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al 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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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또는 재발성 슬개골 탈구의 치료에 있어서 견인 봉합술을 이용한 관절경적 내측 관절막 중첩술 - 수술 술기 - (Arthroscopic Medial Plication using Pull-out Suture for the Treatment of Acute or Recurrent Patellar Dislocation - Technical Note -)

  • 안진환;김재훈;하해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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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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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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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급성 또는 재발성 슬개골 탈구의 치료에 있어서 내측 슬개-대퇴 인대의 해부학적 위치를 고려하여 견인 봉합술을 이용한 관절경적 내측 관절막 중첩술을 새롭게 고안하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관절경하에서 내측 슬개-대퇴 인대가 위치하는 부위의 내측 관절막에 봉합사를 관절 밖에서 안으로 통과시킨다. 슬개골에 유도강선으로 3개의 터널을 뚫는데, 그 관절내 입구가 슬개골의 내측 변연 상부 1/2에 위치하도록 한다. 관절 내로 들어와 있는 봉합사를 슬개골의 터널을 통해 관절 밖으로 빼내고, 봉합사에 긴장을 준 상태에서 적절한 정도로 외측 지대 유리술을 시행한 후 봉합사를 결찰한다. 결론: 본 술기는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내측 슬개-대퇴 인대를 봉합함으로써 내측 관절막 중첩술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슬개골의 아탈구 및 경사를 교정할 수 있으며, 최소 침습적이고 비교적 쉽고 간단하여 급성 또는 재발성 슬개골 탈구의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인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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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재발성 탈구에 대한 외측부 유리술 및 내측 중첩술을 이용한 치료 (Treatment of Patella Recurrent Dislocation Through Percutaneous Lateral Release and Arthroscopic Medial Reefing)

  • 황병윤;최종혁;양익환;박윤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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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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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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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재발성 슬개골 탈구에서 경피적 외측부 유리술 및 관절경적 내측부 중첩술의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외상 후 발생한 재발성 슬개골 탈구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2년 이상 추시 관찰한 31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24.2세, 평균 추시 기간은 47.4개월이었다. 결과: 술 전 일치각은 평균 24.8도, 외측 슬개-대퇴골각은 평균 -6.2도, Lysholm score는 평균 75점이었다. 술 후 일치각은 평균 -2.8도, 외측 슬개-대퇴골각은 10.2도로 정상범위를 회복하였으며 Lysholm score도 95점으로 향상 되었다. 재발성 탈구는 총 5례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3례에서 대퇴골 이형성증이 관찰되었다. 결론: 경피적 외측부 유리술 및 내측부 중첩술은 합병증이 드물고 임상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 재발성 슬개골 탈구에 대한 치료에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대퇴골 활차의 선천성 변형이 있다면 다른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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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구의 수술적 치료 결과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of Patella Dislocation)

  • 김휘택;조윤재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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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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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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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슬개골 탈구는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 슬개골 주위 연부조직 균형을 일차 목표로 한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8명의 환자(여자 21명, 남자 7명)에서 발생한 32예의 슬개골 탈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의 평균 연령은 11.5세였으며 수술 후 평균 4.6년을 추시하였다. 탈구의 종류는 만성 19예, 습관성 6예, 선천성 6예, 급성이 1예였다. 연부조직 균형 수술은 관절 외측 유리술, 내측 주름술, 내측 대퇴광근의 외측하부 이전술을 기본으로 하였고, 슬개건 전체 혹은 슬개건과 대퇴직건의 내측 일부의 내측 이동술, 원위 대퇴 교정 절골술 등을 선별적으로 시행하였다. 수술 전 Q각과, 대퇴 전염각, 경골 외회전각, TT-TG 거리(tibial tubercle-trochlear groove distance), 기계적 대퇴-경골각, Dejour 분류에 따른 대퇴 과간 절흔 이형성 등을 측정하였고 수술 전후 Lysholm-Tegner 점수를 이용하여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전 평균 Q각은 9.3°±5.8°, TT-TG 거리는 15.5±6.2 mm, 대퇴 전염각은 25.6°±12.3°, 경골 외회전각은 30.4°±9.6°, 기계적 대퇴-경골각은 3.0°±6.4°, Lysholm-Tegner 점수는 75.8±9.6점이었다. Beighton score 5점 이상의 전신인대 이완성을 보인 환아는 11명이었다. 대퇴 과간 절흔의 이형성을 가진 환자는 22명이었고, Dejour 등의 분류에 따라 A형이 3명(4예), B형이 15명(16예), C형이 1명(1예), D형이 3명(4예)였다. 32예 중 28예에서 1차 수술로 정복을 얻었고, 아탈구를 보인 4예 중 3예에서 2차 수술, 그 중 1예에서 3차 수술 이후 정복을 얻었고, 1예는 경과 관찰 중이다. Lysholm-Tegner 점수는 수술 후 최종 85.6±11.6점으로 향상되었다. 결론: 슬개골 탈구의 다양한 원인을 동시에 모두 교정하기는 어렵다. 연부조직 균형 수술과 함께 대퇴골-경골 기계적 축과 염전 이상 교정 절골술 등 적절한 술식을 조합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