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epo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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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지방의 한옥 공소에 나타난 민간 기술자의 현장기법 (Craftsmanship of Non-Educated Constructors in Korean-Style Secondary Station(Gong-So) of Naepo Region)

  • 박광현;김태영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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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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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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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is aimed to look into the craftsmanship non-educated constructors in Korean-style secondary stations(Gong-So) of Naepo region which is located in the northwestern Chungcheongnam-do. Although the area was persecuted as one of three cradles of Korean Catholicism, Catholic activities flourished there. The 13 cases of Korean-style secondary stations were selected through a survey report list about modern cultural assets of Chungcheongnam-do published in december 2004. This study examined the methods of plan layout and framework of Gong-So to look into craftsmanship of non-educated constructor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methods of plan layout are divided into three types according to existence and arrangement of inner column(Nae-Ju); 'Layout with Nae-Ju' is considered as the primary form of Korean-style Gong-So with using regular Nae-Ju. 'Layout with the different position of the center between Nae-Ju and exterior column(Oe-Ju)' and 'layout without Nae-Ju' is appeared in Korean-style Gong-So which is important to assembly and alter function. The methods of framework are appeared variously according to different plan layout for securing worship space. The unusal beam(Chung-Ryang) is used to solve different spans of altar and narthex. When space was formed widely without Nae-Ju, diagonal members and M letter type rafters are used, they are influenced by the technique of western wooden roof truss.

19세기 내포지방의 천주교 확산 (Diffusion of Catholicism in the Nineteenth Century주s Naepo Region)

  • 최영준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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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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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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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문화지리학도는 종교를 인간의 가치관과 풍속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의 하나로 평가하는 바, 이는 문화지역 설정의 기준이 된다. 이 논문은 18세기 말부터 19세기 말까지 충청도 서부해안 내포지방에서의 가톨릭교 확산에 대하여 고찰한 글이다. 농민.행상.상인.선부 등 주로 평민층으로 구성된 가톨릭 공동체는 조정의 가혹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가톨릭교 확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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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창(時調唱)의 전개(展開)와 현황(現況) (The development and current status regard to Sijo-chang時調唱)

  • 문현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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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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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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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시조창사(時調唱詞)'를 노랫말로 하는 시조창의 전개와 현황에 대한 논문이다. 시조창은 현재까지 전하여지는 우리 한민족의 대표적인 시가(詩歌)로, 역사적으로 신라 향가(鄕歌) 이전부터 그 근원을 소급할 수 있으나, 현재 전하는 시조창은 1800년경 조선조 후기부터이다. 시조창은 1800년경 서울 일원에서 발생한 경제(京制) 평시조(平時調)로부터 태동하여 다양한 악곡의 종류가 생겨나고, 또한 서울뿐 아니라 각 지방으로도 널리 불려 다양한 지역별 창제가 생겨났다. 본고에서는 1800년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조창의 전개 양상을 1800년대와 1900년대 이후로 구분하여, 1800년대는 고(古)악보를 중심으로 현행 악곡과의 비교를 통하여 현행 악곡의 발생 과정을 살피고자 하였으며, 1900년대 이후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제를 비롯한 영제, 내포제, 완제 등 각 지역별 창제와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불리는 석암제 창제를 포함하여 인물(창자) 중심의 전승계보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800년경의 고악보에 수록된 초기 시조악곡들은 거의 현행 경제 평시조와 지름시조 계통이었다. 1900년대 이후에는 악곡의 종류가 십여 종류로 다양화됨과 아울러 지역별 창제도 확립된 시기로 경제 시조창 외에 영제, 내포제 등 시조창이 생겨났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에는 석암 정경태가 만든 창제가 전국을 통일하다시피 하여 각 지역별 창제의 고유성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한편으로 1900년대 초, 중반 또는 중반기 이후부터 전개되기 시작한 시조창의 학술, 창작 및 공연별로 그 양상을 각각 살폈다. 학술 부문은 1950-60년대 초창기에 장사훈과 이혜구에 의하여 주도되었고, 이후 황준연, 김영운, 서한범, 변미혜, 최헌, 임미선(무순) 등과 같은 국악학자들과 시조창에도 관심이 많은 김동준, 신웅순, 신경숙, 조규익(무순) 등의 국문학자들이 뒤를 이었다. 또한 김기수, 이주환, 정경태, 이양교, 김호성, 조순자 및 필자(무순) 등의 전문 실기인들도 학술적 가치가 큰 악보집이나 저서 및 논문 등을 통하여 시조창 이론의 정립을 꾀하였다. 창작 부문은 시조창에 한정된 곡은 아니지만 정가에 바탕한 아악풍의 곡들을 만든 김기수로부터 시작되어 한만영, 이성천, 황병기, 김용진, 박일훈, 이상규, 김영동, 임진옥, 황의종, 이해식, 전인평, 이준호, 김성경, 유은선, 이건용, 백병동, 이만방, 황성호, 김기영, 구본웅, 임준희, 이찬해, 류형선, 김현정, 박경훈, 박정규, 신동일, 안현정, 윤혜진, 이태원, 임희선(무순) 등의 작곡가들에 의하여 시조 창작곡을 포함한 정가창 관련 창작성악곡들이 이어져 왔다. 공연 부문은 2000년대를 기점으로 그 이전에는 시조창을 포함한 전통 정가창 위주의 공연이 펼쳐졌으나, 그 이후에는 대중성 짙은 퓨전 국악이 활성화함에 따라 젊은 작곡가들과 몇몇 퓨전 정가 공연그룹에 의하여 퓨전 정가곡이 만들어지게 되었으나 아직은 다른 국악기 분야에서처럼 활발하다고 할 수는 없다. 결론에서는 전통 시조창의 올바른 전승을 위하여, 필자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가지를 제언하는 것으로 결론을 대신하였다. 첫째, 현행 전하는 다양한 시조창 악곡이 골고루 불려지지 않으며, 곡명에 있어서 창자나 지역에 따라 달리 부르는 등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점, 둘째, 악곡의 종류별로 얹어 부르는 시조창사의 획일화, 셋째, 시조창자가 부를 수 있는 노래 장르의 영역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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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다학문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Multi-Disciplinary Learning Program for 21st Century Learning Skills)

  • 송정범;이태욱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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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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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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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황새 복원과 관련된 주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학문의 지식을 활용하여 학습능력이 신장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개발 프로그램은 3 4학년군, 5 6학년군 각 4차시 총 8차시이며, 각 차시에서 황새와 관련된 초등학교 교과의 지식이나 개념을 기반으로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의 학습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프로그램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총 1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에 내용타당도 검증방법을 사용하였다. 타당성 평가 결과 분석을 위해서 Lawshe(1975)의 내용타당도 비율(Content Validity Ratio: CVR) 계산 공식을 활용하였다. 검증 결과는 전체 8차시의 타당성 조사 결과 3,4학년 4차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개발 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3 4학년 4차시 프로그램은 다학문적 연계 영역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이를 수정하였다. 향후 이 연구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학생에게 적용하여 학습능력 향상 효과성 정도를 측정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