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w naturalized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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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비내늪의 공사전후 관속식물상과 생태적 특성 (Flora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Before and After Construction of the Binae Marsh, Namhan River)

  • 유주한;안영섭;이철희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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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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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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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s to offer the basic data for restoration and conservation of wetland ecosystem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flora distributed in the Binae marsh, Namhan River, Chungju-si. The flora in the Binae marsh were verified 204 taxa including 48 families, 152 genera, 179 species, 23 varieties and 2 forms. In flora, pteridophyta were 2 taxa including 1 family, 1 genus and 2 species, among angiospermae, dicotyledonae were 153 taxa including 37 families, 110 genera, 138 species, 13 varieties and 2 forms and monocotyledonae were 49 taxa including 10 families, 41 genera, 39 species and 10 varieties. In the result of classifying the life form of flora, megaphanerophytes (M), nanophanerophytes (N) and chamaiphytes (Ch) were each 9 taxa (4.4%), 37 taxa (18.1%) of hemicryptophytes (H), 19 taxa (9.3%) of geophytes (G), 97 taxa (47.6%) of therophytes (Th) and 24 taxa (11.8%) of hydrophytes (HH). The rare plant designated by Korea Forest Service was 1 taxa (Aristolochia contorta), and the endemic plant was 1 taxa (Salix koriyanagi) too.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6 taxa. From among these, the species of degree I were 5 taxa including Salix chaenomeloides, Aristolochia contorta, Artemisia selengensis, Cirsium pendulum and Vallisneria natans, and degree III was 1 taxa including Alisma orientale. The naturalized plants were 45 taxa and the invasive alien plants were 3 taxa including Sicyos angulatus, Ambrosia artemisiifolia and Ambrosia trifida. The naturalized index (NI) was about 22.1%, 16.1% of urbanized index (UI) and 27.3% of disturbed index (DI). The extinct species by construction were 17 taxa including Persicaria sagittata, Typha orientalis, Zizania latifolia and so forth. The new-occured species were 14 taxa including Brassica juncea, Thlaspi arvense, Carduus crispus and so forth. The important species among the extinct species were Aristolochia contorta, Alisma orientale and Vallisneria natans.

신안군 임자도의 귀화식물 분포 변화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Changes of Community of Naturalized Plants in Limja Island, Shinan Gun)

  • 김하송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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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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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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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조사는 해안 도서지방인 신안군 임자도를 중심으로 이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상과 주요군락의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된 귀화식물은 1999년에는 14과(科) 45종(種), 2005년에는 14과(科) 54종(種)이 조사되었다. 그 결과 본 조사에서 능수참새그령, 들묵새, 미국개기장, 창명아주, 유럽점나도나물, 어저귀, 비짜루국화, 큰금계국, 노랑코스모스 등 9종이 추가로 조사되었다. 귀화식물군락은 군락조성표에 따라서 미국자리공군락, 개보리군락, 개망초-망초군락, 달맞이꽃군락, 물참새군락, 들묵새군락, 노랑코스모스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주요군락의 분포면적이 변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귀화식물군락의 주요 분포지역은 귀화식물의 서식지 특성상 인가와 도로주변의 인위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미기록 귀화식물 : 덩굴해란초 (현삼과) (Unrecorded and introduced taxon in Korea: Cymbalaria muralis P. Gaetrn. (Scrophulariaceae))

  • 길지현;박수현;김영하;이두범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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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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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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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의 나지에서 채집한 덩굴해란초(Cymbalaria muralis P. Gaetrn.)를 국내 미기록 귀화식물로 보고한다. Cymbalaria속은 국내에 처음 보고되는 속으로 현삼과에 속하며, 손바닥 모양의 잎을 가지고, 덩굴손은 없으나 땅에 닿는 마디에서 뿌리를 내려 퍼져 나가는 모습이 덩굴에 가까우며, 꽃의 모양에 있어서 뒤편에 거가 있어 현삼과의 다른 식물과 쉽게 구별된다. 국명은 형태를 따라 덩굴해란초로 신칭하였으며 종의 형태적 특징과 그림을 제시하였다.

