guided stereotactic cyst aspiration and GKRS were performed (mean prescription dose : 20.2 Gy). After treatment, patients were evaluated by MRI every 3 or 4 months. Results : After treatment, 13 patients (54.2%) demonstrated tumor control, 5 patients (20.8%) showed local tumor progression, and 6 patients (25.0%) showed remote progression. Mean follow-up duration was 13.1 months. During this period, 10 patients (41.7%) died, but only 1 patient (4.2%) died from brain metastases. The overall median survival after these procedures was 17.8 months. Conclusion : These results support the usefulness of GKRS after stereotactic cyst aspiration in patients with large cystic brain metastases. This method is especially effective for the patients whose general condition is very poor for general anesthesia and those with metastatic brain tumors located in eloquent areas.

Fluorometric Detection of Low-Abundance EGFR Exon 19 Deletion Mutation Using Tandem Gene Amplification

  • Kim, Dong-Min;Zhang, Shichen;Kim, Minhee;Kim, Dong-Eu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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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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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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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mutations are not only genetic markers for diagnosis but also biomarkers of clinical-response against tyrosine kinase inhibitors (TK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Among the EGFR mutations, the in-frame deletion mutation in EGFR exon 19 kinase domain (EGFR exon 19-del) is the most frequent mutation, accounting for about 45% of EGFR mutations in NSCLCs. Development of sensitive method for detecting the EGFR mutation is highly required to make a better screening for drug-response in the treatment of NSCLC patients. Here, we developed a fluorometric tandem gene amplification assay for sensitive detection of low-abundance EGFR exon 19-del mutant genomic DNA. The method consists of pre-amplification with PCR, thermal cycling of ligation by Taq ligase, and subsequent rolling circle amplification (RCA). PCR-amplified DNA from genomic DNA samples was used as splint DNA to conjugate both ends of linear padlock DNA, generating circular padlock DNA template for RCA. Long stretches of ssDNA harboring multiple copies of G-quadruplex structure was generated in RCA and detected by thioflavin T (ThT) fluorescence, which is specifically intercalated into the G-quadruplex, emitting strong fluorescence. Sensitivity of tandem gene amplification assay for detection of the EGFR exon 19-del from gDNA was as low as 3.6 pg, and mutant gDNA present in the pooled normal plasma was readily detected as low as 1% fraction. Hence, fluorometric detection of low-abundance EGFR exon 19 deletion mutation using tandem gene amplification may be applicable to clinical diagnosis of NSCLC patients with appropriate TKI treatment.

Docetaxel 투여 후 발생한 조갑하 농양 및 조갑 박리증 1예 (A Case of Subungal Abscess and Onycholysis Induced by Docetaxel)

  • 정한영;이창률;김형중;안철민;장윤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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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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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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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Docetaxel은 비소세포암에서 널리 사용되는 taxoid 계열의 항암제로, 조갑변화의 부작용은 한국에서 드물게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비소세포암 4기인 62세 남환이 5차례 docetaxel 및 carboplatin 항암치료시행 7일 후 발생한 조갑하 농양 및 조갑 박리의 진단과 치료 1예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GAN 기반 의료영상 생성 모델에 대한 품질 및 다양성 평가 및 분석 (Assessment and Analysis of Fidelity and Diversity for GAN-based Medical Image Generative Model)

  • 장유진;유재준;홍헬렌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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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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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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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의료영상의 발전에 따라 의료 영상 생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제안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생성된 의료 영상의 품질과 다양성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생성된 의료 영상을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전문가의 시각적 튜링 테스트(visual turing test), 특징 분포 시각화, IS, FID를 통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평가하고 있으나 의료 영상을 품질(fidelity)과 다양성(diversity) 측면에서 정량적으로 평가 하는 방법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DCGAN과 PGGAN 생성 모델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흉부 CT 데이터 셋을 학습하여 영상을 생성하고, 이를 품질(fidelity)과 다양성(diversity) 측면에서 두 생성 모델의 성능을 평가한다. 1차원 점수 기반 평가방법인 IS, FID와 2차원 점수 기반 평가방법인 Precision 및 Recall, 개선된 Precision 및 Recall을 통해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의료영상에서의 각 평가방법들의 특징과 한계점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IIIB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Paclitaxel과 Cisplatin을 이용한 선행항암화학요법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Paclitaxel and Cisplatin with Induction Chemotherapy Followed by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Stage IIIB Non-small Cell Lung Cancer)

