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Narrative and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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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ancing Business Continuity in the Oil and Gas Industry through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System Usage to Improve Off-Site Working: A Narrative Review

  • Hawash, Burkan;Mokhtar, Umi Asma';Yusof, Zawiyah M.;Mukred, Muaadh
    •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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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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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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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rimary function of an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system (ERMS) is to support organisations in providing effective records management services by enabling efficient remote access to the organisations' records. This helps the organisation to continue running during emergency events, such as the COVID-19 pandemic. The need to study ERMS for accessing records remotely has increased dramatically, due to the increase in daily use. The situation arising from the COVID-19 pandemic has increased the need for implementing proper digital systems, such as ERMS, to enable efficient work processes and enhance business continuity. An ERMS has the potential to allow organisations to create records and workflows off-site. During a pandemic, the ability to structure processes digitally helps in maintaining operations remotely. This study aims to provide a narrative review of the ERMS literature with an emphasis on explaining the primary components of ERMS that act as enablers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system in the oil and gas sector of developing countries. The current study proposes ERMS roles and responsibilities that could enhance business continuity. The authors use a qualitative narrative review and analyse the literature related to this study and its findings. The results show that, in cases of risk or crises, staff members need to have easy access to their records and documents to remain productive. An ERMS allows professionals to remain active and work off-site. Thus, ERMS play a significant role in protecting an organisation's content through the monitoring and control over who has authorisation to access its records.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록 콘텐츠 개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Archival Contents for Urban Sustainability)

  • 이경남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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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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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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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거대도시화가 심화되며 지방 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멸 위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록 콘텐츠 개발 방법론을 탐구한다. 장소성 이론 검토를 통해 기록 콘텐츠가 재현하는 장소성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 방법론을 분석하여 기록 콘텐츠를 구성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록 콘텐츠와 이용자의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서비스 방안을 모색한다. 이 연구에서 기록 콘텐츠가 장소성을 재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아카이브 전략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퍼지 AHP를 이용한 축구방송 해설자의 공신력 평가요소 중요도 결정 (Deciding Relative Importance of Factors in Evaluating Public Trust of Soccer Commentators Using Fuzzy AHP)

  • 유강원;최경호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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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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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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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스포츠 중계방송의 상업성이 커지면서 해설자의 역할이 더욱 증대되었다. 해설자의 자질이라 할 수 있는 공신력을 평가하는 요소에는 전문성, 신뢰성, 역동성, 화술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하위요소의 중요도를 결정함에 있어 퍼지 AHP 기법을 활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아울러 도출된 중요도를 토대로 SBS에서 중계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중계방송의 해설자들에 대한 공신혁을 평가해 보았다. 그 결과 전문가 집단과 일반인 집단 모두에서 전문성과 화술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었다. 나아가 해설자 평가에서는 해설자 1이 높게 평가된 가운데, 전문가 집단은 해설자 2를 반면에 일반인 집단은 해설자 3을 비교적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미피케이션 개념을 적용한 인터랙티브 영화 서사 연구 -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Narrative of the Interactive Movie based on the concept of Gamification - focused on )

  • 김혜빈;안상원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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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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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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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블랙미러: 밴더스내치>의 서사를 게이미피케이션 개념을 통해 읽음으로써, 현재의 인터랙티브 영화의 가능성과 한계 및 발전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밴더스내치>의 '도전과제'는 예측 불가능한 세계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며, '보상'은 엔딩의 위계화이다. 이 영화의 재미 요소의 한계 극복을 위해서는 선택지와 엔딩 사이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유희성을 강화해야 하며 다양하고 차별적인 결말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분석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의 강화가 인터랙티브 영화의 몰입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함의한다.

