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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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의 특성이 계약해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JooTeakYeonKeum Contract on Its Termination)

  • 전유정;유선종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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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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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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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주택연금 해지비율이 높아져 가는 추세에 따라 주택연금 해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좀 더 세분화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담보주택 가격대별로 해지사유와 해지비율을 비교하기 위해 가격구간별 모형을 구성하여 가입자입장에서 담보주택 가격대별로 주택연금 계약 해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있어서의 차이를 확인한다. 실증분석 결과, 가입 시의 담보주택가격의 초과누적상승률이 클수록, 월지급금액이 클수록, 월지급금과 최소노후생활비와의 차이가 클수록, 전월 순인구이동률과 대출금누계가 적을수록, 주택연금 계약을 해지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보주택의 가격구간대별 주택연금 계약 해지비율의 차이가 커 각 구간대별로 주택연금 계약 해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를 것이며, 이를 확인하고자 담보주택가격구간대별 모형을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주택연금 가입 고령층의 60%가 가입담보주택의 평균 가격 보다 낮은 가격 수준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주택연금 계약 해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유의미함이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에 주택연금 계약 해지율을 증가시키는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적절히 한다면, 사회 전체적으로 주택연금이 확대되어 고령자의 노후소득 확보와 생활의 안정을 제고하고 인구고령화의 충격을 완화해 나갈 수 있는 의미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복지국가의 주택소유와 공공지출, 주택소유율의 변동 (The Home Ownership, Public Expenditure and Change of Home Ownership Rate)

  • 은민수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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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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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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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케메니와 캐슬즈 등이 주장한 복지와 공공지출 간 상쇄(역)관계(trade-off) 가설이 현재에도 유효한지를 확인하고, 최근 주택소유율이 가장 크게 변화하고 있는 사민주의 국가들과 반대로 가장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남부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주택소유율의 변화와 안정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자료수집이 가능했던 2014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주택소유와 공공지출 간 상쇄관계는 자유주의 레짐과 보수주의 레짐에서만 확인되었다. 둘째, 사민주의 국가들은 예상외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주택의 상품화 경향을 보여주었으나 남부유럽 레짐의 경우에는 낮은 주택담보대출과 비교적 온전한 주택소유를 유지하고 있어 前상품화 경향을 보여주었다. 셋째, 사민주의 레짐은 신규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건설투자 축소, 주택소유에 친화적인 조세와 관대한 대출정책 등으로 주택수요의 증가와 주택가격의 폭등을 유발하였으나 남부유럽 레짐은 풍부한 주택재고, 대가족 제도, 친인척 중심의 직접 건축 및 공급 방식, 가족 간 주택의 상속과 이전(증여) 덕분에 주택수요와 가격의 안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주택소유와 복지의 선후관계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부채를 통해 주택소유를 유도하는 것은 복지 대체제로서 주택의 기능적 유용성 여부를 떠나 장기적으로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없을 것이다.

후분양 제도 시행의 전제 조건

  • 김현아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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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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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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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통력직 인수위원회에서 ''아파트 후분양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주택건설 공급자 금융(Construction Mortgage)제도가 발달되지 못한 상황에서 선분양 대금에 크게 의존하는 현행 주택 공급 방식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후분양제 도입시 주택 공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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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거관리행동에 관한 연구 : 주거만족과 주거선택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Housing Management Behavior of the Elderly : Focus on the Causal Effects of Housing Satisfaction and Housing Selections)

  • 홍성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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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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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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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Housing selections of the elderly depends on various changing factors as they get old. Among those factors, housing satisfaction might be one of the most predictable and crucial factor.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casual effect of housing satisfaction on the elderly's likelihood of selection among three alternatives of housing type. The sample was selected from 349 elderly aged above 65 who were living in Jeonju area, and was analyzed from multiple regressions and casual analysis. The result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elderly preferred 'their own house living at present (aging in place)' among three housing type. Second, factors that influenced on housing satisfaction of the elderly were condition of health, economic status, living with spouse or not, level of social activities, and family supports. Third, the elderly who were male, without spouse living in single-family houses, in better health condition and with lower educational level were having more likelihood of selection of present housing. The elderly who were having more likelihood to select reverse mortgage payment were male, with spouse, living in apartment houses, the older, in worse health conditions and economic status. And the elderly who were male, with spouse, living in apartment houses, and in worse health conditions were having more likelihood to select national rental ho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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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CB 자료를 이용한 우리나라 가계의 부채상환위험 분석 (Risk Analysis of Household Debt in Korea: Using Micro CB Data)