  • 강기문;이경원;강정훈;김훈구;이원섭;채규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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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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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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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III 병기 비소세포폐암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 수술, 방사선치료가 포함된 병용치료가 표준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IIIB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paclitaxel과 cisplatin을 이용한 선행항암 화학요법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그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IIIB 병기 비소세포폐암으로 선행항암화학요법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았던 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행항암화학요법은 3주 간격으로 paclitaxel ($175\;mg/m^2$)과 cisplatin ($75\;mg/m^2$)을 1일째와 21일째 정맥투여하였다. 동시 항암화학요법은 43일째, 50일째, 57일째, 71일째, 78일째, 85일째 paclitaxel ($60\;mg/m^2$)과 cisplatin ($25\;mg/m^2$)을 정맥투여하였다. 흉부방사선치료는 1회 1.8 Gy씩, 주 5회 분할조사 하였으며 총방사선량은 $54{\sim}59.4\;Gy$이었다(중앙값: 59.4 Gy). 결 과: 추적관찰기간은 $6{\sim}63$개월이었으며 중앙추적관찰기간은 21개월이었다. 선행항암화학요법 후 치료반응은 부분반응 41.0% (16명), 무반응 59.0% (23명)였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치료반응은 완전관해가 10.3% (4명), 부분반응 41.0% (16명), 무반응 49.7% (19명)로 치료 반응률은 51.3%였다. 1년, 2년, 3년 생존율은 각각 66.7%, 40.6%, 27.4%였으며 중앙 생존기간은 20개월이었다. 1년, 2년, 3년 무진행 생존율은 각각 43.6%, 24.6%, 24.6%였으며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은 10.7개월이었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부작용으로 3도 이상의 식도염은 46.3% (18명), 폐렴은 28.2% (11명)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IIIB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paclitaxel과 cisplatin을 이용한 선행항암화학요법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결과 비교적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식도염과 폐렴이 많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항암제의 선택 또는 방사선치료와의 병용치료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장측 흉막 침윤과 동측 폐엽 기관지혈관속 비후 : 고해상도 전산화 단층 촬영의 진단적 유용성과 임상적 의의 (Visceral Pleural Invasion And Bronchovascular Bundle Thickening to The Same Lobe in NSCLC : Diagnostic And Clinical Significance of $HRCT^1$)

