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hroom br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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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블럭 배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개발 표고 품종의 자실체 특성 비교 (Comparison of Fruiting Body Characteristics Among Shiitake Varieties Developed by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Using Sawdust Block Cultivation Method)

  • 박영애;이봉훈;정연석;장영선;유림;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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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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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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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표고 품종 6개를 대상으로 사각블럭배지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100일째 중량감소율은 평균 14.4% (12.8%~15.7%) 였다. 발생작업 후 5~7일에 발이조사 결과 배지당 2~36개였고, 만추향>산산향>산백향>밤빛향>산장향>태향고 순이었다. 대길이는 41~59 mm였고 태향고>산백향>밤빛향>만추향>산장향>산산향 순으로 길었다. 대길이가 짧고 대두께가 굵은 품종은 산산향이 우수하였다. 개체당 중량은 33~77 g였고 태향고>밤빛향>산산향>만추향>산장향>산백향 순이었다. 2 kg 배지의 생산량은 산백향이 가장 많은 582 g이었고 밤빛향>만추향>태향고>산산향>산장향 순이었다. 버섯 갓의 경도는 1,218~1,839 g/10 mm였고 태향고가 1,839 g/10 mm로 가장 단단하였고 밤빛향이 가장 낮았다. 결론적으로 사각블럭배지 재배조건에서 버섯 생산량은 산백향과 밤빛향이 좋았고, 버섯 형태면에서 산산향이 우수하였다.

느티만가닥버섯에서 감마선에 의한 돌연변이체들의 유전적 변이 (Genetic Variation in Mutants Induced by Gamma Ray in Hypsizigus marmoreus)

  • 김종봉;유동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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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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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4-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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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감마선이 새로운 품종의 버섯을 개발하는데 이용 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한국, 일본, 대만 등의 느티만가닥버섯 20종류, 한국 잿빛느티만가닥버섯 5종류, 일본 땅지만가닥버섯 등의 3품종과 돌연변이체의 유전적 변이를 분석하였다. 50~2,000 Gy의 감마선을 느티만가닥버섯 포자에 조사하였다. 포자를 이용한 돌연변이 유발의 감마선 적정선량은 50~500 Gy의 저준위선량이었다. 돌연변이 단핵균사를 교배하여 이핵균주를 만들었다. 돌연변이 균주와 재래종의 버섯들로부터 DNA를 추출하여 16S ribosomal DNA, ITS의 전부분 28S ribosomal DNA의 일부분이 포함된 ITS서열을 분석을 하였다. 분석한 ITS서열의 길이는 1,052~1,143 뉴클레오티드였다. Nei-Li's 방법에 의해 유전적 유연 관계계를 분석하였다. 느티만가닥버섯 품종들간의 비유사도는 0~3.5%였다. 또한 Neighbor-Joining (NJ)방법에 의해 계통수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느티만가닥버섯의 품종간의 비유사도는 0~3.5%였다. 또한 23품종과 5 돌연변이 이 그룹의 ITS서열을 바탕으로 한 계통순는 12 cluster를 나타내었다. 돌연변이 균주들은 서로 다른 cluster를 형성하였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감마선이 버섯의 품종개량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 단포자 분리주의 유전적 변이성 (Genetic Variability of Flammulina velutipes Monosporous Isolates)

  • 공원식;김동현;김영호;김경수;유창현;변명옥;김광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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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통권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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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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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Curt. ex Fr.) Singer]의 새로운 우량균주를 육성하고자 단핵균주를 분리하여 이들의 특성을 조사하고 계통내 교배 시험한 결과 백색 재배종에서 분리된 단핵균주는 모균주에 비해 균사생장의 변이가 적고, 균총의 색이 모두 백색이며 RAPD 밴드로 본 변이가 적었던 반면, 갈색 자생종에서 분리된 단핵균주는 균총의 색이 백색, 갈색, 연갈색으로 분리되고 RAPD 밴드에 다양한 변이를 보였다. 또한 백색 재배종의 교배형은 A1A2B1B2 교배형이었으나, 갈색 야생종의 교배형은 백색종과 교배형이 다르게 나타나 A3A4B3B4교배형으로 결정하였다. 백색 재배종에서 분리한 단핵균주간 자식교배에 의하여 육성한 이핵균주는 모본보다 자실체 수량이 적고 수량의 변이 폭이 컸다. 갈색 자생종에서 분리한 단핵균주를 서로 교배한 결과 자실체의 색깔에 변이를 나타내었는데 백색 자실체를 형성하는 교배균주 중에는 모본보다 수량이 많은 이핵균주도 있었다. 따라서 갈색 자생종의 자식교배로 현재 재배되는 순백계와는 다른 새로운 백색계통을 육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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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ication of Mating Type Loci and Development of SCAR Marker Genetically Linked to the B3 Locus in Pleurotus eryngii

