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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형 중소기업의 성공요인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ies on the Success Factors of Innovative SMEs)

  • 김진희;김대호;김홍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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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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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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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학기술의 발전과 정보화와의 급진전을 토대로 기술적 지식이 가치창출의 핵심요소로 대두됨으로써 기업환경이 급속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고 있는 혁신 형 중소기업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이들의 생존과 성공비결을 연구하는 것은 중요한 연구과제가 아닐 수 없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혁신 형 중소기업의 성공요인에 대한 선행 연구를 고찰하면서 많은 선행 연구들의 이론적 고찰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사례연구를 위한 이론적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검증해 봄으로써 혁신 형 중소기업의 성공요인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검토결과와 연구 과제를 토대로 도출된 주요 성공요인들인 기업가의 특성, 환경특성, 전략특성 조직의 자원과 역량특성 등을 중심으로, 재경부산하 신용보증기관에서 신용보증 받은 기업 중 안정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세 개 기업의 사례조사를 통해 검증함으로써 혁신 형 중소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혁신 형 중소기업 창업자 및 정책지원업무 관련자에게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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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초기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that Determine the Initial Success of Start-Up)

  • 이현호;황보윤;공창훈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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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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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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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스타트업의 초기 시장진출 성공을 좌우하는 변수가 어떤 것이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실증 분석을 위해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성공요소 분석과 관련한 설문을 계층화분석(AHP기법)에 맞추어 설계하였다. 스타트업의 초기 시장진출 성공을 위한 대표적인 성공요소를 8가지로 선별하고 이들 요소 중에 우선 순위도를 결정하기 위해 한 달간 창업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이 있는 기업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집단을 모집해 조사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 계층 1에서는 51%의 선호도를 나타난 자금이 성공요인을 결정하는 가장 우선순위로 꼽혔다. 뒤를 이어 연구개발(32.5%), 경영관리(8.7%), 마케팅(7.8%)으로 조사됐다. 특히 계층 1의 결과에 따라 4개 항목의 각각을 100으로 계산하여 계층 2를 환산하였을 때, 해외투자가 43.7%로 스타트업 초기 시장진출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어 R&D 시설 기반15.14%, 아이디어 14.07%, 경영자 능력 8.7%, 국내투자 7.29%, 구매자 피드백 5.85%, 개발전략 3.3%, 마케팅전략 1.95% 순이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국내 스타트업들 상당수는 해외 액셀러레이터들로부터 투자와 지원을 받길 기대한다는 것이다. 해외투자 유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해외로부터 투자유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은 국내보다 투자금액의 규모도 크고, 성과에 대한 압박의 측면에서도 국내의 투자자에 비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 덕분이다. 이번 연구에서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설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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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신도제제도의 개념 요소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onstituents of the New Apprenticeship Concept for the Promotion of Industrial Growth Potential)

  • 윤자룡;노태천;최완식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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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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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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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산업 현장에의 보다 발전된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문헌분석과 직업교육 전문가들을 통해 델파이 조사를 하고 신 도제제도의 구성 영역과 요소들을 찾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와 조사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조사 연구의 경우 총 3차례의 델파이 조사를 통한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루어 졌다. 제 1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개방형 질문을 통해 8개의 구성 영역과 64개의 하위 요소들을 도출하였다. 그 후 추가적인 2차례(2, 3차)의 델파이 조사에서는 델파이 패널의 수정 의견, 제 2차 조사 결과의 내용 타당도 분석 결과, 그리고 전문가 자문 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종합하여 문항을 추가, 삭제, 통합, 재진술, 이동 등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이를 통해 최종적인 신 도제제도의 구성 영역과 요소들(총 6개 구성 영역, 41개 하위 요소)을 추출하였으며, 각 영역과 요소들의 내용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그리고 연구를 통해 추출한 신 도제제도의 각 영역과 요소들에 대한 중요도 순위를 확인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방법과 절차에 따른 연구의 구체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출된 6개의 구성 영역 중 A. 기술 기능적 영역에서는 기술 기능의 현장 적용 능력, 새로운 기술 기능 습득, 품질 확보 능력, 연구 개발 능력, 자원 관리 활용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핵심 기술 기능 이해 능력, 아이디어의 형상화 표현력, 창의적 디자인 능력, 총 9개의 하위 요소를 도출하였다. B. 제도적 영역에서는 탄력적 인적 물적 지원, 명확한 업무분장, 객관적인 성과평가, 사제간 책임과 의무의 제도화, 직무발명 보상의 제도화, 총 5개의 하위 요소를 도출하였다. C. 정의적 영역에서는 사제와 동료 간의 예절 및 협동심, 직업에 대한 가치관, 기술에 대한 기본자세, 직업윤리 의식, 다른 조직에 대한 존중, 조직변화에 적극적 대응, 기술 계승자로서의 태도, 봉사 정신, 총 8개의 하위 요소를 도출하였다. D. 자기 계발 영역에서는 자기 평가 및 성찰, 조직 이해력 함양, 진로 설계와 개발 능력, 건전한 인생관, 의사소통 능력, 의사결정 능력, 개인역량 증진 제도 마련, 자기 통제력 향상, 돌발 상황에 대처, 총 9개의 하위 요소를 도출하였다. E. 지식적 영역에서는 해당분야의 기초 지식, 신기술, 선행기술에 대한 지식, 지식의 융합 및 이전, 실천적 지식, 총 4개의 하위 요소를 도출하였다. F. 환경적 영역에서는 기업 환경에 대한 인식, 교육 및 실천 환경의 이해, 도제의 기업 수요 이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노동시장 변화에 적응력,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과 같이 총 6개의 하위 요소를 도출하였다.

