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al instability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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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를 이용한 슬관절 내측 불안정 평가 -측정기법- (Evaluation of Medial Instability of the Knee with Ultrasonography - Technical note -)

  • 김정만;이동엽;고인준;김승민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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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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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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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슬관절의 내측 측부 인대 손상으로 인한 내측 불안정의 정도 측정 시에 초음파를 이용하여 내반 및 외반 상태에서 동적으로 측정하는 기법을 기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내측 측부 인대의 손상이 있었던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관찰 시에 손상 직후 운동제한 보조기(limited motion brace)를 착용시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수상 직후, 6주 및 12주에 초음파로 내측 불안정성의 치유 경과를 관찰하였다. 평가는 슬관절을 30도 굴곡시키고 내반 및 외반 상태에서 대퇴골의 내측f 상과의 직하부에서 경골의 골 기시부까지의 거리를 계측하였다. 결과: 초음파 이용 시 내측 상과(medial epicondyle) 직하부에 골피(cortex)가 직선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는 부위와 경골 근위부의 관절 연골 둥근 부분 직하부의 골피 시작 부위 사이의 거리를 계측하였고 내반 및 외반은 하지 중력 만을 이용한 생리적 상태로 초음파 시야를 조정하면서 동적으로 측정하여 항상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론: 초음파는 내측 불안정의 정도 평가 시에 내측 측부 인대의 추가 손상 없이 내반 및 외반의 동적 상태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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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인대 손상 의심 시 진단과 치료방법 (Diagnosis and Management of Suspected Deltoid Injury)

  • 양성훈;이준영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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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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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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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수 또는 중력 외회전 부하 방사선 검사는 족관절 양과 유사 골절과 단독 외과 골절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부하 방사선 검사상 내측 관절 간격이 넓어지면 삼각인대 손상을 진단할 수 있고 비골 골절에 대한 수술적 처치가 권장된다. 비골 골절에 대하여 관혈적 정복술 후 Cotton test를 시행하여 경비원위인대가 벌어질 경우 이에 대한 고정을 시행한 후 삼각인대의 봉합술 시행 여부는 술자의 선호도 및 수술장 내 소견에 의하여 결정된다. 삼각인대 봉합술은 내과에 suture anchor를 삽입하고 심부와 천부 삼각인대에 대하여 중첩술 후 내과에 anchor를 통하여 고정함으로써 시행한다. 유일하게 무작위로 시행된 족관절 골절에서의 삼각인대 봉합술의 유용성 평가 연구에서는 삼각인대 봉합술의 유용성에 대하여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였으나 연구 자체의 제한점이 많아 해석을 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었다. 추후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리스프랑 관절 손상 수술 중 시행하는 프리어 검사법 (Freer Test for an Intraoperative Evaluation of a Lisfranc Joint Injury: A Technical Report)

  • 양기원;이홍섭;박성철;정구민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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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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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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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Failure to achieve stable fixation during surgery for a Lisfranc joint injury leads to subtle instability that causes dysfunction and posttraumatic osteoarthriti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check for appropriate fixation during surgery. This paper reports a test that evaluates the joint instability dynamically during the open reduction of the Lisfranc joint and checks the stability after fixation. a Freer elevator was inserted into the interosseous area between the medial cuneiform and second metatarsal base, and a twisting force was applied to evaluate the dynamic instability of the Lisfranc joint. After fixation of the Lisfranc joint, the stability of the fixation could be tested by trying this maneuver with the Freer elevator. Overall, the Freer test can be considered a valuable test in open surgery for a Lisfranc joint injury.

앞십자인대 및 내측 곁인대 절제와 내측 반월판 절제술을 한 뒤 수술후 운동을 실시하지 않은 개의 무릎 관절의 평가 (Evaluation of the Canine Stifle Joint after Transection of the Cranial Cruciate Ligament and Medial Collateral Ligament, and Medial Meniscectomy without Postoperative Exercise)

  • 이해범;정창우;김남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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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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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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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개에서 수술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관절의 불안정성을 최대로 유도하여 수술후 운동 없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의 유무 및 정도와 골관절염 모델로 적합한지를 평가 하였다. 10두의 비글견을 본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군은 오른쪽 무릎관절의 앞십자인대 및 내측 곁인대의 절제와 내측 반월 연골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왼쪽 무릎관절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수술 12주 후 연골의 손상, 윤활막의 염증 정도와 윤활액의 생화학적 변화를 평가 하였다. 조직 검사에서 연골의 비후, 연골 세포의 분화, 프로테오글리칸의 소실 및 윤활막의 염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증가가 관찰되었다. 윤활액의 생화학적 검사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된 MMP-2, -9의 농도를 실험군에서 관찰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 수행한 관절염 모델은 골관절염 유도가 가능하며, 술후 운동으로 소모되는 시간 및 비용을 줄 일수 있는 장점 있어 골관절염 모델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외측 거골 골연골 병변에 대한 자가 골연골 이식술 후의 중기 추시 임상결과 (Intermediate-Term Clinical Outcomes after Autologous Osteochondral Transplantation for Lateral Osteochondral Lesions of the Talus)

