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ningitis bac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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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관습적인 요추 천자의 필요성에 대한 단일 기관 연구 (A Single Center Study of the Necessity for Routine Lumbar Puncture in Young Infant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창호;이계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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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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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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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생후 3개월 이하 어린 영아에서 심각한 세균 감염 가운데 요로 감염이 가장 흔하다. 요추 천자는 발열의 평가 시 기본 검사에 포함되어 시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요로 감염 환자에서 수막염을 진단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뚜렷한 지침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세균성 수막염 및 무균성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의 유병률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5월 사이 대구가톨릭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요로 감염으로 입원하여 요추 천자를 시행한 생후 29일부터 99일 미만 영아 80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분석 변수로는 대상 환자들의 인구학적 특징, 임상 증상, 검사 결과 및 치료를 조사하였고, 뇌척수액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80명의 환자 가운데 34명(43%)에서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관찰되었다. 뇌척수액에서 세균이 배양된 경우는 없었다. 뇌척수액 장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은 56명(70%)에서 시행하였고,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 중 2명에서 양성이었다.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을 보이는 군과 그렇지 않는 군 간에 인구학적 특징, 검사실 소견, 영상검사, 치료 및 경과에 있어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신생아기 이후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은 흔하지만, 이의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가능성은 아주 낮다. 전신 상태나 검사실 소견을 종합하여 요추 천자의 적응증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Cerebral Venous Sinus Thrombosis with Meningitis and Septicemia due to Haemophilus influenzae Type f in an Immunocompetent Child

  • Han, HyungKyu;Lee, Kyung Jae;Yu, Hee Joo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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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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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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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예방접종이 시행된 이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감염률은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non-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감염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뇌 정맥동 혈전증은 드물지만 세균성 수막염의 합병증 중 하나로 발생할 수 있다. 대뇌 정맥동 혈전증이 동반된 f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뇌수막염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엔테로바이러스의 유무에 따른 수막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eningitis with or without Enterovirus)

  • 조원제;권예림;차병호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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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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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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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뇌수막염은 소아기 급성 감염의 일종으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과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의 차이를 분석하여 임상적 특성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내원한 303명의 무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전체 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조사하고 혈청학적 검사 및 뇌척수액 검사, 임상 양상과 예후를 분석하였으며 원인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연령별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303명의 환자 중 남환은 197명(65.0%)이었고 여름, 가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빈도는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수막염(65.0%)이 가장 많았다. 원인에 따라서는 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 그룹에서 두통 및 위장관 증상이 더 많았으며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 그룹에서 뇌척수액 내 백혈구 수치가 높고 1세에서 4세 그룹에서 경련이 많이 나타났으며 추후 뇌전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도 있었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는 본 기관에 내원한 환자에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수막염이 가장 흔하며 예후는 양호하였고 그룹간 비교를 해 보았을 때 1세에서 4세 그룹에서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 환자에게서 신경학적 증상이 빈번하고 예후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열이 동반된 첫 경련시의 뇌척수액검사 (Lumbar Puncture in Patients Who Experienced First Seizure with Fever)

  • 김정;이준수;이상은;최완석;한성룡;조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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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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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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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열성경련을 증명하기 위해 반드시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는지, 또한 뇌척수액 검사를 유보한다면 유보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추적조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만 4년간 열을 동반한 경련을 처음 경험하여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생후 1개월 이상 5세 이하 환아 197명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고 최초 관찰된 경련양상은 단순 열성경련 및 복합 열성경련으로 구분하였으며 각각의 경련형태에 따른 뇌수막염의 진단율을 조사했으며 또한 연령별, 계절별, 동반된 임상증세별, 그리고 혈액검사의 결과 등에 따른 뇌수막염의 빈도를 조사하였고 얻어진 자료는 chi-square test로 검정하였다. 결 과 : 총 197명의 열이 동반된 경련이 있었던 환아 중 7.6%에서 뇌수막염으로 진단되었고, 이 중 세균성 뇌수막염은 1례에 불과했으며, 단순 열성경련과 복합 열성경련에서 뇌수막염의 선택성은 없었고, 6개월 이하의 영아에서 뇌수막염의 발생률이 12.5 %로 비교적 높았고 남아에서 뇌수막염 빈도가 높았으며 뇌수막염의 빈도는 여름과 가을에 높았다. 해열된 후 외양적으로 양호한 전신상태인 경우에도 불구하고, 6.5%에서 뇌수막염이 나타났다. 오심과 구토증세가 있었던 경우 11%이었고 이 중 뇌수막염은 9.1%로 나왔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그러나 첫 경련후 간헐적인 추가적 경련이 있었던 경우 33.3%에서 뇌수막염으로 진단되어 통계적 의의가 있었고 더구나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진단된 1례의 경우 총 5차례의 추가적 경련과 빈번한 구역과 구토가 있었다. 결 론 : 열이 동반된 경련을 하는 환자에게서 뇌척수액 검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균성 뇌수막염을 배제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세균성 뇌수막염이 열이 동반된 경련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도 언급되었고 본 조사에서도 이를 잘 입증하고 있다. 뇌척수액 검사의 목적이 세균성 뇌수막염을 밝히는데 있다고 한다면 몇몇 임상증세를 감안하여 소아과 전문의와 숙련된 간호사의 세심한 관찰만으로 뇌척수액 검사를 유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무균성 뇌수막염 환자의 뇌척수액과 혈청에서 Nitric Oxide, Macrophage Inflammatory Protein(MIP)-1α, Lactoferrin 값의 비교 (Serum and Cerebrospinal Fluid(CSF) Nitric Oxide, Macrophage Inflammatory Protein-1 α and Lactoferrin Levels in Aseptic Meningitis)