  • Ryu, Jae-San;Kim, Min Keun;Ro, Hyeon-Su;Kang, Young Min;Kwon, Jin-Hyeuk;Kong, Won-Sik;Lee, Hyun-Sook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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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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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7-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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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order to estimate how diverse the mating types in Pleurotus eryngii from different regions are, pairings between monokaryons derived from inter- and intra-groups were done. Sixteen and 15 alleles were identified at loci A and B from the 12 strains. In the P. eryngii KNR2312, widely used for commercial production, four mating loci, A3, A4, B3, and B4, were determined. Those loci, except A3, were found in 4 strains out of 12 strains. To improve breeding efficiency, especially in mating type determination, RAPD and BSA were performed to screen for a mating type specific marker. The SCAR marker 13-$2_{2100}$ was developed based on the RAPD-derived sequence typing B3 locus. The sequence analysis of 13-$2_{2100}$ revealed that it contained a conserved domain, the STE3 super-family, and consensus sequences like the TATA box and GC box. It seems likely that the SCAR marker region is a part of the pheromone receptor gene.

Characterization of Newly Bred Cordyceps militaris Strains for Higher Production of Cordycepin through HPLC and URP-PCR Analysis

  • Lee, Hyun-Hee;Kang, Naru;Park, Inmyoung;Park, Jungwook;Kim, Inyoung;Kim, Jieun;Kim, Namgyu;Lee, Jae-Yun;Seo, Young-Su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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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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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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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ordyceps militaris, a member of Ascomycota, a mushroom referred to as caterpillar Dong-chung-ha-cho, is commercially valuable because of its high content of bioactive substances, including cordycepin, and its potential for artificial cultivation. Cordycepin (3'-deoxyadenosine) is highly associated with the pharmacological effects of C. militaris. C. militaris is heterothallic in that two mating-type loci, idiomorph MAT1-1 and MAT1-2, exist discretely in two different spores. In this study, nine C. militaris strains were mated with each other to prepare newly bred strains that produced a larger amount of cordycepin than the parent strains. Nine strains of C. militaris were identified by comparing the internal transcribed spacer sequence, and a total of 12 single spores were isolated from the nine strains of C. militaris. After the MAT idiomorph was confirmed by PCR, 36 mating combinations were performed with six single spores with MAT1-1 and the others with MAT1-2. Eight mating combinations were successfully mated, producing stroma with perithecia. Cordycepin content analysis of all strains by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revealed that the KASP4-bred strain produced the maximum cordycepin among all strains, regardless of the medium and stroma parts. Finally, universal rice primer-PCR was performed to demonstrate that the bred strains were genetically different from the parental strains and new C. militaris strains. These results may be related to the recombination of genes during mating. The newly produced strains can be used to meet the industrial demand for cordycepin. In addition, breeding through mating suggests the possibility of producing numerous cordycepin-producing C. militaris strains.

큰느타리버섯의 자실체 생육특성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Pleurotus eryngii)

  • 류재산;김민근;권진혁;조숙현;김낙구;노치웅;이춘희;노현수;이현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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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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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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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큰느타리버섯의 균학적인 특성과 더불어 자실체의 배양과 생육특성을 조사하여 우량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고체배지를 이용한 균사생장길이는 MCM 배지가 PDA 배지보다 생장속도가 뛰어났고, KNR2501 계통이 $25^{\circ}C$, MCM상에서 가장 잘 자랐다. 균사체생성량은 PDB 배지가 MCM과 YMG 배지보다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배양이 가장 빠른 계통은 KNR2515와 2516이 19일 이었다. 발이와 수학소요일수는 KNR2503이 6.5일, 15.3일로서 가장 우수하였다. 계통별 자실체 특징은 길이에 있어서 KNR2312와 2322가 122.7, 121.0 mm으로 가장 길었고, 대두께는 KNR2322가 39.8 mm로 우수하였다. KNR2513도 31.3 mm으로 야생버섯으로 육종소재로의 가치가 인정되었다. 수확량은 야생계통으로 KNR2504가 36.3으로 우수하였다. 품질에 있어서 KNR2503이 4.0이었고, 재배계통들은 보통 7.0 이상이었다. 갓의 색도에 있어서 KNR2512의 L값이 43.6으로 가장 짙은 색을 보였다. 밝은 계통은 L값이 80 이상으로 KNR2511, 2513, 2515로 대체적으로 느린 생육을 보였다. 형태적인 특징은 주름색이 흰색인 KNR2511, 2513, 2515이 편평형으로 같은 그룹에 속하고, KNR2516, 2518이 가까운 계통으로 추정된다. 농가에서 재배되는 계통의 특징은 평반구형이고, 깔대기형인 KNR2502, 2503, 2504, 2521, 2525를 제외하고 편평형으로 분류되었다. 육종학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는 생육속도에 있어서 KNR2503, 갓색은 KNR2512, 품질은 KNR2312, 2322, 2503, 2513이 있었다.

