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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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between Private Tutoring and Academic Achievement - An Application of a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 -

  • Nam, Su-Jung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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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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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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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study examined how changes in time invested in private tutoring and academic achievement influenced each other through a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 by using the data from the first to the third year presented in the KYPS. This study identifies not only how changes in the private tutoring experience exerted a direct influence on changes in academic achievement, but also measures what kind of changes in private tutoring and academic achievement had emerged over time. The detailed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nalysis of time invested in private tutoring showed that the higher the grades, the greater were the amount of time invested in private tutoring in the case of Korean language study. On the other hand, the results showed that in the case of English and mathematics, the higher the grades, the lesser was the amount of time invested in private tutoring. Second, private tutoring and academic achievement were all in a linear relationship. Third, it was shown that the time invested in private tutoring and academic achievement exerted a negative influence on each other according to the passage of time.

중학생들의 수학 흥미와 성취도의 종단적 변화에 따른 잠재집단 분류 및 영향요인 탐색: 다변량 성장혼합모형을 이용하여 (Classification of latent classes and analysis of influencing factors on longitudinal changes in middle school students' mathematics interest and achievement: Using multivariate growth mixture model)

  • 김래영;한수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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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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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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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수학 흥미와 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경기교육종단연구 4-6차년도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다변량 성장혼합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학생들의 수학 흥미와 성취도의 변화 양상에 이질적인 특성이 존재함을 확인하였고, 종단적인 변화 양상에 따라 학생들을 4개의 잠재집단으로 구분하였다. 학생들은 흥미와 성취도가 모두 낮은 저수준 유형, 모두 높은 고수준 유형,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증가하는 중수준-증가 유형,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감소하는 중수준-감소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유형마다 흥미와 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변량 성장혼합모형의 초기값과 기울기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학 흥미와 성취도는 초기값뿐 아니라 변화율에 있어서도 서로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집단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수업방식, 가정 변인으로 나누어 그 영향력을 살펴보았고, 학생의 교육포부와 사교육 시간은 수학 흥미 및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선행학습의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지는 양상을 확인하였다. 학생이 인식한 수업방식의 경우, 교수자 중심 수업은 흥미와 성취도가 높은 집단에 속할 확률을 높이고, 학습자 중심 수업은 흥미와 성취도가 낮은 집단에 속할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변량 성장혼합모형을 통해 수학교육에서 흥미와 성취도를 비롯한 다양한 특성에 대한 학생들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ffects of Parenting Stress and Controlling Parenting Attitudes on Problem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Latent Growth Model Analysis

  • Han, Jeong Won;Lee, Hanna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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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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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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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longitudinal effects of parenting stress and parental control attitudes on problem behaviors in preschool children, using a latent growth model. Methods: Participants were 1,724 pairs of parents and 1,724 preschool children who had completed the panel survey on Korean children ($5^{th}{\sim}7^{th}$ survey panels). Results: An analysis of the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 of parenting stress, parental control attitudes,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s suggested that the parents' intercepts for parenting stress influenced their intercepts for parental control attitudes (father: ${\beta}=.21$, p<.001; mother: ${\beta}=.55$, p<.001). In addition, the slopes for fathers' parenting stress was the only aspect that affected the slopes for mothers' parental control attitudes (${\beta}=.77$, p<.001). Moreover, both the intercepts and slopes of parenting stress and parental control attitudes significantly affected the children's problem behaviors. Conclusion: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it provides longitudinal evidence of the impact of parenting stress and parental control attitudes on children's problem behaviors. The findings suggest that accurately assessing changes in parenting stress and parental control attitudes and developing intervention programs to reduce them will be effective in reducing problem behaviors in children.

심리적 학교환경특성과 아동의 공동체의식 간의 관계: 아동의 또래애착의 종단매개효과 (The Longitudinal Mediating Role of Peer Attach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ffective School Environment and Children's Sense of Community)

  • 이화진;임지영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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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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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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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ongitudinal mediating effects of peer attach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school environment and children's sense of community. Data on 1,088 children were obtained from the 10th, 11th, and 13th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in the 3rd 4th, and 6th grade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ronbach's α, Pearson's correlation, a latent growth model, and a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 All analyses were conducted in SPSS 25.0 and AMOS 23.0. The principal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hildren's peer attachment gradually decreased over time. Moreover, individual differences existed in the initial values and rates of change. Second, the psychological school environment in the 3rd grade positively influenced children's initial peer attachment, which then exerted a positive impact on children's sense of community in the 6th grade. Second, the psychological school environment in the 3rd grade negatively influenced children's rates of change, which also exerted a positive impact on children's sense of community in the 6th grade. Finally, the initial value and rates of change of peer attachment were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logical school environment in the 3rd grade and children's sense of community in the 6th grade. The findings highlight the necessity of creating a psychological school environment that develops peer attachment and a sense of community among children.