내러티브 공간과 극적몰입의 상관관계연구 - <시카리오>를 중심으로 - (Correlation between Narrative Space and Dramatic Immersion - Concentrating on -)

  • 문정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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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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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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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영화 공간은 영화의 내적, 외적 의미들을 모두 의도할 수 있는 핵심적인 표현요소일 뿐 아니라 내러티브적인 측면에서도 극적 맥락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영화 공간은 도발적 사건이 일어나고 캐릭터 행동을 유발하는 가시적 환경을 구축할 뿐 아니라 캐릭터 심리나 서사의 정서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표면 배후의 상징적 의미 및 암시적 기능을 통해 긴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본고는 이러한 내러티브 공간의 극적 기능을 중심으로 영화<시카리오>를 분석한다. 이 영화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소재로 범죄스릴러 장르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결코 장르 관습을 따르지 않으며 깊은 철학적 고뇌를 통해 사유를 제시하는 통찰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내러티브 공간은 도발적 사건 이상으로 극적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감정적 기능을 담당하며, 정교하게 계획되고 통제된 미장센은 궁극의 서스펜스를 구성하여 관객을 흡인한다. 결국 이 영화의 몰입감과 극적 여운은 플롯차원보다는 장면의 힘으로 이루어진 성취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본 연구는 <시카리오>의 공간과 시각화 구성을 분석하여 내러티브 공간과 극적 몰입의 상관관계를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의 범위가 한정적이었던 극적몰입의 연구 패턴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결손가정에서 성장한 학생선수들의 성장과정, 역경극복 및 사회적응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A Narrative Inquiry Regarding the Growth, Overcoming Hardship, and Social Adjustment of Student Athletes from Broken Families)

  • 신송휘;김승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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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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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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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불완전한 가족 구성원의 형태로서 결손가정인 동시에 학업과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학생선수 들의 '역경극복 과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 방법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관계의 개선 및 확대와 관련하여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신 있게 행동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즐거움을 통한 긍정적 정서형성과 관련하여 역경 상황의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본인이 적극적인 탐색과 함께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였다. 셋째, 문제해결력의 향상과 관련하여 결손으로 인한 역경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효과적인 방법의 발견과 미래의 역경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문제해결에 대한 능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셔레이드에서의 비언어 기호와 서사적 변형의 상관성 연구 - 영화 <캐롤>에서 나타나는 주체의 형성 과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nonverbal signs in Charade and narrative transformation: Focusing on the formation process of the subject appearing in the film Carol)

  • 조은진;송치만
    • 기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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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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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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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셔레이드에서 발견되는 비언어 기호의 서사적 상관성을 살펴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셔레이드는 비언어 기호들을 사용해 인물의 심리 변화, 타인과의 관계, 인물이 머무는 장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때 셔레이드에 관한 연구는 비언어기호를 통한 메시지의 전달뿐만 아니라 의미작용 또한 고려하여 접근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영화 <캐롤(Carol)>(2015)에 대한 서사기호학적 접근을 통해 내러티브를 분석하고, 주체의 행동을 촉발시키는 주체의 형성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때 여성의 지위는 미장센을 통해 드러난다는 점에서, 미장센 영역에 속하는 셔레이드를 통해 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토대로 하여 셔레이드에서 사용되는 비언어 기호들을 도출하였다. 이에 근거해 텍스트를 분석한 결과, 특히 여성 주체들의 지위를 표현하는 과정에서는 실내 장식의 활용이 돋보였다. 여성 주체들의 권력의 획득을 나타내는 과정에서는 응시의 사용이 두드러졌다. 그 외에도 액세서리, 영역, 제스처와 같은 비언어 기호의 사용도 주목할 만한 것이었음을 밝힌다. 이러한 비언어 기호들은 주체의 형성과 서사적 변형을 구상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창조적 호기심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모험』 연구 (Creative Curiosity: Study of Alice Character in Lewis Caroll's Adventures of Alice in Wonderland)

