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crobial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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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소재 함유 박스로 포장한 방울토마토와 밀감의 저장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rry Tomato and Unshiu Orange Packaged with Box Incorporated with Antimicrobial Agents)

  • 박우포;김철환;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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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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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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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항균소재를 함유한 포장지로 포장하여 실험실 조건하에서 저장하였을 때 방울토마토와 밀감의 저장기간 연장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항균포장지가 대규모 저장 및 유통시에도 적용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에 방울토마토와 밀감을 담아서 냉장 창고에서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고찰하였다. 즉 분말 형태의 식물성 천연항균제인 자몽추출물제재와 제올라이트를 각각 3% 및 6%를 넣어서 만든 항균포장지로 방울토마토와 밀감을 포장하여 $5^{\circ}C$에서 저장하면서 품질특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저장 기간중 품질 변화의 지표로 중량감소율, pH, 총산, 가용성고형물,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수 등을 측정하였다. 방울토마토의 pH는 저장 20일까지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저장 40일에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가용성 고형물은 포장 직후 5.5 $^{\circ}Brix$였으며, 저장 10일에 5.8 $^{\circ}Brix$까지 증가하였다. 포장 직후 방울토마토의 총균수는 $10^{2.87}CFU/g$, 효모 및 곰팡이는 $10^{2.76}CFU/g$ 이었으며,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30일에 대조구는 11.5%,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로 포장한 시험구는 1.5%의 부패가 발생하여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포장이 방울토마토의 부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밀감은 저장 직후 pH 3.78, 총산 0.68%였으며 저장 30일까지는 대체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가용성 고형물은 저장 직후 10.7 $^{\circ}Brix$ 였으며, 저장 30일까지는 다소 증가하였다. 포장 직후 밀감의 총균수는 $10^{4.01}CFU/g$이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는 $10^{3.99}CFU/g$이었고,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20일에 대조구는 1.3%의 부패율을 나타내었으나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에 포장한 밀감은 저장 30일에 부패가 발생하여, 대조구에 비하여 10일 정도 저장기간의 연장 효과가 있었다.

손의 미생물 오염도의 경시적 변화 - 조리종사자를 중심으로 (Changes of Microbial Load on the Hands of Food Preparers)

  • 김종규;박정영;김중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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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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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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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부적절한 식품취급과 불량한 손 위생관리는 식품매개성 질환 발생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조리 중 손의 미생물(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변성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 오염도의 경시적 변화를 알아 보고자 수행되었다. 시료 채취는 음식점 조리종사자 20명의 왼손과 오른손에서 조리 전부터 조리 후까지 2시간 간격으로 glove-juice method에 의하여 수행하였다. 미생물 시험은 식품공전에 따라 수행하였다. 손의 미생물 오염도는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하였으며 조리 전과 8시간 후에 높게 나타났다(p < 0.05). 왼손보다 오른손에서 미생물 오염도가 일관되게 높았다. 일부 조리종사자의 손에서 총대장균군 분변성 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가 검출되어 손 위생관리가 불량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는 이들 조리종사자의 손이 조리 중 미생물 전파매개 체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또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들 조리종사자의 손 위생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이 더 필요함을 제시한다.

한국형 고추장 양념 돈육포의 미생물학적,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 특성 (The Microbiological,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orean Pork Jerky Prepared with Kochujang)

  • 김현욱;이경아;한두정;김천제;백현동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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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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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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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육포를 실온조건과 가속조건 하에서 저장하면서 육포의 양념, 포장조건과 환경조건에 따른 육포의 미생물균수의 변화와 이화학적 품질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육포 저장중의 일반세균수는 실온조건 저장과 가속조건 저장 모두에서 큰 변화가 없었고, 대장균군과 B. cereus는 전 저장기간 동안 검출되지 않았다. 저장기간 동안의 이화학적 특성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모든 육포에서의 관능검사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가속조건에서 전체적인 기호도는 육포의 상품성이 없어지는 시점을 5라고 했을 경우 28일째에 5.54의 값을 나타내었다. 실온조건 저장의 경우 전체적인 기호도는 7.13으로 우수한 관능검사 성적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한국형 고추장 양념 돈육포는 미생물학적인 안전성이 우수하고, 이화학적 품질과 관능적 품질이 비교적 우수한 육포라고 판단하였다.