조직의 정보 니즈와 ERP 기능과의 불일치 및 그 대응책에 대한 이해: 조직 메모리 이론을 바탕으로 (Understanding the Mismatch between ERP and Organizational Information Needs and Its Responses: A Study based on Organizational Memory Theory)

  • 정승렬;배억호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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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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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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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Until recently,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ERP systems has been a popular topic among ERP researchers, who have attempted to identify its various contributing factors. None of these efforts, however, explicitly recognize the need to identify disparities that can exist between organizational information requirements and ERP systems. Since ERP systems are in fact "packages" -that is, software programs developed by independent software vendors for sale to organizations that use them-they are designed to meet the general needs of numerous organizations, rather than the unique needs of a particular organization, as is the case with custom-developed software. By adopting standard packages, organizations can substantially reduce many of the potential implementation risks commonly associated with custom-developed software. However, it is also true that the nature of the package itself could be a risk factor as the features and functions of the ERP systems may not completely comply with a particular organization's informational requirements. In this study, based on the organizational memory mismatch perspective that was derived from organizational memory theory and cognitive dissonance theory, we define the nature of disparities, which we call "mismatches," and propose that the mismatch between organizational information requirements and ERP systems is one of the primary determinants in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ERP systems. Furthermore, we suggest that customization efforts as a coping strategy for mismatches can play a significant role in increasing the possibilities of success. In order to examine the contention we propose in this study, we employed a survey-based field study of ERP project team members, resulting in a total of 77 respons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as anticipated from the organizational memory mismatch perspective, the mismatch between organizational information requirements and ERP systems makes a significantly negative impact on the implementation success of ERP systems. This finding confirms our hypothesis that the more mismatch there is, the more difficult successful ERP implementation is, and thus requires more attention to be drawn to mismatch as a major failure source in ERP implementation. This study also found that as a coping strategy on mismatch, the effects of customization are significant. In other words, utilizing the appropriate customization method could lead to the implementation success of ERP systems. This is somewhat interesting because it runs counter to the argument of some literature and ERP vendors that minimized customization (or even the lack thereof) is required for successful ERP implementation. In many ERP projects, there is a tendency among ERP developers to adopt default ERP functions without any customization, adhering to the slogan of "the introduction of best practices." However, this study asserts that we cannot expect successful implementation if we don't attempt to customize ERP systems when mismatches exist. For a more detailed analysis, we identified three types of mismatches-Non-ERP, Non-Procedure, and Hybrid. Among these, only Non-ERP mismatches (a situation in which ERP systems cannot support the existing information needs that are currently fulfilled) were found to have a direct influence on the implementation of ERP systems. Neither Non-Procedure nor Hybrid mismatches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impact in the ERP context. These findings provide meaningful insights since they could serve as the basis for discussing how the ERP implementation process should be defined and what activities should be included in the implementation process. They show that ERP developers may not want to include organizational (or business processes) changes in the implementation process, suggesting that doing so could lead to failed implementation. And in fact, this