  • 조성란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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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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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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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모험"은 즐거움 중심의 서사로서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언어놀이를 통하여 제임스 조이스의 포스트/모더니즘을 예견했다. 본고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모험"을 분석하며 수전 손택의 "침상의 앨리스"의 앨리스 제임스 캐릭터와 캐럴의 앨리스 캐릭터를 "정체/움직임"의 시각에서 비교한다. 또한 앨리스가 창조적 에너지로서의 "호기심"으로 촉발된 모험 속에서 수치심과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뛰어 넘어 해체된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능동적 주체로 성장한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호명과 스토리텔링이라는 언어의 수행적 힘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꿈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꾼 앨리스는 스토리텔링의 힘으로 언니 또한 꿈꾸게 한다. 꿈이 프로이트가 이론화하듯 욕망이 실현되는 무의식의 공간이라면 캐럴은 모험의 꿈 이야기를 재현하며 아동이며 여성으로 소외된 두 자매의 욕망을 통해 시대의 가치를 전복한다. 캐럴의 앨리스는 보수적 여성성과 닫힌 체재 내의 영웅여성상을 거부하며 무의미의 놀이와 모험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스스로와 체재를 창조하는 캐릭터이다. 언어의 놀이와 무의미의 카오스 속에서 새로운 의미인 카오스모스를 생성하는 힘은 역설적으로 창조적 언어의 힘이다.

내러티브 기반 소셜 이슈 기능성 게임의 사용자 감정 경험 연구 : <나누별 이야기>를 중심으로 (Emotional User Experiences on Narrative-Based Social Issue Serious Game : Focused on )

  • 임수진;도영임;유승호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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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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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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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셜 이슈 기능성 게임의 목표는 사회적 현안에 대한 사용자 인식 변화이다. 이 때 내러티브를 활용할 경우, 단순히 건조한 정보 전달에 그칠 때보다 감정적 자극 전달이 용이해진다는 점에서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교육 내용을 담고 있는 내러티브의 각 요소가 게임 기획자가 의도한 대로 사용자의 특정 감정을 유발하는지의 여부와 그를 통한 교육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게임 <나누별 이야기>를 플레이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방식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후 인터뷰 내용에서 언급된 감정단어를 한국어 감정단어목록에 의거해 추출하고, 추출된 감정단어를 Russell의 감정원형모형에 사상해 그룹화 했다. 분석 결과 사용자들은 <나누별 이야기>의 내러티브에서 주로 불쾌(unpleasant)에 해당하는 감정을 느꼈으며, 이는 분단에 대한 슬픔 공유와 그를 통한 통일 의식 환기라는 게임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극의 탈역사화 경향: 역사의 유희와 일상사적 역사 쓰기 (The Dehistoricization Trend in Historical Plays: Play with History and Everyday Life History Writing)

  • 김성희
    • 한국연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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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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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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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Korea, historical plays took an epoch-making turn from the previous historical plays in terms of approaches to topic and material and methods of rewriting history in the 1990s. Historical plays became dehistoricized with individual, everyday life, and faction emerging as major codes of historical plays according to mistrust in history and grand narrative as the original and disappearance of trust in the growth and totality of history. A new trend became dominant of presenting fictionality prominent instead of reproduction of history and freely playing with history outside the context. While modern historical plays were subject to the content of history, post-modern historical plays sought after new history writing to tell a new story on history within a framework of fiction. Focusing on some of the trends in post-modern historical plays since the 1990s, which include play with history, daily life-style history writing, and reproduction patterns of colonial modernity, this study examined the goals, representations, and text strategies of new history writing in three historical plays, Generation After Generation(2000) by Park Geunhyung, The Mercenaries(2000) by Park Sujin, and Chosun Detective Hong Yunshik(2007) by Sung Giwoong. In Generation After Generation, the author adopts a plot of starting with the present and tracing back to the past, breaking down the myth of racially homogeneous nation. At the same time, he discloses that the colonial history is not just by the oppressive force of Japan but also by the voluntary cooperation of Korean people. That is, we are also accountable for the colonial history of the nation. The Mercenaries contrasts the independence movement during the colonial period against the modern history developed after Liberation, thus highlighting the still continuing coloniality, namely post-colonial present. The past is presented as the "phantom of history" making its appearance according to the request of the present hoping for salvation. The author politicizes history and grants political wishes to history by summoning the history by personal memories such as fictional diaries and letters with Messiah-like images opposed to the present of collapse and catastrophe. In Chosun Detective Hong Yunshik, the author makes an attempt at the microscopic reproduction of daily life by approaching the 1930s as the modern period when capitalist daily life started to take root. The lists of signs comprising daily life in colonial Gyeongseong are divided between civilization and savagery and between modern and premodern. With the progress of narrative, however, they become mixed together and reversed in the representation system in which the latter overwhelms the for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