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at tender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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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키위에서 추출한 protease 조효소액의 안정성과 최적화에 관한 연구 (Stability and Optimization of Crude Protease Extracted from Korean Kiwifruits)

  • 김미현;노정해;송효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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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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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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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산 키위에서 추출한 protease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지금까지 연구되어 오지 않은 근원섬유에 대한 단백분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국내산 키위 crude 효소액은 시료를 buffer에 넣고 균질화한 원심분리액과 포화황산암모늄 처리 후 투석한 두 단계의 시료로 나누었다. 각각은 21.23 mM/mL와 11.58 mM/mL의 활성을 나타내었고 이를 처음 사용하였던 키위의 양으로 환산하면 112.28 mM/g kiwifruit과 45.80 mM/g kiwifruit이었다. 국내산 키위 crude 효소액의 기질에 때한 특이성에서는 카제인과 근원섬유에 대해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bovine serum albumin, egg white, collagen, elastin 순이었다. 국내산 키위의 단백분해 효소는 pH 2-3에서는 실활하였으며 $60^{\circ}C$ 이상의 온도 범위에서는 급격히 실활하였다. 국내산 키위 crude 효소액은 pH 3.0과 pH 7.5 두 곳에서 최적활성을 나타냈고, 최적온도는 카제인을 기질로 한 경우 $40^{\circ}C$에서, 근원섬유 $50^{\circ}C$에서 최적온도를 나타냈다. 키위 단백질 분해 효소의 카제인에 대한 활성은 염도가 0.5M일 때까지 매우 높다가 급격히 떨어졌으나 근원섬유에 대한 활성은 염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서히 떨어졌다. 키위는 조리중에 연육작용을 위하여 주로 쓰여지고 있으며, 위의 결과로써 우리나라 육류조리와 같이 재워두는 육류조리방법에도 키위가 좋은 연육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보였다.

초고압 열처리가 가열 돈육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rmal Processing Combined with High Pressure on the Characteristics of Cooked Pork)

  • 홍근표;심국보;최미정;민상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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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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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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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s of thermal processing combined with high pressure on the properties of cooked pork. Pressurization followed by heating (PFH), heating followed by pressurization (HFP) and heating under pressurization (HUP) treatments were compared to a heated only control. Cooked meat without simultaneous pressurization showed little or no decrease in water binding properties relative to the control, regardless of the sequence of pressurization and heating. However, HUP treated pork had significantly higher water binding properties than the control (p<0.05). The pH values of all treatme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the exception of HUP at 300 MPa. The HUP treated pork showed the best tenderizing effects among all the treatments tested and the effect was more significant at increased pressure levels (p<0.05). In addition, increasing pressure level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values of pork (p<0.05). PFH and HFP treated pork had significantly lower a-values (p<0.05),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HUP. HUP treated pork had the lowest b-values at 100 MPa. however,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at increasing pressure level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eating under pressure is the best cooking condition for improving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rk without adversely affecting its appearance.

Determination of Point of Sale and Consumption for Hanwoo Beef Based on Quality Grade and Aging Time

  • Koh, Kyung Chul;Chung, Ku-Yong;Kim, Hyun-Seok;Kang, Se-Joo;Choi, Chang-Bon;Jo, Cheorun;Choe, Juhui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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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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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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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suitable point of sale and consumption of different quality grade (QG) Hanwoo short loin during aging period, based on physicochemical, sensory, and microbiological quality. Short loins obtained from the carcasses of 13 Hanwoo steers and 2 bulls with 5 different QGs (1++, 1+, 1, 2, and 3) were analyzed over 28 d. QG and aging time had significant effect on water holding capacity, color, shear force, total volatile basic nitrogen (TVBN) content, and sensory traits. Higher QG groups generally exhibited a lower shear force, nucleotide content, and water holding capacity, and higher $L^*$, $a^*$, and $b^*$ values. Acceptable tenderness (shear force <5.4 kg) in QG 1++, 1+, 1, and 2 was achieved on days 7, 14, 16, and 18, respectively, and QG 3 showed a shear force of 6.8 kg, even after 28 d. Regardless of QG, TVBN content below threshold levels (20-30 mg%) was observed throughout the 28 d aging period, while total plate counts above 7 Log CFU/g were seen at 21 d. In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hat Hanwoo beef with QG 1++, 1+, and intermediate QG (1 and 2) should be sold or consumed between 7 and 21, 14 and 21, 16 and 21 d, respectively. Beef with QG 3 should be sold or consumed within 21 d, based on microbial growth, even though it has not achieved desirable tenderness. For this reason, an additional tenderizing process is recommended before this beef is ready for consumption.