suggestion eventually turned out to be true when we found that the application of process customization led to higher possibilities of failure. From these discussions, we are convinced that Non-ERP is the only type of mismatch we need to focus on during the implementation process, implying that organizational changes must be made before, rather than during, the implementation process. Finally, this study found that among the various customization approaches, bolt-on development methods in particular seemed to have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Interestingly again, this finding is not in the same line of thought as that of the vendors in the ERP industry. The vendors' recommendations are to apply as many best practices as possible, thereby resulting in the minimization of customization and utilization of bolt-on development methods. They particularly advise against changing the source code and rather recommend employing, when necessary, the method of programming additional software code using the computer language of the vendor. As previously stated, however, our study found active customization, especially bolt-on development methods, to have positive effects on ERP, and found source code changes in particular to have the most significant effects. Moreover, our study found programming additional software to be ineffective, suggesting there is much difference between ERP developers and vendors in viewpoints and strategies toward ERP customization. In summary, mismatches are inherent in the ERP implementation context and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its success. Considering the significance of mismatches, this study proposes a new model for successful ERP implementation, developed from the organizational memory mismatch perspective, and provides many insights by empirically confirming the model's use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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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경피 중심정맥 도관의 유용성과 합병증 (Clinical Use and Complications of Percutaneous Central Venous Catheterization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김향;김선희;변형석;최영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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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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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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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경구 수유가 불가능한 기간 동안 총정맥영양을 시행할 목적으로 경피 중심정맥 도관(percutaneous central venous catheter, PCVC)을 시술하는데 이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패혈증은 신생아 이환율과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본 연구는 1,500 g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시행한 PCVC의 유용성 및 도관과 관련된 합병증 발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1,500 g 미만의 저출생 체중아 중 PCVC를 시행했던 32명을 연구군(1,000 g 미만 17명, 1000-15,00 g 15명)으로 하였고, PCVC를 하지 않은 24명(1,000 g 미만 9명, 1,000-1,500 g 15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연구군과 대조군 간에 체중증가 양상과 2,000 g이 되는 시기를 비교하였고, 입원기간 동안 체중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환 질환 및 도관 관련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연구군과 대조군의 특징을 보면 출생체중, 재태주령, Apgar 점수, 호흡곤란 증후군, 인공환기 기간, 튜브영양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 경구수유 시작 시기 및 시작 시의 체중, 튜브영양에서 경구수유까지 걸린 기간, 총 정맥영양을 시작한 생후 일수와 기간, 종료시 체중 및 2,000 g에 도달하는 시기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고, 총 정맥영양 기간만 연구군에서 $25.5{\pm}10.78$일로 대조군 $39.9{\pm}9.87$일에 비해 의의있게 길었다(P<0.001). 이환 질환 및 합병증에 있어서 호흡곤란 증후군, 만성 폐질환, 동맥관 개존, 뇌실내 출혈, 괴사성 장염, 패혈증, 골연화증 및 담즙 정체 발생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고 뇌실내 출혈만 연구군에서 87.5%로 대조군(58.3%)에 비해 의의있게 높았다. 연구군과 대조군을 1,000 g 미만과 1,000-1,500 g으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연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1,000 g 미만에서는 패혈증 빈도가 의의있게 높았으며(35.3% vs 0%, P<0.05), 1,000-1,500 g에서는 뇌실내 출혈 빈도가 의의있게 높았고( 86.7% vs 40%, P<0.05), 2,000 g에 도달하는 시기도 오히려 늦었다. 결 론 : 경피 정맥도관술을 실시한 연구군에서 총 정맥영양기간이 길었지만 체중 증가에는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1,000 g 미만에서는 패혈증 빈도가 그리고 1,000-1,500 g에서는 뇌실내 출혈의 빈도가 높았기에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경피 정맥 도관을 통한 총 정맥영양요법 시에는 무균적 조작과 수액 공급 속도 등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의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방식 (Stress Perception, Stress Response and Coping Strategy of Patients with Chronic Prostatitis)

