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nhang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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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後期) 석탄기(石炭紀) 테티스해내(海內) 한국 삼척탄전(三涉炭田)의 천해류(淺海流) 분석(分折) (Neritic Paleocurrent Analysis of Pennsylvanian Tethyan Sea at Samcheog Coalfield, Korea)

  • 김항묵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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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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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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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The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Manhang and the Geumcheon Formation of the Pennsylvanian Gomog Croup is revealed to the shallow neritic marine milieu in this paper also as the results of Park (1963), Cheong(1975) and Kim (1976), through the analyses of stratigraphy, paleocurrent, properties of cross-beddings and sedimentational features. The formations contains some possible terrestrial sediments suggesting the paralic environment, which are however not recognized definitely within them. The paleocurrent analysis is made to the Manhang Formation only. The paleocurrent of the formation is known to belong to the shallow neritic longshore current. The paleocurrent analysis is based chiefly on the cross-bedding analysis, and subordinately on the texture of elastic coarse sediments. The paleocurrent mean is determined to $269^{\circ}$, that is, from east to west, of which direction is interpreted to the right angle to the slope of the basinal depository plane and also the parallel with die depositional strike, according to Klein (1960) and Selley's (1968) criteria. The variance value of paleocurrent directions of the Manhang Formation in the whole area studied is 6,374, and the values range from 3,394 to 6,957 according to the dirstricts. The paleocurreut pattern of the whole area shows polymodel, and the patterns in each district range from trimodel to quadrimodel. Those models approach to the shallow marine or paralic model of Tohill and Picard (1966), Picard and High (1968 a), Pisnak (1957) and Pettijohn (1962). The mean value of maximum inclinations of cross-beddings of the whole area is $19.9^{\circ}$ with the standard deviation of 8.4, and ranges from $15.6^{\circ}$ to $21.7^{\circ}$ in the districts. Comparing the histogram showing the frequency distribution of the maximum inclinations of cross-beddings of the Manhang Formation with the Pettijohn's (1962) histogram, it is found that the model approaches to his marine model. The Pennsylvanian Gomog Group of the coalfield is considered to have had been deposited in the pseudogeosynclinal zone on the plateau by the transgression of the Tethyan sea caused by the epirogenic movements during the Pennsylvania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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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지역의 중부 석탄계 코노돈트 생층서 (Conodont Biostratigraphy of the Middle Carboniferous System in the Taebaek Area, Kangwondo, Korea)

  • 박수인;선승대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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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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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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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 분포하는 중기 석탄기의 만항층과 금천층은 사암과 셰일로 구성되며, 여러 매의 석회암이 협재되어 있다. 만항층과 금천층의 석회암에서는 코노돈트와 그 밖의 화석이 풍부하게 산출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1) 만항층과 금천층의 코노돈트 화석군을 조사하고, (2) 이를 근거로 코노돈트 생층서대를 확정하며, (3) 코노돈트 화석군과 생층서에 근거하여 만항층과 금천층의 지질시대를 보다 명확히 밝히는 데 있다. 만항층과 금천층의 석회암에서는 6속 11종의 코노돈트가 산출된다. 만항층의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코노돈트는 Idiognathodus delicatus, Hindeodus minutus, Streptognathodus sp.,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N. bothrops 및 N. medexultimus이고, 이들 코노돈트에 근거하면 만항층의 코노돈트 생층서대는 Neognathodus bothrops 대로 지정될 수 있다. 만항층의 코노돈트와 Neognathodus bothrops 대에 근거하면 만항층의 지질시대는 북아메리카의 일리노이 분지에 분포하는 중기 석탄기의 아토칸조(Atokan stage)에 대비된다. 금천층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코노돈트는 Idiognathodus delicatus, N. medexultimus, N. roundyi, N. dilatus, Diplognathodus edentulus, Hindeodus minutus, Streptognathodus elegantulus 및 Gondolella bella이고, 이들 코노돈트는 Neognathodus roundyi 대에서 산출되는 종들이다. EK라서 금천층의 코노돈트 생층서대는 Neognathodus roundyi 대로 지정될수있다. 이 생층서대와 금천층 코노돈트는 금천층의 지질시대가 북아메리카의 일리노이 분지에 분포하는 중기 석탄기의 더모이네시안 조(Desmoinesian stage)에 대비됨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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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지역의 중기 석탄계의 코노돈트와 고생태 (Conodont Fauna and Its Paleoecology of the Middle Carboniferous System in Taebaek Area, Gangwon, Korea)