  • 허용민;최규옥;홍용국;김길동;정경영;김세규;장준;김성규;이원영;최병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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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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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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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장측 흉막 침범은 CT로 평가된 적이 드물고, CT상 기관지혈관속 비후는 병리적으로 확인되는 적이 드물다. 이들 침범양상이 국소적 재발과 원격 재발 그리고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한다. 방법: 1986년에서 1995년까지 NSCLC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 받은 434예 중에서 적어도 18개월에서 최장 103개월까지 추적 관찰하여 국소적 재발과 원격 전이 그리고 생존 여부를 확인한 8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장측 흉막 침범 여부 그리고 동측 폐엽 기관지혈관속 비후 여부에 따른 국소적 재발과 원격 전이 그리고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장측 흉막 침범의 평가를 위해 고해상도 전산화 단충 촬영을 시행하고, 흉막이나 폐열에 근접한 종괴가 있었던 32예를 가지고 장측 흉막 침범 여부에 대한 고해상도 전산화단층촬영의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CT상 종괴가 폐열을 건너간 경우에 장측 흉막 침범 진단에 대한 각각 높은 양성, 음성 예측도를 보였다(100%, 100%). 종괴와 면한 열이 종괴와 붙어 있거나 누르고 있는 경우 중에 불규칙한 변연을 보이는 2예에서는 모두 장측 흉막 침범을 보였다. 병리학적으로 확인된 장층 흉막 침범 여부는 국소적 재발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5), 생존율에도 차이가 있었다(p<.05). CT상 동측 폐엽 기관지혈관속 비후 여부는 국소적 재발과 원격재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생존율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창측 흉막 침범 여부 그리고 CT상 동측 폐엽 기관지 혈관속 비후 여부는 재발와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장측 흉막 침범에 대한 CT의 분석과 기관지혈관속 비후의 병리학적 확인은 폐암환자의 예후 추정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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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기의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에서의 MVP 복합 항암 용법과 다분할 방사선 치료 -추가 항암 요법에 대한 임의 선택- (MVP Chemotherapy and Hyperfractionated Radiotherapy for Stage III Unresectable Non-Small Cell Lung Cancer - Randomized for Maintenance Chemotherapy vs. Observation; Preliminary Report)

  • 최은경;장혜숙;서철원;이규형;이정신;김상희;최철준;고윤석;김우성;김원동;김삼현;손광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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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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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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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제3기의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에서의 MVP항암 요법과 다분할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판정하기 위하여 1991년 1월부터 전향성 임의선택 연구(prospective randomized study)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제III기의 비소세포 폐암중 절제가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MVP 항암요법(Mitomycin C 6mg/$m^2$, Vinblastine 6 mg/$m^2$, Cisplatin 60 mg/$m^2$)을 3회 시행한 후 다분할 방사선치료 (120 cGy/ft BID)를 6500 cGy까지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가 끝난 1개월 후 관해정도를 확인하여 추가 항암요법을 시행하는 군과 계속 관찰하는 군으로 임의 분류하였다. 1991년 8월까지 18명의 환자가 등록 되었으며 이중 2명은 2cycle의 항암요법 후 치료를 포기하여 16명의 환자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MVP항암요법에 대한 관해율은 $62.5\%$$50\%$에서는 부분관해 $12.5\%$에서는 minimal response를 보였다. 항암요법에 부분관해를 보인 3명중 1명에서는 방사선 치료후 완전관해를 보였으며 항암요법으로 병이 진행된 6명의 환자중 4명에서는 방사선 치료후에도 역시 병이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든 환자는 다분할 방사선 치료를 잘 견뎠으나 한 환자가 방사선 치료 한달 후 항암요법과 관련된 부작용으로 사망하였다. 아직 추적관찰 기간이 짧고 대상 환자가 많지 않다는 문제점은 있으나 본 연구를 계속 진행함으로써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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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결절에서 FDG-PET의 유용성과 표준섭취계수와 혈당농도의 상관관계 (Utility of FDG-PET in Solitary Pulmonary Nodul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tandardized Uptake Values of PET and Serum Glucose)