  • 함준호;김정인;이영숙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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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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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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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총 2,210만명의 개인신용 전수미시자료에 기초하여 차주별 특성 및 금융업권별로 부채상환능력을 비교 분석하고, 거시경제 충격에 따른 금융권역별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불량률의 변화, 차환위험 분석 등을 통해 가계부채의 건전성을 평가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차주별로는 저소득 근로자와 고소득 자영업자의 부채상환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고, 금융업권별로는 캐피탈 및 카드사의 저소득 차주군, 상호저축은행의 고소득 차주군, 은행과 제2금융권 금융회사로부터 복수의 부채를 보유한 차주군의 부채상환능력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나리오 분석 결과, 향후 연간 금리 상승폭이 3%p, 소득감소율이 5% 수준 이내인 경우 가계의 부채상환부담 및 불량률 상승효과는 금융권이 현재의 자기자본으로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부 권역별로는 캐피탈, 카드사, 상호저축은행 등 이미 차주의 DTI가 높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가계부채의 부실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가계부채 증가가 고소득층의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견해가 있으나 고소득 차주군, 특히 자영업 고소득 차주군의 DTI 및 고위험군 비중이 높게 나타나, 향후 DTI 규제, 금리 상승 등으로 만기도래하는 일시상환형 주택담보대출의 차환이 어려울 경우 주택가격 하락과 함께 가계부실이 증가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 분석 결과는 기존의 거시총량지표를 이용한 가계부실위험 모니터링과 더불어 CB 등 미시자료를 이용한 차주 단위 분석을 결합하여 거시건전성 감독 차원에서 보다 심층적인 가계부채의 위험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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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 규모 추정 및 정책 방향에 대한 고찰 (The Scale of Households in Negative Housing Equity and Policy Direction)

  • 최은희;이종권;문효곤;김경미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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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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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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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 난 이후, 주요 선진국에서는 가계부채/GDP 비율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상승추세에 있으며, 가계부채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으로 하우스푸어를 양산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하우스푸어의 규모를 분석하는 한편, 하우스푸어의 형성배경에 주목하였다. 이는 하우스푸어의 문제가 일차적으로 개인과 금융기관 간의 금융거래에 기인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이 내재하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하우스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어떠한 정책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지 공적 개입 측면에서 현황과 향후 방향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우선 재무적관점에서 하우스푸어 규모를 추정하기 위한 판단지표로 DSR, LTA를 활용하였다. 재무적 위험을 판단하기 위한 임계치로 DSR은 40%, LTA는 100%로 가정하였다. 한편 LTA 산정과정에서 부동산자산의 평가액은 조사가격의 60%와 100%의 두가지 경우를 가정하였다. 다음으로 하우스푸어의 형성배경으로 사회 경제적 여건변화에 따른 가계의 차입의존도 증가, 금융기관의 과잉 대출경쟁,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 주택담보대출 관련 제도적 문제 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처럼 하우스푸어의 발생에 대한 책임소재는 개인적인 문제 뿐 아니라 구조적 요인과 정책실패요인도 존재하고 있으며, 주택시장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다는 점에서 공적 개입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공적개입의 기본 방향은 공적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장기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하우스푸어 관련 정책으로 수행되고 있는 희망임대주택 리츠사업의 경우, 장기적으로는 대출거래 당사자인 대출기관도 책임을 부담하는 방식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

주택담보대출이 국내은행의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Household Loans on Financial Soundness in Banks)

