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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해부형택학적(解剖形態學的) 차이(差異) - II.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간(間)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rowth of Rice and Barnyardgras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II. Difference in Anatomical Characteristics)

  • 천상욱;구자옥;박상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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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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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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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다양(多樣)한 재배양식(栽培樣式)하에서 파종(播種)및 이앙(移秧)한 5, 10, 15, 20일간 생장한 벼와 피를 굴취하여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차이(特生差異)를 검토(檢討)하고자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으로 줄기, 잎, 뿌리의 구조(構造)를 각각(各各) 관찰(觀察)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줄기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5DAS/T째 벼와 피의 줄기종단(縱斷)을 통한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는 벼는 피보다 엽(葉)의 분화(分化)가 느리고 측아형성(側芽形成)도 적었으며, 분열조직(分裂組織) 신장(伸長)도 피보다 적었다. 나. 담수조건(湛水條件)보다 건답(乾沓)에서 생장속도(生長速度)가 빨랐고 줄기종단(縱斷)에 의한 벼는 엽초가 두껍고, 최외층(最外層) 세포(細胞)가 정교(精巧)하며, 규칙적(規則的)으로 배열(配列)되어 있으나 피는 엽초가 짧고 거칠며 성기고 큰 세포(細胞)들이 불규칙적(不規則的)으로 배열(配列)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다. 건답(乾沓)벼에서의 엽시원체(葉始原體)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있었던 반면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없는 통기세포(通氣細胞)가 발달하였다. 라. 이앙(移秧)벼에서는 직파(直播)벼에 비해 많은 엽시원체(葉始原體)가 분화(分化)되었고 큰 통기강(通氣腔)들이 발달하였다. 2. 잎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벼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작고 치밀(緻密)한 배열(配列)을 하며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가 존재(存在)하고 엽물세포(葉肉細胞)에 엽록소(葉綠素)가 있는 반면, 피는 표피세포(表皮細胞)가 크고 성기게 배열(配列)되어 있으며 유관속초세포에 엽록소(葉綠素)가 있고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 없었다. 엽신(葉身)의 단위(單位)길이당(當) 유관속수(維管束數)는 벼끼리는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으나 피는 벼보다 더 많았고, 피는 건답(乾沓)보다 담수(湛水)가 더 많았다. 다. 5DAS/T째 엽신(葉身)의 두께는 이앙(移秧)벼보다는 직파(直播)벼, 건답조건(乾畓條件)보다는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 피보다 벼가 더 컸으며 직파(直播)벼에 비하여 이앙(移秧)벼는 표피세포(表皮細胞)와 세포벽이 비후화(肥厚化)되었고 엽신(葉身)이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기동세포(機動細胞)) 부위에서 굴곡(屈曲)되어 되어 전개(展開)되었다. 3. 뿌리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벼와 피의 근구조(根構造)의 기본적인 차이는 근단(根端)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보면 1mm 부위는 직경(直徑)이 피보다 벼가 크고, 벼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좁고 긴 타원형(楕圓形) 세포(細胞)로 배열(配列)되어 있고, 표피(表皮) 아래층(層)에 외피층(外皮層)이 존재하며 후벽세포(厚壁細胞)가 형성(形成)된 것이 특징(特徵)이고 각(各) 세포(細胞)가 조밀(稠密)하게 배열(配列)된데 비해 피는 크고 둥근 타원형세포로 된 표피세포(表皮細胞)가 있고 외피층(外皮層)과 후벽세포(厚壁細胞)가 없으며 성기게 배열(配列)되어 있었다. 나. 재배양식(我培樣式)에 따른 차이에 있어서 근단(根端) 5mm 부위(部位)의 건답(乾沓짧)벼의 뿌리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있고 세포배열(細胞配列)이 규칙적(規則的)이며 세포간극(細胞問隙)이나 통기세포(通氣細胞)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건담(乾沓) 및 담수(湛水)피는 핵(核)이 없고 세포배열(細胞配列)이 불규칙적(不規則的)인 경향(京鄕)이었다. 다. 담수(湛水)벼는 세포간극(細胞間隙)과 통기세포(通氣細胞)가 잘 발달(發達)되고 표피세포(表皮細胞)가 아주 작으며 조밀(稠密)하게 배열(配列)되고 그 아래엔 외피층(外皮層)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라. 이앙(移秧)벼의 뿌리는 같은 담수상태(湛水狀態)의 직파(直播)벼와도 달리 치밀(緻密)하고 규칙적(規則的)인 표피세포(表皮細胞) 배열(配列)과 세포간극(細胞間隙)의 발달(發達), 핵(核)이 있는 왕성(旺盛)한 세포(細胞)들로 구성(構成)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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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作物) 및 잡초(雜草)에 대한 제초제(除草劑)의 약해(藥害) 약효(藥效) (Phytotoxic Effect of Herbicides on Upland Crops and Weeds)

