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 s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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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잎 항산화 물질추출에 메카노케미스트리 전처리 효과분석 (Effect of the Mechanochemical Pretreatment on Antioxidant Material Extraction from Pu'er Tea Leaf (Camellia sinensis var. assalnlca))

  • 박금주;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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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1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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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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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보이차의 주요산지는 중국 운남성이며 특히 란창강 유역이 그 중심지이다. 천연 사포닌과 미네랄류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지방의 용해, 다이어트 효과, 소화 촉진, 정장 작용, 숙취 해소, 위가 더부룩할 증상 개선, 혈당치 상승 억제, 혈액 순환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면역력 강화 효과와 노화예방, 암 예방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이차의 기능성 물질은 일반적으로 메탄올 또는 에탄올 용매에 의하여 추출한다. 용매에 의하여 추출하기 전에 메카노케미스트리 분쇄기술을 적용하여 전처리하면 재료의 표면적을 증가시키고 부분적으로 화학적 성분을 변화시켜 기능성 물질의 추출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메카노케미스트리 분쇄기술을 적용하여 보이차를 전처리한 다음 메탄올과 에탄올 용매에 의하여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여 메카노케미스트리 전처리가 항산화 물질의 추출효율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였다. 보이차는 메탄올과 에탄올 추출 전에 유성밀에 의하여 분쇄되었으며 분쇄 후의 형상을 SEM 현미경으로 분석하였다. 아질산성질소 소거능은 pH 1.2에서 메탄올 용매추출을 했을 때 전처리하지 않는 경우 63.0-83.0%로부터 메카노케미스트리 분쇄기술을 적용한 전처리를 한 경우에 74.0-92.0%로 증가하였다. 전자공여능은 DPPH(1,1-diphenyl-2-pycrylhydrazyl)를 이용한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메탄올 용매추출의 경우에 13.12-49.29%로부터 메카노케미스트리 전처리 후에 15.12-64.29%로 증가하였다. DPPH radical 50% 소거능을 나타내는 $IC_{50}$은 전처리하지 않는 경우 164 ug/mL로부터 전처리한 경우에 151ug/mL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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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과 패류의 mtCOI 일부 염기서열을 이용한 계통분류 (Molecular Phylogeny of Veneridae (Bivalvia: Heteroconchia) on the Basis of Partial Sequences of Mitochondrial Cytochrome Oxidase 1)

  • 김재진;김세창;홍현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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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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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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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백합 과 (family Veneridae) 패류, Saxidomus purpuratus (개조개), Meretrix lusoria (백합), Meretrix petechialis (말백합), Pitar sulfureum (쇠백합), Ruditapes philippinarum (바지락), Ruditapes variegata (애기바지락), Gomphina aequilatera (대복), Cyclina sinensis (가무락), Dosinella corrugata (주름떡조개) 등 9종과 outgroup으로 Corbicula fluminea (재첩) 를 이용하여 primer로 017 (5'-GGTCAACAAATCATAAAGATATTGG-3'), 018 (5'-TAAACTTCAGGGTGACCAAAAAATCA-3') 를 사용하여 부분적인 mitochondrial cytochrome oxidaxe subunit Ⅰ 유전자에 대한 염기서열을 얻었다. 이밖에도 GenBank에 보고된 Meretrix lamarki, Ruditapes philippinarum, Mercenaria mercenaria 등 3 종에 대한 mCOI 염기서열을 얻어서 maximum parsimony와 neighbor-joining방법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samarangiinae에 속한 3종의 패류 (Ruditapes philippinarum, Ruditapes variegata, Gomphina aequilatera)는 단계통을 보였다. Meretrix lusoria와 M. petechialis는 동일 조상을 갖고 있었으며 Pitarinae에 속한 Saxidomus purpuratus와 CYclinae에 속한 Cyclina sinensis와 동일 조상을 갖는 종들로 나타났다. Pitarinae의 Pitar sulfureum 과 Saxidomus purpuratus는 각기 다른 분지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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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추출물에 대한 항미생물 활성 검색과 폴리페놀 함량 (Antimicrobial Effect of Methanol Extracts from Some Medicinal Herbs and the Content of Phenolic Compounds)