  • 박수인;오재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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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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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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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태백 일대에 분포하는 중기 석탄기의 만항층과 금천층은 주로 셰일, 사암 및 석회암으로 구성되며, 이 층들의 석회암에서 코노돈트, 방추충, 해백합, 완족류, 산호, 태선동물, 개형충 등이 풍부하게 산출된다. 이 연구는 연구 지역의 만항층과 금천충의 석회암 암상을 조사하고 이들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코노돈트의 종류와 수를 조사하여 코노돈트의 고생태를밝혔다. 또한, 만항층과 금천층에서 산출되는 여러 종류의 화석을 바탕으로 이들의 퇴적환경을 구명하였다. 연구 지역에 분포하는 만항층과 금천층의 석회암은 해백합과 여러 종류의 생물 파편을 많이 포함한 와케스톤(wackestone)과 팩스톤(packstone)으로 구성된다. 특히, 금천층 일부 석회암 내에서는 따뜻한 천해환경을 지시하는 Chaetetes산호화석이 발견된다. 연구 지역의 석탄계에서 발견된 코노돈트는 6속 12종이며, 이들 코노돈트는 대부분 생물 파편을 많이 포함한 팩스톤이나 와케스톤에서 많이 산출된다. 만항층 석회암에서는 Neognathodus bothrops, N. medexultimus, Hindeodus minutus,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Idiognathodus delicatus, Streptognathodus elegantulus, S. sp. 등이 산출되며, 금천층의 석회암에서는 Neognathodus medexultimus, N. roundyi, N. dilatus, Gondolella bella,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Hindeodus minutus, Idiognathodus delicatus, and Streptognathodus elegantulus 등의 코노돈트가 산출된다. 이들 코노돈트 중 Hindeodus minutus,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등은 얕은 바다에서 생성된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종들이다. 따라서 연구 지역의 만항층과 금천층 석회암의 암상과 이들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코노돈트는 이들 석회암이 해수의 순환이 좋은 얕은 바다에서 퇴적되었음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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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역 만항층 셰일에서 산출되는 백운모-파이로필라이트 혼합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Muscovite-Pyrophyllite Mixed Phase in the Shale from the Manhang Formation, Taebaek Area)

  • 최승현;문향란;이영부;이정후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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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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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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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원도 태백지역에 분포하는 만항층 셰일의 운모류 층상규산염광물입자에 대한 EPMA 및 TEM 연구를 수행하였다. EPMA 분석에 의한 만항층 셰일 내 운모류 층상규산염광물의 평균 화학식은 $K_{1.35}(Fe_{0.18}Mg_{0.03}Al_{3.86})(Si_{6.55}Al_{1.45})O_{20}(OH)_4$이며, 이는 백운모의 이상화학식과 비교하면 층간 양이온인 K의 함량이 낮아서 일라이트에 가까운 조성을 갖는다. X-선 회절 분석에 의하면 만항층 셰일에서 파이로필라이트가 흔히 백운모와 함께 산출된다. TEM 격자상 관찰에 의하여 $10{\AA}$의 백운모와 $9.3{\AA}$의 파이로필라이트 층들이 단일 층 수준에서의 층간 혼합 및 층 내 혼합 현상이 동시에 관찰되었다. EPMA 분석에서 K 함량이 백운모에 비해 낮게 분석된 원인은 이처럼 입자 내에서 백운모와 파이로필 라이트가 밀접하게 공존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국 고생대 후기의 평안층군 퇴적암(해성기원 및 육성기원)에 관한 퇴적작용과 퇴적환경 연구 (Deposition and Sedimentology of the Marine and Nonmarine Sedimentary Rocks of the Pyung-Ahn Group, Kangweondo, Korea)