  • 양환승;전재철;임주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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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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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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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주요(主要) 밭작물(作物) 및 잡초별(雜草別) 제초제(除草劑) 반응성(反應性)을 검토(檢討)하여 유효(有效)한 제초제(除草劑)를 선발(選拔)하고, 멀칭재배조건하(栽培條件下) 제초제(除草劑) 난해원인(欒害原因)을 구명(究明)하고자 실험(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1. Napropamide, alachlor, trifluralin 및 nitrofen에 내성(耐性)을 보인 작물(作物)은 무, 배추, 콩, 땅콩 및 아욱이었다. 2. Napropamide, diphenamide 및 alachlor는 고추, 가지 및 토마토에 안전(安全)한 약제(藥劑)이었고, trifluralin, nitrofen 및 chlornitrofen은 수박, 당근과 상추 약해(藥害)없이 사용(使用)할 수 있었다. 3. 공시약제(供試藥劑) 모두에 대(對)해서 가장 내성(耐性)이 큰 잡초(雜草)는 냉이었다. 4. 여뀌는 napropamide와 alachlor로 방제(防除)할 수 없었으며, 쇠비름은 diphenamide에 명아주는 alachlor에 대(對)한 저항성(抵抗性) 초종(草種)이었다. 5. 공시약제중(供試藥劑中) 요소계(尿素系)인 methabenzthiazuron, linuron 및 isoproturon은 공시작물(供試作物)에 큰 약해(藥害)를 나타내었지만, 잡초(雜草)에 대(對)한 방제효과면(防除效果面)에서는 화본과(禾本科)보다는 광엽작초(廣葉雜草)에 더 큰 효과(效果)를 나타내었다. 아욱은 isoproturon에, 당근은 linuron에 대(對)하여 내약성(耐藥性)을 나타내었다. 6. 땅콩포장에 있어서 공시(供試)4종제초제(種除草劑) 모두 멀칭재배조건(栽培條件)이 무(無)멀칭에서 보다 심(甚)한 약해(藥害)룰 나타내었다. 공시(供試) dinitrioaniline계(系) 제초제(除草劑)들의 약해(藥害)는 멀칭후(後) 휘발(揮發)된 약제(藥劑)를 제거(除去)함으로써 감소(減少)되었다. 7. 땅콩포장의 멀칭 재배조건하(栽培條件下)에서 alachlor는 가장 적은 약해(藥害)를 보였고, dinitroaniline계(系) 제초제중(除草劑中)에서는 nitraline, pendimethalin, trifluralin 순(順)으로 약해(藥害)가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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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luidone과 Bifenox의 혼합효과(混合效果) 제2보(第2報) Perfluidone과 Bifenox의 혼합제(混合劑가) 제초효과(除草效果)와 수도(水稻)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erfluidone - Bifenox Mixture II. Effect of Perfluidone - Bifenox Mixture on Weed Control, Plant Growth and Yield in Transplanted Rice)

  • 양환승;장익선;마상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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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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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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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제초제(除草劑) perfluidone과 bifenox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제초효과(除草效果) 및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erfluidone단제(單劑) 150g a.i./10a처리시(處理時)에는 피, 물달개비를 비롯하여 다년생잡초중(多年生雜草中) 올미,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방개에도 우수(優秀)한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나타냈으나 벗풀은 내성(耐性)을 보였다. 