  • 김선경;이진;정성윤;김학렬;박상학;이문인;김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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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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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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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다양한 측면들을 조사하여 만성전립선염과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방법 : 비세균성 만성전립선염으로 진단받은 32명의 환자군과 건강한 성인남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지각, 스트레스 반응 및 대응전략은 각각 스트레스 지각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스트레스 반응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 및 대처방식 체크리스트(Ways of Coping Checklist)를, 전립선염의 증상 정도는 미국립보건원 만성전립선염 증상지수(NIH-Chronic Prostatitis Symptom Index)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만성전립선염 환자는 대조군에 비하여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높았고,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스트레스 반응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 모두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대처수준이 낮게 관찰되었다. 전립선염 증상 정도가 심한 환자일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서 우울의 경향을 더 나타내었고 (p=0.039),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문제중심적 대처방식(p=0.000)과 사회적 지지의 추구(p=0.017)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은 다양한 영역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높은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며, 이에 대한 대처전략은 부족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동반된 스트레스 인자의 평가 및 조절,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대처방식의 효율성 증진 등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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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이유식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 (Baby Food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a Rural Area)

  • 김민서;김건엽;김경나;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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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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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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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이유식 실태와 지식, 태도 등을 살펴보고자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92명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내용으로는 가구 및 아기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 이유식 실태, 이유식에 대한 지식, 태도, 실천 등이었다. 이유식 지식 평균점수는 3.79였고, 태도 평균점수는 4.07이었으며, 실천군은 25.0%였다. 이유식 지식에서는 총 자녀수가 2명 이상, 아기 어머니의 학력이 높은 경우, 출신국적이 중국 또는 일본, 한국어 능력이 상급, 아기 아버지의 학력이 높은 경우, 결혼생활 기간이 6년 이상, 아기 할머니와 동거하지 않는 경우, 이유식 주담 당자가 아기 어머니인 경우, 이유식 상담 및 교육을 받은 경우에서 높았다(p<0.05). 이유식 태도에서는 총 자녀수가 2명 이상, 아기 어머니 한국어 능력이 상급, 이유식 주담당자가 아기 어머니인 경우와 이유식 상담 및 교육을 받은 경우에서 높았다(p<0.05). 이유식 실천에서는 아기 어머니 출신국적이 일본과 캄보디아인 경우, 직업이 없는 경우, 이유식 주담당자가 아기 어머니인 경우에서 높았다(p<0.05). 이유식 실천에 따른 지식과 태도 점수를 보면, 이유식 실천군에서 지식(p<0.001) 및 태도가 미실천군보다 높았다. 다문화가정의 영유아 이유식 실천을 위해서 우선 이유식 주담당자인 아기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 동료 지지자를 활용해서 이유식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출신국적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안면 홍조 증상을 수반한 중년 우울증 여성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iddle Aged Depressed Women with Hot Flushes)

  • 송민재;조숙행;정현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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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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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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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중년 우울증 여성은 안면 홍조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 우울증과 안면 홍조 간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과 안면 홍조가 없는 우울증 여성을 대상으로 호르몬 농도, 기능적 신체 증상,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비교하여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 33명과 안면 홍조가 없는 우울증 여성 3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안면 홍조 증상은 일주일에 걸쳐 전향적으로 일일 증상 척도를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스트레스 대처 방식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신체 증상은 환자 건강 설문지(Patient Health Questionnaire-15, PHQ-15)로 평가하였다. 성 호르몬 농도는 방사성면역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간편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평가도구(Brief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WHOQOL-BREF)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 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있어서,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이 문제-중심의 대처 방식과($13.15{\pm}3.17$) 사회적 지지에 대한 탐색($11.83{\pm}2.84$) 항목이 안면 홍조 증상이 없는 우울증 여성에 비해 적었다(각각 $15.17{\pm}3.1$, p=0.028 ; $14.25{\pm}3.22$, p=0.009).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이 폐경 후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부정적 태도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근사치로 불충분하였다(p=0.059). 본 연구에서는 PHQ-15로 평가한 신체 증상과 성호르몬 농도에서 두 군 간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 하였다. WHOQOL-BREF에 따른 사회적 대인 관계의 점수는 안면 홍조가 없는 군보다($9.71{\pm}1.65$ ; p=0.044) 안면 홍조가 있는 군에서($8.62{\pm}2.04$)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우울증이 있는 중년 여성에서, 안면 홍조 증상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여성에서 안면 홍조 증상은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주므로, 임상가는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환자에서 적극적으로 안면 홍조에 대하여 치료적인 접근을 해야 할 것이다. 항우울제 혹은 소량의 호르몬 치료에 반응이 없는 우울증 환자에서, 인지 행동 치료 또는 스트레스 관리가 효과적일 수 있겠다. 추후 안면 홍조 및 우울증과 관련된 위험 요인에 대한 인과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방법을 통한 종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관지폐 이형성증의 추가 치료제로서의 Montelukast (Montelukast as an add-on therapy in bronchopulmonary dysplasia)