Chito-oligosaccharides as an Alternative to Antimicrobials in Improving Performance, Digestibility and Microbial Ecology of the Gut in Weanling Pigs

  • Han, K.N.;Kwon, I.K.;Lohakare, J.D.;Heo, S.;Chae, B.J.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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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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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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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total of 126 crossbred weanling pigs (average body weight of $6.3{\pm}0.3$ kg)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hito-oligosaccharide (CO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pH of gastro-intestinal tract (GI), intestinal and fecal microflora of young piglets. Pigs were allocated to three dietary treatments based on body weight and gender in a single factorial arrangement. Treatments were control (No COS), T1 (0.2% COS during starter (6-13 kg) and 0.1% COS during grower (13-30 kg) phases, and T2 (0.4% COS during starter (6-13 kg) and 0.3% COS during grower (13-30 kg) phases, respectively. Each treatment had 3 replicates and 14 pigs were raised in each pen. COS is a low molecular weight water-soluble chitosan that can be obtained from chitin of the crab shell after deacetylation with concentrated sodium hydroxide at high temperature and then further decomposition by chitosanase enzyme in the presence of ascorbic acid. For the starter and grower period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in average daily gain (ADG) and feed to gain ratio among treatments. However, during the overall period (6-30 kg), T2 showed better (p<0.05) feed to gain ratio than other treatments. A digestibility study was conducted at the end of grower phase which showed improvement (p<0.05) in DM and crude fat digestibility in T2 over the control. At 25 kg body weight, 6 pigs per treatment (2 per replicate) were sacrific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diets on pH and microbial count at different sections of the GI tract. The pH of the cecal contents in pigs fed 0.1% COS was higher (p<0.05) than in the other treatments. Total anaerobic bacterial number increased from cecum to rectum in all treatments. The weekly total bacterial counts showed higher (p<0.05) in feces of pigs fed COS than that of untreated pigs at the $8^{th}$ week. The number of fecal E. coli in untreated pigs at $4^{th}$ wk was 7.35 log CFU/g compared to 6.71 and 6.54 log CFU/g in 0.1 and 0.3% COS-treated pigs, respectively. Similarly, at $8^{th}$ wk, fecal clostridium spp. were lower in pigs fed 0.3% COS (5.43 log CFU/g) than in untreated pigs (6.26 log CFU/g). In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hito-oligosaccharide could improve feed efficiency in young pigs and inhibited the growth of harmful bacteria.

Characteristics of proteolytic microorganisms and their effects on proteolysis in total mixed ration silages of soybean curd residue

  • Hao, Wei;Tian, Pengjiao;Zheng, Mingli;Wang, Huili;Xu, Chuncheng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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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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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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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solate proteolytic microorganisms and evaluate their effects on proteolysis in total mixed ration (TMR) silages of soybean curd residue. Methods: TMRs were formulated with soybean curd residue, alfalfa or Leymus chinensis hay, corn meal, soybean meal, a vitamin-mineral supplement, and salt in a ratio of 25.0: 40.0:30.0:4.0:0.5:0.5, respectively, on a basis of dry matter. The microbial proteinases during ensiling were characterized, the dominate strains associated with proteolysis were identified, and their enzymatic characterization were evaluated in alfalfa (A-TMR) and Leymus chinensis (L-TMR) TMR silages containing soybean curd residue. Results: Both A-TMR and L-TMR silages were well preserved, with low pH and high lactic acid concentrations. The aerobic bacteria and yeast counts in both TMR silages decreased to about 105 cfu/g fresh matter (FM) and below the detection limit, respectively. The lactic acid bacteria count increased to 109 cfu/g FM. The total microbial proteinases activities reached their maximums during the early ensiling stage and then reduced in both TMR silages with fermentation prolonged. Metalloproteinase was the main proteinase when the total proteinases activities reached their maximums, and when ensiling terminated, metallo and serine proteinases played equally important parts in proteolysis in both TMR silages. Strains in the genera Curtobacterium and Paenibacillus were identified as the most dominant proteolytic bacteria in A-TMR and L-TMR, respectively, and both their proteinases were mainly with metalloproteinase characteristics. In the latter ensiling phase, Enterococcus faecium strains became the major sources of proteolytic enzymes in both TMR silages. Their proteinases were mainly of metallo and serine proteinases classes in this experiment. Conclusion: Proteolytic aerobic bacteria were substituted by proteolytic lactic acid bacteria during ensiling, and the microbial serine and metallo proteinases in these strains played leading roles in proteolysis in TMR silages.