한편 bifenox(單劑) 210g a.i./10a처리(處理)의 경우에는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인 피, 물달개비에 대하여 우수(優秀)한 효과(效果)를 나타냈으나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에 대해서는 비교적(比較的) 낮은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다. Perfluidone과 bifenox를 혼합처리(混合處理)한 75+105g a.i./10a약량(藥量)에서는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인 피, 물달개비와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올미,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방개에 대해서 우수(優秀)한 효과(效果)를 보였다. 그러나 벗풀의 방제효과(防除效果)는 혼합처리(混合處理)의 경우에도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2. 수도(水稻)에 대한 안전성(安全性)을 약량별(藥量別)로 검토(檢討)한 바 perfluidone단제(單劑)는 100g a.i./10a까지는 수도(水稻)에 안전(安全)하여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도 영향(影響)이 없었으나 약량(藥量)이 그 이상(以上) 증가(增加)함에 따라 약해(藥害)는 증대(增大)되었다. 그러나 300g a.i./10a에서도 93%의 수량(收量)을 거둘 수 있었다는 것이 특징(特徵)이었다. Bifenox는 시용약량(施用藥量)에 관계(關係)없이 약해(藥害) 및 수도생육(水稻生育)에 안전(安全)하였으나 140g a.i./10a 이하(以下)의 약량(藥量)에서는 잡초해(雜草害)로 인하여 수량감소(水量減少)를 보였다. 두 약제(藥劑)를 혼합처리(混合處理)하였을 경우에는 약해(藥害)가 크게 경감(輕減)되어 수도생육(水稻生育) 및 수량(收量)에까지 거의 영향(影響)이 없었다. 그러나 최고약량(最高藥量)인 150+210g a.i./10a에서는 초기수도생육(初期水稻生育)에 다소 억제현상(抑制現象)을 보였으나 수량(收量)까지 거의 영향(影響)이 없었다. 처리시기(處理時期)를 달리하여 수도(水稻)에 대한 안전성(安全性)을 검정(檢正)한 결과(結果) perfluidone은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빠를수록 약해(藥害)는 증대(增大)되었고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늦어질수록 약해(藥害)는 경감(輕減)되었다. Bifenox는 처리시기(處理時期)에 관계(關係)없이 비교적(比較的) 안전(安全)하였다. Perfluidone과 bifenox를 혼합처리(混合處理)한 경우에는 처리시기(處理時期)에 관계(關係)없이 약해(藥害)는 크게 경감(輕減)되었고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도 거의 영향(影響)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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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이품종(異品種)의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잡초(雜草) 경합구조(競合構造) 해석(解析) (Differential Weed Competition of Two Rice Cultivar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구자옥;권삼열;허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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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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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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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다양(多樣)한 재배양식하(栽培樣式下)에서 수도(水稻) 두 품종(品種)의 잡초경합진전양상(雜草競合進展樣相)을 구조적(構造的)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전보(前報)와 동일(同一)한 처리하(處理下)에서 무잡초구(無雜草區)와 무제초구(無除草區)로 나누어 관리(管理)하였다. 초장(草長) 분벽(分蘗) 및 발생본수(發生本數) 생체중(生體重)을 경시적(經時的)으로 조사하고, I.V, C-Value, 생장비(生長比), 수직(垂直) 및 수평분포상(水平分布上)의 경합진전(競合進展), 순생산량(純生産量) 등(等)을 조사하였다.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이앙(移秧) 6 주후(週後)까지는 관행(慣行) 및 만기이앙구(晩期移秧區)에서 경지면적당(耕地面積當)의 순생산량(純生産量)이 높았고 (수도이앙묘(水稻移秧苗)), 9 주후(週後)에는 사도미노리의 직파구(直播區)와 조기이앙구(早期移秧區)에서 높았다 (잡초군(雜草群)의 생장속도(生長速度)). 2. 관행이앙구(慣行移秧區)는 생육초기(生育初期)부터, 기계(機械) 및 조기이앙구(早期移秧區)는 이앙(移秧) 후(後) 9 ~ 12주(週)부터 작물잡초간(作物雜草間)에 등생장(等生長)을 하고 밀양(密陽) 23호(號)의 조기이앙구(早期移秧區)는 잡초(雜草)의 우생장(優生長)을, 그리고 사도미노리의 기계이앙(機械移秧)은 작물(作物)의 우생장(優生長)을 나타내었다. 3. 수직분포상(垂直分布上)의 경합(競合)은 직파(直播)에서 화본과(禾本科) 및 사초과 잡초군(雜草郡)이 작물(作物)에 우위(優位)였고, 기계(機械) 및 조기이앙(早期移秧)에서는 작물(作物)-잡초(雜草)가 등생장(等生長)을, 그리고 관행(慣行) 및 만기이앙(晩期移秧)에서는 작물(作物)이 잡초(雜草)에 우생장(優生長)하는 경향이었다. 4. 