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crofos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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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浦項地域) 제(第)3기층(紀層) 퇴적암(堆積岩)중 화학적풍화작용(化學的風化作用)이 결토광물조성(結土鑛物組成), 화학조성(化學組成), 암색(岩色) 및 미화석(微化石) 산출빈도(産出頻度)에 미치는 영향 (Variations of Clay Mineral Assemblage, Colour, and Microfossil Abundance in the Tertiary Sediments from the Pohang Area During Chemical Weathering)

  • 문희수;윤혜수;민경덕;이현구;이종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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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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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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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제3기 포항분지의 퇴적암류의 외견상의 특징은 비록 한 충준내라 할지라도 산출지, 즉 노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화학적풍화작용에 의한 화학조성 및 광물조성의 변화와 미화석 산출빈도의 변화에 기인된 것으로서, 이는 암층서, 생층서 및 지질경계를 설정하는데 많은 혼동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화학적 풍화작용이 제3기 포항분지의 퇴적암류에 미친 영향을 지화학적, 광물학적 및 미화석 산출빈도와 관계시켜 풍화심도에 따른 변화를 체계적으로 연구 였고, 지질현상 해석에의 적용을 고찰하였다. 본 역의 화학적 풍화작용에 대한 감응력은 광물조성과 조직의 차이에 따라 변화를 보였고, 풍화대에서의 용탈현상이 미약한 것은 침식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결과로 해석된다. 외견상의 가장 현저한 변화인 암색의 변화는 주로 유기물의 분해에 의한 결과이며, 미화석의 산출 또한 풍화 심도에 따른 큰 변화를 보여 풍화대 상부, 즉, 산화대에서는 산출이 극히 제한되고 특히 풍화작용의 감응력이 상대적으로 큰 두호층의 경우 그 영향은 더욱 현저하다. 그 영향은 지표로부터 7-10m에 이르러 포항분지의 경우, 지표시료를 이용한 암층서 및 생층서 연구시 이들자료 해석에 큰 제한이 있고 주의가 필요함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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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pe Sedimentation and Organic Carbon Content in the Late Quaternary West Florida Slope Sediments

  • Lee, Eun-Il;Park, Soo-Chul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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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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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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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Slope sedimentation on the modern west Florida continental margin is controlled by pelagic carbonate accumulation and off-shelf sedimentation of neritic carbonates and terrigenous fines. Production and deposition of pelagic carbonates by planktonic foraminifera and coccoliths have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the total slope sedimentation and are mainly promoted by sea-surface productivity. Organic carbon data reflect the relatively high biological productivity in surface waters, indicating high accumulation of biogenic calcareous sediments. The surface-water productivity in the study area is supported by the relation among microfossil assemblages, carbonate mineralogy and sedimentary organic car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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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분지 북부 지역의 연일층군(제3기)에서 산출되는 포낭류 화석을 비롯한 소수 규질 미화석군에 대한 연구 (Minor Siliceous Microfossil Group and Fossil Cysts from the Yeonil Group (Tertiary) in the Northern Area of the Pohang Basin, Kyeongbuk Province, Korea)

  • 고영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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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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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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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지역인 포항분지 북부의 청하와 송라 일대에 분포하는 연일층군에서 2속 5종의 아케오모나드, 이들 외에 3가지 유형의 스토마토시스트로 생각되는 포낭류 화석, 3속 5종의 내골격 와편모조류 및 11속 18종의 에브리디안 화석들이 산출되었다. 규질 미화석들의 군집조성에서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연일층군의 지질시대는 마이오세 중기에 해당하며 아케오모나드의 산출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의 Calvert층과 일본 중부의 Hojuji층에 대비된다. 내골격 와편모조류와 에브리디안을 이용한 분대에 따르면 연구지역의 연일층군은 남서태평양 해역의 Actiniscus elogatus대에서 Hermesinella conata대의 중부에, 노르웨이해 연안 $V{\o}ring$ Plateau해역의 Spongebria miocenica대에서 Hermesinella schulzii대의 중부에 대비된다고 할 수 있다. 연일층군 퇴적환경은 아케오모나드를 비롯한 포낭류 화석, 내골격 와편모조류 및 에브리디안 군집조성에 따르면, 대체로 한랭수괴가 우세한 환경에서 온난수괴 역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두호층의 상부로 가면서 한랭화가 다소 강화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미소 포낭류 화석들의 산출에서 연일층군 퇴적 시, 담수 또는 반염수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시사된다.

