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ju soybean fer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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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ilus속 세균 4종을 이용한 콩알메주 Model System의 발효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Whole Soybean Meju Model System Inoculated with 4 Bacillus Strains)

  • 김동호;임대원;배석;전순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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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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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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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콩알메주 model system에 4종의 Bacillus 균주를 접종하여 45시간 발효시킨 후 메주의 일반성분, 효소활성, 향기성분 등을 분석하고 제조된 메주로 청국장, 된장, 간장을 제조하여 제품의 관능을 평가하였다. 발효메주의 pH는 $7.98{\sim}8.68$ 이었으며 아미노태질소는 $286{\sim}439$ mg%, 암모니아태질소는 $0.11{\sim}0.23%$, 환원당은 $0.65{\sim}2.24%$ 그리고 유리지방산은 $0.33{\sim}1.10%$의 수준이었다. 단백질과 당의 분해율은 B. subtilis구간에서 높았으며 암모니아태질소와 유리지방산의 생성율은 B. natto 구간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효소활성은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다가 발효 40시간대부터 정체되는 양상이었으며 B. subtilis구간의 효소활성이 높았다. 각 실험구간별로 유리당 5종, 지방산 5종, 유기산 6종을 검출하였으며 당에서는 stachyose와 raffinose 함량이 많았고 유기산은 각 균주별로 특징적인 구성비를 보였으며 아미노산과 지방산은 보고된 실험결과들과 유사하였다. 향기성분은 총 81종이 검출되었으며 pyrazine류와 3-methyl-1-butanol, benzaldehyde등이 Bacillus 메주의 공통적인 향기성분으로 분석되었다. 각 메주를 혼합하여 제조한 장류제품의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청국장은 B. natto와 B. licheniformis를 혼합한 구간이, 된장에서는 B. megaterium과 B. subtilis의 혼합구간이, 간장에서는 B. megaterium과 A. oryzae의 혼합구간이 양호한 평가를 받아 각 제품별로 적정한 균주를 사용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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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발효에 의한 메주 제조방법 (Preparation Method of meju by Three Step Fermentation)

  • 김익조;이정옥;박미화;손동화;하영래;류충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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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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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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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증자 콩에 증식하여 부패취를 유발하는 오염균인 야생고초균의 생육을 억제하고 정상발효를 유도하기위해 젖산, 과산화수소 등과 항균성 물질인 bacteriocin을 생성하는 유산균으로 1단 발효를 실시한 후 장류용 황국균을 접종하여 2단 발효 후 다시 고초균으로 3단 발효시켜 황국균과 고초균의 protease, peptidase를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서 단백질 분해율이 높아 아미노산 생성량이 많은 기호성 높은 고품질의 메주를 제조하였다. 3단 발효법으로 제조된 메주의 수분함량과 pH를 측정한 결과 각각 54.0 %와 pH 7.0였고 제조된 메주를 30일간 20% 염수로 용출하여 총 유리 아미노산함량을 비교한 결과 3단 발효법으로 제조된 메주구가 대조구에 비해 약 $3{\sim}5$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장류의 맛을 좌우하는 감칠 맛 성분인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의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매우 높아 메주를 원료로 제조하는 장류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유리아미노산이 용출되는 시간이 대조구보다 짧아 장류 제조시 발효기간을 1/3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다.

메주에서 분리한 검은 Aspergillus 균주의 동정 (Identification of Black Aspergillus Strains Isolated from Meju)

  • 홍승범;김대호;김선화;방나래;권순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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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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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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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검은 Aspergillus 속균은 동양의 발효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곰팡이로서 식품산업에 관련된 검은 Aspergillus를 흑국균이라고 한다. 흑국균은 A. luchuensis, A. niger, A. tubingensis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A. luchuensis는 동양의 발효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곰팡이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전통 된장과 간장의 주요 원료가 되는 메주에서도 검은 Aspergillus가 흔히 발견되었다. 33균주의 검은 Aspergillus가 2008년부터 2011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수집한 98개의 완성메주로부터 분리되었고 추가로, 발효과정에 있는 메주로부터 검은 Aspergillus 21균주를 분리하였다. ${\beta}$-tubulin과 calmodulin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이들을 동정한 결과 이들은 A. niger 21균주, A. luchuensis 14균주, A. tubingensis 10균주, A. welwitschiae 9균주로 동정되었다. 이 중 A. luchuensis는 생장이 활발하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분해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이들의 산업적 응용에 대한 추가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감마선 조사가 장류제품의 가수분해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the Hydrolytic Enzyme Activities of Korean Soybean-Based Fermented Food)