  • 서영;심정연;심재원;김덕수;정혜림;박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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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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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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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중추신경계감염의 병리학적인 정보는 아직 미약하고 정확하게 규명된 바가 없지만 최근의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병원균의 직접적인 침습보다는 숙주의 염증반응이 뇌 손상의 중요한 인자가 됨을 밝힘으로써 여러 사이토카인이나 독소, 인터루킨 등이 뇌수막 염증반응을 유도한다고 밝혀져 있다. 최근 세균성 뇌수막염에서 NO, MIP-$1{\alpha}$, lactoferrin의 역할에 대한 보고들이 있었으나 아직 무균성 뇌수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고는 별로 없었고 특히 국내에서 보고된 바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무균성 뇌수막염 환아의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NO, MIP-$1{\alpha}$, lactoferrin의 농도를 측정하여 대조군과 비교하고, 다른 뇌수막염 관련인자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6월부터 7월까지 강북삼성병원 소아과 입원환자 중 발열과 뇌막자극증상을 보인 40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여, 무균성 뇌수막염 소견을 보인 25명을 뇌수막염군, 정상소견을 보인 15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입원당일 혈액과 뇌척수액을 채취하여 혈액에서 백혈구수와 CRP를 측정하고, 뇌척수액에서 백혈구수와 당, 단백농도, 뇌압을 측정하였다. 나머지 혈액 및 뇌척수액 검체는 실온에서 10분간 2,000 rpm으로 원심 분리하여 영하 70도에서 보관 후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검체에서 일시에 NO, MIP-$1{\alpha}$, lactoferrin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무균성 뇌수막염군에서 신경학적 후유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결 과 : 1) 혈액과 뇌척수액의 NO의 농도는 대조군과 무균성 뇌수막염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혈액과 뇌척수액의 MIP-$1{\alpha}$의 농도는 대조군과 무균성 뇌수막염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무균성 뇌수막염군의 뇌척수액 lactoferrin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증가되었으며 혈액 lactoferrin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감소되었다. 4) 뇌척수액 lactoferrin 농도는 뇌척수액 백혈구수($r_s=0.449$, P=0.007), 특히 중성구 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_s=0.574$, P<0.001), 뇌척수액 단백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_s=0.508$, P=0.002). 결 론 : 무균성 뇌수막염 환아의 뇌척수액에서 lactoferrin은 의미 있게 증가하여 무균성 뇌수막염의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뇌-혈관 장막 붕괴로 인해 혈액에서 뇌척수액으로 유입된 중성구에서 분비되었을 가능성과, 뇌-혈관 장막 붕괴로 인해 혈액에서 뇌척수액으로 직접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두개안면부 수술 후 발생한 다약제내성폐렴구균패혈증및뇌막염: 증례보고 (Multidrug-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 Sepsis and Meningitis after Craniofacial Surgery: Case Report)