수평분포상(水平分布上)의 경합(競合)은 만기이앙(晩期移秧) 및 직파(直播)에서는 작물(作物)이 우생장(優生長)을, 그리고 조기(早期) 관행이앙구(慣行移秧區)에서는 이앙(移秧) 후(後) 9 주경(週頃)부터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의 발생본수(發生本數) 증가에 따른 작물(作物)의 열생장(劣生長)이 인정되었다 5. 직파(直播)에서는 잡초(雜草)가, 만기(晩期)에서는 작물(作物)이 높은 군락비(群落比)를 나타내었으며, 밀양(密陽) 23 호(號)의 기계이앙(機械移秧)에서는 서서히 잡초군락비(雜草群落比)가 증가하나 사도미노리의 경우 및 관행(慣行) 조기(早期) 만기이앙구(晩期移秧區)에서는 이앙(移秧) 후(後) 6~9주(週) 사이의 유의적(有意的)인 잡초군락비(雜草群落比) 증대가 인정되었다. 6. 경합가(競合價)는 직산파(直散播)<직조파(直條播)<조기이앙(早期移秧)<기계이앙(機械移秧)<관행이앙(慣行移秧)<만기이앙(晩期移秧)의 순(順)으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7. 대부분의 재배양식하(栽培樣式下)에서 밀양(密陽) 23호(號)보다는 사도미노리가 높은 잡초경합력(雜草競合力)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8. 수량구조경로(收量構造經路)로 보아 화목과잡초군(禾木科雜草群)의 발생은 큰 영향이 없었고 밀양(密陽) 23 호(號)는 생육(生育)이 진전(進展)되면셔 일단 야기된 잡초경합해(雜草競合害)는 회복하지 못하는 반면 사도미노 라는 빠른 회복가능성을 보였으며 두 품종(品種) 모두 작물(作物) 생체중(生體重)의 증가(增加)에 따라 면적당수수(面積當穗數)는 증대(增大)되나 등숙율(登熟率)은 감소(減少)되면셔 수량(收量)은 구성(構成)하는 특성(特性)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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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재배(直播栽培) 양식(樣式)에 따른 잡초발생양상(雜草發生樣相) 과 경합특성(競合特性) - 제(第) 2 보(報). 직파재배(直播栽培) 벼와 잡초(雜草)와의 경합(競合) (Emergence of Weed Species and Their Competitive Characteristics in Direct-Seeded Rice (Oryza sativa) - 2. Durations of Weed Competition with Direct-Seeded Rice)

  • 허상만;조이기;권삼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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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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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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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직파재배(直播栽培) 두 양식(樣式)(건답직파(乾畓直播), 담수직파(湛水直播))하(下)에서 효율적(效率的)인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體系)를 확립(確立)하기 위하여 잡초생장(雜草生長)과 잡초(雜草)의 경합(競合)에 대한 벼의 수량(收量)과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의 반응(反應)에 대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雜草)의 신장은 건답(乾畓)과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파종후(播種後) 45일(日)경부터 벼의 신장(伸張) 생장(生長)을 앞질러 광(光)과 공간(空間)에 대한 경합(競合)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파종후(播種後) 75일(日) 이후(以後)부터는 가장 큰 초장(草長)의 차이를 나타냈다. 2. 잡초(雜草)의 건물(乾物) 생산량(生産量)은 건답(乾畓)과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모두 파종후(播種後) 30일(日) 이후(以後)부터 급격히 증가(增加)하여 벼와의 경합(競合)을 시작하는 시점(始点)으로 사료되었으며, 생육기간(生育期間)이 진전(進前)됨에 따라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보다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잡초(雜草)의 생장속도(生長速度)가 조금 더 빨랐다. 3. 경합기간(競合期間)이 벼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은 건답(乾畓), 담수직파(湛水直播) 모두 파종(播種) 후(後) 75일(日)까지의 경합(競合)에서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 및 수량(收量)에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나 75일(日)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이 뚜렸하였고, 수량(收量)에 대한 영향 역시 경합기간(競合期間)이 75일(日) 이후부터는 크게 감소하였다. 무잡초유지기간(無雜草維持期間)은 파종(播種) 후(後) 30일간, 잡초발생허용기간(雜草發生許容期間)은 파종(播種) 후(後) 75일까지로 나타나, 잡초방제(雜草防除) 요구기간(要求期間)은 파종(播種) 후(後) 30~75일(日)까지 45일간(日間)이었다. 4. 