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Modified Delphi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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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리터러시에 대한 수학교육 전문가들의 인식 분석 (Mathematics education experts' perception of information literacy in mathematics education)

  • 김은현;김래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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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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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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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 리터러시에 대한 수학교육 전문가들의 인식을 탐색 및 분석함으로써 이론과 현장 전문가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수학 교과를 위한 정보 리터러시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수정 델파이기법과 FGI를 통해 나타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집하여 지속적 비교방법을 통해 전문가들의 인식을 질적으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 공통된 주제로 비교 분석할 수 있었다. 첫째, 대부분 전문가들은 정보처리 능력을 공학적 도구의 활용과 통계 영역에 국한하여 인식하고 있었고 정보처리 능력을 확장하여 수학교육에서의 정보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나 그 의미 이해에 대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둘째, 현장 전문가들은 교과교육에서의 사회적 역량을 중요시하고 있었으며 정보 리터러시를 통해서도 함양할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였다. 셋째, 수학 교과를 위한 정보 리터러시가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교사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역량 기반의 교육과정이 잘 이행되기 위해서는 현장 적용가능한 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학교육 전문가들의 인식 분석을 통해 수학 교과를 위한 정보 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정보 리터러시를 학교수학에 적용하는 데에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의 의견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고려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고졸 취업자에게 요구되는 직업인성 척도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Occupational Personality Scale Required for Industrial High School Graduates)

  • 김민웅;김태훈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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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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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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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방안 중 하나로 중등단계 직업교육의 강화, 즉, 양질의 고졸 취업자 양성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고졸 인력의 직업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재 직업인성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는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며, 고졸취업자 대상의 검사 도구는 더욱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고졸 취업자에게 요구되는 직업인성 구인을 탐색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이를 타당화하고자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교사 집단과 산업체 인사 집단으로 구성된 델파이 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업인성 구인을 도출하였으며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 결과, 성실, 정직 등과 같은 12개 구인이 직업인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선행연구와 전문가 집단 면담을 토대로 척도를 개발하였으며 그 결과, 12개 요인, 116개 척도의 예비 직업인성 검사 도구가 개발되었다. 개발된 예비 검사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미회수 및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514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진행하기 전 요인 수를 결정하기 위해 평행선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8개 요인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요인 수를 8개로 고정하여 최대우도법, 직접 오블리민 회전 방법을 활용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8개 요인의 78문항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항이 해당 요인의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내용타당도 검증을 진행한 결과, 19개 문항이 관련성이 낮거나 부적절하다는 피드백이 도출되었다. 이에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기존의 직업인성 검사 도구와 내용타당도 검증 후 도출된 수정 직업인성 검사도구의 적합도를 비교 검증하였다. 그 결과, 59문항으로 이루어진 수정 직업인성 검사 도구의 적합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적합도 역시 대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Quality indicators for cervical cancer care in Japan

  • Watanabe, Tomone;Mikami, Mikio;Katabuchi, Hidetaka;Kato, Shingo;Kaneuchi, Masanori;Takahashi, Masahiro;Nakai, Hidekatsu;Nagase, Satoru;Niikura, Hitoshi;Mandai, Masaki;Hirashima, Yasuyuki;Yanai, Hiroyuki;Yamagami, Wataru;Kamitani, Satoru;Higashi, Takahiro
    •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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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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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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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We aimed to propose a set of quality indicators (QIs) based on the clinical guidelines for cervical cancer treatment published by The Jap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and to assess adherence to standard-of-care as an index of the quality of care for cervical cancer in Japan. Methods: A panel of clinical experts devised the QIs using a modified Delphi method. Adherence to each QI was evaluated using data from a hospital-based cancer registry of patients diagnosed in 2013, and linked with insurance claims data, between October 1, 2012, and December 31, 2014. All patients who received first-line treatment at the participating facility were included. The QI scores were communicated to participating hospitals, and additional data about the reasons for non-adherence were collected. Results: In total, 297 hospitals participated, and the care provided to 15,163 cervical cancer patients was examined using 10 measurable QIs. The adherence rate ranged from 50.0% for 'cystoscope or proctoscope for stage IVA' to 98.8% for 'chemotherapy using platinum for stage IVB'. Despite the variation in care, hospitals reported clinically valid reasons for more than half of the non-adherent cases. Clinically valid reasons accounted for 75%, 90.9%, 73.4%, 44.5%, and 88.1% of presented non-adherent cases respectively. Conclusion: Our study revealed variations in pattern of care as well as an adherence to standards-of-care across Japan. Further assessment of the causes of variation and non-adherence can help identify areas where improvements are needed in patient care.

Second Asian Consensus on Irritable Bowel Syndrome

  • Gwee, Kok Ann;Gonlachanvit, Sutep;Ghoshal, Uday C;Chua, Andrew SB;Miwa, Hiroto;Wu, Justin;Bak, Young-Tae;Lee, Oh Young;Lu, Ching-Liang;Park, Hyojin;Chen, Minhu;Syam, Ari F;Abraham, Philip;Sollano, Jose;Chang, Chi-Sen;Suzuki, Hidekazu;Fang, Xiucai;Fukudo, Shin;Choi, Myung-Gyu;Hou, Xiaohua;Hongo, Michio
    •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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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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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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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Aims There has been major progress in our understanding of the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and novel treatment classes have emerged. The Rome IV guidelines were published in 2016 and together with the growing body of Asian data on IBS, we felt it is timely to update the Asian IBS Consensus. Methods Key opinion leaders from Asian countries were organized into 4 teams to review 4 themes: symptoms and epidemiology, pathophysiology, diagnosis and investigations, and lifestyle modifications and treatments. The consensus development process was carried out by using a modified Delphi method. Results Thirty-seven statements were developed. Asian data substantiate the current global viewpoint that IBS is a disorder of gut-brain interaction. Socio-cultural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Asia appear to influence the greater overlap between IBS and upper gastrointestinal symptoms. New classes of treatments comprising low fermentable oligo-, di-, monosacharides, and polyols diet, probiotics, non-absorbable antibiotics, and secretagogues have good evidence base for their efficacy. Conclusions Our consensus is that all patients with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should be evaluated comprehensively with a view to holistic management. Physicians should be encouraged to take a positive attitude to the treatment outcomes for IBS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