국내 신선 채소류의 미생물 오염 특성 (Microbial Quality of Fresh Vegetables and Fruits in Seoul, Korea)

  • 홍채규;서영호;최채만;황인숙;김무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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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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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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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3월에서 11월 사이에 서울지역에서 유통된 신선 채소류 187건을 대상으로 일반미생물과 식중독균 오염실태를 조사하였다. 중온균은 2.5-9.4 log CFU/g의 범위로 검출되었으며, 세균수가 6 log CFU/g 이상인 시료는 모두 115건(61.5%)으로 나타났고, 가장 균수가 높은 시료군은 미나리였다. 호냉성균은 중온균과 유사한 패턴으로 검출되었으며 범위는 2.3-8.9 log CFU/g로 나타났다. 총대장균군은 시료의 90.9%에서 검출되었으며, 평균함량은 3.2 log CFU/g 이었다. 대장균은 24건(12.8%)에서 검출되었으며, 상추, 미나리, 쑥갓에서 각각 19.1, 16.7, 13.3% 검출되었다. $C.$ $perfringens$는 20건(10.7%), $S.$ $aureus$는 15건(8.0%)이 검출되었으며, $Salmonella$ spp.는 5건(2.7%)이 검출되었다. $L.$ $monocytogenes$는 과일류(토마토)에서 1건이 검출되었으며, $E.$ $coli$ O157:H7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 세균과 대장균이 중복해서 검출된 경우는 8건(4.3%)이었다.

유통중인 즉석섭취 새싹채소와 샐러드의 세균오염 분석 (Analysis of Microbial Contamination of Sprouts and Fresh-cut Salads in a Market)

  • 강태미;조선경;박지용;송경빈;정명수;박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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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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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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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즉석섭취편이 식품중 신선편의식품(fresh-cut-vegetable)인 새싹채소와 샐러드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특히 새싹채소의 미생물 품질평가를 위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 대형할인마트에서 유통중인 새싹채소 50제품, 샐러드 30제품을 수집하여 총 호기성균, 대장균군, E. coli, Salmonella spp, S. aureus, B. cereus, L. monocytogenes, Cam. jejuni, C. perfringens의 오염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호기성균은 새싹채소에서는 7.95 log CFU/g 검출되었으며 샐러드에서 평균 6.70 log CFU/g검출되어 샐러드 보다 새싹채소에서 약 1 log CFU/g 더 높게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새싹채소에서 6.69 log CFU/g 검출되었고 샐러드에서 평균 5.42 log CFU/g 검출되었다. E. coli은 새싹채소 50제품 중 16제품(32%)에서 2.38 log CFU/g으로 검출되었고 샐러드 30제품 중 8제품(27%)에서 2.21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새싹채소 50제품 중 16제품(32%)이 검출되었고 샐러드 30제품 중 16제품(53%)가 검출되었으나 대부분이 3 log CFU/g 이하의 검출율을 보여 주었다. Salmonella, S. aureus, L. monocytogenes, Cam. jejuni, C. perfringens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분석된 새싹채소와 샐러드에서 B. cereus이외에 다른 식중독 병원성 미생물의 위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 세균수가 높게 검출되었고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의 검출율이 높아서 이들 식품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보다 더 철저한 생산유통관리가 요망되며 특별히 새싹채소에 대한 미생물안전성 확보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건포류 조리식품의 미생물적 품질평가 (Assessment of Microbiological Quality of Cooked Dried-Seafoods in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 박헌국;류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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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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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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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aimed to provide safety management guidance by evaluating the microbial quality of cooked dried-seafoods in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Nineteen seafood items were collected from six elementary schools, those were dried-anchovy, dried-seaweed and dried-fish, which were classified as cooking process. The temperatures at receiving and after cooking were measured and the analyses of cooking processes and microbial quality were performed. The temperatures of all foods after cooking were higher than the temperature limit of $74\^circC$. The number of total aerobic bacteria and S. aureus in dried-anchovy over the limit of $10^5$ and even the level of S. aureus was found to be unsatisfactory. The count of total aerobic bacteria was 2.1x$10^8$ CFU/g and the number of total aerobic bacteria after cooking was over the limit in one school. The level of E. coli (3.1x$10^3$ CFU/g) was over the limit at one school and the number of S. aureus (1.2×$10^4$ CFU/g) was considered as unacceptable. Dried- tangle and green laver were contaminated with total aerobic bacteria showing the over the limit. The numbers of total aerobic bacteria in dried- filefish, pollack and squid were 4.3x$10^6$, 3.4x$10^6$-3.9x$10^7$ and 4.6x$10^5$-4.1x$10^7$ CFU/g, respectively, which were in acceptable or unsatisfactory level. The E. coli in dried- filefish and pollack were over the limit. The total aerobic bacteria levels, 4.6x$10^5$-1.5x$10^6$ CFU/g in dried-pollack and 8.0x$10^5$-2.2x$10^7$ CFU/g in dried-squid, were over the limit after cooking except dried-filefish. The E. coli levels, 4.3x$10^3$ CFU/g in dried-filefish and 2.5x$10^2$ CFU/g in dried-pollack, were over the limit of $10^2$ CFU/g. The numbers of Enterobacteriaceae were either acceptable (3.3x$10^3$ CFU/g) or unsatisfactory (1.6x$10^4$ CFU/g) level in dried-pollack. S. aureus was unsatisfactory level (6.5x$10^4$ CFU/g) in dried-filefish while unacceptable in dried-pollack both before and after cooking. Unacceptable levels of S. aureus, 2.4x$10^4$ and 1.3x$10^5$ CFU/g were found from two schools,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ontamination of raw materials and the seasonings added after cooking should be controlled to manage the microbial safety of cooked dried-sea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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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단백 필름 포장 방법에 따른 저장 중 쇠고기의 품질 및 미생물 변화 (Effect of Soy Protein Film Packaging on the Qualities and the Microbial Growth of Beef during Storage)