  • 문지숙;김선재;박윤미;황인식;김의형;박정욱;박인배;김상욱;강성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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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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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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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생약재 32종을 대상으로 천연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메탄올로 추출한 항균활성 물질을 몇 종의 병원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젖산균 및 효모 등 12종의 균주 B. subtilis, M. luteus, Sta aureus, Sta. epidermidis, Strep. mutans, E. coli, Pse. aeruginosa, Sal. typhimurium, V. vulnificus, Lac. brevis, Leu. mesenteroides, Sacch. cerevisiae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검색하였으며, 항균력이 강한 생약재 추출물은 최소저해농도(MIC)를 측정하였다. 검색한 결과 계피, 목단, 적양, 정향, 팔각향 등의 메탄올 추출물은 12균주 중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강하였으나, 젖산균 및 효모에 대해서는 낮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최소저해농도는 B. subtilis에 대해 강한 증식억제효과를 보였고, Sta. epidermidis나 Pse. aeruginosa에 대해서도 거의 모든 추출물이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항균활성 측정시 거의 저해가 없었던 Lue. mesenteroides도 대부분의 추출물에서 억제 효과를 나타내 항균성과는 약간 다른 결과를 보였다. 생약재 중 강한 항균력을 보인 녹차, 정향, 적양, 인진호 등은 폴리페놀 함량이 약 7 mg/g 이상으로 높아 이들 페놀성 물질들이 항균활성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여러 미생물에 의해 변패될 수 있는 식품에서 천연보존료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A Clonorchiasis Case of a Leopard Cat, Prionailurus bengalensis euptilurus, Diagnosed by Ultrasonography and Egg Detection in Republic of Korea

  • Choe, Seongjun;Jeong, Dong-Hyuk;Yang, Jeong-Jin;Kim, Jeongho;Na, Ki-Jeong;Lee, Dongmin;Park, Hansol;Jeon, Hyeong-Kyu;Eom, Keeseon S.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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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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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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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 clonorchiasis case in a captive leopard cat, Prionailurus bengalensis euptilurus, was confirmed by ultrasonographic findings and egg morphologies found in the bile juice sample in the Korea. The leopard cat was introduced from the wild habitat of Gyeongsangnam-do, to Cheongju Zoo in Cheongju-si, Chungcheongbuk-do, Korea in August 2014. Physical examinations were basically performed for quarantine and check-up health. The cat was comparatively good in health except anorexia. The cyst-like bile duct dilation and the increased echogenicity of gall bladder wall and hepatic parenchyma were observed by ultrasonography. Ultrasound-guided needle biopsy was conducted for collecting bile juice and the specimens were observed under light microscope. The numerous small trematode eggs were detected in the bile juice sample of the light microscopy. The eggs were $25-33(28{\pm}3){\mu}m$ by $18-22(20{\pm}1){\mu}m$ in size and showed typical characteristics of Clonorchis sinensis egg, i.e., a dominantly developed operculum, shoulder rim and dust-like wrinkles in surface. To treat the liver fluke infection, 20 mg/kg of praziquantel was orally administered only once to the case. Follow-up studies including fecal examinations were conducted during 2 years after treatment. But no more eggs were detected from the case. In the present study, we described the first clonorchiasis case of leopard cat, which was confirmed by ultrasonographic findings and egg morphologies from the bile juice sample in Korea.

전라북도 임실군 병아리꽃나무 자생지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hodotypos scandens Habitat in Imsil-gun, Jeollabuk-do, Korea)

  • 박경욱;변무섭;오현경;유주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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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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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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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병아리꽃나무 자생지의 식물상, 식생구조 및 토양과 같은 생태적 특성을 조사 및 분석하여 자생지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식물상은 57과 99속 107종 1아종 17변종 6품종 등 총 131분류군이며, 생활형은 교목(MM) 21분류군, 아교목(M) 24분류군, 관목(N) 30분류군, 지표식물(Ch) 6분류군, 반지중식물(H) 20분류군, 지중식물(G) 17분류군, 일년생식물(Th) 12분류군, 수생식물(HH) 1분류군이었다. 군락유형은 느티나무군락, 갈참나무군락, 참느릅나무군락, 까마귀베개군락, 밤나무군락, 자귀나무군락, 팽나무군락, 아까시나무군락 등 8개이다. 층위별 우점종의 경우 교목층은 느티나무, 갈참나무, 참느릅나무, 밤나무, 자귀나무, 팽나무, 아까시나무, 아교목층은 까마귀베개, 갈참나무, 느티나무, 자귀나무, 참느릅나무, 닥나무, 관목층은 병아리꽃나무로 나타났다. 종다양도 분석 결과, 종다양성지수는 1.691~2.610, 최대종다양성지수는 2.197~3.466, 균재도는 0.646~0.903, 우점도는 0.097~0.354로 나타났다. 토양 분석 결과, 평균 산도는 5.6, 평균 전기전도도 0.5ds/m, 평균 유효인산 59.1mg/kg, 평균 유기물함량 49.7%, 평균 치환성칼륨 $0.4cmol^+/kg$, 평균 치환성칼슘 $13.5cmol^+/kg$, 평균 치환성마그네슘 $3.3cmol^+/kg$으로 분석되었다.