잡초(雜草)의 생장량(生長量)이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은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주수(株數)는 피, 알방동사니, 미국가막사리에서, 수수(穗數), 수당영화수(穗當穎花數), 천립중(千粒重), 수량(收量)은 피, 여뀌,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마국가막사리, 너도방동사니 생장량(生長量)과 고도의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의 피는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주수(株數), 수수(穗數), 수당입수(穗當粒數), 수당영화수(穗當穎花數), 수량(收量)에서 고도의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냈으며, 등숙율(登熟率)은 알방동사니에서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였고, 그 외의 초종(草種)들은 영향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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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정보공개 제도 개선 추진 현황과 방안 (The Promotion State and Measures to Improve the Record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 조영삼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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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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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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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알권리(right to know)는 법 제도를 만들거나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충족될 수 없다. 알권리는 제도보다 문화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제도개선요구가 필요하다. 알권리와 관련해서는 여러 법령이 있을 것이다. 특히 정보공개법, 공공기록관리법, 대통령기록관리법 등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록관리와 대통령기록관리와 관련한 제도가 알권리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2004년 이후 기록관리혁신을 추진하면서 공유되었고, 그 결과 '국가기록관리혁신로드맵'이 채택되었다. 또, 2007년 '참여정부'의 '취재지원시스템선진화방안' 발표 이후 정부와 언론단체 등이 참여하여 구성한 '정보공개제도개선T/F'의 다수 의견이 반영된 정보공개법 개정안에는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이런 개선방안이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이 글에서는 그동안 제기되었으나 논의에 반영되지 않은 것들을 중심으로 몇 가지 제도 개선 사항을 제안하였다. 정보 비공개의 개념을 공개유예의 개념으로 전환, 정보공개기준을 구체적으로 비치하고 공개, 비공개대상 개인정보의 구체화, 내부검토를 이유로 비공개하는 정보의 구체화와 엄밀한 적용, 사유없는 속기록의 비공개 조항삭제, 비공개 상한 기한 설정 등이 그것이다. 그동안의 제도 개선 추진의 가장 큰 성과는 알권리가 정보공개제도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고 기록관리라는 '원인'이 체계적 과학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알권리가 내부고발과 같은 우연적 요소가 아닌 기록의 생산, 유통, 보존, 활용의 체계화라는 필연적 요소로 확보됨을 공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록정보의 공개와 관련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국가기록원 등 영구기록관리기관에서의 기록 열람 문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문제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난제들에 대해 학계와 해당 기관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해부형태학적(解剖形態學的) 차이(差異) - V.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제초제(除草劑) Thiobencarb에 대(對)한 벼와 피간(間)의 해부형태학적(解剖形態學的) 반응(反應) 차이(差異)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rowth of Rice and Barnyardgras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V. Difference in Morphological and Anatomical Response to Thiobencarb)