은빛까마중 (Solanum elaeagnifolium Cav.), 우리나라 미기록 귀화식물 (Solanum elaeagnifolium Cav. (Solanaceae), an unrecorded naturalized species of Korean flora)

  • 홍자람;주민정;홍미향;조상진;김기중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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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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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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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서 우리나라의 미기록 귀화식물 은빛까마중 (Solanum elaeagnifolium Cav.)을 발견하여 보고한다. 이 종의 원산지는 미국남서부와 인접한 멕시코북부이다. 이 식물은 까마중에 근연이지만 식물체 전체가 회백색 성상모로 뒤덮여있고, 길쭉한 잎의 모양, 열매와 꽃의 크기 및 색깔로 쉽게 구분된다. 이종은 현재 유럽 및 지중해지방국가들,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및 호주 등의 아열대 및 온대지방에 널리 퍼져있는 잡초로 분류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이 종이 확산되는 것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경기도 축령산과 서리산 일대의 식물상 (The Flora in Chungnyeongsan and Seorisan)

  • 이유미;김성식;조동광;정승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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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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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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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8년 6월부터 2000년 4월까지 모두 총 6차례에 걸쳐 축령산과 서리산 일대의 관속식물조사를 수행한 결과 모두 112과 415속 688종 1아종 116변종 12품종으로 817종류의 식물이 조사되었다. 임상은 주로 신갈나무를 비롯한 참나무류가 우점한 가운데 다양한 낙엽활엽수종이 분포하고, 잣나무, 낙엽송 조림지가 일부지역을 대표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모두 16종류가 분포했는데. 그 중 10종류가 새롭게 확인되었으며 특히, 북방계 식물로 너도바람꽃의 분포와 주요 약용식물인 백부자, 백작약, 미치광이풀, 가시오갈피 등과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개족도리의 출현은 이 지역이 식물분포학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특산식물은 모두 35종류로 왕느릅나무, 점현호색, 토현삼, 고려엉겅퀴 등 22종류가 새롭게 추가 되었다. 귀화식물은 모두 39종류로 확인되었는데, 이 중 30종류가 새롭게 출현한 종류이며. 주변지역에 비해 낮은 귀화율(Nl)과 높은 자연파괴도(Ul)가 나타나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대상지역은 보존가치가 많은 식물자원이 분포하고 있으나 많은 탐방객의 출입과 주변 개발 등으로 자연파괴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방문객 수 제한이나 자연휴식년제를 통한 생태계 보존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미국갯마디풀(마디풀과)과 끈적털갯개미자리(석죽과) (Two new naturalized species from South Korea, Polygonum ramosissimum Michx. (Polygonaceae) and Spergularia bocconi (Scheele) Graebn. (Caryophyllaceae))

  • 최지은;김중현;홍정기;김진석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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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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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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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미기록 귀화식물인 Polygonum ramosissinum Michx. (마디풀과)와 Spergularia bocconi (Scheele) Graebn. (석죽과)를 한반도 서남해안에서 발견되었다. 미국갯마디풀로 신칭한 P. ramosissinum은 잎이 도피침형이거나 피침형이며, 수과는 돌기가 없는 형태적 특징으로 속내 근연종들과 구분된다. 끈적털갯개미자리로 신칭한 S. bocconi는 꽃이 달리는 윗부분의 가지, 줄기, 잎에 샘털이 있으며, 특히 꽃자루와 꽃받침잎 바깥 면에 많은 샘털을 가지고 있는 형태적 특징으로 속내 근연종들과 구분된다. 본 연구는 미기록 귀화식물 2종에 대한 기재와 화상자료를 제공하고,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한국 미기록 벼과 귀화식물: 유럽육절보리풀과 처진미꾸리광이 (Two new naturalized species from Korea, Glyceria declinata Bréb. and Puccinellia distans (Jacq.) Parl.)