종에 따른 배나무 열매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Effects of Different Korean Pear Species)

  • 이철희;신소림;김나래;황주광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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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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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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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에서 많이 재배하는 배나무속(Pyrus)의 신고배(P. pyrifolia var. culta)와 한국산 야생배 5종의 항산화 물질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돌배나무(P. pyrifolia), 취앙네(P. ussuriensis var. acidula), 백운배나무(P. ussuriensis var. hakunensis), 문배나무(P. ussuriensis var. seoulensis), 무심이배(P. ussuriensis var. seoulensis) 등 5종류의 한국산 야생배와 신고배의 페놀성 물질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신고배(76.8 $mg{\cdot}g^{-1}$, D.W.),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취앙네(1.12 $mg{\cdot}g^{-1}$, D.W.)에서 가장 많았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각기 달랐으나, P. pyrifiolia 계통에서는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보다 많고, P. ussuriensis 계통에서는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총 폴리페놀의 함량 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문배나무($RC_{50}$=1.45 $mg{\cdot}mL^{-1}$),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취앙네($RC_{50}$=0.69 $mg{\cdot}mL^{-1}$)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신고배는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DPPH와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가장 낮았으며, 문배나무의 과실은 페놀성 물질의 함량은 낮았으나 radical 소거능이 우수한 특징을 보였다. $Fe^{2+}$ chelating은 radical 소거능이 낮았던 신고배(95.93%)와 무심이배(68.71%)에서 우수하였다. 따라서 야생배의 페놀성 물질의 함량은 radical 소거활성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으며, 추출물의 radical 소거활성 또한 $Fe^{2+}$ chelating 활성과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 한국산 야생배 중 취앙네, 문배나무, 무심이 배의 과실은 신고배보다 항산화활성이 우수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항산화 기능성 천연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은 각기 우수한 항산화 활성이 다르므로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함께 이용하여 항산화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울산만의 저서환경 구배에 따른 저서동물군집 구조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Along the Environmental Gradients of Ulsan Bay, Korea)

  • 윤상필;정래홍;김연정;김성길;최민규;이원찬;오현택;홍석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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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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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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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조사는 유기물과 미량금속 오염이 의심되는 울산만에서 저서환경의 교란 유무와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현장조사는 울산만 안팎에 선정된 9개 정점에서 2006년 2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저서환경과 대형저서동물군집에 대해 동시에 이루어졌다. 유기물 함량(TOC)은 평균 1.7% 이었으며 미량금속 중 As, Cu, Pb, Zn의 농도는 거의 모든 정점에서 최소영향수준(ERL)을 초과하였다. 저서동물군집의 총 출현종수는 199종, 평균 서식밀도는 4,578 개체/$m^2$ 이었으며 다모류가 가장 우세한 동물군이었다. 주요 우점종은 Aphelochaeta monilaris(22.6%), Ruditapes philippinarum(17.1%), Magelona japonica(12.2%), Lumbrineris longifolia(9.9%) 등이었으며 정점별 환경 특성에 따라 뚜렷이 다른 분포 양상을 보였다. 다변량분석 결과, 울산만 상단, 내만역, 내만역 중 태화강과 고사천이 만나는 지점 그리고 외해역에서 서로 다른 4개의 군집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울산만 내의 군집 이질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SIMPER 분석 결과, 4개 군집에서는 각각 R. philippinarum-Capitella capitata, A. monilaris-Balanoglossus carnosus, Sinocorophium sinensis-Cyathura higoensis 그리고 M. japonica-Ampharete arctica가 특징적으로 출현하였다. 전체 군집의 종조성과 밀도의 시.공간적 변화에 대해 가장 밀접한 상관성을 보인 환경 요인은 수심, 입도, 유기물 함량이었으며 중금속 중 Zn도 주요 항목에 포함되었다.

시설재배 '부지화' M16 A계통의 '탱자'와 '스윙글 시트루멜로' 대목과 과실 및 잎의 수분상태가 과실품질 차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States of Fruit Vesicle and Leaf on Fruit Quality in 'Trifoliate' Orange and 'Swingle citrumelo' Rootstock of 'Shiranuhi' [(Citrus unshiu ${\times}$ C. sinensis) ${\times}$ C. reticulata] Mandarin Hybrid, M16 A Line in Plastic Film House Cultivation)