향신료(香辛料)의 처리(處理)가 우육(牛肉)의 조직학적(組織學的) 특성(特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Spices on Histological Characteristic of Beef)

  • 정병선;이용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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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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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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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육(牛肉) 조리시(調理時) 첨가(添加)되는 향신료(香辛料) 등이 우육(牛肉)의 연화(軟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기 위하여 향신료(香辛料) 자체(自體)의 단백질(蛋白質) 가수분해능(加水分解能)의 유무(有無)와 이에 따른 연화효과(軟化效果)를 연육소(軟肉素) 및 연육기(軟肉器)에 의한 연육효과(軟化效果)와 비교(比較) 검토(檢討)하였다. 1. Casein을 기질(基質)로 하여 향신료(香辛料)의 단백질(蛋白質) 분해효소능(分解酵素能)의 유무(有無)를 실험(實驗)한 결과(結果), 모든 시료(試料)에서 단백질분해효소능(蛋白質分解酵素能)이 확인(確認)되었으며 각(各) 시료(試料)의 단백질(蛋白質) 분해정도(分解精度)는 마늘, 무우, 생강 그리고 양파의 순(順)으로 컸다. 2. 조직학적(組織學的) 특성검사(特性檢査)에서 연육소처리(軟肉素處理)를 한 조직(組織)은 전반적(全般的)으로 collagen 및 elastic fiber, 근계육(筋繼維) 등이 분해(分解)되는 정도(程度)가 현저(顯著)하였으며, 연육기처리(軟肉器處理) 조직(組織)은 collagen 및 elastic fiber, 근계육(筋繼維) 등이 절단(切斷)되어 조직(組織)이 붕괴(崩壞)되었다. 또한 향신료(香辛料)를 처리(處理_한 조직(組織)도 단백질(蛋白質) 가수분해효소능(加水分酵素能)에 의해 collagen, elastic fiber 및 근계육(筋繼維)가 부분적(部分的)으로 분해(分解)되었다. 3. 처리육(處理肉)의 유연성(柔軟性)에 대한 관능검사(官能檢査)의 결과(結果), F-value가 11 27로 4가지 시료(試料)사이에 1% 수준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시료간(試料間) 유의성(有意性)의 차이(差異)에 있어서 향신료처리(香卒料處理) 쇠고기는 5% 수준(水準)에서 처리(處理)하지 않은 쇠고기와의 간(間)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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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 Tenderizer 제조에 관한 연구 -제2보 Asp. oryzae 생산 protease의 연육효과- (Study on Meat Tenderizer -Part II. Tenderizing ability of Enzyme from Asp. oryzae-)

  • 이정희;김건화;유주현;양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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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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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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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Protease생산(生産)을 위한 Asp. oryzae의 배양조건(培養條件), 생산효소(生産酵素)의 정제(精製) 및 정제효소(精製酵素)의 육연화(肉軟化)에 관한 효과(效果)에 대(對)하여 연구 하였다. Asp. oryzae가 생산(生産)하는 proteolytic enzyme이 육연화(肉軟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Asp. oryzae를 밀기울에 고체배양(固體培養)한 결과(結果) 최적조건(最適條件)은 배양일수(培養日數) 3일, 산수량(散水量) 130%, pH 6.5와 탄소원(炭素原)으로는 glucose 2%, 질소원으로는 urea 0.03%, mineral salts로 $MgSO_4$ 0.1%가 가장 좋았다. 2. Asp. oryzae 고정(固定)배양액으로부터 효소(酵素)를 추출(抽出)하고 그 추출액으로부터 유안염석(硫安鹽析) 및 Sephadex G-75 columm chromatography에 의하여 정제(精製)하였다. 3. 정제(精製)된 enzyme은 산성(酸性)에서는 hemoglobin, 중성(中性), alkali성(性)에서는 casein를 기질(基質)로 사용한 결과 작용최적(作用最適) pH가 3.0, 6.6, $8.4{\sim}8.5$, $10{\sim}10.5$이었으며 pH의 안정성(安定性)범위는 $pH\;6{\sim}10$이었다. 4. 최적온도(最適溫度)는 $50^{\circ}C$ 이었으나 안정성(安定性)은 $40^{\circ}C$ 까지였다. 5. Metal ion 및 EDTA에 미치는 영향은 protease는 Ag ion에 저해 되었다. 또 ion 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금속 ion에 의한 조해(阻害)는 감소되었다. EDTA에 의하여서도 조해(阻害)되었다. 6. Chicken과 bovine으로부터 myofibril과 actomyosin을 추출(抽出) 정제(精製)하여 attack시킨 결과(結果) 근원섬유단백질(筋原纖維蛋白質)의 MgATPase활성(活性) 및 Ca-ATPase활성(活性)은 현저하게 변화(變化)하였다. 따라서 본(本) 효소(酵素)는 연육소(軟肉素)로서 이용(利用)할 수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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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등심의 염지공정에서 소금농도의 영향: 물질전달 동역학을 중심으로 (Effect of Hypotonic and Hypertonic Solution on Brining Process for Pork Loin Cube: Mass Transfer Kinetics)