  • 천상욱;구자옥;권삼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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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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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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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다양(多樣)한 재배양식(栽培樣式), 건답직파(乾畓直播), 담수직파(湛水直播) 및 이앙재배조건하(移秧栽培條件下)에서 제초제(除草劑) butachlor 및 thiobencarb에 대한 벼와 피의 해부형태학적(解剖形態學的) 반응차이(反應差異)가 검토되었다. 파종(播種) 및 이앙(移秧)후 5일(日)째에 Thiobencarb를 추천량(推薦量)의 배양(倍量)인 4,200g ai/ha를 토양처리(土壤處理)한 후(後) 10일 및 20일째에 외부형태(外部形態) 및 해부학적(解剖學的) 반응(反應)을 조사(調査)하였다. 1. 건답(乾畓)에서는 피만 제(第) 1엽(葉) 전개후(展開後) 출엽정지현상(出葉停止現狀)이 있었고 담수(湛水)에서는 표면(表面)벼의 지상부(地上部)가 억제되었고 피의 전반적인 생육억제(生育抑制)가 나타났다. 2. 건답(乾畓)에서의 초장(草長)은 무처리(無處理)에 대비(對比)하여 벼가 11~26%, 피는 83%, 담수(湛水)에서는 벼가 46~56%, 피는 82% 억제되었다. 건답(乾畓)에서의 근장(根에長서)은 벼 3%이내, 피는 21%였고 담수(湛水)벼는 78~85%, 피는 83% 억제(抑制)되었고 이앙(移秧)된 8일묘는 10% 내외의 경미한 정도였다. 3. 피, 표면(表面)벼 및 토중(土中)벼의 징상부 생체중(生體重)은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각각 무처리(無處理)에 대비(對比)하여 68, 50, 25% 순(順)이었고, 지하부(地下部) 생체중(生體重)은 각각(各各) 54, 27, 50% 억제되었으나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 지상부(地上部)가 각각(各各) 62, 60, 38%, 지하부(地下部)가 60, 67, 60% 억제되었으며 이앙(移秧)벼는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가 각각(各各) 10, 30%로 경미(輕微)하게 억제(抑制)되었다. 4.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 토중(土中)벼의 엽령(棄齡)과 제2엽신장(第2葉身長)이 각각(各各) 무처리(無處理)에 대비(對比)하여 25, 34% 억제되었고 피는 엽령(葉齡)이 40%, 제(第) 2엽신장(葉身長)이 100% 각각(各各) 억제되었다. 그러나 담수(湛水)에선 침엽시기(針葉時期)에 있어서 생장(生長)이 정지(停止)된 상태(狀態)로 100% 억제(抑制)됨을 보였다. 한편 이앙묘(移秧苗)는 엽초장만이 약(約) 25% 억제(抑制)되었을 뿐이다. 5. 중경장(中莖長)은 20일째 건답(乾畓)에선 무처리(無處理)에 대비(對比)하여 64%, 담수(湛水)에선 32% 억제율(抑制率)을 보였다. 6 줄기횡단부(橫斷部)의 조직반응(組織反應)은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 토중(土中)벼의 엽시원체(葉始原體) 위축(萎縮)과 피의 Twist 현상(現狀)과 간엽발생(間葉發生)이 있었으며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 표면(表面)벼의 조직(組織)이 심하게 위축(萎縮)되었고 피는 통엽(筒葉)이 발생되었다. 7. 줄기종단부(縱斷部)의 반응(反應)은 건답(乾畓)의 세포(細胞)가 액포화(液胞化)되고 규칙성(規則性)을 잃었고, 담수표면(湛水表面)벼와 분제조직(分製組織)이 위축(萎縮)되고 피의 분제조직(分製組織) 신장(身長)이 억제되고 세포(細胞)의 액포화(液胞化) 현상(現狀)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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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미와 벗풀 지방수집종(地方蒐集種)들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및 그들의 지리적(地理的) 분화(分化)에 관한 연구(硏究)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ocal Collections of Sagittaria pygmaea Miq. and Sagittaria trifolia L. and Their Geographical Differentiation)

  • 성기영;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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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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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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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전국적(全國的)으로 많이 발생(發生)하는 최근(最近) 논의 5대(大) 문제다년생(問題多年生) 잡초(雜草)중 올미, 벗풀에 대해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을 밝히고자 1981년에 올미는 수원, 이리, 전주에서, 벗풀은 춘천, 수원, 밀양에서 영양번식체(營養繁殖體)를 수집(蒐集)하여 서울대 농대 실험답(實驗畓)에서 증식(增殖)한 후(後), 1982년(年)에 5월(月)20일(日), 6월(月)20일(日), 7월(月)5일(日)의 4 시기(時期)에 각각 재식(栽植)하여 재식시기(栽植時期)에 따른 형태(形態), 개화(開花), 생장(生長) 및 번식반응(繁殖反應)을 관찰(觀察),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1) 올미 : 개화기(開花期)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6월(月) 20일(日)~6월(月)23일(日), 7월(月) 5일(日) 재식시(栽植時) 7월(月)31일(日)~8월(月)9일(日)이었고 초장(草長), 분주수(分株數)는 각각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8.5 - 11 cm, 625-875 본(本)/$m^2$,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8-11.5cm, 250-625 본(本)/$m^2$이었고 주당(株當) 지하경수(地下莖數)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1.26-1.79개(個),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1.76-2.67개(個)이었다. 2) 벗풀 : 개화기(開花期)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7월(月)13일(日)-7월(月)17일(日),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8월(月)20일(日)-9월(月)6일(日)이었으며 초장(草長)은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65-70cm.