  • 박용안;최강원;김진호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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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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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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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강원도 정선 일대의 평안층군 퇴적암(만항층, 금천층, 장성층 및 옥갑산층)에 대한 퇴적환경이 연구되었다. 본 연구의 중요 결과는 평안층군의 퇴적암상이 오늘의 제4기적 현세 퇴적환경과 유사한 천해적 퇴적환경에서 육지분지적 퇴적환경으로 전이되는 그러한 환경변화를 나타낸다는 사실이다. 즉, 평안층군의 하부는 전형적 해성퇴적환경이며 장성층과 옥갑산층은 전형적인 육성퇴적환경으로 변화된 퇴적상을 나타낸다. 특히 만항층과 금천층의 쇄설사암이 현 환경의 해저 사립퇴적층과는 다르게 장석광물성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시되고 토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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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 남서부 지역 저변성퇴적암의 SHRIMP U-Pb 저어콘 연대와 층서적 의미 (Detrital zircon U-Pb Ages of the Metapelite on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Ogcheon Belt and Its Stratigraphical Implication)

  • 최성자;김동연;조등룡;김유봉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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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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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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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옥천대 남서부 강진군 성전면에 노출된 저변성이질암에 대해 저어콘 U-Pb 연령측정을 실시하여 퇴적층의 지질시대를 규명하고, 상부고생대의 연장 분포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질암층에서 분리한 저어콘의 분석값은 대부분 일치곡선에 도시되며, 주요한 4개의 연령군으로 나뉜다: (1) 시생대(약 ~2.5 Ga), (2) 고원생대 후기(~1.86 Ga), (3) 데본기 중기(390 Ma), (4) 전기 석탄기(322Ma). 성전면 이질암층에서 분리한 저어콘에서 가장 젊은 $^{206}Pb/^{238}U$ 가중평균연령은 $322{\pm}4.8$ Ma(n=16, MSWD=4.9)이며, 이는 성전면 이질암층의 퇴적시기가 전기 석탄기(Serpukhobian) 내지 그 이후임을 지시한다. 따라서, 성전면 이질암층은 삼척탄전의 만항층과 대비되는 상부고생대 평안누층군의 기저층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중기 내지 후기 석탄기 오음리층에 대비할 수 있다.

습곡관련 구조요소들을 이용한 다양한 습곡축 측정방법의 실제적 적용성과 문제점: 충북 단양지역에서의 예 (Various Measurement Methods for Fold-axis from Fold-related Structural Elements: An Example from Danyang, Chungcheongbuk-do)

  • 최호석;김영석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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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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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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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표적인 연성변형구조인 습곡에서 습곡축의 자세는 3차원 습곡구조의 발달양상뿐만 아니라 변형 당시의 최대 수평주응력 방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습곡축의 자세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나 습곡축이 노출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습곡과 관련된 구조요소들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이용되어 왔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측정방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이들 방법들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같은 습곡에 대해 다른 측정법을 사용하여 측정한 습곡축들을 비교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습곡구조가 잘 발달해 있는 충북 단양지역 조선누층군의 석회암층들과 평안누층군의 만항층에 걸쳐 6곳의 노두에서 습곡구조의 습곡축 자세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다른 방법에 의해 측정된 것들도 대부분 서로 잘 일치하는 양상을 보여 다양한 측정방법들의 실제 활용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단양지역의 습곡구조는 서북서 방향의 습곡축을 가지는 한 곳을 제외한 나머지 노두에서 모두 북-북북동 내지 북동 방향의 습곡축을 보였으며, 이는 서북서-동남동 내지 북서-남동 방향의 최대수평주응력 환경에서 만들어진 습곡들로 판단된다. 서북서 방향의 습곡축은 다른 시기의 습곡작용을 지시하는 것으로 보이며, 북-북북동 방향의 습곡축을 가지는 습곡구조와 북동 방향의 습곡축을 가지는 습곡구조 사이의 주향 차이는 하나의 습곡작용에서 습곡구조의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생긴 것으로 해석하였으나, 증거를 확인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