쓴 맛이 적은 다수성 느티만가닥버섯 신품종 '윤슬' (Characteristics of a new Hypsizigus marmoreus variety 'Yunseul' with little bitterness and high yield)

  • 최준영;신복음;백일선;김연진;김정한;최종인;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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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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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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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버섯재배 품목 다양화를 위하여 경쟁력 있는 품목을 개발하고자 쓴 맛이 적고, 자실체의 형태와 품질, 생산성이 우수한 느티만가닥버섯을 육성하였다. 2019년부터 국내외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교배하여, 특성검정 및 생산력 검정, 농가실증의 과정을 거친 느티만가닥버섯 신품종 '윤슬'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2~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18℃, 재배일수는 113일로 대조품종(만가닥2호)과 유사하였다. 갓 색은 회갈색으로 대조품종(갈색)에 비해 더 밝고, 갓 무늬는 대조품종에 비해 잘게 나타났다. 갓 형태는 반구형으로 대조품종과 유사하였다. 대 직경과 길이가 각각 9.4 mm, 86.3 mm 였으며, 대조품종(10.2 mm, 79.9 mm)에 비해 가늘고 긴 형태로 대 밑부분까지 직경이 일정한 원통형으로 나타났다. 자실체 병 당 유효경수는 1,100 cc(?75 mm)병 기준으로 47.8개로 대조품종 (31.0개)보다 더 많았다. 병 당 수량은 1,100 cc(?75 mm)병 기준으로 197.4 g으로 대조품종(151.9 g)대비 약 30% 높았다. 식미평가 결과 쓴 맛 정도는 5점척도 기준으로 2.3으로 대조품종(4.1)에 비해 쓴맛이 덜했다. 모본 및 대조품종과 대치배양 시 대치선이 뚜렷하고, 균사체 DNA PCR반응 결과, 밴드패턴이 모본 및 대조품종과 다른 양상을 보여 교배종임을 확인하였다. 느티만가닥버섯은 국내도입 후 적지않은 시간이 흘렀으나 여전히 다른 버섯품목에 비해 시장의 규모가 작다. 실질적인 농가보급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관심과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표고 A 교배형 구분을 위한 CAPS 마커의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Cleaved Amplified Polymorphic Sequence Marker for Discriminating A Mating Type Alleles of Lentinula edodes)

  • 박미정;유림;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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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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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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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표고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용버섯 중 하나이다. 표고는 사극성의 교배계를 따르며, 표고의 교배형은 자웅이주성의 다른 담자균류와 마찬가지로 서로 독립적인 두 유전자좌, A와 B에 의해 결정된다. 표고의 A 유전자좌에는 한 쌍의 homeodomain (HD) 전사인자가 암호화되어 있으며 이들의 N말단에서 나타나는 높은 변이가 A 교배형의 다양성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고 품종과 야생종에서 많이 발견되는 11종의 A 교배형을 구분할 수 있는 CAPS 마커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A 유전자좌에서 변이가 큰 부분을 PCR을 통해 증폭한 뒤 두 가지 제한효소 HaeIII와 EcoRI로 절단하여 DNA 단편의 크기 및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11종의 A 교배형을 서로 구별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방법이 이핵균주의 교배형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표고에서의 RNA 바이러스 수직감염 (Vertical Transmission of RNA Mycoviruses in Lentinula edodes)