  • 황즈신;배수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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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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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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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주택담보대출이 은행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금융위기 전후하여 주택담보대출이 은행의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18년 동안 국내 일반은행의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서 자료를 추출하였다. 표본은행은 계속해서 영업하고 있는 12개 은행을 포함하고 있으며, 금융위기 전후에 13년 간의 패널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택담보대출비율의 추정계수가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과 유의적인 음(-)의 관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주택담보대출비율은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과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택담보대출비율의 추정계수가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유의적인 양(+)의 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은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금융위기를 전후하여 유의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은행 재무 건전성의 영향 요인으로 주택담보대출비중을 연구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이 보인다. 향후 국제 금융환경의 변화,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외생적 요인의 발생에 대비하여 가계대출의 건전성 개선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파생상품의 투자 리스크 요인 분석을 통한 중소수출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방안 - KIKO를 통해 살펴본 국내 중소제조업체를 중심으로 - (A Study on Exporting Small & Medium Enterprises Based on Accident Types of Derivatives Transactions: Focus on Exporting Small & Medium-Sized Enterprises with KIKO Currency Option)

  • 조영훈
    • 한국중재학회지:중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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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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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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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8 began with the American financial crisis which gave way to the liquidity crisis (Fannie Mae and Freddie Mac) situation in which 'the withdrawal of investment initiated from the insufficiency of the U.S. subprime mortgage loan companies', 'the large size loss situation of the financial company (Bear Stearns) due to the American structured bond insufficiency' and the second half opening part national debt mortgage company. Within the American financial crisis was propagated the crisis of international derivatives. Due to this, the withdrawal of foreign investment progressed in the interior of a country with the considerable. By the end of 2007, the exchange rate fluctuation was absorbed in the domestic financial circle on the belief the potentiality of the domestic financial market had been growing drastically through the expansion of the foreign currency debt according to this and it came to the defence but while the exchange rate jumped up to the dollar shortage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crisis, the small and medium companies making the banks and exchange rate-related derivatives contract were going bankrupt due to the derivatives loss. The small and medium factories establish the bank exchange rate-related derivatives has nose (KIKO), pivot (PIVOT), and snowball (Snowball) etc. at that time and the damage which it is the KIKO grasped at 6 end of the months in 2008 caused by reaches to 1 thousand billion 4 thousand hundred million dollars. Small and medium companies in which the dollar which it has to denounce among small and medium companies bearing the KIKO contract in fact with the Knock-In generation city bank exceeds the amount of sales were known to be 68 enterprises among 480 enterprises. This paper departs in this awareness of a problem and tries to look into the risk factor of the derivatives, including nose and study the essential ring risk management plan of small and medium manufacturer.

아파트매매가격지수와 거시경제변수에 관한 시계열모형 연구 (Time series models on trading price index of apartment and some macroeconomic variables)

  • 이훈자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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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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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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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아파트매매 가격지수의 변동은 국가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산업, 문화 등의 전 분야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아파트매매 가격지수를 거시경제변수로 설명하는 시계열모형을 연구하고자 한다. 설명변수로 사용한 거시경제변수는 우리나라 주택담보 대출금리, 원유수입 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 KOSPI 주가지수, 국내총생산 (GDP), 국민총소득 (GKI)의 6가지 변수를 사용하였다. 아파트매매 가격지수와 모든 경제변수는 2001년 9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약 16년간의 월별 자료를 사용하였다. 아파트매매 가격지수 자료의 설명을 위해 시계열 모형 중 자기회귀오차 (ARE)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ARE 모형 분석 결과 아파트매매 가격지수는 1개월 전 아파트매매 가격지수, 주택담보 대출금리와 KOSPI 주가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 노멀시대 한국의 가구 시장 연구 - 경제적 관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Furniture Market of South Korea in New Normal - Focus on Economic Perspectives -)

  • 정재나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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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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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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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Economic crisis in 2008 has changed South Korean market including furniture related field. Owing to Subprime Mortgage Crisis, new economic order, in other words, New Normal was established. Low growth rate, low interest, high unemployment rate, high risks, regulation strengthening, and all that sort of negative things have became generalized. South Korean economy has developed drastically since the Korean War, however recent economic crisis and Internet and smart phone have leading roles in shaping new consumption market. In a way, furniture market has expanded despite economic recession. Total service for housing is suited to South Korean consumers and shortened Product Life Cycle induces consumers to buy more furniture. In addition, Internet and smart phone allow people to show off their private spaces to unspecified masses. As a result, consumer prefers inexpensive and expendable furniture. It is certain that furniture market makes quantitative growth, but qualitative sides are questionable. Even though the study is focused on the existent circumstances, It will help to find out the proper ways of future furniture market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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