  • 김규식;임성철;고영춘;박경화;주진영;조계중;김수옥;오인재;김유일;김영철;김성민;송호천;범희승;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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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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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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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고립성 폐 결절의 양성과 악성의 감별은 치료와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하지만 결핵성 육아종의 빈도가 높은 국내에서는 감별진단이 쉽지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고립성 폐 결절의 진단에 정확성이 높다고 알려진 PET의 유용성과 혈당농도와 결절의 표준섭취계수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병원에서 시행한 단순 흉부사진상 발견된 고립성 폐 결절과 타 병원에서 이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 중 FDG-PET 및 조직학적인 검사로 진단된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61례에서 악성 결절은 48례(편평상피세포폐암 23례, 선암 16례, 소세포폐암 9례), 양성 결절은 13례(염증성 육아종 9례, 결핵종 3례, cryptococcosis 증 l례) 이었다. 침상형을 가진 경우는 모두 악성 결절을 보였으나 분엽성과 침상형을 모두 갖지 않은 경우에서도 악성 결절을 보여 이러한 결절의 변연으로 악성과 양성 결절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었다. PET의 경우 SUV cut-off value를 3.0으로 하였을 때 13례의 양성 결절 중 10례에서 3.0 이하의 수치를 보였으며 3례에서 SUV가 3.0 이상으로 증가되었다. 악성 결절 48례는 모두 SUV가 3.0 이상의 값을 보였다. 악성 결절의 평균 SUV는 $9.52{\pm}5.20$, 양성 결절은 $1.61{\pm}3.60$으로 두 군간에 의의 있게 차이를 보였다. 폐암 환자에서 당뇨병을 가진 환자 군과 당뇨병이 없는 군의 평균 SUV에선 $9.10{\pm}4.51$, $9.65{\pm}5.46$으로 두 군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DG-PET 검사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치 및 음성 예측치는 100%, 77%, 94% 및 100%의 결과를 보여 다른 검사에 비하여 진단적 정확성은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특이도는 낮았다. 결 론 : 고립성 폐 결절에 대해 FDG-PET 진단검사는 비침습적인 검사로 다른 검사에 비하여 높은 정확도를 보여 주고 있으며 혈중 포도당 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특이도가 낮은점은 결핵종 등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비소세포폐암에서 CT-보정 양전자단층촬영술을 이용한 악성 림프절 평가 및 N 병기 결정 성적 향상 (Improving Diagnostic Accuracy for Malignant Nodes and N Staging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Using CT-Corrected FDG-PET)

  • 이은정;최준영;이경수;정현우;이수진;조영석;최용;최연성;이경한;권오정;심영목;김병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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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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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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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비소세포성폐암(NSCLC)의 FDG-PET 판독 시 SUV만 진단기준으로 사용하면 우리나라와 같이 만성 염증성 폐질환이 호발하는 지역에서는 폐문 및 종격동 림프절에 대한 위양성률이 높다. 이에 최근 국내에 도입된 CT-보정 FDG-PET (PET/CT)을 이용하여 SUV 외에 FDG 섭취양상 및 CT영상에서 림프절 석회화 등의 다른 기준을 어떻게 적용하면 림프절의 악성 유무 판정 및 N 병기 결정에 있어 검사의 정확도가 높아질 수 있는지 전향적으로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림프절 절제술을 받기 전에 PET/CT를 시행한 91명의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남/여: 62/29, 평균나이: $60{\pm}9$ yr). 종격동 대혈관보다 FDG 섭취가 증가되어 있는 폐문과 종격동 림프절의 최대 SUV (maxSUV)와 단경을 측정하고, FDG 섭취증가 병변의 경계 및 석회화 유무를 파악하였다. 이 기준들을 이용하여 PET/CT 소견을 세 단계로 나누어 각각의 진단 성적을 병리결과와 비교하였다. 1단계에서는 maxSUV만을 진단기준으로 사용하였다. 2단계 에서는 1단계에서 정한 cut-off 보다 낮은 maxSUV를 가지는 림프절 또는 높은 maxSUV를 가지더라도 CT 영상에서 석회화가 있거나 높은 attenuation을 보이는 림프절을 양성으로 분류하였다. 3단계에서는 2단계에서 양성으로 분류한 림프절 및 2단계에서 악성으로 분류된 림프절 중 FDG 섭취증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림프절을 양성으로 하였다. 결과: 수술로 절제된 총 432개의 림프절 중 28개가 악성, 404개가 양성이었다. 71개가 비정상적인 FDG 섭취증가를 보였다. ROC 곡선 분석을 이용해 구한 cut-off는 maxSUV=3.5였다. 악성 림프절 판정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는 각각 1단계에서 64.3%, 86.9%. 85.4%. 2단계 64.3%, 95.0%, 93.1%, 그리고 3단계 57.1%, 98.0%, 95.4%였다. N 병기 일치율은 1단계 64.8%, 2단계 80.2%, 3단계 85.7%였다. 결론: NSCLC 환자의 PET/CT 판독 시 림프절의 FDG 섭취증가 정도뿐만 아니라 병변의 석회화 유무 및 FDG 섭취증가의 경계부분 모양을 함께 고려하면 폐문 및 종격동 림프절의 악성 여부 평가 및 N 병기 결정에 있어 더 탁월한 진단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관세지폐포암의 장기결과분석 (Long-term Survival Analysis of Bronchioloalveolar Cell Carcinoma)