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30-40cm 지하경수(地下莖數)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15-40개(個),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5-20개(個)이었 다. 2.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 올미는 화서(花序)가 3단으로 형성(形成)된 것이 발견(發見)되었다, 벗풀에서 엽폭은 보풀과 갈이 좁았으며 그 정도는 1.0-2.5cm 이었다. 또한 춘천, 수원의 것이 밀양의 것보다 넓었다. 암꽃 화경(花梗)의 길이와 초장(草長)은 춘천의 것이 밀양, 수원의 것에 비해 작았다. 3. 생장(生長) 및 번식능력(繁殖能力) 차이(差異) 1) 올미 : 이리, 전주의 것이 수원의 것보다 분주수(分株數)가 많았으며 주당지하경수(主當地下莖數)는 수원의 것이 이리, 전주의 것에 비해 많았다. 또한 이러한 능력(能力)은 재식시기(栽植時期) 지연에 따라 감소(減少)하고 있다. 2) 벗풀 : 춘천의 것이 수원, 밀양의 것에 비해 초장(草長)이 작았으며 지하경수(地下莖數)는 밀양의 것이 춘천, 수원의 것보다 적었다. 또한 이러한 능력(能力)은 재식시기(栽植時期) 지연에 따라 감소(減少)하고 있다. 4. 올마, 벗풀의 지방수집종(地方蒐集種)들은 형태(形態) 및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의 차이(差異)가 현저하여 각각(各各) 다른 새태종(生態種)으로 간주되며 초장(草長), 지상부(地上部) 생체중(生體中), 주당지하경수(主當地下莖數) 등 생육량(生育量)에서 작물(作物_에 대한 경합능력(競合能力)이 서로 다르므로 금후 그의 실용적(實用的)에 관한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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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논 잡초분포(雜草分布) 현황(現況) (Changes of Weed Community in Lowland Rice Field in Korea)

  • 박광호;오윤진;구연충;김희동;사종구;박재성;김현호;최석주;신해룡;김세종;이병정;고무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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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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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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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2년(년) 전국(全國) 9개도(個道) 121개(個) 시 군(市 郡)의 2459개소(個所)에서 논종류(種類), 작부양식(作付樣式), 재배양식(裁培樣式), 이앙시기(移快時期), 경운방법(耕耘方法) 및 시기(時期)에 따른 논잡초발생(雜草發生)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1. 논잡초(雜草)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에 따른 분포비율(分布比率)은 화본과(禾本科) 9.0%, 광엽잡초(廣葉雜草) 42.6%, 방동사니과 33.4%, 기타 15.0%로 나타났다. 2. 1992년 발생한 논잡초(雜草)의 형태별(形態別) 초종수(草種數)는 화본과(禾本科) 5, 광엽잡초(廣葉雜草) 27, 방동사니과 7등 총(總) 39개(個) 초종(草種)인 것으로 알려졌다. 3. 전국(全國) 논잡초(雜草)의 생활형(生活型)에 따른 분포비율(分布比率)은 일년생(一年生) 33.4%, 다년생(多年生) 66.6%로 나타났다. 4. 논유형별(類型別) 논잡초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보통답, 사질답, 미숙답에서 올방개의 발생이 가장 높았으며 습답에서는 벗풀이 가장 많이 우점(優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간척답에서는 물달개비의 발생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5. 벼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논 잡초(雜草)의 발생정도(發生程度)는 손이앙재배답(移秧我培畓)에서는 벗풀, 물달개비, 사마귀풀 등의 발생량이 많았으며 어린모 및 중묘기계이앙답(機械移秧畓)에서는 올방개, 벗풀의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수직파재배(灌水直播栽培)에서는 물달개비, 피, 나도겨풀 등이 건(乾) 답직파재배(畓直播栽培)에서는 피, 너도방동사니 등의 발생량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6.