  • 김형석;임소영;변재경;문구현;방사익;오갑성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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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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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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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prevalence of antibiotic-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 meningitis has increased worldwide. There are some reports about postoperative antibiotic-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 infection after craniofacial surgery, but, there is no report in Korea. We present a report on the treatment of postoperative multidrug-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 (MRSP) meningitis and sepsis after craniofacial surgery based on our experience. Methods: The patient was a 7-year-old boy with Crouzon's disease who was treated by fronto-orbital bar advancement. Intraoperatively, frontal sinus opening was seen during osteotomy which was covered with forehead galeopericranial flap. MRSP meningitis was diagnosed after the surgery, he was treated with intravenous vancomycin, meropenem, and levofloxacin. Results: The patient was treated successfully after 3 weeks of intravenous antibiotics treatment. During the 8 month follow-up period, there was no neurologic sequelae. Conclusion: Postoperative infection after craniofacial surgery is an important phenomenon that needs immediate recognition. Prevention,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immediate after onset are important as countermeasures against postoperative drug-resistant bacterial infection. To prevent adverse outcome and reoperation, proper antibiotics treatment should be performed.

고열을 동반한3개월 미만 요로 감염 영아에서 척추천자와 배뇨성 방광요도조영술의 필요성 (A Necessity for Lumbar Puncture and VCUG in Febrile UTI Infants less than 3 Months of Age)

  • 김지희;이준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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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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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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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3개월 미만 영아에서 요로감염(UTI)과 동반된 세균성 뇌수막염 및 방광 요관 역류(VUR)의 유병률을 확인하여 척추 천자 및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VCUG) 시행의 적용 대상 범위를 줄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에서 2008년 6월까지 고열을 주소로 입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이 중 UTI, 패혈증, 뇌수막염 및 UTI와 동반된 세균성 뇌수막염의 유병률을 알아보았다. UTI 영아에서 신장초음파, Technetium-99m dimercaptosuccinic acid (DMSA) 신스캔, VCUG검사 결과를 검토하여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 모두 정상인 경우를 1군, 그렇지 않는 경우를 2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VUR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또한, 1군 중 VUR이 있는 환아들의 임상 경과를 관찰하였다. 결 과: 총 1,962명의 영아 중 UTI는 620명(31.6%), 패혈증은 63명(3.2%), 세균성 뇌수막염은 8명(0.4%) 이었다. UTI환아 중 CSF천자 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413명(66.6 %)이었고, 세균성 뇌수막염이 동반된 경우는 없었다. 신장초음파, DMSA신스캔, VCUG를 모두 시행한 환자는 348명(56.1%)이었다. Group 1은 110명(31.6%) 이었고, 이 중 VUR이 있는 경우는 4명(3.6%)이었으며 Group 2는 238명(68.4%)이었고, 이 중 VUR이 있는 경우는 51명(21.4%)이었다. 신장초음파 혹은 DMSA 의 이상 소견과 고도의 VUR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Group 1 중 VUR이 있었던 4명은 추적관찰기간 동안 대체로 양성경과를 밟았다. 결 론 : 고열을 동반한 3개월 미만의 영아들 중 입원 첫날 UTI로 진단된 경우에는 CSF천자 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침습적인 검사로 널리 알려진 VCUG의 시행에 대한 새로운 임상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생아 발열 환자에서 중증 감염의 예측 인자 (Predictors of Serious Bacterial and Viral Infections among Neonates with Fever)

  • 최의윤;이정수;이정현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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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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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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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는 발열로 입원한 신생아 중 임상 경과가 불량했던 환자의 특징을 조사하고 입원 후 경과가 양호했던 환자와의 임상증상, 이학적 진찰 소견과 검사 결과를 비교하여 중증 감염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척도로 이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 방 법 :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입원한 30일 이하의 만삭아 중 액와 체온으로 38$^{\circ}C$ 이상의 발열을 보인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산전 위험요인이 있었거나 선천성 기형아, 병원을 방문하기 전까지 항생제를 투여받거나 원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입원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진단명과 임상경과를 기준으로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두 군 간에 증상, 진찰 소견 및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고위험군에는 30명(24.4%)이 포함되었고 진단명을 빈도순으로 나열하면 무균성 수막염, 요로감염, 세균성 수막염, 감염성 장염, 파종성 혈관내 응고장애를 동반한 패혈증, 균혈증, 폐렴, 연조직 감염, 제대 감염순이었다. 총 백혈구 수의 증가와 혈소판 감소증은 두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C-반응 단백은 그렇지 않았다. 경련, 끙끙거림, 맥박수, 입원 전까지의 발열 일수, 총 발열 기간 및 입원시까지의 최고체온은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사이에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 본 저자들은 이전의 보고와 달리 배양검사 양성인 경우 외에도 임상적으로 명확한 패혈증이나 무균성 수막염 환자 등을 고위험군으로 포함시켰다. 그러나 이런 대상 선정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군은 백혈구의 수의 증가, 혈소판 감소증 및 활력징후의 이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무균성 뇌수막염 소아에서 뇌척수액내 Matrix Metalloproteinase(MMP)-9과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TIMP)-1의 증가 (Increased Matrix Metalloproteinase-9 and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1 Levels in the Cerebrospinal Fluid from Children with Aseptic Meningitis)