  • 김동호;손준호;육홍선;김미리;차보숙;변명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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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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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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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감마선 조사를 이용한 장류제품의 미생물 살균 시, 감마선 조사가 장류제품의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여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메주에 5, 10, 20 kGy의 선량으로 감마선을 조사한 다음 amylase, protease, lipase 그리고 혈전용해효소 활성을 비교하였다. 가수분해효소의 활성은 메주, 청국장, 된장에서 대체로 높았고 간장과 고추장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Amylase, protease, lipase의 효소활성은 10 kGy까지의 감마선 조사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20 kGy의 감마선 조사구에서는 10% 내외의 효소활성 감소가 있었으나 청국장의 protease 활성감소(15%)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없었다(p<0.05). 혈전용해효소 활성은 20 kGy까지의 감마선 조사에 의해서 효소활성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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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간장 및 된장 제조가 대두 단백질의 영양가에 미치는 영향 제2보 메주장의 숙성중에 일어나는 성분 변화 (The Effect of Korean Soysauce and Soypaste Making on Soybean Protein Quality Part II. Chemical Changes During Meju-brine Ripening)

  • 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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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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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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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실험실에서 제조된 메주와 한국에서 보내온 재래식가정 메주와 개량메주를 사용하여 장을 담그고 8개월동안의 숙성(장담금)기간중 일어나는 화학성분변화를 검토하였고 메주 종류에 의한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분석된 아미노산 조성에 의거하여 과정에 일어나는 대두단백질의 영양가 변화를 추정하였다. 8개월간의 숙성기간중 일반 화학조성의 변화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나 수용성 질소율은 메주의 $13{\sim}29%$에서 $66{\sim}78%$로 증가되었다. 유리아미노태 질소율은 메주의 $4{\sim}7%$에서 8개월 숙성후 $29{\sim}35%$로 증가되었으며 암모니아태 질소율은 $1{\sim}4%$에서 $5{\sim}14%$로 증가되었다. 메주장 숙성중에 일어나는 이들 질소화합물의 성분변화는 사용된 메주의 종류에 크게 의존하였다. 숙성중 메주의 아미노산 조성도 크게 변화되었으며, 특히 methionine은 숙성 1개월동안 급격히 감소하여 원래 농도의 거의 1/2에 달하게되며 그후 숙성 7개월동안 농도의 변화가 없었다. Arginine 과 histidine 은 숙성 1개월이 지난 후부터 나머지 7개월 동안 급격히 파괴되었다. 한편 메주제조 과정까지는 거의 존재가 없던 ornithine 이 숙성과정중에 상당량이 합성되었다. 대체적으로 숙성 3개월동안은 아미노산 조성의 전반적인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이들 변화는 사용된 메주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3개월된 실험실 메주로 8개월 장담금을 하였을 경우 대두중의 영양가 수율은 탄수화물이 99%, 조지방이 107%, 조단백질이 93%, 총 아미노산이 74%였다. Histidine, arginine 및 methionine은 과정중 가장 심한 손상을 보였으며 회수율은 각각 25, 27, 및 49%였다. 한편 lysine회수율은 79%였다. 장 걸름 과정 즉, 간장과 된장의 분리과정에 의하여 메주장중에 함유된 약 60%의 조단백질, 거의 모든 조지방 및 80%의 탄수화물이 된장에 남아 있었다. 또한 된장은 lysine을 제외한 모든 아미노산의 농도(16g 중)가 간장보다 높았다. 대두 및 메주를 포함한 모든 시험장류의 제한 아미노산은 methionine 과 cystine 등 유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이었으며 제2제한 아미노산은 원류대두에서 valine, 메주와 대부분의 메주장에서 threonine, 된장에서 lysine 그리고 대부분의 간장에서는 tryptophan 으로 나타났다. FAO 표준 아미노산 조성을 기준으로 한 원료 대두 단백질의 단백가(chemical score)는 82 였으며 이것은 대두의 삶음과정에서 77로 저하되었으며 메주발효과정에서 $71{\sim}74$로 다시 저하되었다. 재래식 가정메주의 단백가는 실험실 메주의 그것보다 낮았으며 개량메주는 실험실 메주보다 높은 단백가를 나타내었다. 메주장의 8개월 숙성후 단백가는 $51{\sim}66$으로 상당히 떨어졌으며 분리에 의하여 된장의 단백가는 $60{\sim}71$로, 간장은$45{\sim}57$의 단백가를 갖게되었다. 일반적으로 개량메주로 만든 장들이 높은 단백가를 가졌으며 가정 메주로 만든 장들은 가장 낮은 단백가를 나타내었다. 계란 단백질 조성을 기준으로한 필수 아미노산지수(EAAI)는 단백가(chemical score)와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이 필수 아미노산지수는 검체단백질중의 아미노산조성의 전반적인 변화를 단백가보다 더 근사하게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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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Kanjang (Traditional Korean Soy Sauce) Supplemented with Glasswort (Salicornia herbacea L.)

