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crosiphum euphorbiae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3초

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 Thomas)에 의한 감자 품종별 피해정도와 관련요인 분석 (Infestation of Potato Cultivars by Potato Aphid, Macrosiphum euphorbiae Thomas, and its Infestation-related Factors)

  • 권민;장동칠;안용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193-199
    • /
    • 2008
  • 감자(Solanum tubersum L.)의 주요 해충의 하나인 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 Thomas)에 의한 50개 감자 품종별 피해정도를 포장에서 검정하고 실내에서 배설 감로수와 식물체 내 성분(glycoalkaloids, total N, Ca, K, Mg) 함량을 품종별로 분석하여 피해도와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50개 품종에 대한 감자수염진딧물의 포장 발생밀도 범위는 5엽당 $4.1{\sim}31.4$정도였으며, Jidose, Recent, Sebago 품종 등은 5마리 이하의 낮은 발생밀도를 보였다. 품종별 배설 감로수는 Jopoong에서 40.3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Superior로 37.7개였다. 가장 적은 품종은 Anco와 Shepody로 각각 15.7개, 16.7개였다. 포장실험과 실내시험 결과를 각 성분 함량별로 상관분석한 결과, 감자수염진딧물에 의한 피해는 glycoalkaloids 함량이나 전질소 함량과 정의 상관을 보였고, 나머지 식물체 성분함량과는 어떠한 상관도 보이지 않았다.

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 Thomas)의 온도발육모형과 출산생명표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al models and fertility life table of the potato aphid Macrosiphum euphorbiae Thomas on eggplant)

  • 전성욱;김강혁;이상계;이용환;박세근;강위수;박부용;김광호
    • 환경생물
    • /
    • 제37권4호
    • /
    • pp.568-578
    • /
    • 2019
  • 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의 온도별 발육은 12.5~27.5℃까지 2.5℃ 간격(상대습도 65±5%, 광주기 16L : 8D), 7개 온도조건에서 1~2령, 3~4령의 2단계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약충의 사망률은 7개 온도 중 6개 온도에서 10% 미만이었으나, 27.5℃에서 사망률은 53.0%였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15.0℃에서 15.5일, 25.0℃에서는 6.7일로 고온으로 갈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으나, 27.5℃에서는 발육기간이 다시 길어져 9.7일이었다. 약충의 발육 영점온도는 2.6℃였고, 유효적산온도는 144.5일도였다. 약충의 발육을 5가지 비선형발육모형에 적용한 결과 Logan6(r2=0.99) 모형이 발육에 적합하였고, 발육완료분포모형은 2-Weibull과 3-Weibull의 모형 적합성(r2)이 각각 0.92와 0.93으로 유사하였다. 성충 수명과 산자 수에서 성충 수명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산자수는 20.0℃에서 64.4개로 가장 많은 산자를 생산하였다. 생명표분석에서 순증가율(R0)은 20.0℃에서 63.2로 가장 컸고, 내적자연증가율(rm)은 25.0℃에서 1.393로 가장 컸다. 배수증가기간(Dt)은 25.0℃에서 2.091로 가장 짧았다. 기간자연증가율(λ)은 25℃에서 가장 컸고(1.393), 평균세대기간(T)은 25℃에서 9.929로 가장 짧았다.

감자 품종별 해충 발생 양상 (Occurrence Pattern of Insect Pests on Several Varieties of Potato)

  • 권민;박천수;함영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45-149
    • /
    • 1997
  • 우리나라에서 감자의 장려품종으로 지정된 7개 품종(남작, 수미, 대지, 세풍, 조풍, 남서, 대서)에 대한 해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6년 강릉과 대관령 포장에서 살충제를 처리하지 않고 재배기간동안 해충종류 및 밀도를 조사하였다. 흡즙성해충으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과 감자수염진딧물(Marcrosiphum euphorbiae Thomas)이, 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ubner) 유충이, 땅속으로 괴경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청동방아벌레(Selatosomus puncticollis Mot.) 유충이, 땅속에서 괴경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청동방아벌레(Selatosomus puncticollis Mot.) 유충이 각각 우점종으로 밝혀졌다. 품종별 진딧물 밀도는 대지, 남작, 세풍 품종에서 50엽당 평균 22.7, 30. 7, 32.3 마리로 낮은 반면, 수미와 남서 품종은 46.3와 42.3마리로 높았다. 파밤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엽은 세풍과 조풍 품종이 시험구당 평균 11.0과 14.3엽으로 적었고, 대지와 남서 품종이 153.3과 134.7엽으로 많았다. 정동방아벌레 유충에 의한 괴경피해율은 남작, 수미, 대지, 조풍 품종이 8.1, 10.3, 13.9, 14.0%로 낮았으나, 남서와 세풍 품정은 50.5%, 46.8%로 매우 높았다.

  • PDF

고랭지 감자밭의 진딧물 월동기주 및 감자잎말림바이러스(PLRV) 보독진딧물의 시기별 변동 (Aphid Over-wintering Host Plants and Seasonal Transmission Rates of Potato Leafroll Virus by Aphids in the Highland Fields of Korea)

  • 권민;김주일;김창석;이영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7권4호
    • /
    • pp.415-423
    • /
    • 2018
  • 진딧물은 감자에 다양한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대표적인 매개충이다. 따라서 감자밭으로 날아오는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래진딧물의 종류, 비래시기와 비래량, 바이러스 보독률 및 진딧물의 겨울철 월동기주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고랭지의 씨감자 생산지역 3곳을 중심으로 진딧물 비래양상을 조사하였고, 비래초기부터 6월 하순까지 날아오는 진딧물의 잎말림바이러스(PLRV) 보독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진딧물의 이동방향을 따라 57종의 수목류 가지와 수피를 채집하여 월동중인 진딧물 알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였다. 강릉 왕산 지역과 홍천 내면 지역의 여름기주 비래최성기는 모두 6월 중순이었고 평창 횡계 지역은 5월 하순으로 나타났다. 겨울기주로 날아가는 비래최성기는 3개 지역 모두 10월 상순이었다. 비래진딧물의 2.8%가 PLRV를 갖고 있었으며, 진딧물 종류별 보독률은 복숭아혹진딧물 15.4%, 감자수염진딧물 9.1%였다. 시기별로는 5월 하순부터 PLRV 보독 진딧물이 비래하였고 6월 중순에 비래한 진딧물의 바이러스 보독률이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로쇠나무(Acer pictum subsp. mono (Maxim.)), 당단풍나무(Acer pseudosieboldianum (Pax)) 등 17종의 수목류에서 진딧물알이 월동하였다. 월동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홉사마귀진딧물(Phorodon humuli) 등 14종으로 동정되었다. 특히 자작나무진딧물(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단풍알락진딧물(Yamatocallis hirayamae) 등은 아직까지 감자에서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지만,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는 기주식물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앞으로 바이러스 매개 능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