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논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일모작지대(一毛作地帶)에서는 올방개, 벗풀, 물달개비, 피, 올미 등이 우점(優占)하였고, 이모작지대(二毛作地帶)에서는 벗풀, 올미, 물달개비, 피, 올방개 등이 각각 많았다. 7. 이앙시기(移秧時期)에 따른 전국(全國) 논잡초(雅草) 우점정도(優占程度)에서는 5월 25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방개, 벗풀, 올미, 물달개비, 피, 너도방동사니 등의 발생량이 많았으며, 6월 10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사니, 물달개비 등이, 6월 25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미, 올방개, 물달개비, 벗풀, 피 등의 발생량(發生量)이 각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8. 경운시기(耕耘時期)에 따른 논잡초(雜草)의 발생현황(發生現況)은 추경답(秋耕畓)에서는 벗풀, 올방개, 물달개비, 올미, 피 등이, 춘경답(春耕畓)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물달개비, 올미 등의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편이었다. 특히 무경운(無耕耘) 벼 재배답(栽培畓)에서는 사마귀풀, 올미, 너도방동사니, 올방개, 피 등의 발생이 각각 많았다. 9. 지대별(地帶別) 논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평야지(平野地)에서는 올방개, 벗풀, 물달개비, 피, 올미 등이, 중산간지(中山間地)에서는 벗풀, 올방개, 물달개비, 피, 여뀌바늘 등이, 산간지(山間地)에서는 벗풀, 물달개비, 가래, 올방개, 피 등의 발생량이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1992년 전국(全國) 10대 주요 논잡초(雜草)의 우점도(優占度)는 올방개, 벗풀, 피, 물달개비, 올미, 너도방동사니, 여뀌바늘, 가래, 사마귀풀, 올챙이고랭이 순(順)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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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를 이용한 잔디층, 대취층, 및 토양층에서 동전마름병 전염원의 검출 (Toothpick-Aided Detection of Sclerotinia homoeocarpa in the Turfgrass Leaf Canopy, Thatch, and Soil in Relation to Dollar Spot Infection Centers)

  • 이정한;민규영;심규열;김동수;상현규;정근화;곽연식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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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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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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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동전마름병은 Sclerotinia homoeocarpa가 원인균으로 주로 한지형 잔디에 발생하는 주요 병이다. 본 연구는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동전마름병 전염원 검출과 처리물량을 달리하여 약제 살포하였을 때 병원균 검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동전마름병 병원균을 검출한 결과 병반 중심의 잎 부위에서는 100% 검출되었으며, 대취 부분에서는 83.3%가 검출되었으나 토양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대취층 아래 1, 2와 3 cm). 병반 중심부와 가장자리에서는 100% 검출되었으며 병반으로부터 1.5 cm 떨어진 부분에서는 13% 검출되었으며 병반으로부터 3와 4.5 cm 떨어진 부분에서 병원균의 분리빈도는 각각 3와 0%로 나타났다. 동전마름병 병원균은 병반으로부터 1.5 cm 떨어진 지점의 잎과 대취에서는 73.3%와 20%가 검출되었으며 3 cm 떨어진 부분과 4.5 cm 떨어진 부분에서 각각 46.6%와 13.3% 병원균이 검출되었다. 토양부분에서는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염원 검출 빈도는 병반으로부터 멀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두 가지 약제를 같은 약량으로 2.26와 6.78 L의 물에 희석하여 처리한 결과 병원균 검출빈도는 Chlorothalonil (CH) 처리구보다 Propiconazole (PP)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병반중심부에서 CH의 경우 검출 빈도는 15.5%로 PP의 경우 20.5%로 나타났다. 잎에서는 CH약제 처리구는 각각 15.5%와 2.2%가 검출되었으며 PP 처리구에서 이보다 높은 20.5%와 4.4%가 검출되었다. 대취층에서 전염원은 CH 처리구에서 물 2.26 L와 12.7%로 물 6.78 L가 2.2%로 검출되었다. 가장자리에서는 잎 부분을 검출한 결과 CH의 경우 물 2.26 L 처리구에서는 2.7%로 물 6.78L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PP의 경우 물 2.26 L에서 9.4%로 물 6.78L에서는 CH 처리구와 같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쑤시개 방법은 빠르고 쉽게 동전마름병을 검출하여 전염원의 분포 조사 및 전염원 형성 예측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