  • 김혜민;송지은;이순민;박민수;박국인;남궁란;이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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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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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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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기도 및 폐 간질의 염증은 기관지폐 이형성증의 중요한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매개 물질의 하나인 cysteinyl leukotrienes는 기관지 수축, 점액 분비, 부종을 일으켜 폐에 손상을 준다. 저자들은 기관지폐 이형성증 환자의 추가 치료제로서 montelukast의 안전성 및 효과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7년 3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동세브란스병원 및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montelukast를 복용한 15명의 기관지폐 이형성증 환자를 montelukast 군으로 지정하였으며 2005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영동세브란스병원 및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montelukast를 복용하지 않은 15명의 기관지폐 이형성증 환아들을 대조군으로 지정하였다. montelukast는 1 mg/kg/d를 하루에 두번 나누어 구강으로 복용하게 하였으며 평균적으로 12주 동안 복용하였고 기존의 기관지폐 이형성증 치료의 추가 치료제로 사용하였다. 결과 : Montelukast 군은 15명 모두 생존하였으며 특이 이상 반응 없었고 생체징후, 혈액검사 모두 정상 소견 보였으며 montelukast 복용 2주 후부터 ventilator index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다른 호흡 지표들도 대조군에 비해 더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 대상 환아 중에서는 기관지폐 이형성증의 기존치료에 추가로 사용된 montelukast에 특이 이상 반응이 없었으며, 대부분 well-tolerable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 mg/kg/d의 montelukast는 치료 2주째부터 기계적 환기의 기간을 줄여 주어 기관지폐 이형성증의 추가 치료제로써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montelukast 치료 및 예방의 효과 및 안전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의 환아를 대상으로 대규모의 다기관 무작위 대조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대형마트의 점포이미지가 쇼핑가치 및 쇼핑만족에 미치는 영향: 지각된 혼잡의 역할 (The Influence of Store Images of Discount Stores on Shopping Values and Shopping Satisfaction: The Roles of Perceived Retail Crowding)

  • 배병렬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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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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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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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3대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의 점포이미지 구성요인이 쇼핑가치 및 쇼핑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점포이미지 구성요인으로 점포분위기, 판매원서비스, 부대시설, 제품구색 및 점포입지를 포함하였고, 쇼핑가치로는 실용적 쇼핑가치 및 쾌락적 쇼핑가치 등을 포함하였다. 자료는 지방에 위치한 세 점포를 이용하는 쇼핑객 114명을 대상으로 'mall-intercept' 방법에 의해 수집한 다음, SmartPLS 2.0에 의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판매원서비스 및 점포입지가 실용적 쇼핑가치에 영향을 주고, 점포분위기, 판매원서비스 및 점포입지가 쾌락적 쇼핑가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가치들은 모두 쇼핑만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쇼핑가치 가운데 쾌락적 쇼핑가치가 쇼핑만족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각된 혼잡이 쇼핑가치와 쇼핑만족 간의 관계에 대해 조절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쇼핑가치와 쇼핑만족 간의 관계에서 지각된 혼잡이 조절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쇼핑가치와 쇼핑만족 간의 관계에서 지각된 혼잡의 정도에 따라 이들 관계의 크기가 크게 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지각된 혼잡의 조절역할 외에, 지각된 혼잡이 쇼핑만족에 직접영향을 줄 것으로 가정하고 이를 WarpPLS 3.0에 의해 분석한 결과, 두 변수 간에는 비선형 관계(non-linear)가 있음이 밝혀졌다. 즉 점포혼잡을 크게 지각할수록 쇼핑만족은 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기존의 연구와 다른 차별점은 이들 간의 관계에서 지각된 혼잡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점포이미지가 쇼핑만족에 미치는 직접효과도 분석하였다. 즉 소비자가 지각하는 점포에 대한 이미지가 쇼핑가치를 매개하지 않고 쇼핑만족에 직접 영향을 주는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점포분위기와 판매원서비스가 쇼핑만족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무적 시사점, 연구의 한계 및 향후의 연구방향 등에 대해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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