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taphy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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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과 수학적 추상에 관한 소고

  • 이건창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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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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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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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resent paper aims to show basic substitution between metaphysics and mathematical abstraction in the philosophy of mathematics. The general troths of metaphysics and the truths particularly relevant to tile nature of mathematical abstraction serve as speculative guides in ordering the content and discussing the nature of the multiple questions which lie between the disputed frontiers of metaphysics and mathematical abs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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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추상의 본질에 관한 소고

  • 이건창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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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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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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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paper aims to show an inner, basic harmony between metaphysics and current directions in mathematics and in the philosophy of mathematics. In this attempt, the general truths of metaphysics and the truths particularly relevant to the nature of mathematical abstraction serve as speculative guides in ordering the content and discussing the nature of the multiple questions lie between and disputed frontiers of metaphysics and mathe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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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개념연구: 정동 - 형이상학, 종교, 도덕에 대한 그의 비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ffect" of Nietzsche's - Focus on the criticism of Metaphysic, Religion and Moral -)

  • 이상범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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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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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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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형이상학과 종교 그리고 도덕에 대한 니체의 비판을 정동을 통해 해명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인간의 실존적 건강을 위한 니체의 철학적 시도는 현실적 삶의 세계로서의 대지에 대한 긍정을 통해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 생성하는 대지에 대한 긍정은 곧 이 대지를 쾌의 세계로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형이상학과 종교는 지금까지 이편의 대지세계를 쾌에 반하는 불쾌의 장소로 가정했다. 다시 말해 형이상학과 종교는 인간의 고유한 정동을 억압해왔다. 형이상학, 종교 그리고 도덕의 관점에서 정동은 위험한 것이다. 하지만 니체에 의하면 정동은 오히려 인간의 자연성을 드러낼 수 있는 근본조건이다. 본 논문은 형이상학, 종교, 도덕에 대한 니체의 비판을 그의 정동 개념을 실마리로 하여 논의할 것이다

전기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와 형이상학 (Early Wittgenstein's Logic and Metaphysics)

  • 박병철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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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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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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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강진호 교수는 "전기 비트겐슈타인, 논리, 형이상학"에서 비트겐슈타인이 1913년 무렵에는 형이상학에 대해 비판적이지 않았으나 그로부터 1916년 말 사이에 논리의 본성에 대한 견해의 변화로 인하여 형이상학이 성립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고, 그러한 변화의 결과가 "논리-철학 논고"에 반영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나는 그의 가정과 주장들에 대해 몇몇 비판적 문제 제기를 함으로써 그의 견해가 형이상학과 관련한 중요 쟁점을 해결하는 것이 될 수 없음을 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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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언어 논리와 형이상학 (Wittgenstein's Logic of Language and Metaphysics)

  • 변영진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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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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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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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글은 비트겐슈타인이 "논리-철학 논고"에서 어떤 언어 논리와 또 어떤 형이상학을 제시하는 지 다룰 것이다. 필자는 궁극적으로 어떻게 그가 언어 논리로부터 형이상학을 근거 짓는 지 밝히려고 한다. 비트겐슈타인이 언어의 한계를 '언어 내에서' 그으려 할 때, 그 언어 논리는 언어의 논리적 구문론이다. 그리고 비트겐슈타인은 논리적 구문론에 대한 사상을 세계의 본질에 대한 이해, 형이상학으로 확장시킨다. 언어(문장)가 가져야 하는 논리적 형식은 세계의 형식(또는 세계의 본질)이고, 그것은 오로지 언어의 논리적 구문론과 더불어서만 확정될 수 있다. 그러나 논리적 형식(세계의 형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 되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을 말하는 명제는 '뜻' 없고, '아무것도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트겐슈타인은 논리적 형식(세계의 형식)이 뜻 있는 문장에서 '오로지 드러날 수 있다'고 표현한다. 비트겐슈타인이 언어 논리(논리적 구문론)로부터 근거 지으려 하는 형이상학은 신비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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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구곡가>의 성리학적 생태인식 (A study on the Metaphysics and Ecology of 'Gosangugokga')