  • 이승현;김용희;문혜원;김동관;김종욱;박승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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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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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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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기관세지페포암종은 흔치않은 폐암으로 $2{\~}14\%$의 유병률을 보인다. WHO의 분류에 따르면 일종의 선암으로 분류되며 최근의 정의에 의하면 흉강내 일차 원발성 선암병변이 없어야 하며, 중심기관지내의 원발병변이 없고, 말초기관에 국한되어야 하며 폐간질의 침범이 없고 암종의 실장이 폐포격막을 따라서 성장해야 한다. 또한 동일병기의 다른 비소세포폐암보다 술 후 생존율이 좋은 것으로 보고된다. 이에 기관세지폐포암의 장기결과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 1990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술 후 기관세지폐포암으로 병리 진단을 받은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나이, 성별, 발생부위, 조직학적 병기, 술 후 부작용, 술 후 재발여부, 술 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여부와 술 후 생존여부를 의무기록을 토대로 조사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연령은 61.09$\pm$10.63세($31{\~}79$세)이고 남녀의 성비는 12 : 19였다. 발병부위는 우상엽 7예, 우중엽 1예, 우하엽 4예, 좌상엽 8예, 좌하엽 11예였다. 수술은 엽절제술 28예, 전폐절제술 2예였고, 술 후 병리학적병기는 TIN0M0 (stage Ia) 12예($38.70\%$), T2N0M0 (stage Ib) 15예($48.38\%$), T1N1M0 (stageIIa) 1예($3.22\%$), T1N1M0 (stageIIb) 1예($3.22\%$), T2N2M0 (stage IIIa) 1예 ($3.22\%$), T1N0M1 (stage IV) 1예($3.22\%$)였다. 술 후 경과 추적 중에 사망은 4예($12.90\%$)였다. 한 명(T1N0M0, stage Ib)은 술 후 퇴원하였다가 2개월 후에 재발 없이 전신상태 악화에 의한 사망이었고, 한 명(T2N2M0, stage IIIa)은 술 후 29개월째에 우측 늑골 전이로 항암화학요법 중에 사망하였다. 한 명(T1N1M0, stage IIa)은 술후 항암화학요법 중 34개월에 뇌전이가 있었으나 치료거부 후 퇴원하였다가 사망하였다. 한 명(T1N0M0, stage Ib)은 술 후 방사선요법 중에 21개월 째에 양측폐에 다발성 결절을 보이는 전이로 치료 중 사망하였다. 술 후 평균 추적기간은 50.87$\pm$24.77개월이었다. 전체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3년에 $97.1\%$, 5년에 $83.7\%$였다. 병기1기 환자의 경우 2년에 $96.3\%$, 5년에 $96.3\%$로 나왔다. 전체 환자의 재발 없는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1년에 $100\%$, 2년에 $90\%$, 5년에 $76\%$이고 병기 1기의 경우 2년에 $96.4\%$, 5년에 $90.6\%$였다. 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7명으로 $22.58\%$이고, 술 후 항암방사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1명으로 $3.22\%$, 2가지 모두 시행한 환자는 2명으로 $6.45\%$였다. 재발부위는 폐전이 3예, 골전이가 1예, 뇌전이가 1예였다. 결론: 기관세지폐포암은 동일병기의 다른 비소세포암보다 수술 절제 후에 비교적 재발률이 적고 병기가 초기인 경우 생존율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