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soz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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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중생대와 신생대 지층에서 산출된 은행류의 종의 다양성과 엽형 (Species Diversity and Leaf Form of Ginkgoaleans from the Mesozoic and Cenozoic Strata in Korea)

  • 김종헌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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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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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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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우리나라의 중생대층과 신생대층에서 기록된 6속 22종의 은행류 화석을 최근까지 확립된 고생물학적 지식에 기초하여 재검토하고, 종의 다양성과 엽형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결과 은행류 화석은 중생대에서 4속 8종, 신생대에서 1속 1종으로 각각 재분류되었다. 중생대형 은행류의 엽신은 대부분 가는 열편으로 갈라져 있지만, 신생대형은 부채꼴 모양의 단엽형으로 나타난다.

Revised Geology of the Deokjeok and Soya Islands in the Central-western Korean Peninsula

  • Park, Jeong-Yeong;Park, Seung-Ik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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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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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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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central-western Korean Peninsula contains records of an Early Mesozoic collisional event related to the final amalgamation of the East Asian continent. Here, we present a renewed geologic map of the Deokjeok and Soya islands in the central-western Korean Peninsula and its explanatory note. Our geologic map was based on a detailed investigation of the northeastern area of both islands, which is characterized by a complex fault and shear zone system that accommodated the crustal deformation related to the Mesozoic post-collisional orogenic collapse and the subsequent structural inversion. We suggest future directions of study aiming at addressing issues regarding the deformational responses of crust to the Mesozoic tectonic transition and orogenic cycles.

황사와 몽골 남부 기반암의 광물학적 비교 (Mineralogical Comparison between Asian Dust and Bedrock in Southern Mongolia)

  • 정기영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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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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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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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황사 구성 광물의 지질학적 근원을 추적하기 위해, 발원지인 몽골 남부 고비사막 기반암의 광물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황사 발원지 기반암은 고생대 화산암 및 화산쇄설성 퇴적암, 고생대 화강암류, 중생대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생대 화산암 및 퇴적암은 매우 치밀하게 고화 및 변형되어 산지를 형성하며,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은 고생대 화산암 및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산맥 사이의 분지를 충전한다. 고생대층 암석은 녹니석과 사장석 함량이 높고, 녹색편암상의 변성작용을 받았다. 중생대 퇴적암층은 녹니석이 드물고, 스멕타이트,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카올리나이트 등의 점토광물이 풍부하다. 고생대 화강암류에는 각섬석과 흑운모가 특징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발원지 기반암의 광물학적 특성과 비교하면, 황사는 고생대층과 중생대층 기원 쇄설물의 혼합물이나, 중생대 퇴적암에 더 가깝다. 점토 함량이 높고, 덜 고화된 중생대 퇴적암류는 잘 부스러져 침식되기 쉬운 실트질 표토가 되어 황사 광물 구성에 기여한다.

지구과학II 교과서의 한반도 중생대 지질 내용 분석: 교과서 내·교과서 간·과학 지식과의 일치 여부를 중심으로 (Content Analysis of the Mesozoic Geology of the Korean Peninsula in Earth Science II Textbooks: Focusing on Consistency within and among Textbooks, and with Scientific Knowledge)

  • 정찬미;유은정;박경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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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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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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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반도 지질 정보는 공공적 활용을 위한 기초 지식의 토대를 제공하며 역사 과학으로서 지질학의 본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므로 과학교육 측면에서 중요성이 크다. 특히 한반도에서 지구조 활동이 활발했던 중생대는 한반도 지사를 이해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지구과학II 교과서의 '한반도의 지질' 단원에서 중생대의 지질과 관련된 내용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대상은 지구과학II 교과서 4종이고, 분석 범위는 중생대의 퇴적층, 지각 변동 및 화강암류이다. 분석 항목은 분석 범위와 관련된 용어, 시기, 암석 분포 지역이며, 분석 항목별로 교과서 내·교과서 간 일치 여부 및 과학 지식과 교과서 내용의 일치 여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생대 지질 관련 용어, 시기, 암석 분포 지역 측면에서 각각 다양한 불일치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불일치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논하였다. 한반도 지질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계와 교육계의 협업을 통해 최신 과학 지식과 정합한 교육 자료가 개발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중국 북동부 대흥안령 지역 중생대 화산암류에 대한 암석화학적 특성 연구 (Study on the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Mesozoic Volcanic Rocks in Da Hinggan Ling Area, Northeast China)