  • 김상진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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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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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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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문학 생태학이 환경오염과 자연의 훼손 등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고산 구곡가>는 그 창작에서부터 천인물이 조화를 이룸으로써 생태주의의 기본 원리와 일치한다. <고산구곡가>가 천인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은 거기에 담겨진 율곡의 성리학적 사유로 말미암는다. 성리학자 가운데서도 율곡은 특히 인간과 자연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러한 그의 사유체계가 <고산구곡가>에 표현되었다. 따라서 <고산구곡가>를 통한 성리학적 생태인식의 고찰이 가능하다. 본 논문에서는 <고산구곡가>에 나타난 생태적 인식으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주거에 대한 인식이며, 둘째는 순환하는 사시의 아름다움이다. 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바라봄으로써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노래하여 생태주의의 궁극적인 지향점과 일치한다. 마지막으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자연 등이 모두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사는 공간으로서의 인식이다. <고산구곡가>에 나타난 이러한 인식은 기본적으로는 성리학적 이념에 근거하면서 현대의 생태주의에서 표방하는 이상과 유사함으로써 생태주의 문학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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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수학의 '형이상학'

  • 박창균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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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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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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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phenomena of eighteenth-century mathematics and to find the "metaphysics" of the period which made them possible. It shows that mathematics in eighteenth-century was "mixed" and result-oriented and that eighteenth-century metaphysics emphasized the real and natural.he real and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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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음악철학 - 감정미학과 절대음악 사이 - (Between Aesthetics of Feeling and Absolute Music - Schopenhauer's Philosophy of Music -)

  • 홍사현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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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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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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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쇼펜하우어의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중심으로 그의 음악론을 전통적인 음악미학의 논의, 특히 한슬릭의 절대음악적 관점을 통해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그리고 이때 의지형이상학이라는 전체사유 내에서 다른 내용들과 함께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결코 독립적으로 음악미학적인 맥락 내에서 다루어질 수 없는 쇼펜하우어의 음악형이상학의 독특한 성격과 의미를 부각시킨다. 특히 음악은 '의지의 직접적인 모사'이며, 이때 음악을 통해 표현되는 의지, 즉 충동과 격정, 감정 등은 개체적이고 인격적인 감정이 아니라 '보편적 감정'이며, 따라서 음악은 '보편적 언어'라고 하는 쇼펜하우어 음악 형이상학의 내용으로부터 어떠한 미학적 논점들이 발생하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예술모방론의 맥락에서,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음악적 추상 및 형식의 문제에 있어 쇼펜하우어의 입장은 당시 일반적으로 퍼져있던 감정미학의 영역으로도, 또 이와 대립되는 입장인 한슬릭의 절대음악과 연결시키려는 방향으로도 해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과 관련하여, 쇼펜하우어의 음악론을 둘러싼 미메시스 전반의 문제, 즉 모방과 표현, 언어와 음악, 음악의 추상성에 대해 논의하는 동시에, 이를 감정미학과 절대음악의 논쟁에서 핵심적임 쟁점이 되는 음악의 모사 대상이나 형식, 청각성, 아름다움 등의 문제와 연관하여 그 세부적인 논의를 살펴본다. 이로부터 순수한 음악적 형식을 통한 음악적 아름다움을 말하는 한슬릭과, 두 세계이론에 근거하는 후기낭만주의 철학자로서, 근본적으로는 음악에서도 예술을 통한 형이상학적 구원의 의미와 역할을 강조하게 되는 쇼펜하우어의 차이가 드러날 것이며, 이를 통해 쇼펜하우어 음악형이상학이 지니는 미학사적 위상 및 예술적 자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모종삼의 '지적 직관'과 칸트의 심미성 (Mou's 'Intellectual Intuition' and Kant's The Aesthetic)

  • 김영건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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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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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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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나는 모종삼의 도덕적 형이상학을 비판하면서 숭고미에 대한 칸트의 분석을 통해 그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1) 모종삼의 도덕적 형이상학은 과학적 세계관과 충돌한다. (2) 칸트의 심미적 공간은 과학적 세계관과 충돌하지 않은 채 도덕적 형이상학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 (3) 모종삼이 주장하는 맹자의 자율도덕은 도덕적 명령으로서 정언명법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4) 바로 이 점에서 칸트가 주장하는 숭고미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훈련된 숭고미에 대한 감정을 통해 자율적인 도덕 행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마련된다.

수리철학의 사상과 과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houghts and Problems of Philosophy of Mathematics)

  • 이건창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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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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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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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수리철학의 사상과 과제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리철학과 형이상학의 내용의 조화적인 유형의 분석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형이상학과 수리철학의 논쟁적인 의문은 특히 수학적 추상의 본질과 관련하여 수리철학적 입장에서만 가능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태도는 미래의 철학에 대한 수학의 관계에 있어서 명백한 영향력을 가지게 될 수 있고 많은 연구가 미래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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