동해, 울릉 분지 심해토의 지반공학특성 (Geotechnical Engineering Characteristics of Ulleung Basin Sediment, East Sea)

  • 이창호;윤태섭;산타마리나;박장준;이종섭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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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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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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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에너지 수요의 증가 및 에너지 탐사와 연관되어 해저 지반의 조사가 증가하고 있다. 해수면 2100m 해저 110m 아래에서 얻어진 압력 코어 시료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생산 시험 후 얻어진 사료를 이용하여 울릉 분지 심해토의 지반공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기본 토성, 광물학적 특성, 화학 조성, 그리고 미세구조 관찰을 위하여 토성 실험, XRD, 그리고 SEM을 실시하였다. 또한, 멀티 센서 압밀셀을 이용하여 두 시료의 압축성, 전단파 및 전자기파 파악하였다. 강도특성은 직접전단실험 이용하여 산정되었다. 주요 광물로는 카오리나이트, 일라이트, 크로라이트(chlorite), 그리고 캘싸이트(calcite)가 관찰되었다. SEM 결과 잘 발달된 내 외부 간극 구조가 관찰되었다. 수직유효응력의 증가에 따라 전단파 속도, 전기비저항, 실수 유전율, 그리고 전기전도도는 이중선형 거동을 보였다. 직접전단실험으로 얻은 마찰각은 약 $21^{\circ}$로 선행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가스 하이드레이트와 같은 에너지 자원의 개발 및 새로운 지반공학적 영역의 확보를 위하여 심해 퇴적토의 거동 이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패류화석을 이용한 고환경 복원 (Paleoenvironmental Reconstruction from Calcareous Fossils)

  • Woo, Kyung-Sik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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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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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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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패류화석은 지구를 이루는 퇴적암 중 석회암을 이루고 있는 주요 구성원 중의 하나이다. 지난 20년간 지질학자 및 해양학자들은 주로 심해에 쌓여 있는 퇴적물 중의 미화석(microfossil)을 이용하여 과거의 기후 및 해양의조건을 규명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왔다. 그 결과로서 지질학적 시대 중 중생대 이후로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지구 전반에 영향을 주었던 고기후에 대한 많은 정보가 얻어졌다. 또한 일부 학자들에 의하여 천해에 서식하였던 여러 화석들의 생태와 지화학적 분석(geochemical analysis)을 통하여 지엽적인 고기후(paleoclimate) 및 고해양학적(paleoceanographic)이해도 증진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천해에 서식하고 있는 석회질 골격(calcareous skeleton)을 만드는 생물종들은 주로 생화확적인 작용을 통하여 아라고나이트와 방해석이라는 탄산염 광물을 침전시킨다. 특히 이 중에서 아라고나이트라는 광물은 불안정하여 속성작용 (퇴적물이 쌓인 후 거치는 물리, 화학적 작용)동안에 방해석으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특이한 속성환경의 조건에 의해 아라고나이트로 보존되어 있는 패류를 제외하고는 주로 방해석으로 이루어진 화석의 분석을 통하여 고환경 복원을 위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근거로 하여 분석 대상이 주로 된 것은 완족류나 방해석으로 이루어진 이매패류(e.g., 굴등)이었다.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이르러서야 패류 화석의 지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고해양학적 연구가 수행되기 시작하였다. 신생대 제 3기 마이오세에 해당하는 포항 부근에서 발견되는 연체동물 화석들은 변질이 안된 상태로서 우리에게 매우 귀중한 고해양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과거에 생물이 자랐던 성장 온도는 산소 동위원소의 비를 측정하여 구할 수 있는데 그결과에 의하면 해수의 온도가 현재보다 약간 높았음을 지시한다. 제주도 내의 서귀포 부근에서는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서귀포층내에서 많은 화석들이 산출되고 있다. 이 시대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호하던 시대로서, 분석 결과에 의하면 서귀포층이 쌓일 당시에 우리 나라는 빙하기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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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tom 혼합토의 공학적 특성 (Engineering Characteristics of Diatom Modified Soil Mixture)