  • 이명숙;박상규;배동호;하상도;송경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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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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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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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두 단백 필름 포장 방법이 쇠고기의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저장 중 중량 감소율, pH, TBARS, 미생물 수 (총균수) 등을 측정하였다. 쇠고기는 로즈마리 추출물을 첨가한 대두 단백 필름으로 포장 한 후 $4^{\circ}C$에 저장하였다. 중량 감소율은 대조구에 비해 포장재를 사용한 것이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대두 단백 필름 포장(NPF)과 로즈마리 추출물을 첨가한 대두 단백 필름 포장(RPF)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저장 중 pH의 변화에 있어서도 대조구에 비해 pH 증가가 적었다. 유지 산패 측정 결과, 저장 8일 후 RPF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86\%$의 저해를 보였다. RPF 포장은 또한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항균 효과가 뛰어났는데 저장 기간 중 쇠고기의 총균수를 $90\%$ 이상 감소시켰다. 따라서, 쇠고기의 저장 중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포장재로서 RPF 포장이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항균 효과가 뛰어나 적절한 포장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명란젓갈 및 부재료의 미생물 오염도 및 감마선 조사를 이용한 유통안정성 향상 (Microbiological Quality of Myungran Jeotkal and Its Ingredients and Improvement of Shelf-stability by Gamma Irradiation)

  • 김빛나;장애라;송현파;김윤지;고병호;조철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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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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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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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명란젓갈은 한국 전통 발효 식품중 하나로, 본 연구에서는 명란젓갈의 유통기한 연장방안으로 감마선 조사를 적용하여 미생물학적, 관능적 품질 실험을 행하였다. 명란젓갈과 고춧가루, 생강, 마늘, 복합시즈닝 믹스 등의 부재료에 각각 0, 0.5, 1.0, 2.0 및 5.0 kGy의 선량으로 감마선 조사를 하여 $4^{\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며 관찰하였고, 이들의 수분활성도는 각각 0.89, 0.56, 0.98, 0.99 및 0.07 이었다. 명란젓갈의 초기 호기성 세균, 효모 및 곰팡이, 대장균군의 수는 각각 6.7, 4.3, 3.6 log CFU/g 이였으며, 2 kGy 의 감마선 조사 직후 호기성 세균은 4 log cycle, 효모 및 곰팡이와 대장균군은 3 log cycle의 유의적인 감소 경향을 보였다(P<0.05). 5 kGy 감마선 조사시 효모 및 곰팡이와 대장균군은 검출한계($10^1$ CFU/g) 이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부재료 중 고춧가루에서 5 kGy 감마선 조사 후 일반 호기성 미생물의 경우 5 log cycle 정도 감소하였다. 관능적 품질의 경우 감마선 조사 후에도 종합적 기호도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는 명란젓갈의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이고 관능적 품질을 유지하며 유통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