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lae Art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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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휴공간의 문화재생을 통한 지역 변화 비교연구 - 문래동 문래예술공장, 금천구 금천예술공장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Change of Local through Cultural Regeneration of Industrial Idle Space - Focused on Mullae-dong Mullae Art Factory, Geumcheon-gu Geumcheon Art Factory -)

  • 한민지;이희정
    • 국토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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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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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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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the plan reflecting the place in cultural regeneration was implemented and whether it was a change of place in culture through culture analyze. Mullae-dong has changed its urban structure into a textile factory, a manufacturing industry, an ironworks+artistic complex, and the Mullae art factory has been organizing a festival that has been created by artists and residents alike in the Mullae creative village. However, prior to the creation of the Mullae art factory in the social element, self-sustaining programs of Mullae creative villages were derived, but now commercial space is mainly deriv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lan for coexistence of ironworks, cultural space and commercial space rather than expanding into commercial space. Geumcheon-gu Geumcheon-gu Geumcheon Art Factory has become an integrated complex where various industries coexist in industrial complex. Geumcheon Art Factory also holds an artist support program every year and actively works as an international creative exchange center in Seoul. However, programs that act as a mediator are not implemented since 2014, and the Open Studio stops once a year. Therefore, Geumcheon-gu needs to expand programs that can include local programs and programs that can be combined with local cultural media.

문래동 예술촌의 공공예술 실천에 대한 연구: 아도르노의 미메시스(Mimesis)와 벤야민의 '적극적 동반자' 개념을 중심으로 (A Study on New Genre of Public Art in Mullae Art Village: Focus on Adorno's Mimesis and Benjamin's Active Companion)

  • 정나리;강진숙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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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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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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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도르노의 미메시스와 벤야민의 '적극적 동반자' 개념을 통해 문래동 예술촌의 공공예술 실천에 대해 분석하고, 새로운 장르의 공공예술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아도르노의 미메시스론과 문화산업 비판론, 벤야민의 미학을 중심으로 이론적 논의를 행하고 공공예술의 개념과 현실 맥락적 특징들을 성찰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예술가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그리고 철공소 노동자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공공예술의 실현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들의 적극적인 개입과 참여를 통한 새로운 공공예술 실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의 의의는 문래동으로 상징되는 공공예술 영역에서 각각의 관계 맺기가 공공예술 실천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 분석하고, 나아가 새로운 장르의 공공예술 실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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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산업시설 재생공간의 장소성이 방문만족도와 체류시간에 미치는 영향 - 문래예술창작촌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 (The Influence of the Sense of Place on Regeneration Space using Idle Industrial Facilities on Visitors' Satisfaction and Length of Stay - Focused on Visitors of Mullae Art Village -)

  • 윤한;윤희정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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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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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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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휴산업시설 재생공간 방문자들의 장소성이 방문만족도와 체류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문래예술창작촌을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및 신뢰도분석, 다중회귀분석결과, 문래예술창작촌의 장소성 요인인 매력성, 의미성은 방문만족도와 체류시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력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역사성은 방문만족도와 체류시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문만족도는 체류시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유휴산업시설 재생공간의 장소성을 진단하고, 추후 도시공간 계획가 및 관리자가 유휴산업시설 재생공간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장소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시공간의 생산과 전유에 관한 연구 -서울 문래예술공단을 사례로- (A Study on the Production of Urban Space and Appropriation Activity: The Case of Mullae Art Village in Seoul)

  • 윤지환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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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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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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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현대 도시공간의 파편화와 소외현상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주체적인 극복 방안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된 사회적 움직임의 공간적 맥락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는지를 이론적 배경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고 특히 Lefebvre의 공간생산이론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고찰하도록 하겠다. Lefebvre의 공간생산이론에 대한 고찰과 함께, 본 논문은 실 세계에서의 공간적 맥락을 담보로 한 사회 구성원들의 움직임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서울 문래예술공단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연구자는 이를 위해 문래동과 관련된 통계 자료 수집 및 예술인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그들이 행하는 공간적 움직임이 가지고 있는 소외 현상 극복의 실마리를 포착하는데 주력하였다.

위협인가 기회인가?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는 예술기업가 연구 - 문래문화살롱 사례를 중심으로 - (Opportunity or Threat?: Case Study of an Arts Entrepreneur Responding to Gentrification)

  • 이주은;나혜영;장웅조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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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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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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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젠트리피케이션은 본래 도시의 낙후된 지역이 중산층 이상의 주거지 또는 상업 지구로 변화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의 일부로 예술경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개념은 그러나 일반적으로 많은 예술가들의 터전을 빼앗는다는 부정적 의미를 지니며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젠트리피케이션의 위협을 줄이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에 있어 예술기업가정신을 주목한다. 문헌연구를 통하여 예술기업가를 둘러싼 산업 구조적 특징을 경제, 조직, 개인 영역으로 분류하고, 젠트리피케이션의 위협적 요소에 대응하는 예술기업가의 7가지 요소를 도출한 후 이를 분석틀로 삼아 이미 젠트리피케이션이 상당히 진행된 서울 문래창작촌의 문화기업인 문래문화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한 예술기업가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였다. 단계별로 예술기업가의 소명의식, 적정규모 추구, 진정성 추구, 지역연계 강화, 투명한 리더십, 새로운 예술가/관객 개발의지, 브리콜라주의 7가지 요소가 젠트리피케이션의 위협을 줄이거나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의 진행 단계에 따라 장르별 예술가의 역할이 다를 수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장르별 예술가들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커뮤니티와의 상생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도록 하는 예술기업가정신의 역할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