  • 김규선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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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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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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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Diatom 성분이 함유된 자연 퇴적토층의 공학적 특성은 대상층의 변형 및 강도의 특이한 특성 때문에 다수의 연구자에 의해 수 십년간 연구되어 왔다. 원반형 혹는 원통형 모양을 한 diatom의 존재는 재료의 낮은 압축성, 높은 투수성, 높은 전단강도 특성을 나타내게 하며, 이러한 특이한 차이점들은 큰 내부입자 간극과 모난 입자의 결합력으로 diatom의 특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현상은 흙의 공학적 특성을 변화시켜서 지반개량 재료로써 diatom을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논문은 diatom 개량토의 공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diatom-kaolin 혼합토의 공학적 특성을 통상적인 지반공학 실험 및 탄성파를 이용한 미소변형 실험, 전자기파를 이용한 전기저항 측정실험 등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diatom 함유량에 따라 흙의 공학적 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높은 응력에서 diatom 입자의 결합이 파괴되어 일부 공학적 특성이 저감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울릉분지 돌고래 시추공의 생층서: 고환경 및 이들의 석유탐사에의 응용

  • 이성숙;윤혜수;배부영;박세진;이의형;강소라;김재호;김기현
    • 한국석유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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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지질학회 1999년도 제6차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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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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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iostratigraphic and paleoenvironmental analyses are carried out on cutting samples from the Dolgorae wells drilled in the Ulleung basin. The clayey, silty, and sandy sediments of the wells yield various microfossil assemblages of relatively good preservation, among which five fossil groups are reported; a total of 97 foraminiferal species of 66 genera, 19 nannofossil species of 12 genera, 86 ostracod species of 41 genera, 107 diatom species of 44 genera, and 124 dinoflagellate cysts species of 45 genera. Based on microfossils the geologic ages of the Dolgorae wells are dated to be from late Early Miocene to Early Pleistocene. Several biohorizons are defined in Neogene successions by the LOD (Last Ocurrence Datum) and FOD (First Ocurrence Datum) of marker species including G. truncatulinoides (LOD: 1.9 Ma) of foraminifera; C. macintyeri (LOD: 1.64-1.60), G. oceanica (FOD: 1.65 Ma), G. caribbeanica (1.72 Ma), D. brouweri (LOD: 2 Ma), R. pseudoumbilica (LOD: 3.66 Ma), P. lacunosa (FOD: 4.2 Ma) of nannofossils; S. ellipsoideus (LOD: 4 Ma), S. palcacantha (LOD: 10.2), C. giusepei (LOD: 14 Ma) of dinocysts; D. seminae v. fossilis (FOD: 3.7 Ma), T. antiqua (LOD: 1.7 Ma), T. convexa (LOD: 2.4 Ma), N. kamtschatica (LOD: 2.58 Ma), T. oestrupii(FOD: 5.1 Ma) of diatoms. Abundance patterns of microfossils throughout the wells reflect changes in paleoenvironmental and sedimentological settings of the basin in relation to sea-level variations. According to these data the large-cycle and small-cycle changes of transgression and regression phases are observed in terrestrial to marine sediments. This high-resolution sequence biostratigraphy established by various fossil groups enabled more reliable correlation between strata and refined interpretation on deposition systems of the basin. It also proved to provide fundamental and precise informations regarding stratigraphic correlation, tectonic events, basin, and depositional history for hydrocarbon explorations, especially in collaboration with seismic-stratigrahic analy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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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환경복원을 위한 식물규소체의 특성과 연구 성과에 대한 논의 (Discussion about Characteristics and Study Results of Phytolith for the Quaternary Paleoenvironmental Reconstruction)

  • 황상일;김효선;윤순옥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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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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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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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 세포와 조직 사이에 형성된 규산염인 식물규소체는 특히 벼과식물에서 다양한 형태로 많이 산출되고, 분석 결과는 제4기 기후와 환경변화 복원 및 농경활동 가능성을 밝히는데 기여한다. 식물규소체는 물리적, 화학적 풍화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토양에서 장기간 보존되지만, 제자리에 퇴적되는 특성으로 인하여 연구성과의 적용 공간은 제한된다. 식물규소체는 반복성과 중복성으로 동정이 어렵고, 분류체계도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우리나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물규소체 형태분류를 시도하였다. 식물규소체 분석 결과를 통한 고환경복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식물규소체의 기후지시자와 함께 Iph와 Ic 등 기후지수를 이용하여 고해상도의 고기후복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