  • Kim, Joon-Kuk;Jeon, Bo-Young;Park, Doo-Hyun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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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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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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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ive types of meju were prepared from 100% defatted soybean (DFSG0), a mixture of 90% DFS and 10% glasswort (DFSG1), a mixture of 80% DFS and 20% glasswort (DFSG2), a mixture of 70% DFS and 30% glasswort (DFSG3), and a mixture of 60% DFS and 40% glasswort (DFSG4). Five types of kanjang were separately prepared from the 5 types of meju by ripening in brine for 6 months. The contents of certain minerals (Mg, Ca, Fe, Mn, and Zn), organic acids (citric acid, malic acid) and the antioxidative effects in the kanjang were increased in proportion to the glasswort content in the meju. However, the free amino acid contents in the kanjang were reduced in proportion to the glasswort content in the meju. DFSG1- and DFSG2-kanjang did not show distinct differences from DFSG0-kanjang based on aroma, flavor, and taste that were compared simply by panel tests. The bacterial and fungal community in the fermented meju and kanjang was not affected by the addition of glasswort to the meju-making process. Bacteria belonging to the Lactobacillus and Bacillus genera and the Lactobacillus family predominated, and yeasts belonging to the Saccharomyces genus and fungi belonging to the Aspergillus genus predominated in the fermented meju and kanjang. In conclusion, the glasswort was a supplement that nutritionally improved the kanjang (except for free amino acid contents) but didn't influence the growth of microorganisms that are responsible for the fermentation of meju and kanjang.

한국 전통 된장의 숙성중 관능적 품질에 미치는 성분의 변화 -아미노산성질소, 아미노산 및 색도를 중심으로- (Changes of Components Affecting Organoleptic Quality during the Ripening of Traditional Korean Soybean Paste -Amino Nitrogen, Amino Acids, and Color-)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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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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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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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콩, 메주, 그리고 된장을 제조하여 장기간(12개월) 숙성시키는 과정 중에 아미노산성질소, 아미노산, 유리아미노산 및 색도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수행되었다 된장의 제조는 한국식품개발원의 지침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제조 직후, 6개월 숙성 및 12개월 숙성 후에 시료를 분석하였다. 된장의 아미노산성질소는 제조 직후에는 콩과 메주에 비하여 높았으나(p〈0.05)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된장의 아미노산 총량은 콩보다 매우 낮았으나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매우 높았다(p〈0.05). 된장의 아미노산 총량은 숙성 중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미노산에 대한 유리아미노산의 비율 (유리율)은 총량으로 콩의 경우 0.8%, 메주의 경우 17.3%, 그리고 된장의 경우 숙성 중 20.4∼32.9%이었다. 된장의 숙성중 아미노산이나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은 변화되었으나 어느 시점에서나 지미 성분인 glutamic acid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그 유리율은 21.1∼41.3%이었다. 된장의 색도(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는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졌다. 이로부터 된장의 아미노산 함량은 비록 콩에 비하여 매우 낮지만, 아미노산 유리율은 메주의 제조와 발효로부터 증가되고 된장의 숙성과정에서 더욱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된장의 아미노산성질소, 아미노산 및 색도에 의한 관능적 품질은 숙성 12개월 후에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된장의 발효과정(醱酵過程)에 따른 N-Compounds의 소장(消長)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anges of N-Compounds during the Fermentation Process of the Korean Daenjang)