  • 박민;이낙훈;인예원;오상엽;조형용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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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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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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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화 및 기능성 강화를 위한 함침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돈육을 소금 용액에 함침시키는 공정에서 물과 용질의 이동에 미치는 함침 용액 농도의 영향과 Fickian model을 이용하여 이동 현상을 수식화하였고, 함침 후 시료의 전단력과 물성을 측정하였다. 소금 농도 6%를 기점으로 2.5%와 5%에서는 팽윤에 따른 수분의 이동으로 수화가 일어났으며, 10%에서는 수축이 동반되어 수화가 줄어들다가 결국 15%에서는 수분 이동 방향이 전환된 탈수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분석한 결과, 물질이동 방향은 11-14% 사이에서 전환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즉, 5%에서 6시간 함침 후 수분함량은 12.68 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용질의 이동은 함침액 농도와 함침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확산에 관한 Fick's의 제 2 법칙의 해석해를 이용하여 물과 용질에 대한 유효확산계수를 산출한 결과, 소금의 유효확산계수는 함침액 농도에 따라 증가하며 그 값은 2.43×10-9에서 3.53×10-9 m2/s 이었다. 반면 수분의 유효확산계수는 1.22×10-9에서 1.88×10-9 m2/s이었으나 농도에 따른 정확한 상관관계를 예측할 수 없었다. 즉, 확산모델은 용질의 이동에 대하여는 R2이 0.91 이상으로 잘 일치하지만 수분 이동에 관하여는 적합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농도구배에 의한 구동력에 bulk flow의 원인이 되는 구동력을 포함하는 이론식이나 경험식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함침 공정에 의해 대조군에 비하여 모든 농도에서 낮은 경도, 씹힘성 및 전단력 값을 나타내었고, 수분 보유가 가장 큰 5% 용액으로 함침 하였을 경우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어 함침 공정에 의한 연화 효과를 확인하였다.

조리용 채소의 단백분해효소 활성 및 연육효과 (Protease Activities in Tenderizing Effect of Vegetables used as Cooking Material)

  • 서형주;정수현;최양문;조원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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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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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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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육류 조리에 사용되거나 또는 육류 섭취시 부식으로 제공되는 농산물을 위주로 단백분해효소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청양고추, 꽈리고추, 깻잎, 콩나물, 숙주나물에서 높은 효소 활성을 보였으며, 이중 콩나물의 단백질분해 활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효소의 사용시 중요한 지표인 효소의 안정성을 투석과 동결 해동 후 잔존 효소활성을 측정하였다. 투석 후 숙주나물, 청양고추, 꽈리고추와 깻잎은 12, 23, 45%와 37%의 잔존 활성을 보였으며, 콩나물은 64%의 잔존 활성을 보임에 따라 비교적 다른 효소에 비해 안정한 것을 확인하였다. 동결 해동 후 숙주나물과 콩나물의 단백분해효소는 100%와 65%의 높은 잔존 활성을 보였다. 비교적 효소의 활성이 높고 또한 안정성이 우수한 콩나물의 단백분해효소의 활성은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에 대한 분해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stroma protein보다는 myofibrillar과 sarcoplasmic protein에 대한 분해력이 우수하였다. SDS-PAGE에 의한 육 단백의 분해 특성은 myosin heavy chain, actin, tropomyosin과 myosin light chain이 관찰되었으며, 반응시간이 경과할수록 myosin heavy chain, actin, tropomyosin이 분해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2시간 효소처리 시 근원섬유 단백질의 분해 효과가 뛰어났다. 육 단백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단백분해 활성은 완만히 증가하다가 평형을 이루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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