  • 윤성효;원종관;이문원;임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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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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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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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중국 북동부 대흥안령(大興安嶺) 지역 중생대 화산암류의 암석학 및 전체적인 암석화학적 특징을 파악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생대 화산암대의 지체구조적 환경 비교 및 성인 연구를 하였다. 주성분 화학조성의 특징은 주로 알칼리-서브알칼리계열의 현무암-현무암질 안산암-안산암-데사이트 및 유문암 조성을 보이고, 전형적인 BAR(현무암-안산암-유문암)의 암석조합을 나타낸다. 그러나, 각 화산분출 단위에서는 산성의 유문암질 성분과 염기성의 현무암질 성분이 많은 반면, 중성 성분이 비교적 결여되어 있는 바이모달 특징을 나타낸다. 미량원소 함량 조성의 전반적인 특징을 보면, Rb, Ba, Th 등 불호정성원소들이 부화되어 있으며, 불호정성이 작아지고 호정성이 증가할수록, 즉 Cr, Ni로 감에 따라 그 함량이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또, 희토류원소가 상당히 분화되어 있으며, LREE, Rb, Ba, Th, K 등 불호정성원소의 함량이 높으며, LILE/HFSE 비가 높은 특징을 보인다. Hf-Th-Nb 성분도에서도 본 지역의 화산암류들은 판이 침강 섭입하는 판경계부에서 생성된 마그마로부터 유래하는 조구적 위치에 도시된다. 이는 현재 대흥안령 지역의 지체구조적 위치가 아시아 대륙내부에 위치하나, 화산암류가 형성될 당시에는 지판이 섭입하는 대륙호 환경이었거나 또는 이미 침강섭입된 판으로부터 지구화학적인 혼염된 맨틀 플룸의 영향을 받았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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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중생대 금-은광화작용: 지구동력학적 관점에서 재검토된 금-은광상구 (Mesozoic Gold-Silver Mineralization in South Korea: Metallogenic Provinces Reestimated to the Geodynamic Setting)

  • 최선규;박상준;김성원;김창성;오창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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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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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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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남한의 중생대 금-은광상은 주로 쥐라기와 백악기 화성활동과 각각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고태평양 판의 섭입양태의 변화에 따라 다음과 같이 시 공간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쥐라기 금광상(약 $165{\sim}145Ma$)은 심부 지질조건에서 유입된 광화유체로부터 형성된 전형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대보조산운동 말기동안 이자나기판의 섭입방향이 동북아시아를 향하여 직각방향으로부터 사각북향으로 변환되는 동안 고응력장은 압축력 환경으로부터 전단력 환경으로 변화함으로써 이 단계에 쥐라기 금광화작용이 집중적으로 진행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백악기 동안 섭입양태가 사각방향에서 직각방향으로 재차 변화됨으로써 전기 백악기 좌수향 주향이동단층계의 발달과정에서 후기 백악기 반암형 화성활동과 관련된 천부 지질조건에서 유입된 다양한 기원의 유체로부터 점이성${\sim}$원지성 금-은광상과 비철금속광상(약 110${\sim}$45 Ma)이 배태되고 있다. 이러한 중생대 금-은광상의 유형은 대륙충돌 이후에 나타나는 지각진화 단계와 함께 고태평양판의 섭입양태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관입심도를 갖는 화성암체가 관입됨으로써 심부 또는 천부 지질환경의 지열수계가 형성되고, 성인적으로 서로 다른 유형의 금-은광상이 배태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평지역(富平地域)의 중생대(中生代) 화성암류(火成岩類) (Mesozoic Igneous Rocks in the Bupyeong District)

  • 서규식;박희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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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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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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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In the Bupyeong district, Mesozoic pyroclastic rocks, intrusive breccia, granites and felsic porphyries comprise a volcano-plutonic complex, overlying and intruding the Precambrian Gyeonggi gneiss complex. pyroclastic rocks, consisted mainly of rhyolitic welded tuffs, form a topographic circular structure about 10 kilometers in diameter. Granites and felsic porphyries which intruded the pyroclastic rocks are distributed in the inner side and also along the outer margin of the circular structure. K-Ar ages of two granite bodies(biotite), 162 and $148{\pm}7$ Ma, and that of the intrusive rhyolite (whole rock), $121{\pm}6$ Ma indicate that a series of volcano-plutonic igneous activity occurred between Jurassic and early Cretaceous age. Petrochemical characteristics suggest that the pyroclastic rocks, granites and felsic porphyries were originated from the comagmatic source. From the evidences of field occurrence, petrochemical and geochronological characteristics of igneous rocks and the geologic structures, it is believed that the igneous rocks in the Bupyeong district were formed during a Jurassic to early Cretaceous resurgent caldera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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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Geology and Geological Structures of the Northeastern Chungnam Basin in the Southwestern Korean Peninsula

  • Yujung Kwak;Seung-Ik Park;Jeong-Yeong Park;Taejin Choi;Eun Hye Jeong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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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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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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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Chungnam basin is a crucial area for studying the Mesozoic crustal evolutionary history of the Korean Peninsula. This study reports the revised geology and new isotopic ages from the northeastern Chungnam Basin based on detailed geological mapping and LA-ICP-MS zircon U-Pb analysis. Our renewed geologic map defines intra-basin, basin-bounding, and basement fault systems closely related to hydrothermal gold-bearing quartz vein injections. Here, we propose the directions of (micro)structural and geochronological future work to address issu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ectonic process, basin evolution, and hydrothermal fluid migration in the southwestern Korean Penins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