  • 윤일섭;김현오;윤세억;이갑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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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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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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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양질(良質)로 인정되는 재래식(在來式)메주 1개군(個群)과, 대두(大豆)만의 원료(原料)와 B. subtilis sp. 단일균(單一菌)으로 만든 개량(改良)메주 1개군(個群), 및 대두(大豆)와 소맥(小麥)의 혼합원료(混合原料)(7 : 3)를 A. sojae로 만든 개량(改良)메주 1개군(個群)등 3종(種)의 메주시료로 된장을 담가서 90일간 발효시키면서 pH, 단백질분해효소력(蛋白質分解酵素力) 및 각종 질소화합물의 경시적(經時的)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된장발효중의 pH변화(變化)는 공통적(共通的)으로 담금당시에는 $pH6.45{\sim}6.75$로 부터 담금 후 30일 만에 약산성(弱酸性)인 $pH4.85{\sim}5.20$으로 되어 이 후 90일 경과하기까지 변화(變化)없이 일정치(一定値)를 유지하였다. 2. 단백질분해효소력(蛋白質分解酵素力)은 3가지 시료가 공통적(共通的)으로 담금초부터 계속 증가하여 30일 경과 후 147(J), 112(K), 및 52(L)로써 최고치를 보였다가 점차로 감소(減少)되어 재래식(在來式)메주 J 와 개량식(改良式)메주K는 발효 20일부터 각각(各各) 23.5, 20.5로 되고 개량식(改良式)메주L은 40일부터 18.0으로 되어 90일까지 거의 변화(變化)가 없었다. 또한 재래식(在來式)메주 J 와 개량식(改良式)메주K는 pH7.0에서 가장 활성(活性)이 컸으며 개량식(改良式)메주L은 pH10.0에서 활성(活性)이 가장 컸다. 3. PAA-N은 3가지 시료가 모두 거의 같은 비율로 점증하였다가 시료 J 와 K 는 발효 60일 만에 1.55%, 1.49%로써 최고치(最高値)를 나타내고, 시료 L은 80일 만에 1.28%로써 최고치가 되어 90일까지 지속(持續)되었다. 4. amino-N의 발효과정중의 소장(消長)은 시료(試料) J 의 경우 발효 50일 만에 0.36%로써, 시료(試料) K 와 L은 40일 만에 0.29와 0.21%로써 최고치를 나타냈다가 점차 감소하여 90일 후에는 각각(各各) 0.28%, 0.20% 및 0.14%로 되었다. 5. Ammonia-N은 B. subtilis sp. 단일균으로 발효시킨 시료(試料)K에서 을 생성량(生成量)이 가장 많았고, 소맥(小麥)을 혼용(混用)하여 Asp. sojae로 발효시킨 알메주시료 L이 가장 적었다. 6. Peptide-N은 시료(試料) J는 담금초의 0.49%에서 발효 20일까지 약간 증가되어 0.51%로 되었다가 30일 만에 0.39%로 최소치를 이루었고 다시 증가(增加)되어 90일 만에 0.64%로 되었다. 시료(試料)K는 담금 초에 0.83%에서 발효 10일 간에 0.85%로 증가되었고 점점 감소되어 40일 만에 0.73%까지 되였다가 다시 점증(漸增), 90일 만에는 0.82%를 보였다. 또한 시료(試料)L은 담금초에 0.60%에서 발효 10일 만에 0.74%로 증가되었다가 점감되어 0.62%로 최소치(最少値)를 이루었고 다시 증가되어 90일 만에는 0.86%가 되었다. 7. 질소화합물(窒素化合物)의 변화(變化)는 60일이면 거의 완료(完了)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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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메주에서 분리한 유산균들의 각종 효소활성 및 기능성 (Catabolic Enzyme Activities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ies of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Korean Traditional Meju)

  • 정지강;정연비;최혜선;한귀정;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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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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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4-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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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 재래식 메주 3종을 수집하여 호기성 생균수, 유산균수, 효모 및 곰팡이의 수를 측정한 결과 각각 $10^7\sim10^8$ CFU/ g, $10^6\sim10^8$ CFU/g, $10^7\sim10^8$ CFU/g의 분포를 나타내었고, 일반적으로 메주의 발효에 가장 크게 관여하고 있는 효모 및 곰팡이이 외에도 유산균 역시 메주의 발효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주요 균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래식 메주로부터 몇 종의 유산균을 분리한 후, 3종의 우수균주를 선별하여 동정을 실시한 결과, Leuconostoc mesenteroides, Lactobacillus plantarum, Lactococcus lactis로 밝혀졌으며, 이들을 각각 Lm-SMm, Lp-SMm, Ll-GAm로 명명하였다. 3종 유산균의 효소 활성을 측정한 결과, 모두 protease, lipase, $\alpha$-amylase 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Ll-GAm이 상대적으로 높은 효소 활성을 나타내었다. DPPH를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Lm-SMm, Lp-SMm, Ll-GAm은 각각 45%, 48%, 60%의 free radical 소거 효과를 나타내었고, MTT assay를 이용하여 HT-29 인체 결장암 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각각 45%, 67%, 70%의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전통메주로부터 분리한 우수한 유산균은 장류제조 산업에 있어서 적용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메주 제조에 있어서 스타터로 사용되었을 때 장류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spergillus oryzae를 이용한 메주제조 중 피트산과 무기질의 상호작용 (Interaction of Phytic Acid with Minerals during Meju Preparation)

  • 강현주;박은순;윤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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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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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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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연구는 대두 식품의 개발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 phytic acid에 의한 무기질의 체내 이용도의 감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전통적 대두 발효 식품인 메주를 제조하여 발효에 의한 phytic acid 함량과 phytase 활성 변화 및 그에 따른 phytic acid와 무기질과의 상호작용을 연구하였다. 날콩, 열처리콩, 메주내에서의 총인의 함량은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phytic acid 함량은 메주에서가 날콩이나 열처리콩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시료 1g당 phytase 활성은 날콩이 7.18units, 열처리콩이 0.11 units, 메주가 16.37 units로 나타나 발효동안에 phytase 활성이 현저히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Zn, Fe, Ca의 함량은 날콩, 열처리콩, 메주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ultrafiltration 한 후 retentate에 보유된 Zn, Fe, Ca 함량은 날콩에서 보다 메주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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