  • 김은진;박미정;김민준;정연석;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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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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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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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표고는 중요한 상업용 버섯이며, 표고에서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여러 보고가 있었다. 톱밥 재배 품종인 산백향(NIFoS 2778)과 태향고(NIFoS 4317)에 대한 바이러스 검출 결과, 이들이 2개의 mycoviruses (LeV-HKB 및 LeNSRV1)에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각 품종의 자실체에서 분리된 담자포자에서 유래한 80개의 단핵균사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단 핵균사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으며, LeV-HKB와 LeNSRV1의 수직감염률에 차이가 있었다. LeV-HKB가 LeNSRV1 보다 높은 수직감염률을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mycovirus의 수직 감염 기작이 바이러스 종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담자포자 유래 단핵균사들의 생장속도를 조사하여 바이러스 감염과 생장속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바이러스 감염과 균사 생장속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가 늘어날수록 생장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mycovirus의 수직 감염 기작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단핵균사를 이용한 무바이러스 품종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있을 것 기대된다.

원형질체(原形質體) 융합(融合)에 의한 느타리버섯속(屬)의 품종개발(品種開發) (Strain Improvement of the Genus Pleurotus by Protoplast Fusion)

  • 유영복;유창현;차동열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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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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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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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사철느타리버섯 Pleurotus florida 균주와 느타리버섯 P. ostreatus 2균주의 영양요구주로 원형질체 융합하여 체세포 잡종을 얻어 자실체의 특성과 후대의 유전자 재조합을 조사하였다. 사철느타리 ASI 2016의 ASI 2-3-rib와 느타리 ASI 2018의 ASI 2-1-arg의 원형질체 융합으로 40개의 체세포잡종($P1{\sim}P40$)을 얻어 그중 P5에서 얻은 유전자 재조합주 P5-M43-arg rib를 다시 느타리 ASI 2001의 ASI 2-13-pro orn과 융합하여 38개 체세포잡종 ($P41{\sim}P78$)을 얻었는데 생산력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P72를 "원형느타리버섯 Wonhyeongneutaribeosus"으로 명명하여 1990년에 보급하였다. 자실체의 갓 색택이 yellowish white인 사철느타리 ASI 2016과 bluish grey인 느타리 ASI 2018의 원형질체 융합주는 중간색인 brownish grey를 나타내었고, P5에 다시 violet grey인 느타리 ASI 2001을 융합한 것은 bluish grey를 나타내었다. 40균주($P1{\sim}P40$)의 자실체 생산량에 있어서 10%만이 양친보다 높았고 40%는 낮았으며 나머지는 양친과 유사하였는데 친주 ASI 2018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할 때 융합주는 $27.0{\sim}155.2$로 나타났으며, 체세포 잡종 38균주($P41{\sim}P78$)에 있어서 21.0%는 양친보다 높았고 26.3%는 낮았으며 나머지는 양친과 유사하였는데 ASI 2001을 100으로 할 때 체세포 잡종은 $40.5{\sim}141.3$으로 잡종강세 현상이 나타났다. 수량에 영향을 주는 7 개 형질에 관한 특성에 있어서 P5는 양친주보다 유효경수와 대의 길이는 증가하나 갓의 크기, 대직경, 개체중은 감소하였고, 다발무게와 갓 두께는 유사하였으며, P49는 갓의 크기는 양친과 유사하나 나머지 6개 형질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P72는 다발 유효경수와 갓의 크기는 양친과 유사하나 나머지 5개 형질은 모두 증가하였다. esterase 동위효소 분석 결과 P5는 양친의 밴드를 대부분 가지면서 새로운 밴드양상이 형성되었으며 융합주 P48, P49, P72의 상호간에는 밴드의 차이가 없었으나 양친인 ASI 2001과 P5의 밴드를 대부분 가지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사철느타리 ASI 2016과 느타리 ASI 2018의 4개 융합조합 7개 융합주의 유전형질 분리에 있어서 분리되는 유전자형은 원영양형 prototroph, 양친의 한쪽 편친형, 양친의 다른 편친형, 영양요구성 유전자 재조합형으로 나타나며 그 기대치는 1 : 1 : 1 : 1이나 원영양형이 가장 많았으며 2개 융합주를 제외하고는 양친 중 사철느타리 형질만 분리되었으며 양친형과 유전자 재조합형이 거의 1 : 1로 분리되었다. P5 유전자 재조합주 arg rib와 ASI 2001의 pro orn의 체세포 잡종 P48, P49, P72의 분리에 있어서 pro orn 친은 분리되지 않았으며 각 유전형질 arg, rib, pro, orn의 비가 P49, P72는 거의 4 : 1 : 1 : 1로 나타났으나 P48은 pro, orn형질이 훨씬 적게 나타났으며 유전자 재조합형의 비율이 아주 높은 91%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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