  • 양주희;박민혁;심정연;정혜림;박문수;금동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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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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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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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뇌수막염에서 MMP-9은 뇌혈관 내피하 기질막을 분해하여 혈관-뇌장벽을 파괴하는데 주된 역할을 담당하며 TIMP-1은 MMP-9의 전효소와 복합체를 형성하여 MMP-9의 작용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의 상호작용은 아직 밝혀진 바가 별로 없다. 최근 세균성 뇌수막염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MMP-9과 TIMP-1 측정에 대한 연구가 있었고, 특히 세균성 뇌수막염에서 신경학적 합병증의 예후인자와 관련하여 MMP-9의 역할에 대한 보고들이 있었으나 아직 무균성 뇌수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고는 별로 없었고 특히 국내에서 보고된 바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무균성 뇌수막염 환아의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MMP-9과 TIMP-1의 농도를 측정하여 대조군과 비교하고, MMP-9과 TIMP-1 및 다른 뇌수막염 관련인자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6월부터 7월까지 강북삼성병원 소아과 내원환자 중 발열과 뇌막자극증상을 보인 40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여, 무균성 뇌수막염 소견을 보인 25명을 뇌수막염군, 정상소견을 보인 14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입원당일 혈액과 뇌척수액을 채취하여 혈액에서 백혈구수를 측정하고, 뇌척수액에서 백혈구수와, 당, 단백농도 및 뇌압을 측정하였다. 나머지 혈액 및 뇌척수액 검체는 실온에서 10분간 2,000g으로 원심분리하여 영하 70도에서 보관후 sandwich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검체에서 일시에 MMP-9과 TIMP-1의 농도를 정량하였다. 결 과 : 뇌척수액 MMP-9과 TIMP-1 농도는 뇌수막염군에서 의미있게 증가되었고(P<0.05), 혈청 MMP-9과 TIMP-1 농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뇌척수액 MMP-9과 TIMP-1은 서로 의미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_s=0.42$, P<0.05), 뇌척수액 MMP-9/TIMP-1 비율은 대조군에 비해 무균성 뇌수막염군에서 의미있게 증가되었다(P<0.05). 뇌척수액 MMP-9과 TIMP-1은 뇌척수액 총백혈구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_s=0.43$, P<0.05, $r_s=0.48$, P<0.05). 뇌척수액 TIMP-1은 뇌척수액 단백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_s=0.43$, P<0.05). 결 론 : 무균성 뇌수막염 환아의 급성기 뇌척수액에서 MMP-9과 TIMP-1이 의미있는 증가를 보였고, 뇌척수액 TIMP-1은 정상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이고 있어 MMP-9과 TIMP-1은 각각 뇌혈관장벽의 파괴와 유지에 관여한다고 생각된다.

쇄골하 정책 도관법 합병증이 발생한 후기 발병형 B군 연쇄상 구균 패혈증 1례 (A Case of Late Onset Group B Streptoccocal Sepsis with the Complication of Subclavian Vein Catheterization)

  • 김우경;김미란;김덕하;이혜란;박종영;황대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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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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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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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Group B Streptococcal sepsis and/or meningitis is one of the most serious and common diseases in the neonatal period with high mortality and frequent complications. We have experienced a case of late onset type group B streptococcal sepsis and meningitis with a complication of subclavian vein catheterization catheterization. This 29-day-old male neonate was admitted to intensive care unit with the presentation of fever and septic shock. He was born with Cesarean delivery at 36 weeks and 3 days of gestational age. He showed multiple episodes of seizure after admission and group B streptococcus was isolated from blood. CSF profiles 10 days after admission showed the features of bacterial meningitis without organism isolated. Diffuse cerebral infarction was detected on brain CT 24 days after admission. In the 13th hospital day, the complication of subclavian vein catheterization occurred; Guide wire was cut during insertion and the distal portion of it(2.5cm) was retained in the left subclavian vein. We removed the retained guide wire with goose-neck snare catheter via right femoral vein. This case was presented with a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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