  • 한상헌;강종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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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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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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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M16 A계통 '부지화'를 강세대목인 대목 '스윙글 시트루멜로' 또는 보통대목인 '탱자'에 접목하여 무가온 하우스에서 재배한 잎과 과실 사양의 수분상태 변화 및 과실 성숙기의 과실 가용성 고형물과 산 함량변화를 조사했다. 강세대목인 '스윙글 시트 루멜로'와 보통대목인 '탱자'에 접목한 M16 A계통 '부지화'의 대목에 따라 과실의 품질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스윙글 시트루멜로' 대목은 '탱자' 대목보다 과실 가용성 고형물과 산함량이 낮았다. 동트기 직전에 측정된 과실사양의 수분포텐셜 및 팽압은 '스윙글 시트루멜로' 대목이 '탱자' 대목보다 조금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삼투 포텐셜의 값은 '탱자' 대목이 '스윙글 시트루멜로' 대목보다 낮았다. 과실사양과 같은 시간대에 측정된 엽수분포텐셜 값의 변화도 과실 사양의 삼투포텐셜 변화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M16 A계통 '부지화'에 있어 두개의 대목에 따라 잎의 수분 상태와 과실사양의 삼투포텐셜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로 인하여 과실 가용성 고형물과 산 함량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목에 따른 수분 상태와 과실 품질의 차이는 대목의 뿌리분포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담도계 수술후 증상이 재발한 환자에서의 $^{99m}Tc-DISIDA$ Hepatobiliary Scintigraphy: 재발 농양성 간담도염과 간내 담석 발생빈도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연구 ($^{99m}Tc-DISIDA$ Hepatobiliary Scintigraphic Study in Symptomatic Patients after Various Biliary Surgeries: Regional Emphasis of Recurrent Pyogenic Cholangitis and Intrahepatic Duct Stones)

  • 염하용;박영훈;서재관;이성도;최경현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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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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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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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간담도계 수술을 받고 증상이 재발한 환자 54명에서 $^{99m}Tc-DISIDA$ hepatobiliary scintraphy을 시행하고, 지역적인 질환발생 빈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이의 임상적인 이용도를 분석하였다. 1) 제일 빈도가 많은 질환은 재발농양성 담도염였으며 빈도는 57%였고 다음으로 많은 질환은 간내의 담석증이였으며 빈도는 50%이다. 2) 세번째로 많은 질환은 풍토병인 간흡충증이및으며 빈도는 26%였다. 3) 재발농양성 담도염의 87%에서 간내 및 외 담도 담석증이 발병되었으며, 다만 11.4% 만이 간흡충증과 합병되어 없었다. 4) $^{99m}Tc-DISIDA$의 간담도 영상의 진단율은 재발농양성 담도염에서 81.6%, 담도 담석증에서 78.6%, 그리고 간흡충증에서 71.7%였으며 그 외 stenosis of ampula vater, 만성 감염등도 100% 진안이 가능했다. 5) 재발농양성 담도염 및 담도 담석증의 $^{99m}Tc-DISIDA$ 영상의 특징은 담관내 bile flow의 segmental retention 였으며 그 특징적인 영상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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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문암지대의 중금속 함유 낙엽의 분해 (Decomposition of Leaf Litter Containing Heavy Metals in the Andong Serpentine Area, Korea)

  • 류새한;김정명;차상섭;심재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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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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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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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문암 토양의 화학적 성질과 토양미생물량 및 토양효소 등 토양의 생물학적 활성을 대조구의 비사문암 토양과 비교하고, 사문암과 비사문암에서 공통으로 서식하는 새(Arundinella hirta)와 억새(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의 낙엽이 입지가 다른 사문암지역과 비사문암 지역에서 분해될 때 분해율의 차이가 어떻게 유발되는지 9개월 동안 야외에서 교차 실험하였다. 사문암 토양은 비사문암 토양에 비하여 높은 pH, 낮은 dehydrogenase 와 urease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lkaliphosphatase의 활성은 높았다. 두 토양에서 microbial biomass-C와 N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문암 토양에서 microbial biomass-N함량이 더 높게 나타나 비사문암 토양에서 보다 낮은 토양의 C/N을 나타내는 원인이 되었다. 사문암지역에서의 낙엽분해실험에서는 사문암지역에서 획득한 새와 억새 낙엽이 각각 39.8%, 38.5%의 중량감소를 보였으며, 비사문암 토양에서 획득한 낙엽은 각각 41.1%, 41.7%의 중량감소를 나타내었다. 비사문암지역에서의 낙엽분해실험에서는 사문암낙엽이 46.8%, 42.2% 그리고 비사문암낙엽은 44.8%, 37.4%의 중량감소를 각각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금속을 포함하는 토양의 영향보다는 낙엽의 질적 차이가 분해율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내준다. 일반적으로 낮은 C/N을 갖는 낙엽이 더 빨리 분해된다는 결과와는 달리 낮은 C/N을 갖는 사문암낙엽의 분해가 느린 것은 낙엽에 포함된 중금속의 저해가 낙엽의 C/N이나 lignin/N과 같은 낙엽의 질적 차이에서 유발되는 낙엽분해의 저해보다 큰 영양을 미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낙엽분해가 진행되는 동안 낙엽내의 Cr, Ni과 Mg, Fe의 농도는 점차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사문암지역에서 현저하였다.