  • 정수영;이유미;박수현;김종환;조양훈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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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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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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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남 구례군, 광주광역시 그리고 인천광역시에서 미기록 귀화식물 2종을 발견하였다. 유럽육절보리풀로 이름 붙인 Glyceria declinata $Br{\acute{e}}b$.(벼과)는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 부근과 광주광역시 동구 사동 광주천 부근에서 확인되었으며, 근연 분류군인 육절보리풀(G. acutiflora)과 비교하여 소수의 길이는 15-20mm로 짧고, 호영의 끝부분이 뭉툭한 특징으로 구별된다. 또한 처진미꾸리광이로 이름 붙인 Puccinellia distans (Jacq.) Parl. (벼과) 는 인천광역시 영종도, 용유도, 강화군 초지진 등에서 확인되었으며, 근연 분류군인 갯꾸러미풀(P. nipponica)에 비해 호영은 길이 1.8-2.5mm이고, 엽설은 길이 1-2mm로 더 작고, 개화기 후 화서의 밑 부분 가지가 밑으로 젖혀지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톱니대극(Euphorbia dentata Michx.)과 왕관 갈퀴나물(Securigera varia (L.) Lassen) (Two new naturalized species from Korea, Euphorbia dentata Michx. and Securigera varia (L.) Lassen)

  • 이유미;박수현;정수영;윤석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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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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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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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북 영천시와 서울 여의도에서 미기록 귀화식물 2종을 발견하였다. 톱니대극으로 이름 붙인 Euphorbia dentata Michx.(대극과)는 경북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중부고속도로에서 확인되었으며, 동속식물인 포인세티아 (E. pulcherrima)와 비교하여 초본이면서 정상엽들이 한결같이 녹색인 특징으로 구별된다. 또한 왕관갈퀴나물로 이름 붙인 Securigera varia (L.) Lassen(콩과)는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확인되었으며, Securigera속은 국내 미기록속이다. 형태적 유사종으로 묏황기속(Hedysarum L.) 식물에 비해 꽃이 담홍색이고 길이 5-10 cm의 꽃자루 끝에 20개 내외의 꽃이 산형으로 붙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낙동강 합천창녕보 주변 습지공원지역에 서식하는 자생 초본식물과 귀화 초본식물의 기능 형질 분석 (Analysis of Functional Traits of Non-woody Native and Naturalized Plant Species Living in a Riparian Park Area near the Hapcheon-Changyeong Weir in Nakdong River)

  • 손민정;남기정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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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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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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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외래식물이 새로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주된 두 개의 가설은, 외래식물이 새로 정착할 지역 군집 구성원들과 충분히 달라 경쟁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이미 적응하고 있는 그 지역 군집의 구성원과 유사하여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본 연구는 낙동강변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습지공원지역을 대상으로 외래(귀화) 초본식물과 자생 초본식물의 기능 형질을 조사하여 상호 비교 분석하여 앞의 두 가설 중 어느 가설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식물 잎 형질 중, 잎 면적, 잎 면적비, 잎 두께, 잎 건조 중량, 잎 질소량, 잎 탄소량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외래(귀화)식물과 자생식물이 서로 구분되었고, 이는 외래(귀화)식물이 자생식물보다 잎 질소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높은 잎 질소량은 높은 광합성률과 연관되고 이는 효과적인 자원 이용 및 빠른 생장과 관련있음을 고려할 때, 본 연구지역에 정착한 외래식물 역시 이러한 기능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앞의 두 가설 중 외래식물과 자생식물의 기능적 차이가 외래식물 정착 성공을 결정한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전호아재비(산형과)와 봄나도냉이(십자화과) (Two new naturalized species from South Korea, Chaerophyllum tainturieri Hook. (Umbelliferae) and Barbarea verna (Mill.) Asch. (Cruciferae))

  • 홍정기;박수현;이유미;오승환;정수영;이봉식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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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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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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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반도 미기록식물인 Chaerophyllum tainturieri Hook. (산형과)와 Barbarea verna (Mill.) Asch. (십자화과) 2종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발견하였다. 전호아재비로 이름붙인 C. tainturieri는 서울 상암동의 월드컵공원에서 확인되었다. Chaerophyllum속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본 연구에서 보고되는 미기록속이다. 형태적 유사종인 무산상자속(Sphallerocarpus Besser ex DC.) 식물과 비교하여 열매가 통모양이고, 분과의 갈라지는 틈에 1개의 유관이 있다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봄나도냉이로 이름붙인 Barbarea verna는 부산 금사동의 수영강 둔치에서 확인되었으며, 동속 식물인 나도냉이(B. orthoceras)와는 근생엽의 길이가 4-8 cm이고, 근생엽이 4-11쌍으로 갈라지며, 종자의 길이는 1-2 mm라는 특징으로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