  • 김성후;조병기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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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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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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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Autologous osteochondral transplantation (AOT) is indicated for patients with a large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OLT), accompanying subchondral cyst, and the failure of bone marrow stimulation (BMS) procedures. Despite the many reports on the clinical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for medial osteochondral lesions, those of lateral lesions are rare. This paper reports the intermediate-term clinical outcomes after AOT for lateral OLTs. Materials and Methods: Twenty-one patients with lateral OLTs were followed up for at least three years after AOT. The clinical evaluations comprised the Foot and Ankle Outcome Score (FAOS) and Foot and Ankle Ability Measure (FAAM). The radiographic assessment included the irregularity of the articular surface (subchondral plate), the progression of degenerative arthritis, and the changes in talar tilt angle and anterior talar translation. Results: The mean FAOS and FAAM scores improved significantly from 42.1 to 89.5 and 39.5 to 90.6 points, respectively, at the final follow-up (p<0.001). The radiological evaluation revealed two cases (9.5%) of articular step-off ≥2 mm and 1 case (4.8%) of progressive arthritis. The mean talar tilt angle and anterior talar translation improved significantly. As postoperative complications, there was one case of a local wound problem, one case of superficial peroneal nerve injury, and one case of donor site morbidity. At a mean follow-up of 62.3 months, no patient showed a recurrence of instability or required reoperation for OLT. Conclusion: AOT for the lateral OLTs demonstrated satisfactory intermediate-term clinical outcomes, including daily and sports activity abilities. Most OLT could be accessed through lateral ligament division and capsulotomy, and the incidence of iatrogenic complications, such as recurrent sprains or chronic instability, was minimal. AOT appears to be an effective and relatively safe treatment for patients with large lateral osteochondral lesions unresponsive to conservative therapy, with subchondral cysts, or with failed primary BMS.

동종건을 이용한 단일 절개, 단일 다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비교 (Comparison of Single-Incision, Single-Bundl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Allograft Tendon)

  • 경희수;천상호;박경현;정재욱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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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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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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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아킬레스건과 전경골건 동종건을 이용하여 인대 잔여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단일 절개, 단일 다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행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26명이 포함되었다. 남자 21명, 여자 5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2세였다. 사용된 이식건은 신선 동결 아킬레스건(제I군, 14예), 전경골건(제II군, 12예)이었으며, 단일 절개, 단일 다발로 인대 잔여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관절경적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임상평가는 관절운동범위, 후방전위검사, Lysholm 점수, Tegner 활동지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등급 및 후방전위 긴장방사선 검사를 이용하여 전위 정도를 평가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1.6개월(12-40개월)이었다. 동반손상은 내측측부인대 파열이 5예 있었으나 모두 보존치료로 호전되었다. 결과: 최종 추시 시 관절운동범위는 24예는 정상이었으나 2예에서 $10^{\circ}$ 미만의 굴곡장애가 있었다. 수술 전 후방전위검사에서 grade II가 17예, grade III가 9예 있었으나, 최종 추시 시 정상 13예, grade I 7예, grade II 6예이었다. Lysholm 점수는 수술 전 평균 62점에서 최종 추시 시 90점으로 호전되었으며, Tegner 활동지수는 수술 전 평균 3.5에서 최종 추시 시 5.6으로 호전되었다. IKDC 등급은 최종 추시 시 grade A 3예, grade B 17예, grade C 6예이었다. 후방전위 긴장방사선 소견상 수술 전 후방전위는 평균 12 mm에서 수술 후 4.5 mm로 호전되었다. 양군 간에 임상적 결과에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합병증으로 아킬레스건을 사용한 군에서 건-골 이행부의 파열이 2예 있었다. 결론: 동종 아킬레스건과 전경골건을 이용하여 단일 절개, 단일 다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양군 간에 임상적으로 차이 없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나 아킬레스건 사용군에서 재파열이 더 많았으며, 더 많은 증례로 장기간의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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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판 연골 손상이 동반된 환자에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 (The Outcome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in Patients with Meniscal Injury)

  • 이광원;박재국;정유훈;김병성;김하용;최원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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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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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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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론 : 반월판 연골 손상이 동반된 슬관절의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반월판 연골 상태에 따른 술 후 전방 불안정성과 기능 등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0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과 반월판 연골 절제술을 실시한 증례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78예를 대조군인 반월판 연골 정상군과 내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내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의 4군으로 분류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32개월(12개월$\~$72개월)이었으며 성별은 남자 64예, 여자 14예였고, 나이는 평균 32세(18세$\~$57세)였다. 임상적으로 전방 전위 검사, Lachman 검사, 관절 운동 범위, 대퇴 사두 고근의 위축정도 그리고 KT-2000관절 계측기를 이용하여 건측과의 전방 전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IKDC와 OAK그리고 Lysholm knee score를 이용한 기능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15lb와 20lb 외력에서 건측과의 평균 전방 전위 차이는 반월판 연골 정상군, 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내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내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에서 군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반월판 연골 절제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30lb에서는 2.47 mm, 2.96 mm, 2.96 mm 그리고 3.57 mm로 반월판 연골 절제군에서 전방 전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전방 전위 차이가 15lb 외력에서 각 군 21예$(91.3\%)$, 15예$(100\%)$, 24예$(92.3\%)$, 12예$(85.7\%)$ 전체 72예 $94\%$에서 그리고 20lb에서는 20예$(87\%)$, 15예$(100\%)$, 24예$(92.3\%)$, 11예$(78.6\%)$ 전체 70예 $91\%$에서 3 mm 이하로 술 후 슬관절 안정성이 향상되는 경향이었다(p>0.05). OAK score는 각 군별 평균은 각각 94.5점, 93.2점, 92.2점, 그리고 90.4점이고 전체 71예, $91\%$가 양호 이상이었고, 내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에서 4예$(28\%)$의 보통이 관찰되었다. Lysholm knee score는 각각 97.4점, 96.5점, 94.9점 그리고 93점이었고 전체 65예, $83\%$에서 양호 이상이었고 IKDC 등급은 고령의 내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2예, 내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2예에서 비정상이었고 74예$(95\%)$에서 거의 정상 이상이었다. 결론 : 반월판 연골 손상이 동반된 전방 십자인대 재건 슬관절의 장기 추시 관찰에서 반월판 연골의 상태가 전방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되고 이의 객관적 평가로는 KT-2000 관절 계측기가 유효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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