학업적 자아개념 및 교사와 부모의 학업적 지원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력에 대한 종단적 분석 (Longitudinal analysis of the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of academic self-concept and academic support of teachers and parents on academic achievement in mathematics)

  • 김용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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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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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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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교육종단연구2013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양상에 따른 학업적 자아개념 및 교사와 부모의 학업적 지원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종단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그룹별 학업적 자아개념은 수학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와 부모의 학업적 지원은 학업적 자아개념을 매개로 하여 수학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적 자아개념과 수학 수직척도점수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력은 부모의 학업적 지원 보다 교사의 학업적 지원이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 따른 교육적인 함의점을 논의하였다.

학습노력, 태도 및 성취목표가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한 종단연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 Longitudinal Study on the Influence of Learning Effort, Attitude, and Achievement Goal on Mathematics Academic Achievement : For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 김용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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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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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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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수학 학업성취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그 성장을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는 종단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교육종단연구의 2011년도(초등학교 5학년)부터 2014년(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에 대한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양상이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여 그룹별 학습노력과 학습태도, 성취목표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1그룹(2277명, 67.7%)의 수학 학업성취도에는 학습노력과 학습태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그룹(958명, 28.5%)의 수학 학업성취도에는 학습태도가 직접적인 영향, 학습노력은 학습태도를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그룹(127명, 3.8%)의 수학 학업성취도에는 학습태도와 학습노력, 성취목표 모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사회적 위축과 또래소외 간의 종단적 관계 (Analysis of Longitudinal Relation of Children's Social Withdrawal and Peer Alienation)

  • 김경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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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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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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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동의 사회적 위축과 또래소외 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검증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의 초등학교 1학년 연령집단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한 자료를 활용하였고, 2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 참여한 총 2,110명의 아동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변화와 또래소외의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또한 2차년도부터 4차년도까지 측정한 아동의 사회적 위축과 3차년도와 5차년도에 측정한 또래소외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하였다. 첫째,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변화를 알아본 결과, 아동의 사회적 위축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선형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초기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변화율에서도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초기치와 변화율은 3학년에 측정한 또래소외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동의 사회적 위축의 초기치와 변화율은 5학년에 측정한 또래소외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사회적 위축과 또래소외를 예방하거나 중재하기 위한 교육이나 지원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사교육 참여가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연구 :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 Longitudinal Study on the Effect of Participation in Private Education on Mathematics Achievement : For Elementary and Junior High School Students)

  • 김용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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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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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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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사교육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년이 낮을수록 사교육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효과에 대한 실증적인 검증을 위해서는 장시간에 걸쳐 추적 조사한 종단자료를 통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 교육종단연구의 2013년도(초등학교 4학년)부터 2017년(중학교 2학년)까지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수학 사교육 참여시간과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수학 학업성취도가 유사하게 변화는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 수학 사교육 참여 시간의 변화에 따른 수학 학업성취도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전체 학생들의 수학 사교육 참여시간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룹별 수학 사교육 참여시간은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그룹별 사교육 효과는 집단과 시기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났다.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베이비부머의 결혼만족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Bridge Employment and Changes in Marital Satisfaction among Korean Baby Boomers)

  • 나수영;한경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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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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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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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베이비부머의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에서 일자리 특성의 변화가 매개역할을 하는가를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한국 베이비부머 패널 조사' 1-3차년도(2010-2014년) 자료를 활용하여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생애주된일자리에서 가교일자리로 이동하는 것은 근로소득의 변화율을 매개로 하여 결혼만족도의 변화율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1-3차년도 사이에 가교일자리로 이동한 베이비부머의 근로소득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그로 인해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한 자에 비하여 결혼만족도가 보다 완만하게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반면에, 가교일자리에서 근로를 지속하는 것은 직업몰입의 변화율을 매개로 하여 결혼만족도의 변화율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1차년도에 이미 가교일자리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이후 가교일자리에서 계속 일한 경우에는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한 경우에 비하여 직업몰입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그로 인해 결혼만족도가 더 가파르게 높아졌다. 본 연구결과는 부부관계를 재정립하는 중년기에 생애주된일자리에서 가교일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에 비하여 결혼만족도의 상승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으나, 그 효과가 지속되지는 않음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는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후속연구에서는 가교일자리로의 이동 시의 소득감소가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완충할 수 있는 중재요인을 탐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인식한 교사의 특성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연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A Longitudinal Study on the Effect of Teacher Characteristics Perceived by Students on Mathematics Academic Achievement: Targeti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김용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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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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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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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의 특성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성장을 예측·분석할 수 있는 종단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교육종단연구(SELS)의 중학교 1학년(2013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2017년)까지의 중·고등학교 학생자료를 사용하여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 변화양상이 유사한 하위 그룹으로 분류하여 학생들이 인식한 교사의 특성(전문성, 기대감, 학업적 피드백)이 수학 학업성취의 종단적인 변화양상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수학 학업성취도가 상위인 1그룹(343명, 14.5%) 수학교사의 특성(전문성과, 기대감, 학업적 피드백)은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중위의 3그룹(745명, 32.2%)은 수학교사의 학업적 피드백, 하위 53%의 2그룹(1225명)은 수학교사의 기대감이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생들의 특성과 성향에 따라서도 교사의 전문성과, 기대감, 학업적 피드백이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다르므로 교수·학습의 지원도 이러한 점을 반영해야함을 시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